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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 전체 기사 31
  • 2024년3월 25일

    • 트럼프가 ‘궤멸’시켰다던 IS, 미군 떠난 아프간서 부활

      정권 잡은 탈레반과 경쟁 관계 타지키스탄 등서 무장 세력화 두 개의 전쟁 치르는 국제사회“지금이 테러에 가장 취약한 때”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이슬람국가(IS)가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공연장 테러의 배후를 자처하며 부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사실상 궤멸 상태였던 IS가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전쟁 실패와 ‘두 개의 전쟁’으로 인한 불안한 국제 정세를 통해 조직 재건에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국제사회가 양분된 지금이 IS 준동에 가장 취약한 시기라는 우려도 제기된다.알자지라는 24일(현지시간) “이번 모스크바 테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IS 궤멸을 공식 선언한 지 정확하게 5년 만에 발생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9년 3월23일 성명을 내고 이라크·시리아에서 IS를 몰아내고 점령지를 모두 수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IS는 2014년 6월 이슬람 율법으로 통제되는 국가 수립을 선포한 이후 이라크와 시리아 등지에서 활동해왔다....

      21:16

    • 러 ‘국가 애도’ 중에도 전쟁 지속…키이우에 대규모 공습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공연장 테러로 러시아에서 ‘국가 애도의날’이 선포된 24일(현지시간)에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무력 충돌이 이어졌다. 테러 배후를 두고 양국이 ‘네 탓 공방’을 벌이고 있는 사이 양국 간 군사적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AFP통신은 이날 복수의 우크라이나 고위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러시아군이 이날 오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르비우 서부에 29기의 미사일과 28대의 드론 공격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이 중 미사일 18기와 드론 25대를 격추했다. 비탈리 클라치코 키이우 시장은 이날 텔레그램에서 러시아의 공격을 격퇴하는 과정에서 여러 차례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지난 21일 약 6주 만에 키이우에 미사일 공습을 재개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대선 기간에 벌인 공격에 보복하겠다”며 최근 공격 수위를 높이고 있다.막심 코지츠키 르비우 주지사는 “점령군들이 표적으로 삼은 핵심 에너지 시설이 밤사이 두 번 잇따라 타...

      21:16

    • “귀 잘리고, 전기고문”…러시아 테러범 잔혹 고문 장면 SNS 확산
      “귀 잘리고, 전기고문”…러시아 테러범 잔혹 고문 장면 SNS 확산

      러시아 당국이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들을 잔혹하게 고문하는 모습이 담긴 장면이 온라인에 확산하고 있다.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친정부 성향의 텔레그램 채널에는 러시아군이 전날 체포된 모스크바 테러 용의자 남성들을 구타하고 고문하는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한 남성은 바지가 벗겨지고 성기에 전기 충격기가 연결된 채로 바닥에 쓰러져 입에 거품을 물고 있었다. 또 다른 남성은 귀가 잘리고, 이를 먹도록 강요당하는 모습이 담겼다. 둔기로 구타를 당해 얼굴에 피를 흘리는 모습도 공개됐다.피의자로 추정되는 이 남성들이 잔인하게 고문당하는 모습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했고, 일부 러시아 언론들은 용의자들이 당국의 심문 과정에서 고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러시아군이 용의자의 귀를 자르는 데 사용한 피 묻은 흉기의 사진도 SNS에서 확산하고 있다. 다만 이것이 실제로 모스크바 테러 피의자들이 고문당하는 장면인지...

      16:45

    • ‘고문 흔적’ 모스크바 테러 용의자 4명 법원 출석···“다 죽여” 현장 영상 공개한 IS
      ‘고문 흔적’ 모스크바 테러 용의자 4명 법원 출석···“다 죽여” 현장 영상 공개한 IS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발생한 총격 테러로 130여 명이 사망해 러시아인들이 큰 충격을 받은 가운데 용의자 4명이 법원에 출석했다. 러시아가 미국으로부터 사전 경고를 받고도 테러를 막지 못한 것과 관련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보안기구 인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24일(현지시간)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과 AP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테러 용의자 달레르존 미르조예프(32), 사이다크라미 라차발리조다(30), 샴시딘 파리두니(25), 무하마드소비르 파이조프(19) 등 4명이 이날 모스크바 바스마니 지방법원에서 공판 전 구금 2개월 처분을 받았다. 재판 일정에 따라서는 5월22일 이후까지 구금이 연장될 수 있다.이들은 지난 22일 밤 모스크바 외곽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관객들에게 총격을 가해 137명을 살해하고 180명 이상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애초 이들 전부 또는 3명이 혐의를 인정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으나 AP통신은 법원 발표에 따르면 ...

      16:23

    • “공연장 비상구 잠겨 있었다”…러 ‘총격테러’ 생존자 증언
      “공연장 비상구 잠겨 있었다”…러 ‘총격테러’ 생존자 증언

      지난 22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공연장에서 총격·방화 테러 벌어졌을 당시 건물 비상구가 잠겨 있어 인명피해가 커졌다는 생존자들의 증언과 언론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러시아 현지 매체들이 모스크바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테러로 숨진 137명 중 총격보다 연기 흡입으로 인한 사망자가 더 많을 수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고 24일 전했다.비상구가 잠겨 있어 제때 탈출하지 못한 사람들이 화재 연기를 흡입하면서 사망자가 크게 불어났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당시 용의자들은 공연장에서 총기를 난사한 뒤 인화 물질을 뿌려 건물에 불을 지른 뒤 도주했다.텔레그래프는 실제로 최소 14명의 사망자가 비상구 계단에서 발견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러시아 보안당국과 연계된 텔레그램 채널 ‘바자’도 이날 시신 여러 구가 비상구 앞에 쌓여 있었다면서 당시 비상구가 잠겨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테러 생존자들도 당시 비상구가 잠겨 있었다고 증언했다....

      15:13

    • 러 법원, 모스크바 테러 용의자 4명에 ‘2개월 구금’ 명령…3명은 혐의 인정
      러 법원, 모스크바 테러 용의자 4명에 ‘2개월 구금’ 명령…3명은 혐의 인정

      러시아 법원이 모스크바 공연장에서 벌어진 무차별 총격·방화 테러 용의자 4명에 대해 2개월 구금 처분을 내린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AP통신에 따르면 모스크바 바스마니 지방법원은 이날 집단 테러 혐의를 받는 달레르존 미르조예프(32), 사이다크라미 라차발리조다(30), 샴시딘 파리두니(25), 무하마드소비르 파이조프(19) 등 네 명 용의자에 대해 오는 5월22일까지 공판 전 구금을 명령했다.이날 법정에서 파이조프를 제외한 세 명은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죄 혐의가 유죄로 판결될 경우 최대 종신형에 처할 수 있다.AP 통신은 파이조프가 병원에 있다 휠체어를 탄 채 법정에 출석했으며, 피의자 심문 내내 눈을 감고 앉아 있었다고 전했다. 나머지 세 명은 얼굴에 심한 멍이 들고 부어 있었는데, 러시아 언론은 러시아 당국의 심문 과정에서 고문이 자행됐다고 보도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들은 모두 타지키스탄 국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09:01

    • IS, ‘모스크바 테러’ 현장 영상 공개…사망자 137명으로 늘어
      IS, ‘모스크바 테러’ 현장 영상 공개…사망자 137명으로 늘어

      지난 22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 벌어진 공연장 테러의 배후를 자처한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당시 현장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러시아 당국은 무차별 테러로 인한 희생자가 13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DPA통신은 24일(현지시간) IS 자체 선전매체인 아마크가 90초 분량의 공격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고 전했다.IS는 영상이 공격 ‘전사’ 중 한 명에 의해 촬영됐으며, 자신들 공격임을 입증하기 위해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독점 영상: 기독교인에 대한 피비린내 나는 공격’이라는 아랍어 자막이 쓰인 영상에는 총을 들고 공연장에 진입한 용의자 4명이 모습이 담겼다.영상에서 한 테러 용의자는 시신이 바닥에 쓰러져 있는 공연장 복도를 향해 돌격 소총을 쐈다. 용의자들이 바닥에 쓰러진 피해자를 흉기로 찌르고, 바닥에 쓰러진 한 남성의 목을 베는 모습도 영상에 담겼다. 용의자 한 명이 “자비 없이 죽여라. 우리는 신의 대의를 위해 왔다”고 말했다는 자막도...

      08:01

  • 3월 24일

    • 젤렌스키 “악당은 푸틴”…우크라 배후설에 ‘러 자작극설’ 응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에 대해 러시아 측이 제기한 ‘우크라이나 배후설’을 강력히 부인하며 ‘러시아 자작극설’로 맞받아쳤다.젤렌스키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텔레그램에 성명을 내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악당들은 모두 다른 사람을 비난하려고만 한다”며 “푸틴은 러시아 시민을 돌보는 것 대신 이 사건과 우크라이나를 연결 지을 방법만 궁리했다”고 비판했다.이번 테러 사건 배후에 러시아 정부가 있다는 ‘음모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인이 자국 특수부대에 대해 아무런 의문도 품지 않고 (테러가 일어난)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조용히 죽겠다고 한다면, 푸틴은 이런 상황을 더욱 개인 권력에 유리하게 바꾸려고 할 것”이라고 했다.서방 국가들은 한목소리로 테러범을 비난하고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우리는 모든 형태의 테러를 규탄하며...

      20:38

    • 모스크바 테러 사망 ‘최소 133명’…‘배후설’ 꺼내 우크라 겨냥한 푸틴
      모스크바 테러 사망 ‘최소 133명’…‘배후설’ 꺼내 우크라 겨냥한 푸틴

      “돈 받기 위해 사람들 쐈다”…용의자들 ‘사주 받아 범행’ 진술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2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의 공연장에서 최소 133명의 희생자를 낳은 무차별 테러의 책임을 우크라이나에 돌리면서, 이번 테러를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는 빌미로 사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3일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모스크바 북서부에 있는 대형 공연장인 ‘크로커스 시티홀’에서 벌어진 무차별 총격과 방화 테러로 이날까지 133명이 사망했고, 100명 이상이 다쳤다. 부상자 중에 위독한 사람들이 많아 앞으로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러시아 정부는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명하면서 이번 테러 공격을 강력히 규탄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국민 연설을 통해 “그들이 누구든, 누가 지시했든 우리는 테러리스트의 배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찾아내 처벌할 것”이라고 했다. 러시아 정부는 24일을 국가 애도...

      20:32

    • ‘최소 133명 사망’ 테러 배후 우크라 지목한 푸틴 “모두 처벌할 것”···보복성 공격 강화하나
      ‘최소 133명 사망’ 테러 배후 우크라 지목한 푸틴 “모두 처벌할 것”···보복성 공격 강화하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2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의 공연장에서 최소 133명의 희생자를 낳은 무차별 테러의 책임을 우크라이나에 돌리면서, 이번 테러를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는 빌미로 사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최악 테러’ 사망자 수 계속 증가…용의자 “돈 때문에 범행”23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전날 모스크바 북서부에 있는 대형 공연장인 ‘크로커스 시티홀’에서 벌어진 무차별 총격과 방화 테러로 이날까지 133명이 사망했고, 100명 이상이 다쳤다. 부상자 중에도 위독한 사람들이 많아 앞으로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러시아 정부는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명하면서 이번 테러 공격을 강력히 규탄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국민 연설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모든 이들에게 깊은 조의를 표한다”며 책임자들에 대한 강경 대응 의지를 밝혔다. 그는 “이 범죄를 저지른 모...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