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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 전체 기사 31
  • 2024년3월 24일

    • 공연장 테러 ‘우크라이나 배후설’에 젤렌스키 “악당 푸틴”···국제사회 한목소리로 ‘애도’
      공연장 테러 ‘우크라이나 배후설’에 젤렌스키 “악당 푸틴”···국제사회 한목소리로 ‘애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에 대해 러시아 측이 제기한 ‘우크라이나 배후설’을 강력히 부인하며 ‘러시아 자작극설’로 맞받아쳤다. 각국 정부는 한목소리로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하면서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텔레그램에 성명을 내고 “어제 모스크바에서 일어난 일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악당(scoundrel)들은 모두 다른 사람을 비난하려고만 한다”며 “푸틴은 러시아 시민을 돌보는 것 대신 이 사건과 우크라이나를 연결 지을 방법만 궁리했다”고 비판했다.우크라이나 측은 이번 테러 사건 배후에 러시아 정부가 있다는 ‘음모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인이 자국 특수부대에 대해 아무런 의문도 품지 않고 (테러가 일어난)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조용히 죽겠다고 한다면, 푸틴은 이런 상황을 더욱 개인 권력에 유리하게 바꾸려고 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우크...

      13:38

    • ISIS-K “모스크바 테러는 우리 소행”…이들은 왜 러시아를 노렸나
      ISIS-K “모스크바 테러는 우리 소행”…이들은 왜 러시아를 노렸나

      이슬람 극단주의 조직 이슬람국가(IS)의 아프가니스탄 지부 격인 이슬람국가 호라산(ISIS-K)이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배후를 자처하고 나서자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 세계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두 개의 전쟁’으로 몸살을 앓는 사이, 이슬람 수니파를 제외한 모든 종교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공격 대상으로 삼는 ISIS-K의 호전성이 또 다른 위험 요소로 떠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크로커스 시티홀’에서 전날 발생한 테러 주체가 ISIS-K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하면서 미국 등 서방 정보기관들이 다수의 증거를 확보했다는 점, 공격 패턴이 과거 ISIS-K 소행으로 확인된 테러와 비슷하다는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가디언은 “아직 ISIS-K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확신할 수 없다”면서도 “유력한 용의자임은 분명하다”고 전했다.전문가들은 ISIS-K가 이번 테러를 주도했다...

      12:37

    • 북 김정은, ‘모스크바 테러’ 푸틴에 위로 전문…“깊은 애도와 위문”
      북 김정은, ‘모스크바 테러’ 푸틴에 위로 전문…“깊은 애도와 위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모스크바 총격 테러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위문 전문을 보냈다.24일 북한 공식매체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23일 푸틴 대통령에 보낸 위문 전문을 통해 “나는 모스크바주에서 발생한 대규모 테로(테러) 공격 사건으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였다는 뜻밖의 슬픈 소식에 접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인민 그리고 나 자신의 이름으로 당신과 당신을 통하여 귀국 정부와 인민, 유가족들과 피해자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문을 표한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또 “온갖 형태의 테로를 반대하는 우리 공화국 정부의 입장은 시종일관하며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극악무도한 테로 행위는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다”면서 “우리 인민은 친선적인 로씨야(러시아) 인민이 당한 불행과 슬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고 있으며 당신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정치적 단합과 안정을 공고히 하고 나라의 안전과 주권적 권리를 수호하...

      10:33

  • 3월 23일

    • 모스크바 테러 용의자 “총격 사주받았다···돈 벌려고 범행”
      모스크바 테러 용의자 “총격 사주받았다···돈 벌려고 범행”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에서 무차별 총격 및 방화 테러를 한 용의자들이 누군가의 사주를 받아 범행했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러시아 국영 방송사인 러시아투데이(RT)의 편집장 마르가리타 시모냔이 이날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검거된 테러범 용의자 중 1명은 당국의 신문 과정에서 “지시자가 공연장에 있는 모든 사람을 살해하라는 임무를 맡겼다”고 진술했다.이 용의자는 자신이 돈을 벌기 위해 범행했으며, 지난 4일 튀르키예를 통해 러시아로 입국했다고 했다.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전날 모스크바 북서부 크라스노고르스크의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자동소총을 무차별 난사해 수백명의 사상자를 낸 핵심 용의자 4명을 비롯해 사건 관련자 총 11명을 검거했다. RT 측은 현재 기준 사망자가 143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금요일 밤 현장에 다수의 시민이 몰려있었고, 중상자가 많아 추가 사망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안드레이 보로비요...

      21:11

    •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관련 11명 구금···사망자 115명으로 늘어”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관련 11명 구금···사망자 115명으로 늘어”

      무장 괴한들이 22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공연장에서 무차별 총격과 방화 테러를 벌인 사건과 관련해 러시아 당국이 11명을 구금했다.타스 통신, AP통신 등 외신은 23일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이 이번 테러에 직접적으로 연루된 혐의를 받는 핵심 용의자 4명을 포함해 총 11명을 구금했다고 보도했다.당국은 현재 사망자는 115명으로, 이 가운데 어린이들도 있다고 밝혔다. 사망자 수는 추후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사망자들은 총상과 연기 흡입 등으로 인해 숨졌다.앞서 자동 소총으로 무장한 괴한들은 22일 저녁 모스크바 북서부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 침입해 시민들을 무차별 공격했다. 테러범들은 총기 난사 후 인화성 액체를 뿌려 공연장 건물에 불을 지른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공격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지난 17일 치러진 대선에서 5선에 성공하며 30년 집권을 확정 지은지 닷새 만에 이뤄졌다. AP통신은 “이번 공격은 러시아에서 수년 만에 일어난 가장...

      18:39

    •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용의자 2명 체포”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용의자 2명 체포”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에서 무차별 총격과 방화 테러를 벌인 용의자들이 체포됐다고 타스 통신이 23일 보도했다. 당국은 다른 용의자도 추적하고 있다.러시아 하원(두마) 정보위원장 알렉산드르 힌시테인 의원에 따르면 당국은 이날 새벽 러시아 남동부 브랸스크 지역에서 도주하던 르노 승용차와 추격전을 벌인 끝에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도주 차량이 전복되며 1명은 현장에서 검거됐고, 다른 1명은 인근 지역을 수색한 결과 오전 3시50분쯤 붙잡혔다.차량에서는 권총과 돌격소총 탄창, 타지키스탄 여권 등이 발견됐다.전날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에 있는 대형 공연장에서 수천명이 모인 콘서트가 시작되기 직전, 무장 괴한들이 무차별 총격과 방화 테러를 벌였다. 최소 60명이 숨지고 140명 이상이 다쳤다.총격 직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배후를 자처했다.

      16:57

    • 정부, 모스크바 테러 희생자 애도···“배후 명백히 밝혀지길”
      정부, 모스크바 테러 희생자 애도···“배후 명백히 밝혀지길”

      정부는 23일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발생한 총격 테러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했다.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성명을 내어 “러시아 국민과 슬픔을 함께한다”며 “신속한 조사를 통해 이 사건의 배후가 명백히 밝혀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모스크바 북서부 크라스노고르스크에 있는 이 공연장에는 전날 밤 콘서트를 앞두고 무장 괴한이 침입해 총기를 난사하면서 최소 60명이 숨지고 140명 이상이 다쳤다.

      14:57

    • 미국, 러시아에 모스크바 테러 가능성 미리 경고···“3월에 첩보 입수”
      미국, 러시아에 모스크바 테러 가능성 미리 경고···“3월에 첩보 입수”

      러시아가 22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외곽의 공연장에서 발생한 총격테러로 발칵 뒤집힌 가운데 미국이 러시아 당국에 극단주의 세력의 테러 가능성을 사전에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다.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에이드리언 왓슨 미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이날 모스크바 인근 공연장에서 총격 테러가 발생한 지 몇 시간 뒤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왓슨 대변인은 “미국 정부는 이달 초 모스크바에서 콘서트장을 포함해 대형 모임을 대상으로 하는 테러리스트 공격 계획에 관한 정보를 입수했다”며 “이에 따라 미 국무부는 러시아 내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주의보를 발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정부는 ‘경고 의무’에 관한 정책에 따라 러시아 당국에도 이 정보를 공유했다”고 말했다. 다른 미 정부 당국자도 로이터통신에 “우리는 러시아에 적절하게 경고했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7일 주 러시아 미국 대사관은 성명을 내고 “극단주의자들이 콘서트를 포함해 모스크바에서 대규모 ...

      14:16

    • [영상]록밴드 공연 직전 총성·폭발음···모스크바 총격 테러 최소 133명 사망
      [영상]록밴드 공연 직전 총성·폭발음···모스크바 총격 테러 최소 133명 사망

      22일(현지시간) 밤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복합쇼핑몰 ‘크로커스 시티홀’의 대형 공연장에서 러시아 록밴드 ‘피크닉’의 공연을 기다리던 관객들은 갑작스런 총성과 폭발음에 패닉에 빠졌다. 6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은 한순간에 아비규환의 현장으로 변했다.이날 공연장에서 탈출한 음악 프로듀서 알렉세이는 AFP통신에 “기관총이 여러 차례 발사되는 소리가 들렸고 한 여성의 끔찍한 비명이 들렸다. 그리고 많은 이들의 비명이 이어졌다”면서 “이후 3∼4차례의 폭발음이 들렸고, (폭발음이) 더 많아졌다”고 전했다. 그는 “사람들이 무대를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군중들은 혼돈 상태였다”고 말했다.자신을 나탈랴라고 소개한 한 목격자는 로이터통신에 공연장에 입장하기 위해 코트를 벗고 서 있을 때 등 뒤에서 총소리가 들렸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뒤에서 총소리가 들렸다. 폭죽이나 불꽃놀이처럼 큰 소리였는데 자동으로 발사되는 것 같았다. 바로 내 뒤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소리가...

      13:42

    • 모스크바 공연장 총격 테러…부상자 140여명으로 늘어
      모스크바 공연장 총격 테러…부상자 140여명으로 늘어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공연장에서 22일(현지 시각) 발생한 무차별 총격 방화 테러로 최소 60명이 숨지고 140명 이상이 다쳤다.리아노보스티 등 현지 매체들은 이날 저녁 크라스노고르스크에 위치한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 군복차림을 한 최소 3명의 무장 괴한이 침입해 청중들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총을 쐈으며 이후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이 공격을 테러로 규정하고 무장 괴한들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소 40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고 발표했으나 현지 언론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사망자가 최소 62명으로 늘었고 부상자도 최소 146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이날 6천여명 수용이 가능한 건물 내 공연장에서는 유명 록밴드 피크닉의 콘서트가 예정돼 있었다. AFP통신은 “공연 직전 벌어진 무차별 총격에 객석은 공포에 질린 비명으로 가득 찼으며 수천 명이 출구로 몰려들며 ‘생지옥’으로 변했다”고 설명했다. 사상자...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