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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체 기사 608
  • 2025년7월 24일

    • 이란 외무차관 “IAEA 대표단 이란 방문에 합의”
      이란 외무차관 “IAEA 대표단 이란 방문에 합의”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대표단이 몇 주 안에 이란에 방문하는 데 합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은 지난달 이스라엘과 전쟁 도중 미국의 핵시설 공습을 받고 IAEA와의 협력을 중단해 왔다.보도에 따르면 유엔 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차관은 이날 유엔본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가리바바디 차관은 “IAEA 대표단은 절차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란을 방문할 것”이라며 “(핵) 시설을 방문하기 위한 입국은 아니다”라고 밝혔다.가리바바디 차관은 미국에 폭격당한 자국 핵 시설에 관해선 “이란의 원자력 에너지 기구가 핵 시설 피해를 평가하고 있으며 우리는 보고서를 기다리고 있다”며 “방사능 위험 때문에 우리는 그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없다”라고 말했다.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IAEA 인력의 이란 방문 계획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이란 핵 문제에 관련된 모든 당...

      09:04

  • 7월 21일

    • “부유한 미국인도 예외 없다”···서안지구 정착민 폭력 급증, 3만명 강제이주
      “부유한 미국인도 예외 없다”···서안지구 정착민 폭력 급증, 3만명 강제이주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대한 공세를 확대하는 가운데,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도 이스라엘 정착민과 보안군에 의한 팔레스타인인 살해 및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 미국 시민권을 지닌 주민들이 다수 거주하는 부유한 팔레스타인 마을조차 정착민의 폭력으로 주민이 숨지는 등 공격 대상과 수위가 확대되고 있다. 유엔은 서안지구 정착민 폭력이 최근 20년 사이 최고 수준에 달했다고 밝혔다.지난 11일(현지시간), 서안지구 알마즈라 알샤르키야에서 사이풀라 카멜 무살렛(20)과 모하마드 알샬라비(23)가 정착민의 폭력에 숨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플로리다 태생 미국 시민이었던 무살렛은 정착민들의 무차별 폭행으로 숨졌으며, 알샬라비는 총에 맞아 숨졌다.알마즈라 알샤르키야 마을 주민들은 최근 몇 달 동안 이스라엘 정착민들의 위협에 시달렸다. 정착민은 총을 들고 마을 인근에 나타났고, 이스라엘 보안군은 마을을 바리케이드와 울타리로 둘러싸며 ‘야외 감옥’으로 만들려 했다. 이에 저항하는 ...

      17:08

    • 이란·E3, 핵협상 재개 앞두고 신경전 고조···“스냅백 자격 없다”
      이란·E3, 핵협상 재개 앞두고 신경전 고조···“스냅백 자격 없다”

      이란이 독일·프랑스·영국 등 유럽 3개국(E3)과 핵 협상 재개를 합의한 가운데 협상을 앞두고 양측 간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다.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20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를 통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카야 칼라스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 유엔 안보리 회원국에 E3가 스냅백 조치를 발동할 법적, 정치적, 도덕적 자격이 없다는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스냅백은 2015년 이란이 서방과 체결한 핵 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에 포함된 조항으로 이란이 핵 프로그램 동결·제한 약속을 이행하지 않으면 유엔의 제재를 자동으로 복원할 수 있도록 한 장치다. E3가 협상 재개를 앞두고 스냅백 적용 가능성을 시사하자 이란이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아라그치 장관은 “미국이 일방적으로 JCPOA를 탈퇴했을 때도 이란은 다른 참여국들에 의무를 준수하도록 설득했다”면서 “그러나 E3는 약속을 저버리고 심지어 미국의 ‘최대 압박’ ...

      09:23

  • 7월 17일

    • 이스라엘 ‘드루즈족 보호 명분’ 시리아 다마스쿠스 공습
      이스라엘 ‘드루즈족 보호 명분’ 시리아 다마스쿠스 공습

      이스라엘이 시리아 내 드루즈족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를 폭격했다. 시리아 정부가 드루즈족 거주지역 스웨이다에서 군을 철수시키면서 사태는 일단락됐다. 그러나 드루즈족 일부 세력이 시리아 정부와의 휴전에 반대하고 있어 분쟁의 불씨가 완전히 꺼진 것은 아니다.시리아 국방부는 16일 밤(현지시간) “시리아군이 무법 집단 소탕을 종료한 후 휴전 합의를 이행하기 위해 스웨이다에서 철수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아메드 알샤라 시리아 과도정부 대통령은 TV로 중계된 영상 성명에서 “드루즈족의 권리와 자유를 보호하는 것은 우리의 우선순위 중 하나”라며 “스웨이다 치안 책임을 종교지도자와 지역세력에 넘길 것”이라고 사태 안정화 뜻을 밝혔다. 그는 이어 “드루즈족을 학대하고 위법 행위를 저지른 자들에게 책임을 묻겠다”며 드루즈족 달래기에 나섰다.시리아 정권이 긴장 완화 제스처를 취한 것은 이스라엘의 공습과 미국 등 국제사회의 압박 때문으로 보인다....

      21:30

  • 7월 16일

    • 이스라엘, 시리아·레바논 연일 공격···중동 역내 긴장감 높아져
      이스라엘, 시리아·레바논 연일 공격···중동 역내 긴장감 높아져

      이스라엘이 시리아 내 종파 간 갈등에 개입하고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공격하는 등 지역 분쟁을 키워가며 중동 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15일(현지시간) 드루즈족이 주로 거주하는 시리아 남부 스웨이다시에서 시리아 정부군을 폭격했다고 엑스를 통해 밝혔다. 시리아 정부군은 이 지역에서 벌어진 드루즈족과 베두인족의 충돌을 막기 위해 투입됐다.이스라엘은 시리아군으로부터 드루즈족을 보호하기 위해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카츠 장관은 “이스라엘은 시리아 정권이 드루즈족을 공격하지 못하도록 막고, 우리와 인접한 지역의 비무장화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시리아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개입에 관해 “이스라엘은 이번 공격과 그에 따른 결과에 관해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며 “군인 및 치안 요원 다수와 무고한 민간인 여러 명이 사망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시리아군의 탱크와 로켓 발사대 등을 공습했다.스웨이다시에서는 ...

      15:32

  • 7월 14일

    • “이란 대통령, 이스라엘의 암살 시도로 부상당해”···이란 고위 관리 밝혀
      “이란 대통령, 이스라엘의 암살 시도로 부상당해”···이란 고위 관리 밝혀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지난달 이스라엘의 공습 중 암살 시도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는 보도가 나왔다.알자지라는 13일(현지시간) 페지시키안 대통령이 지난달 15일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부상을 당했다고 밝힌 이란 고위 관리의 발언을 전했다.이스라엘군은 이란에 대한 공습 사흘째인 지난달 15일 페제시키안 대통령과 국방장관, 외무장관, 정보부 수장 등이 참여하는 국가 최고 전략 기구인 최고국가안보위원회의 긴급회의가 열리던 테헤란 정부 시설의 지하층을 공습했다. 이스라엘군의 미사일로 회의가 열리던 건물의 출입구 6개와 환기 시설 등이 차단됐고 전기가 끊겼다. 회의에 참석한 이들은 비상구를 통해 탈출에 성공했으나 페제시키안 대통령과 관리 중 몇 명이 대피 중 다리에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익명의 한 관계자는 이러한 이스라엘의 암살 시도가 핵심 인사를 제거해 이란 정권을 전복하려는 의도에서 이뤄졌다고 봤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12일 이란을 공습한 후 호세...

      14:13

  • 7월 11일

    • 이란 외교장관 “지금은 NPT 탈퇴 계획 없어”
      이란 외교장관 “지금은 NPT 탈퇴 계획 없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교장관이 이란이 핵확산금지조약(NPT)에서 탈퇴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아라그치 장관은 10일(현지시간) 보도된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와 한 서면 인터뷰에서 NPT 탈퇴 가능성에 대해 “현재로선 그런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아라그치 장관은 “우리는 제재, 과학자 암살, 파괴 활동 등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NPT를 준수해 왔다”면서 “우리는 이 조약의 규칙 준수가 일방적이어서는 안 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앞서 이란은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핵 시설 폭격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대한 협력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일각에서는 이란이 여기서 더 나아가 NPT에서 탈퇴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됐다.아라그치 장관은 미국이 IAEA의 감시하에 있는 핵시설을 공격해 심각한 피해를 초래했다며 “우리는 이에 대한 배상 요구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미국과의 핵 협상 재개 가능성에는 “이란은 항상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협상할 준...

      08:48

  • 7월 10일

    • 이스라엘 비판했다고…미국, 유엔 보고관 제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9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인권 침해를 조사하는 임무를 맡은 프란체스카 알바네제 유엔 팔레스타인 점령지 특별보고관을 제재했다. 알바네제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등 이스라엘 지도부에 대한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체포영장 발부에 관여했다는 게 이유다.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날 “알바네제는 미국과 이스라엘 정부의 동의 없이 두 국가 국민을 조사, 체포, 구금, 기소하기 위해 ICC와 직접적으로 협력해왔다”며 “미국과 이스라엘은 (ICC 설립·활동의 근거가 되는) 로마규약 당사국이 아니므로 이는 두 국가의 주권에 대한 심각한 침해”라고 이유를 밝혔다.루비오 장관은 “미국은 그간 알바네제의 편향적이고 악의적 활동을 규탄하고 반대해왔다”면서 “알바네제는 노골적인 반유대주의 발언을 쏟아내고 테러를 지지했으며 미국과 이스라엘, 서방에 대한 공개적 적대감을 표출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편향성은 네타냐후 총리와 요아브 갈란트 전 이스라...

      22:21

  • 7월 7일

    • “하마스 지도부 95% 사망, 가자지구 통제력 80% 상실”···고위 장교 증언 나와
      “하마스 지도부 95% 사망, 가자지구 통제력 80% 상실”···고위 장교 증언 나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에 대한 통제력을 80%가량 상실했다는 하마스 보안군 고위 장교의 증언이 나왔다고 BBC 방송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익명을 요구한 이 고위 장교는 BBC에 음성 메시지를 통해 지난 수개월간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하마스의 지휘 및 통제 시스템이 붕괴했고, 지도부의 95%가 사망했다고 말했다.가자전쟁 첫 주에 부상을 입어 임무에서는 물러난 상태라는 그는 “현실적으로 말하면, 안보 구조가 거의 남지 않으며 95%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지도부가 모두 사망했다”며 “현역에 있던 인물들도 모두 전사했다”고 말했다.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의 공습에 맞서 게릴라전을 벌여왔다.이 고위 장교는 하마스가 올해 초 이스라엘과의 57일간의 휴전 당시 정치·군사·안보 위원회를 재구성하며 조직을 재편성하려 시도했지만 지난 3월 휴전 연장 협상 결렬 후 이스라엘이 하마스의 남은 지휘 체계를 공격해 혼란에 빠졌...

      12:39

    • 트럼프-푸틴 불화 속…러시아 “미국 규탄, 이란 돕겠다” 밀착
      트럼프-푸틴 불화 속…러시아 “미국 규탄, 이란 돕겠다” 밀착

      러시아가 이란 핵시설에 대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공격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란 핵 프로그램을 둘러싼 분쟁에서 외교적 해결을 돕겠다는 의사를 거듭 밝혔다.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과 회동하고 러시아의 분쟁 해결 지원 의사를 재차 표명했다.러시아 외교부는 성명에서 라브로프 장관이 이 자리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안전조치 하에 있던 핵시설 폭격을 포함해 지난달 있었던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공격을 다시 한번 규탄했다고 밝혔다.또 라브로프 장관은 이란 핵 프로그램을 둘러싼 모든 문제는 외교를 통해서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면서 “러시아는 상호 수용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는 데 도움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밝혔고, 여기에는 러시아 대통령이 이전에 제안한 관련 조치들도 포함된다”고 덧붙였다.푸틴 대통령은 미국이 이란 핵시설을 첨단 무기로 폭격한 다음 날인 ...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