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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오물풍선 부양
  • 전체 기사 162
  • 2024년6월 2일

    • 북한 ‘오물 풍선’ 서울 전역 88개 발견…서울시 ‘초동대응반’ 가동
      북한 ‘오물 풍선’ 서울 전역 88개 발견…서울시 ‘초동대응반’ 가동

      지난 1일 밤부터 북한이 살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오물 풍선’이 서울 전역에서 잇따라 발견되면서 서울시가 초동대응반을 설치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서울시는 전날 오후 9시부터 2일 오후 2시까지 서울에서 88개의 풍선과 대남 전단 및 오물 쓰레기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까지 36개가 발견된 이후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특히 대남 전단·오물 등을 적재한 풍선의 무게가 5㎏를 넘어 낙하에 주의해야 한다고 서울시 측은 강조했다.주민신고가 접수된 현장에는 경찰이 출동해 현장 출입을 통제하고 군 등과 공조해 낙하물 수거를 완료했다. 추가로 북한이 ‘오물 풍선’ 등을 보낼 가능성에 대응해 서울시는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연계해 초동대응반을 설치하고 공조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를 위해 24시간 상황실, 관리 체계를 구축해 실시간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 중이다.‘오물 풍선’은 양천구·영등포구·마포구 등 서울 서부권에 집중됐고...

      08:30

    • 북한 ‘대남 오물 풍선’ 잔해  경기 고양에서 발견
      북한 ‘대남 오물 풍선’ 잔해 경기 고양에서 발견

      북한이 보낸 대남 오물 풍선의 잔해가 1일 오후 경기 고양시에서 발견됐다.소방 당국과 목격자 등에 따르면 1일 오후 9시쯤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에서 대남풍선 잔해와 쓰레기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목격자는 “풍선이 터지는 듯한 ‘펑’ 소리가 들리고 쓰레기들이 거리에 흩어졌다”라고 상황을 전했다.관계 당국은 발견된 물체를 수거해 내용물을 분석하고 있다.앞서 합참은 이날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국민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오물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군에 따르면 풍선 10여 개가 오후 8시 45분쯤을 전후해 군사분계선(MDL)을 넘기 시작했다.

      08:05

  • 6월 1일

    • 합참 “북, 대남 오물 풍선 또 살포…적재물 낙하 주의”
      합참 “북, 대남 오물 풍선 또 살포…적재물 낙하 주의”

      북한이 또 대남 오물 풍선을 보내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1일 밝혔다.합참은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오물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군에 따르면 풍선 10여 개가 북측에서 남하하다가 오후 8시45분을 전후해 군사분계선(MDL)을 넘기 시작했으며, 주로 경기도 쪽으로 넘어왔다.군 관계자는 “더 날아올 가능성이 있어서 감시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우리 정부가 지난달 31일 “(북한이 도발을) 멈추지 않으면 감내하기 힘든 모든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경고했음에도 이튿날 오물 풍선 도발을 반복한 것이다.군은 위험 물질이 달려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하는 만큼 격추 등의 방법보다는 이전과 같이 낙하 후 안전하게 수거할 방침이다.북한은 지난달 27일 실패로 끝난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이후 오물 풍선을 포함한 복합적 도발을 이어...

      21:11

    • 국방장관 “북 오물 풍선, 정상국가는 상상 못할 치졸·저급 행위”
      국방장관 “북 오물 풍선, 정상국가는 상상 못할 치졸·저급 행위”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인도·태평양 주요국 국방 수장들 앞에서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에 규탄의 목소리를 냈다.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1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연설에서 신 장관은 “며칠 전 북한은 우리 민간단체의 인도적 지원 목적의 대북 풍선 날리기에 대응한다는 명분으로, 260여 개의 오물풍선을 우리 영토에 살포했다”고 설명했다.신 장관은 북한의 행위가 “정상국가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치졸하고 저급한 행위이자 반인륜적이고 정전협정에 대한 명백하고 중대한 위반”이라고 성토했다. 이어 “이를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그는 “북한은 핵 투발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으며, 금년에만 12차례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최근에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위배되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로켓을 정찰위성이라고 주장하며 발사했다”고 지적했다.또 “김정은 정권은 핵·미사일 개발에만 몰두해 오랫동안 식량난과 경...

      15:32

  • 5월 31일

    • 군 당국 “북, 내일 ‘오물 풍선’ 띄울 가능성…낙하물 주의”
      군 당국 “북, 내일 ‘오물 풍선’ 띄울 가능성…낙하물 주의”

      6월1일 북풍 예고돼 재개할 수도“풍선 뜨면 공지 예정…발견하면 신고”“현재까지 모두 쓰레기…수거가 가장 안전”군 당국은 북한이 기상 상황에 따라 조만간 다시 남측으로 풍선을 띄울 가능성이 있다고 31일 밝혔다. 다만 북한의 구체적인 움직임이 포착된 건 아니라고 했다.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이날 “오는 6월 1일부터 북풍이 예고돼서 북한의 대남 풍선 부양이 예상된다”라며 “풍선이 부양되면 유관 기관과 협조해 대국민 안전조치를 최우선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대국민 안전문자의 발송을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할 계획이다.이 관계자는 “만약 오물 풍선이 뜨면 낙하물에 조심, 유의하시길 바란다”라며 “오물 풍선을 발견했을 경우에는 신고해달라”고 했다. 다만 북한의 풍선 부양 준비 활동을 포착한 건 아니라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앞서 북한은 지난 28일 밤부터 남쪽으로 풍선 260여개를 날려 보냈다. 풍선에는 담배꽁초, 퇴비, 폐건전지, 폐천조각 등 각종 오물이 담겼다...

      13:50

  • 5월 30일

    • 북, 동해로 탄도미사일 10여발 발사…위성발사·오물풍선 이어 ‘연속 도발’
      북, 동해로 탄도미사일 10여발 발사…위성발사·오물풍선 이어 ‘연속 도발’

      북한이 30일 대량의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지난 27일 군사정찰위성 2호 발사와 28·29일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이어 대남 위협과 도발을 이어갔다. 국제사회와 남한은 물론 북한 내부까지 염두에 둔 다목적 행보로 풀이된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6시14분쯤 평양시 순안구역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10여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발사된 미사일은 350km를 날아 함경북도 앞바다의 무인도 ‘알섬’에 떨어졌다. 초대형 방사포(KN-25)를 사용해 15~19발을 쏜 것으로 보인다. 그간 시험발사 등의 명목으로 한두 발을 발사해온 것과 비교하면, 대량의 미사일 발사는 이례적이다.평양에서 350㎞ 거리에는 서울·대전 등 대도시와 청주·수원·원주·서산 등 주요 공군 기지가 넉넉히 들어간다. 합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 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며...

      19:39

    • 오물풍선도 “표현의 자유”라는 북에…정부 “허울뿐인 자유”
      오물풍선도 “표현의 자유”라는 북에…정부 “허울뿐인 자유”

      정부는 북한이 오물풍선 살포를 “인민의 표현의 자유”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허울뿐인 표현의 자유를 우리와 같은 선상에서 논하는 것이 맞는지 묻고 싶다”고 맞받았다.통일부는 30일 입장문을 내고 “북한은 당국의 감시하에 주민의 의사 표현이 심각하게 제한받고 있다”며 “반동사상문화배격법, 청년교양보장법, 평양문화어보호법 등 3대 악법을 제정해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북한의 주장은 자가당착”이라고 밝혔다.통일부는 “김여정 담화에서 이번 오물 풍선은 인민이 살포한 것이라면서도 앞으로도 살포를 예고”했다며 이는 “살포 주체가 인민이 아니라 당국임을 자백하는 것”이라고 했다.통일부는 “북한은 최근 소위 군사정찰위성 발사 실패에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 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 행위를 지속할 것이 아니라 북한 주민들이 외부 정보에 자유롭게 접근하고 자기 결정권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 시급한 과제임을 조속히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

      14:39

  • 5월 29일

    • 김여정, 오물풍선도 “표현의 자유”···‘대북전단 논리’ 되치기
      김여정, 오물풍선도 “표현의 자유”···‘대북전단 논리’ 되치기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29일 대남 오물풍선은 “인민의 표현의 자유”라며 “대한민국 정부에 정중히 양해를 구하는 바”라고 밝혔다. 표현의 자유이니 살포를 제지할 수 없다는 취지다. 대북 전단에 대한 보복 성격이다. 한국 정부가 대북 전단이 표현의 자유라 금지할 수 없다고 밝힌 것을 비꼰 것으로 해석된다.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배포한 담화에서 “풍선이 날아가는 방향에 따라서 ‘표현의 자유’와 ‘국제법’이 규정되는가”라고 반박하며 이같이 말했다.김 부부장은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헐뜯는 정치 선동 오물인 삐라장과 시궁창에서 돋아난 저들의 잡사상을 우리에게 유포하려 했다”며 “우리 인민을 심히 우롱 모독한 한국 것들은 당할 만큼 당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오물풍선이 “‘표현의 자유 보장’을 부르짖는 자유민주주의 귀신들에게 보내는 진정 어린 ‘성의의 선물’”이라며 “계속 계속 주워 담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김 부부장은 “앞으로...

      21:34

    • 북 ‘대남 풍선’ 260여개 발견…남한 전역에 ‘오물’ 뿌렸다
      북 ‘대남 풍선’ 260여개 발견…남한 전역에 ‘오물’ 뿌렸다

      거름·건전지 등 쓰레기 가득김여정 “성의의 선물” 비아냥경기도 ‘Air raid’ 재난문자공습 표현에 시민들 가슴 철렁북한 대남 전단 살포용 풍선 잔해 추정 물체가 발견됐다는 주민 신고가 전국에서 잇따라 접수되고 있다. 군 당국은 전국적으로 29일 오후 4시까지 260여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풍선에 매달린 물체에는 오물과 쓰레기 등이 포함돼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반인륜적이고 저급한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북측은 “인민의 표현의 자유”라고 맞받았다.합동참모본부는 전날 밤 북한의 전단 살포용 풍선 추정 물체가 전방지역에서 관측됐다고 밝힌 데 이어 경기와 강원·인천 강화 등 접경 지역과 경남·북, 전북 등 전국에서 물체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이어졌다.이날 오전 접경지에서 250~300㎞ 떨어진 경북 영천시 대전동 한 포도밭과 경남 거창군 위천면 한 논에 대남 전단 살포용 풍선 추정 물체가 떨어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

      21:16

    • 북한 대남 전단 풍선 경남에서도 발견
      북한 대남 전단 풍선 경남에서도 발견

      북한의 대남 전단 살포용 풍선이 경남 거창에서도 발견됐다.29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오전 9시 51분쯤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한 논에서 풍선 2개가 달린 전단용 물품이 발견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군 당국은 전단 물품을 수거해 분석하고 있다.전국에 살포된 전단물 중 현재까지 최남단에서 발견된 것이다.전단 물품에는 폐종이와 페트병 조각 등 쓰레기 등이 들어 었었다. 대남 선전 내용을 담은 전단물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앞서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경기북부경찰청 112 상황실에는 풍선 목격과 재난 문자 관련 문의 등 11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북한은 지난 26일 국내 대북 단체들의 대북 전단 살포에 맞대응하겠다며 “수많은 휴지장과 오물 짝들이 곧 한국 국경 지역과 중심 지역에 살포될 것”이라고 위협한 바 있다.북한은 2016년에도 풍선에 오물을 실어 날려 보낸 적이 있다.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