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 대통령, 8~11일 방미…“북·러 군사협력 규탄 메시지 발신”](https://img.khan.co.kr/news/c/300x200/2024/07/05/rcv.PHOTOPOOL.20240705.kpa17201572097051_P1.jpg)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0~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나토 정상회의 참여국들과 함께 북·러 군사 협력을 규탄하는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는 8~9일 윤 대통령은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가 위치한 하와이 호놀롤루를 방문한다.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나토 일정과 호놀룰루 방문을 아우르는 핵심 콘셉트는 글로벌 공조를 통한 우리나라 안보의 강화”라며 이렇게 밝혔다. 이번 순방에는 김건희 여사가 동행한다.한국은 일본·호주·뉴질랜드와 함께 인도·태평양 파트너국(IP4)으로서 3년 연속 나토 정상회의에 초청받았다. 올해는 나토 창설 75주년으로, 1949년 나토가 출범한 워싱턴에서 정상회의가 열린다는 의미가 있다고 김 차장은 밝혔다.윤 대통령은 오는 10일 워싱턴에서 5개국 이상의 나토 회원국과 릴레이 양자 회담을 열고 양자 간 현안과 지역·국제 정세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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