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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참사
  • 전체 기사 178
  • 2024년6월 28일

    • [단독] 입수한 아리셀 안전관리 컨설팅 보고서 보니···“중대법 조치 미흡”
      [단독] 입수한 아리셀 안전관리 컨설팅 보고서 보니···“중대법 조치 미흡”

      대형 화재로 23명의 사망자가 나온 경기 화성 아리셀이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에서 “안전보건담당임원의 안전보건 경영 의지는 있지만,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조치가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중대재해법 시행 전까지 50인 미만 사업장의 안전관리가 열악한 상황에 있었다는 방증이다.2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아리셀의 ‘안전보건관리체계 1차 컨설팅 결과보고서’를 보면, 안전보건공단의 위탁을 받아 3월28일 컨설팅을 진행한 민간업체는 아리셀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상시근로자가 40여 명인 아리셀은 지난 1월27일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안전보건공단에 컨설팅을 의뢰했다. 안전보건관리체계 컨설팅은 1차에서 5차까지 진행된다. 아리셀이 2차 컨설팅을 받기 전 화재 사고가 일어났다.1차 컨설팅은 사업장의 전반적인 현황을 파악하기 때문에 구체적인 수준의 안전보건관리체계 지적이 나오진 ...

      11:23

    • 화성 화재 참사 유족 측 “사고원인부터 명확히 알려달라” 지원 논의 유보
      화성 화재 참사 유족 측 “사고원인부터 명확히 알려달라” 지원 논의 유보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도 화성 아리셀 참사 유족 측은 사고의 원인과 책임 소재의 윤곽이 드러날 때까지 수습당국과의 논의를 유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28일 지역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유족 약 70여명은 사고 나흘째인 지난 27일 오후 6시부터 경기도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고수습본부가 주최한 설명회에 참석했다. 유족 측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사망자 신원 확인이 완료된 후 가진 첫 번째 만남이다.설명회에는 경기도·화성시·고용노동부·화성소방서 등 지역사고수습본부 인사들이 참석했다. 약 1시간30분 동안 진행된 설명회는 장례지원, 체류, 숙식 등 지원 사항을 논의하려는 수습본부와 사고원인 규명을 요구한 유족 측의 주장이 엇갈리면서 큰 합의점 없이 끝났다.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취재진과 만나 “유가족들은 왜 위험물이 그렇게 많이 적재되어 있는데도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았으며, 사고가 발생한 원인은 무엇이고, 수사는 어떻게 진행될 거냐에 대한 질문을 많이 ...

      11:21

    • ‘화성 참사’ 불법파견 의혹 수사팀 구성···“현재 2명 산재 승인”
      ‘화성 참사’ 불법파견 의혹 수사팀 구성···“현재 2명 산재 승인”

      화재 참사로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기 화성 1차전지 업체 아리셀의 불법파견 의혹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정부는 사망자들의 신원을 모두 파악하고 폐전해액 수거를 마쳤다.민길수 중부고용노동청장(지역사고수습본부장)은 28일 오전 경기 화성시청에서 브리핑을 열어 “불법파견 문제는 경기고용노동지청에 수사팀을 꾸려 조사 중”이라며 “법 위반 여부를 철저하게 확인해 엄중 조치하겠다”고 했다.아리셀은 인력업체 한신다이아와 메이셀을 통해 불법파견 형태로 일용직 노동자들을 공급받아 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번 화재에서 사망자 23명 중 20명이 메이셀 소속이었다.민 청장은 “아직 도급계약서는 발견하지 못한 걸로 파악했지만, 메이셀이 계약서를 제출해 주면 확인할 수 있다”며 “전지분야 불법파견 문제를 살펴야 할지 내부적으로 검토해 필요하면 점검하겠다”고 했다.사망자 23명의 신원은 지난 27일 오후 5시에 모두 확인됐다. 국적별로 보면 한국 5명, 중국...

      10:54

  • 6월 27일

    • 아리셀 작업장 소화기 39대 모두 ‘리튬엔 무용지물’

      화재 취약 샌드위치 패널에방염처리·비상구도 없어관련 안전규정 마련 시급23명의 사망자를 낸 화재 사고가 일어난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에는 작업장 내 방염처리나 비상구·피난 통로 등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위험이 큰 리튬 1차전지에 대한 소방안전 관련 규정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2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소방청에서 받은 아리셀의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 실시 결과 보고서’를 보면, 화재가 난 3동을 포함한 아리셀 공장 4개 작업장에는 방염처리가 돼 있지 않았다. 아리셀 3동은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져 불길이 크게 번졌다.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이란 사업장이 매년 소방시설관리업체에 의뢰해 소화·피난·경보 등 설비를 점검하는 것으로, 사업장은 보고서를 관할 소방서에 제출한다.보고서를 보면 아리셀 공장에는 비상구와 피난 통로도 없었다. 피난기구는 안전매트·피난 사다리와 유도등뿐이었고, 피난...

      21:01

    • 파견 노동 시장 메운 재외동포들…산재 위험에도 무방비 노출

      23명의 목숨을 앗아간 ‘화성 참사’로 그간 산업단지 파견노동 시장에서 일해왔지만 주목받지 못했던 이주노동자들의 존재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 특히 동포 노동자가 이번 참사로 가장 많이 목숨을 잃었다. 이주노동자 노동인권 논의가 임금체불, 비닐하우스 숙소 등을 넘어 파견노동 등 불안정 노동 영역까지 확장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27일 “사망자 23명의 신원 확인이 모두 완료됐다”며 “한국인 5명, 중국인 17명, 라오스인 1명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숨진 이주노동자 18명의 체류자격은 재외동포(F-4) 비자 12명, 방문취업 동포(H-2) 비자 3명, 결혼이민(F-6) 비자 2명, 영주(F-5) 비자 1명이다.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 통계월보를 보면 지난달 말 기준 특정활동(E-7), 비전문취업(E-9), H-2 비자 등 취업자격이 있는 체류외국인은 56만4443명이다. F-4, F-5, F-6 비자 등 취업활동...

      21:01

    • [속보]화성 공장 화재 사망자 23명 전원 신원확인
      [속보]화성 공장 화재 사망자 23명 전원 신원확인

      경기 화성 리튬전지 공장 ‘아리셀’에서 발생한 화재로 숨진 노동자 23명의 신원이 모두 확인됐다. 화재 발생 사흘 만이다.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27일 “오후 5시 기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사망자 6명의 DNA 대조 결과가 추가로 통보됐다”며 “이로써 사망자 23명의 신원확인이 모두 완료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유족들에게 신원확인 사실을 통보했다.지난 24일 오전 10시30분쯤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에서 난 불로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사망자 23명은 한국인 5명(남성 3명, 여성 2명), 중국인 17명(남성 3명, 여성 14명), 라오스 1명(여성) 등이다.

      17:38

    • ‘화성 참사’로 드러난 파견 노동시장의 이주노동자
      ‘화성 참사’로 드러난 파견 노동시장의 이주노동자

      23명의 목숨을 앗아간 ‘화성 참사’로 그간 산업단지 파견 노동시장에서 일해왔지만 주목받지 못했던 이주노동자들의 존재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 특히 동포 노동자가 이번 참사로 가장 많이 목숨을 잃었다. 이주노동자 노동인권 논의가 임금체불, 비닐하우스 숙소 등을 넘어 파견노동 등 불안정 노동 영역까지 확장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27일 “사망자 23명의 신원 확인이 모두 완료됐다”며 “한국인 5명, 중국인 17명, 라오스 1명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숨진 이주노동자 18명의 체류자격은 재외동포(F-4) 비자 12명, 방문취업 동포(H-2) 비자 3명, 결혼이민(F-6) 비자 2명, 영주(F-5) 비자 1명이다.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 통계월보를 보면 지난달 말 기준 특정활동(E-7), 비전문취업(E-9), H-2 비자 등 취업자격이 있는 체류외국인은 56만4443명이다. F-4, F-5, 결혼이민(F-6) 비자 등 취업활동 ...

      17:37

    • [단독]화재 잇따르는 재활용 선별장…불씨 감지·초동진화 시설 의무화
      [단독]화재 잇따르는 재활용 선별장…불씨 감지·초동진화 시설 의무화

      노동자 23명이 숨진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의 발원지로 꼽히는 리튬 1차전지는 완제품은 물론 폐기·재활용 단계에서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물질이다. 특히 최근 리튬전지 폐기 등 재활용 과정에서 화재가 잇따르면서 정부가 선별장 운영 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27일 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하반기 ‘생활폐기물 선별시설의 설치·운영에 관한 지침’을 개정해 공공 재활용 선별장 보관시설의 화재 예방 및 초동방제를 위한 시설 설치를 의무화할 방침이다. 지난해 9월 생활폐기물 선별장 보관시설의 품목별 구역 구분, 배수·방수 설비 등을 규정한 제정안을 개정한 것이다.환경부 관계자는 “재활용 가능 자원을 보관·적치하는 경우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서 보관시설에도 연기 감지기를 비롯한 화재 예방 시설과 불이 났을 때 초기진압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도록 기준을 마련한다”고 밝혔다.환경부의 지침 개정은 재활용 선별장에서 최근 화재가 잇따른 것과 무관치 않다. 지난해 10월 경북 김천,...

      17:22

    • [단독]화성 아리셀, 방염·대피로 없었다···리튬 ‘사각지대’ 지적 계속
      [단독]화성 아리셀, 방염·대피로 없었다···리튬 ‘사각지대’ 지적 계속

      23명의 사망자를 낳은 화재 사고가 일어난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에는 작업장 내 방염처리나 비상구·피난통로 등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위험이 큰 리튬 1차전지에 대한 소방안전 관련 규정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2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아리셀의 ‘소방시설등 자체점검 실시결과 보고서’를 보면, 화재가 난 3동을 포함한 아리셀 공장 4개 작업장에는 방염처리가 돼 있지 않았다. 아리셀 3동은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져 불길이 크게 번졌다. 소방시설등 자체점검이란 사업장이 매년 소방시설관리업체에 의뢰해 소화·피난·경보 등 설비를 점검하는 것으로, 사업장은 보고서를 관할 소방서에 제출한다.보고서를 보면 아리셀 공장에는 비상구와 피난통로도 없었다. 피난기구는 안전매트·피난사다리와 유도등 뿐이었고, 피난유도선이나 비상조명등은 없었다. 소화기의 경우 화재가 난 아리셀 3동에는 분말소화기 36개, 청정가스...

      17:01

    • 친명과 ‘개딸’이 일제히 김동연 저격 나선 까닭은?
      친명과 ‘개딸’이 일제히 김동연 저격 나선 까닭은?

      더불어민주당의 일부 친이재명(친명)계 의원들과 강성 당원들이 이재명 전 대표의 사법 리스크 방어에 협조하지 않는다며 김동연 경기지사를 집중 공격하고 있다. ‘이재명 일극 체제’가 굳어진 상황에서 김 지사가 대안세력화하는 조짐이 보이자 친명계가 견제에 나선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강성 친명계인 양문석 의원은 27일 이 전 대표의 팬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 김 지사 비판글을 올렸다. 양 의원은 이 글에서 “경기도지사인 김동연 민주당원이 당 소속 전임 경기부지사인 이화영 변호인 측 자료 요청에 ‘정치적 악용 소지’라는 변명을 앞세워 자료 제공을 거부했다”며 “민주당원이자 일반 국민으로서 분노를 억누르기가 힘들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당신의 작고 소소한 정치적 이득보다 옳고 그름을 먼저 헤아리는, 정의로운 기준을 기대한다”고 했다.앞서 수원지법은 지난 7일 대북 송금과 관련된 외국환거래법 위반과 특가법상 뇌물 등 혐의로 이 전 부지사에게 징역 9년6개월을 선고했다. 검...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