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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참사
  • 전체 기사 180
  • 2024년10월 16일

    • 아리셀 모회사 에스코넥 전 직원 구속 심사 당일 숨진 채 발견
      아리셀 모회사 에스코넥 전 직원 구속 심사 당일 숨진 채 발견

      경기 화성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의 모회사인 에스코넥 전 직원이 구속 심사 당일인 16일 숨진 채 발견됐다.경기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화성시 장안면 단독주택에서 아리셀 모회사인 에스코넥 관리자급 전 직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A씨는 아리셀과 에스코넥이 국방부의 품질검사를 조작해 불량 배터리를 납품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의 수사를 받아왔다.경찰은 화재 사건을 수사하던 중 아리셀이 2021년 군납을 시작할 당시부터 줄곧 품질검사를 조작해 47억원 상당을 납품한 사실을 확인해 추가 수사를 벌여왔다.아리셀의 모회사인 에스코넥 역시 2017∼2018년 국방부에 전지를 납품할 당시 시험데이터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군의 품질검사를 통과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아리셀과 에스코넥의 전현직 임직원 24명을 형사 입건해 조사해왔다. 피의자 중 혐의가 중한 A씨 등 3명에 대해 지난 10일 업무방해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은 이날 오전...

      14:03

  • 10월 11일

    • ‘복붙’한 아리셀 위험성평가서는 심사 통과···발열 위험 내부 경고는 무시
      ‘복붙’한 아리셀 위험성평가서는 심사 통과···발열 위험 내부 경고는 무시

      노동자 23명이 화재 사고로 숨진 화성 리튬전지 제조업체 ‘아리셀’이 2022년도 위험성평가 자료를 2023년으로 날짜만 바꿔 조작했는데도 정부 심사를 통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사고 전 발열 전지의 위험성에 대한 아리셀 내부 경고도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다.1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제공한 아리셀에 대한 검찰 공소장을살펴보면, 검찰은 아리셀이 “2023년 위험성평가를 실시하지 않았음에도 2022년 위험성평가 자료의 시행일만 2023년 10월경으로 변경해, 2023년에도 평가를 실시한 것처럼 자료를 조작했다”고 봤다. 아리셀이 2022년 위험성평가 자료를 ‘복붙’해 2023년 자료를 만들었고, 정부는 이를 심사에서 걸러내지 못한 것이다. 아리셀은 2021~2022년 3차례 리튬전지 폭발 사고가 있었음에도 2022년 위험성평가 자료에서 리튬전지의 화재 위험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았다.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핵심 수단인 ...

      16:45

  • 10월 7일

    • “아리셀 참사, 단일공장 사고로 최근 가장 큰 규모 희생… 국감 의제 채택해야”
      “아리셀 참사, 단일공장 사고로 최근 가장 큰 규모 희생… 국감 의제 채택해야”

      경기도 전지공장 화재 사고(아리셀 화재 참사)의 조사와 회복을 위한 자문위원회는 7일 성명을 내고 “올해 국정감사에서 이 사건의 책임자인 박순관을 증인으로 채택하고 취약한 노동자의 인권 문제를 철저히 파헤치고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밝혔다.22대 국회는 이날부터 열리는 첫 국정감사에서 아리셀 참사와 관련된 증인을 채택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 6월24일 경기 화성시 서신면에 있는 리튬전지 공장 ‘아리셀’에서는 화재가 발생해 23명이 숨졌다. 숨진 노동자 중 18명은 이주노동자였다.경기도 전지공장 화재 사고의 조사와 회복을 위한 자문위원회는 화재 참사에 대한 경기도 차원에서의 대응과 예방책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백도명 서울대 보건대학원 명예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유성규 성공회대 겸임교수, 이영웅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이완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전문위원 등이 활동 중이다.위원회는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여러 실체적 진실이 밝...

      12:58

  • 9월 25일

    • [단독]노동부, ‘23명 사망’ 아리셀 모회사도 불법파견 감독
      [단독]노동부, ‘23명 사망’ 아리셀 모회사도 불법파견 감독

      23명의 노동자가 숨진 화재사고가 난 아리셀 모회사인 에스코넥이 불법파견 감독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25일 고용노동부 설명을 종합하면, 중부고용노동청은 현재 에스코넥 사업장들이 사내하청업체로부터 불법적으로 인력을 공급받았는지에 대한 감독을 벌이고 있다. 노동부는 감독 중 범죄 혐의를 확인하면 파견법 위반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당초 노동부는 지난 6월24일 아리셀 참사 이후 산업단지 내 유해물질을 다루는 영세 제조업체 100곳을 대상으로 다음달까지 불법파견 감독을 실시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노동부는 아리셀 참사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 데다 에스코넥도 불법파견 혐의가 있다는 의혹이 나오자 에스코넥 경기도 광주사업장(본사), 안성사업장, 안산사업장(삼영피앤텍)도 감독 대상에 추가했다.에스코넥이 불법파견 의혹을 받은 이유는 아리셀과 메이셀 간 관계, 삼영피앤텍과 한신다이아(메이셀 전신) 간 관계가 ‘데칼코마니’처럼 닮았기 때문이다.메이셀은 법인 등기상 파견업체...

      16:43

  • 9월 6일

    • 노동부, 아리셀 참사 75일 만에 박순관 대표 등 3명 ‘기소의견’ 송치
      노동부, 아리셀 참사 75일 만에 박순관 대표 등 3명 ‘기소의견’ 송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노동자 23명의 목숨을 앗아간 화재사고가 발생한 아리셀의 박순관 대표·박중언 총괄본부장, 아리셀에 인력을 공급한 파견업체 실경영자 정용환씨 등 3명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파견법 위반 혐의 등을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6월24일 아리셀 참사가 발생한 지 75일 만이다.경영책임자인 박 대표에겐 중대재해법·산안법·파견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경기지청은 “화재·폭발 위험이 높은 물질을 취급하는 제조업체에서 경영책임자가 화재 위험 등을 파악·개선하고 급박한 위험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지 않는 등 중대재해법상 의무 이행을 소홀히 했다”며 “이러한 경영책임자의 의무 불이행이 비상구 및 비상통로의 설치·운영 등 안전조치 의무 미이행으로 이어져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근로자가 숙련되지 못한 상태에서 위험물질에 대한 교육도 없이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

      11:07

  • 9월 5일

    • ‘화재참사’ 아리셀 모회사 에스코넥, 하청 노동자 ‘불법파견’ 은폐 의혹

      23명의 노동자가 숨진 화재사고가 난 아리셀의 모회사 에스코넥이 최근 하청 노동자 88명을 직접고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리셀 참사 이후 아리셀의 불법파견 정황이 드러나자 유사한 방식으로 하청 노동자를 공급받아온 에스코넥이 불법파견 혐의 은폐를 위해 직접고용을 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5일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용노동부를 통해 확인한 내용을 종합하면, 에스코넥 안산사업장(삼영피엔텍)은 지난 7월1일 아리셀에 인력을 공급한 파견업체 메이셀의 전신인 한신다이아 소속 47명, 다른 업체 소속 41명을 직접고용했다.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대책위원회는 그간 아리셀뿐 아니라 에스코넥도 불법파견 혐의가 있다고 주장해왔다. 아리셀과 메이셀 간 관계, 한신다이아와 에스코넥 안산사업장 간 관계가 ‘데칼코마니’처럼 닮았기 때문이다.메이셀은 법인등기상 직업소개 업체 혹은 파견업체가 아닌 1차전지 제조업체로 등록돼 있고, 주소지는 아리셀 공장 2층이다. 아리셀이 불법파견...

      21:54

    • [단독]아리셀 모회사 에스코넥, 하청노동자 직접고용…“불법파견 은폐”
      [단독]아리셀 모회사 에스코넥, 하청노동자 직접고용…“불법파견 은폐”

      23명의 노동자가 숨진 화재사고가 난 아리셀의 모회사 에스코넥이 최근 하청 노동자 88명을 직접고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리셀 참사 이후 아리셀의 불법파견 정황이 드러나자 유사한 방식으로 하청 노동자를 공급받아온 에스코넥이 불법파견 혐의 은폐를 위해 직접고용을 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5일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용노동부를 통해 확인한 내용을 종합하면, 에스코넥 안산사업장(삼영피엔텍)은 지난 7월1일 아리셀에 인력을 공급한 파견업체 메이셀의 전신인 한신다이아 소속 47명, 다른 업체 소속 41명을 직접고용했다.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대책위원회는 그간 아리셀뿐 아니라 에스코넥도 불법파견 혐의가 있다고 주장해왔다. 아리셀과 메이셀 간 관계, 한신다이아와 에스코넥 안산사업장 간 관계가 ‘데칼코마니’처럼 닮았기 때문이다.메이셀은 법인 등기상 직업소개업체 혹은 파견업체가 아닌 1차전지 제조업체로 등록돼 있고, 주소지는 아리셀 공장 2층이다. 아리셀이 불법파견을 피하기 위해...

      13:05

  • 8월 29일

    • ‘23명 사망’ 아리셀 대표 구속, 중대재해법 없었다면···
      ‘23명 사망’ 아리셀 대표 구속, 중대재해법 없었다면···

      화재 참사로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리튬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의 박순관 대표가 지난 28일 구속된 데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업주가 중대재해법 위반으로 법정에서 징역형을 받고 법정 구속된 사례는 있지만, 수사 중 구속된 것은 처음이다.29일 노동계 등 설명을 종합하면, 검찰은 박순관 대표를 중대재해법상 안전보건 확보 의무가 있는 ‘경영책임자’로 특정했다. 박순관 대표가 함께 구속된 아들 박중언 총괄본부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아 왔고, 안전보건 분야에서 최종 결정권을 가졌다는 것이다. 박순관 대표는 공장 내 안전사고 관련 보고도 박 본부장으로부터 받았다.검찰은 박순관 대표가 중대재해법 시행령에 규정된 안전보건 확보 의무인 안전보건 목표·경영방침 설정, 유해·위험요인 확인·개선 업무절차 마련, 재해예방 예산 편성·집행, 안전보건 관리책임자 업무수행 평가기준 마련, 작업중지·노동자 대피 등 대응조치 매뉴얼 마련 등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14:57

    • [단독]검찰 “아리셀 모회사 ‘에스코넥’도 불법파견 받은 걸로 보여”
      [단독]검찰 “아리셀 모회사 ‘에스코넥’도 불법파견 받은 걸로 보여”

      검찰이 23명의 목숨을 앗아간 화재사고가 난 아리셀의 모회사 에스코넥에도 불법파견 혐의가 있다고 보는 것으로 확인됐다.검찰은 지난 28일 수원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박순관 아리셀 대표의 파견법 위반 혐의를 진술하던 중 에스코넥도 불법파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에스코넥 대표이사도 맡고 있다.검찰은 아리셀에 인력을 공급한 무허가 파견업체 메이셀의 실질적 경영자인 정용환씨에 대해선 파견법 위반 여죄 수사가 불가피하다고도 했다. 정씨가 메이셀 전신인 한신다이아를 운영하면서 에스코넥 안산사업장(삼영피엔텍)에 인력을 공급한 것도 불법파견 가능성이 높다고 본 것이다.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대책위원회는 그간 아리셀뿐 아니라 에스코넥도 불법파견 혐의가 있다고 주장해왔다. 아리셀과 메이셀 간 관계, 한신다이아와 에스코넥 안산사업장 간 관계가 ‘데칼코마니’처럼 닮았기 때문이다.메이셀은 법인 등기상 직업소개업체 혹은 파견업체가 아닌 1차...

      13:32

    • ‘아리셀 참사’ 반영된 상반기 사고사망자, 전년 동기보다 늘었다
      ‘아리셀 참사’ 반영된 상반기 사고사망자, 전년 동기보다 늘었다

      올해 상반기 일하다 사고로 죽은 노동자가 29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건설경기 불황으로 건설업 사망사고가 줄었지만, 23명이 숨진 화성 아리셀 참사의 영향으로 전체 사망자는 전년 동기보다 늘었다.고용노동부는 2024년 상반기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자가 전년 동기 대비 7명(2.4%) 늘어난 29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사고 건수는 284건으로 전년보다 18건(6.3%) 줄었지만 사망자는 더 늘었다. 노동부는 산재 사망자 통계를 ‘업무상 재해 조사 대상’과 ‘산재 승인’ 두 가지 기준으로 분류해 발표한다.업종별로 보면, 사고사망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건설업 사고사망자는 130명(12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명(11.6%) 줄고 사고는 17건(11.7%) 줄었다. 제조업은 95명(69건)으로 14명(17.3%) 늘고 사고 건수는 11건(13.8%) 감소했다.규모별로 보면 50인(공사금액 50억원) 미만 사업장 사고사망자는 155명(152건)...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