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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참사
  • 전체 기사 180
  • 2024년7월 17일

    • 화성 참사 피해자 절반 이상은 ‘여성 이주노동자’…‘위험 최전선’에 놓인 이주여성의 노동 [플랫]
      화성 참사 피해자 절반 이상은 ‘여성 이주노동자’…‘위험 최전선’에 놓인 이주여성의 노동 [플랫]

      국제결혼, 저출생 대책, 다문화 가정, 돌봄·가사노동, 식당, 가정폭력으로부터의 보호. 그간 이주여성과 관련해 미디어에 주로 언급된 키워드다. 2020년 겨울 캄보디아 출신 여성 이주노동자 속헹이 사망하면서 비닐하우스와 같이 열악한 주거환경이 사회문제로 불거졌다. 그러나 노동 주체로서의 이주여성과 안전 문제가 전면적으로 조명된 적은 없다. 지난 6월 24일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는 위험의 최전선에 있는 이주여성의 노동 실태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참사 피해자 23명 중 15명이 여성 이주노동자(중국동포 14명·라오스 출신 1명)였다.📌[플랫]“캄보디아 사람, 한국 사람…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사람인 게 중요해요.”흔히 제조업 공장은 남성 이주노동자의 일터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다. 그러나 공장엔 여성 이주노동자도 존재한다. 이번 피해자들은 배터리 검수와 포장 업무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동포이자 수년간 이주민 상담을 해온 ...

      10:26

  • 7월 11일

    • 화성 화재 참사 희생자 4명 장례 절차 진행키로
      화성 화재 참사 희생자 4명 장례 절차 진행키로

      경기 화성 화재 참사로 숨진 희생자의 유족 중 일부가 장례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아리셀 산재 피해 가족협의회는 희생자 4명의 유족이 장례를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빈소 설치 장소와 시점 등 장례 절차에 관한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협의회 관계자는 “장례를 치르는 가족들은 각 가정의 상황을 이해하고 각 가정의 결정을 존중하며 함께 마음을 모은 ‘협의회’ 가족들의 마음에 감사함을 표시하며, 장례절차를 마치고 다시 진실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결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전했다.이어 “남은 가족들은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의 해결 이후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며 “장례는 ‘협의회’와‘대책위’의 추모와 진상규명 활동 선상에서 진행된다”고 했다.지난달 24일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전곡산단 아리셀에서 발생한 화재로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장례가 치러진 희생자는 1명이다.

      13:53

  • 7월 10일

    • 화성 화재 참사 유족들, 아리셀 대표·관계자 고발… “철저한 수사로 엄벌해야”
      화성 화재 참사 유족들, 아리셀 대표·관계자 고발… “철저한 수사로 엄벌해야”

      경기 화성 화재 참사로 숨진 노동자의 유족들이 사고가 발생한 아리셀 대표와 관계자들을 산업안전보건법, 파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아리셀 산재 피해 가족 협의회와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대책위원회는 10일 오전 화성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식회사 아리셀과 대표이사 박순관, 총괄본부장을 비롯해 파견노동자를 공급한 주식회사 메이셀을 고발한다”고 밝혔다.유족들은 이날 아리셀 측을 파견법, 산업안전보건법, 화학물질관리법,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등 총 5가지 혐의로 고발했다.민변 노동위원장 신하나 변호사는 “아리셀과 메이셀은 불법 파견 관계를 유지했으며, 메이셀은 적법한 파견사업 허가 없이, 근로자공급사업 등록도 없이 노동자를 공급했다”며 “제조업 직접생산공정에 파견을 금지하는 규정을 위반했다”고 말했다.신 변호사는 “리튬은 물반응성 물질로 분류되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회사에는 위험물 취급에 대한 규정을 지키지 않았고, 소화설비, 비상...

      12:00

    • 경찰, 화성 화재 참사 ‘아리셀’ 2차 압수수색
      경찰, 화성 화재 참사 ‘아리셀’ 2차 압수수색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화성 화재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이 불이 난 공장인 아리셀에 대한 2차 압수수색에 나섰다.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10일 오전 10시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소재 아리셀 등 3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압수수색에는 수사본부 소속 요원 22명이 동원됐다.경찰은 지난달 26일 단행한 1차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압수물 분석 결과 추가로 확인해야 할 전자정보가 있어 이번 압수수색에 나섰다.경찰은 또 아리셀 관계자 2명을 추가로 입건했다. 이에 따라 이 사고로 입건 된 피의자는 총 6명으로 늘었다.아리셀에서 일했던 노동자들은 사측으로부터 제대로된 안전 교육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경찰은 참고인 조사 등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까지 참고인 69명을 조사했다.

      11:10

  • 7월 9일

    • 화성시, 아리셀 참사 희생자 유족 숙식 31일까지만 지원키로…유족들 반발
      화성시, 아리셀 참사 희생자 유족 숙식 31일까지만 지원키로…유족들 반발

      경기 화성시가 아리셀 화재 사망자 유가족에 대한 숙식 지원을 직계존비속과 형제자매는 오는 31일, 친인척과 지인은 10일까지만 지원하기로 했다.화성시는 유가족과 아리셀 간의 협의가 원활하지 않아 장례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유족 외 친족에 대한 지원의 경우 그동안 유족과 같은 편의를 제공했으나 유족 외 지원은 구상권 청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화성시는 설명했다.화성시가 이런 내용을 유족들에게 통보하자 유족을 비롯한 노동·시민단체는 반발하고 있다. 아리셀 산재피해 가족협의회와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대책위원회는 이날 입장을 내고 “화성시는 현행법에 의해 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고 하지만 근거없는 주장”이라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등은 재난에 대한 지원을 정하고 있지만, 화성시가 주장하는 제한 근거는 찾아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지원의 제한 규정이 있다고 하더라도 예외상황에서의 지원은 수익적 처분...

      17:30

  • 7월 8일

    • 화성 아리셀과 같은 리튬전지 사고, 군에서 최근 10년간 92건 있었다

      23명의 목숨을 앗아간 ‘화성 아리셀 참사’의 원인인 리튬 1차전지 파열사고(화재·폭발)가 최근 10년간 군에서 92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28건은 리튬전지를 단순히 보관하던 중 일어났다.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국방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각 군에서 발생한 리튬 1차전지 파열사고는 92건이다. 육군이 84건, 해병대가 8건이고 공군·해군은 사고가 없었다.리튬 1차전지는 일회용이긴 하지만 작동 전압과 에너지 밀도가 높아 최장 20년까지 쓸 수 있다. 사용할 수 있는 온도 범위도 넓어 추위나 더위에도 고출력을 필요로 하는 통신장비 전원으로 많이 쓰고, 군에서 무전기 전원 등으로 사용한다. 참사가 발생한 아리셀은 군에 리튬 1차전지를 납품하던 업체다.군에서 발생한 사고 내용을 보면 야전용 무전기나 교환기 등 각종 장비에 리튬전지를 부착해 사용하던 중 일어난 게 59건이었다. 단순히 리튬전지를 ...

      21:12

    • 경기도, 화성 화재 참사 피해자 31명 전원 긴급생계안정비 지원
      경기도, 화성 화재 참사 피해자 31명 전원 긴급생계안정비 지원

      경기도가 화성 화재 참사의 피해자 31명 전원에 대해 긴급생계안정비를 지원한다.경기도는 8일 이번 사고로 부상을 입은 피해자 8명에게 긴급생계안정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경상자 6명, 중상자 2명 등으로, 경상자에게는 183만원, 중상자에게는 367만원이 지원된다.경기도는 사망자의 유족에 대해서도 가족관계 등 제출서류의 이상 유무 등을 확인한 뒤 곧바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참사로 숨진 23명의 유족은 모두 긴급생계안정비를 신청했다. 사망자 유족에게는 550만원이 지급된다.사회적 참사에 대해 피해자와 유족에게 긴급생계안정 지원을 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중앙정부를 통틀어서도 처음이다.경기도는 긴급생계안정비를 포함해서 유족들에 대한 항공료, 체재비 등 각종 지원 비용에 대해 회사 측의 책임 여부에 따라 구상권을 적극적으로 청구할 계획이다.

      17:08

    • 화성참사 원인 ‘리튬 1차전지 파열’, 군에서 10년간 92건 발생
      화성참사 원인 ‘리튬 1차전지 파열’, 군에서 10년간 92건 발생

      23명의 목숨을 앗아간 ‘화성 아리셀 참사’의 원인인 리튬 1차전지 파열사고(화재·폭발)가 최근 10년간 군에서 92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28건은 리튬전지를 단순히 보관하던 중 일어났다.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국방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각 군에서 발생한 리튬 1차전지 파열사고는 92건이다. 육군이 84건, 해병대가 8건이고 공군·해군은 사고가 없었다.리튬 1차전지는 일회용이긴 하지만 작동 전압과 에너지 밀도가 높아 최장 20년까지 쓸 수 있다. 사용할 수 있는 온도 범위도 넓어 추위나 더위에도 고출력을 필요로 하는 통신장비 전원으로 많이 쓰고, 군에서 무전기 전원 등으로 사용한다. 참사가 발생한 아리셀은 군에 리튬 1차전지를 납품하던 업체다.군에서 발생한 사고 내용을 보면 야전용 무전기나 교환기 등 각종 장비에 리튬전지를 부착해 사용하던 중 일어난 사고가 59건이었다. 단순히 리튬전지를 보관하던 중 화재나...

      16:27

    • 아리셀 ‘화성 화재 참사’ 전에도 4차례 화재…위험성 인지 여부 쟁점
      아리셀 ‘화성 화재 참사’ 전에도 4차례 화재…위험성 인지 여부 쟁점

      화재 사고로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화성 리튬 전지 공장 ‘아리셀’에서 이번 참사가 발생하기 전에도 최소 4차례의 화재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아리셀이 리튬 전지의 위험성을 알고도 안전 조치에 소홀했는지 여부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경기남부경찰청은 8일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아리셀 공장에서 2021년 2번, 2022년 1번, 이번 화재 이틀 전인 지난달 22일 1번 등 총 4번의 화재가 발생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경창은 압수물 분석 과정에서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확인한 화재 사실이 소방 등 관계기관에 신고된 것인지는 이날 밝히지 않았다. 지난달 22일 화재의 경우 아리셀이 소방에 신고하지 않고 자체 진화한 건이다.경찰 관계자는 “리튬 배터리 자체가 고출력이라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안전 관리 대책을 갖춰야 하는데, 이를 갖추고 있는지, 갖췄다면 공정에서 제대로 이행됐는지를 들여다보고 있다”며 “특히 아리셀은 (이번 화재 전) 화재가 4...

      13:43

    • 잇따른 리튬배터리 화재…킥보드부터 주차장까지 서울 시내 관리 강화
      잇따른 리튬배터리 화재…킥보드부터 주차장까지 서울 시내 관리 강화

      리튬배터리 화재가 잇따르며 시민 불안이 커지자 서울시가 대중교통 전반의 화재 관리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안전 점검과 사고 예방 대상은 승용차와 시내버스 등 리튬배터리가 장착된 전기차와 전동킥보드, 충전시설과 주차장 등을 모든 수단을 포함한다.리튬배터리는 화학 반응성이 높고 물과도 반응해 화재가 발생하면 진압하기 어렵다. 유독가스가 배출되면 연쇄 폭발의 위험도 있어 조기 진화가 중요하지만 관련 대책은 부족한 상태다.서울시에 따르면 대중교통에 사용 중인 전기차는 시내버스 1402대, 마을버스 302대, 택시 6793대 등이다. 또 전기버스 공영차고지 19곳, 법인택시 차고지 53곳, LPG 충전소 3곳, 공영주차장 54곳이 있다.이 같은 대중교통과 관련 시설에는 리튬배터리 화재진압용 D형 소화기를 비치하고, 조기 진압을 위한 정기 운전자 교육을 하기로 했다.최근 작업 중 리튬배터리가 장착된 궤도 모터카에서 화재가 발생한 서울지하철 역시 관리를 강화한다. 모터카는 막...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