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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참사
  • 전체 기사 181
  • 2024년7월 8일

    • 잇따른 리튬배터리 화재…킥보드부터 주차장까지 서울 시내 관리 강화
      잇따른 리튬배터리 화재…킥보드부터 주차장까지 서울 시내 관리 강화

      리튬배터리 화재가 잇따르며 시민 불안이 커지자 서울시가 대중교통 전반의 화재 관리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안전 점검과 사고 예방 대상은 승용차와 시내버스 등 리튬배터리가 장착된 전기차와 전동킥보드, 충전시설과 주차장 등을 모든 수단을 포함한다.리튬배터리는 화학 반응성이 높고 물과도 반응해 화재가 발생하면 진압하기 어렵다. 유독가스가 배출되면 연쇄 폭발의 위험도 있어 조기 진화가 중요하지만 관련 대책은 부족한 상태다.서울시에 따르면 대중교통에 사용 중인 전기차는 시내버스 1402대, 마을버스 302대, 택시 6793대 등이다. 또 전기버스 공영차고지 19곳, 법인택시 차고지 53곳, LPG 충전소 3곳, 공영주차장 54곳이 있다.이 같은 대중교통과 관련 시설에는 리튬배터리 화재진압용 D형 소화기를 비치하고, 조기 진압을 위한 정기 운전자 교육을 하기로 했다.최근 작업 중 리튬배터리가 장착된 궤도 모터카에서 화재가 발생한 서울지하철 역시 관리를 강화한다. 모터카는 막...

      11:15

  • 7월 5일

    • 화성 화재 참사 유가족과 아리셀 첫 교섭 30분만에 종료
      화성 화재 참사 유가족과 아리셀 첫 교섭 30분만에 종료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화성 화재 참사 11일 만인 5일 사측인 아리셀과 유족 간 첫 교섭이 열렸으나 30분 만에 종료됐다.이날 오후 2시 화성시청 소회의실에서 이뤄진 첫 교섭에는 유족협의회 측 3명, 아리셀중대재해 참사 대책위 측 2명, 법률지원 변호사 2명 등 7명으로 구성된 유족 교섭단과 박순관 대표, 아들인 총괄본부장, 노무사, 변호사 등 사측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당초 상황 중재나 정부·지자체 관련 사항 설명을 위해 배석하려 했던 고용노동부, 경기도, 화성시 관계자 3명은 유족 측 반대로 교섭에 참여하지 못했다.이날 회의 시작 후 30분이 지났을 무렵 유족 측 교섭단이 회의장 밖으로 나서며 첫 교섭은 끝났다. 유족 측은 “아리셀이 아무런 준비 없이 무성의하게 나왔다”는 입장이다.아리셀 중대재채 참사 대책위 관계자는 “유가족들은 오늘 사측이 보인 태도에 격분하며 진실규명을 원하고 있다”면서 “다음 교섭은 사측에 요구한 자료의 제공 여부에 따라 실무논의를 ...

      16:08

    • 화성 아리셀 인근 공장서 또 화재…인명피해 없어
      화성 아리셀 인근 공장서 또 화재…인명피해 없어

      5일 오전 7시15분쯤 경기 화성시 전곡산업단지 내 한 잉크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3시간30여분만에 꺼졌다. 불이 난 공장은 최근 화재로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아리셀 인근에 있다.화재 당시 공장안에서 일하고 있었던 노동자 3명은 모두 안전하게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31대와 특수대응단 등 인원 78명을 투입하고 오전 7시23분쯤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했다. 오전 8시 30분 큰 불길을 잡은데 이어 오전 10시 53분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불이 난 공장은 과자 포장, 광고 인쇄 등에 사용되는 잉크 원료를 제조하는 곳이다. 연면적 1700㎡ 규모에 6개 동으로 이뤄진 공장이다. 해당 공장은 아세트산에틸, 메틸에틸케톤 등 유해화학물질을 보관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공장이 위치한 전곡산업단지는 지난달 24일 화재로 노동자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아리셀 공장...

      08:29

  • 7월 4일

    • 화성 참사 공장 ‘불안전계획서’

      화재 참사로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기 화성 1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이 전곡산업단지에 입주하면서 화성도시공사에 제출한 안전관리계획서 내용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정황이 드러났다. 산단 입주 업체들에 대한 산업당국의 안전관리가 더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4일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아리셀 사업장 안전관리계획서’를 보면, 아리셀은 2021년 2월과 3월 2차례에 걸쳐 화성도시공사에 안전관리계획서를 제출했다. 산단 관리지침에 따라 산단 입주 기업은 공장 설립을 마치면 관리기관에 설립 완료 신고를 하면서 안전관리계획서를 내야 한다. 아리셀은 2021년 3월 제출한 계획서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조치계획’ 중 ‘근로자 대피계획’으로 “비상대피로를 이용해 지정된 대피장소로 안내 및 이동”을 제시했다. ‘사업장 안전관리 방안’으로는 “분기에 6시간 이상 근로자 대상 안전보건교육 실시”라고 했다.그러나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3동 2층...

      20:55

    • 경기도, 화성 화재 참사 피해자 4명에 긴급생계비 지급
      경기도, 화성 화재 참사 피해자 4명에 긴급생계비 지급

      경기도가 화성 화재 참사 피해자에 대한 긴급생계비 지원을 시작한 첫날 피해자 4명이 긴급생계비를 수령했다.경기도는 4일 한국 국적을 가진 4명의 피해자에게 긴급생계비 총 916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4명 가운데 3명은 경상 피해자로 각 183만 원을, 1명은 중상 피해자로 367만 원을 지원받았다.경기도는 사망자 23명의 유족에는 550만 원, 중상자 2명에는 367만 원, 경상자 6명에는 183만 원을 긴급 지원할 계획이다.민주식 경기도 노동안전과장은 “긴급생계비 지급 소식을 접한 유가족들과 피해자들이 다른 정부 지원과의 중복 가능 여부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있다”면서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3일 기자회견을 열고 화성 공장화재 사고 유가족과 피해자에게 최대 550만 원의 긴급생계비 지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김 지사는 “경기도 직원들이 유가족분들을 1:1로 지원하면서 유가족분들의 가장 큰 ...

      17:23

    • ‘화성 화재 참사’ 분향소에 놓인 희생자 영정…사고 발생 10일만
      ‘화성 화재 참사’ 분향소에 놓인 희생자 영정…사고 발생 10일만

      경기 화성 화재 참사로 숨진 노동자들의 합동분향소에 4일 참사 희생자들의 위패와 영정이 놓였다. 지난 참사가 발생한 지 10일만이다.이날 오후 2시50분쯤 위패와 영정을 품에 안은 유족 40여명은 유족 대기장소인 화성 모두드림센터를 출발해 화성시청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화성시청 로비에 도착한 유족들은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대책위원회의 진행에 따라 차례대로 단상 위에 위패와 영정을 올렸다.단상에는 총 15명의 영정과 20명의 위패가 놓였다. 이미 장례를 치렀거나 얼굴이나 실명이 공개되길 원치 않는 이들은 제외됐다. 일부 유족은 추후 영정과 위패를 분향소 제단에 올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위패와 영정을 모신 유족들은 악식으로 예를 올리며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유족들 사이에선 참았던 울음이 일제히 터져 나왔다. 추모 예식은 유족들이 희생자의 영정 사진 앞에 헌화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끝났다.유가족협의회 관계자는 “여기 있는 누구도 가족이 돈을 벌러 갔다가 화성에서 ...

      16:42

    • [단독]‘화성 참사’ 비상구 없었는데···안전계획서엔 “비상통로로 대피”
      [단독]‘화성 참사’ 비상구 없었는데···안전계획서엔 “비상통로로 대피”

      화재 참사로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기 화성 1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이 전곡산업단지에 입주하면서 화성도시공사에 제출한 안전관리계획서 내용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정황이 드러났다. 산단 입주 업체들에 대한 산업당국의 안전관리가 더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4일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아리셀 사업장 안전관리계획서’를 보면, 아리셀은 2021년 2월과 3월 2차례에 걸쳐 화성도시공사에 안전관리계획서를 제출했다.산단 관리지침에 따라 산단 입주기업은 공장 설립을 마치면 관리기관에 설립 완료 신고를 하면서 안전관리계획서를 내야 한다. 아리셀은 공장 설립을 신고한 2021년 2월에 계획서를 제출했는데, 공사의 수정 요청에 따라 한 차례 더 계획서를 제출한 것으로 보인다.아리셀은 2021년 3월 제출한 계획서에서 ‘응급상황 발생시 조치계획’ 중 ‘근로자 대피 계획’으로 “비상대피로를 이용해 지정된 대피장소로 안내 및 이동”을 제시했다. ‘사업장 안전관리...

      16:09

    • 범정부 ‘전지 공장 화재 재발방지 TF’ 첫 회의···8월까지 재발방지 대책 수립
      범정부 ‘전지 공장 화재 재발방지 TF’ 첫 회의···8월까지 재발방지 대책 수립

      행정안전부는 4일 이상민 장관 주재로 범정부 합동 ‘전지 공장 화재 재발방지 TF’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재발방지 TF는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행안부·과기부·산업부·환경부·고용부·국토부·소방청 등 7개 중앙부처와 경기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리튬전지 인증 및 안전점검 내실화, 리튬 등 금속화재 안전기술 마련 및 화재대응 기술·장비 개발, 전지 업체의 유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강화, 파견 일용직·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전체 근로자 안전 교육 및 대피 훈련 강화 등 전지 공장의 화재 예방부터 대응까지 전 과정의 안전관리체계를 논의했다.TF는 격주로 회의를 열어 화재 원인조사와 안전점검 등을 통해 제기된 문제점, 분과별 추진과제 등을 논의해 8월 말까지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앞서 지난달 25일부터 리튬 전지 제조업 등 유사 업체에 대해 산업부·환경부·고용부·소방청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11:30

  • 7월 3일

    • ‘화성 참사’ 수사 중에…수원고검장, 간부들과 ‘랍스터 술자리’
      ‘화성 참사’ 수사 중에…수원고검장, 간부들과 ‘랍스터 술자리’

      권순정 수원고검장이 관할 구역인 경기 화성시 아리셀 리튬전지 공장 화재 참사로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지 1주일 만인 지난 1일 간부급 검사들과 바닷가 관광지를 찾아 술을 곁들인 저녁 회식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내에서 발생한 대형 참사 희생자 대부분의 장례도 치르지 못한 상황에서 부적절한 처신이었다는 비판이 검찰 내에서 나왔다.3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권 고검장은 지난 1일 저녁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에 있는 횟집에서 수원지검 안산지청 간부급 검사 등과 만찬을 했다. 수도권 관광지로 유명한 방아머리 해변에 자리 잡은 식당에선 서해 바다가 한눈에 들어왔다. 이 식당은 화성시 참사 현장으로부터 차량 이동 거리 기준 약 18㎞ 떨어진 곳이다. 앞서 권 고검장은 이날 오후 식당에서 차로 40분 이상(약 27㎞) 떨어진 안산지청을 지도 방문했다.회식엔 고형곤 수원고검 차장, 김도완 안산지청장을 비롯해 안산지청 차장·부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 자...

      21:19

    • ‘화성 화재사고’ 사망자 첫 산재 인정···공단 “신속 처리하겠다”
      ‘화성 화재사고’ 사망자 첫 산재 인정···공단 “신속 처리하겠다”

      화성 1차전지 공장 아리셀 화재 참사 사망자 23명 중 1명이 3일 첫 산재 승인을 받았다.근로복지공단은 사망자 중 1명의 유가족이 지난 2일 오후 3시쯤 낸 유족급여 신청을 이날 오후 5시쯤 승인해 첫 월 유족연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사망자 유족급여 신청 승인은 신청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처리하게 돼 있는데, 이번 신청은 조속히 처리된 것”이라고 했다.공단은 부상자 8명 중 6명의 산재신청도 즉시 승인하고 치료와 휴업급여를 지원하고 있다. 공단은 ‘화성 화재사고 신속보상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하고 상담부스와 1:1 현장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박종길 공단 이사장은 “화성시 화재사고 희생자 및 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유감의 뜻을 전하며, 신속한 산재 처리 및 유족보상을 통해 아픔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