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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체 기사 24
  • 2024년6월 27일

    • “극우 막아야 한다” 마크롱 승부수 결말은?…프랑스 총선에 쏠린 눈
      “극우 막아야 한다” 마크롱 승부수 결말은?…프랑스 총선에 쏠린 눈

      유럽의회 선거가 극우 정당의 압승으로 끝나면서 유럽 사회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오는 30일(현지시간) 프랑스 총선이 시작된다. 지난 9일 극우 정당에 ‘참패’ 성적표를 받아 든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즉시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 총선을 선언하면서 치러지는 때 이른 선거다.최근 수년간 유럽사회는 이민 위기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을 겪으며 우경화됐고, 극우 정당은 더는 ‘아웃사이더’가 아닌 ‘주류 정당’으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극우 부상에 제동을 걸고자 조기총선이라는 ‘정치적 도박’을 택한 마크롱 대통령의 명운에 유럽은 물론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떠들썩했던 3주 유세 마무리…선거 돌입갑작스러운 조기총선 결정에도 선거 열기는 순식간에 달아올랐다. 시민 수십만 명이 거리로 나와 “극우 집권은 파시즘의 부활”이라며 반대 시위를 벌였고, 각계에서 ‘극우 돌풍’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극우 부상을 우려하는 중도좌파 유권자들을 결집해 주...

      16:53

  • 6월 24일

    • 이웃나라 ‘극우 돌풍’에 독일 총리도 긴장…프랑스선 “극우가 여성인권 망친다” 시위
      이웃나라 ‘극우 돌풍’에 독일 총리도 긴장…프랑스선 “극우가 여성인권 망친다” 시위

      프랑스 총선을 일주일 남겨둔 23일(현지시간) 독일 총리도 극우 정당의 집권 가능성에 우려를 표했다. 프랑스에선 만 명이 넘는 여성들이 거리로 나서 극우 집권을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다.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이날 공영라디오 ARD에 출연해 “프랑스 선거가 걱정된다”며 “르펜이 없는 정당이 이겼으면 좋겠지만, 이는 프랑스 국민들이 결정할 일”이라고 말했다. 마린 르펜 하원의원은 프랑스 극우정당 국민연합(RN)의 지도자로 통하는 인물이다.숄츠 총리의 이날 발언에는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극우 정당인 독일을위한대안(AfD)이 몸집을 키우고 있는 자국 상황에 대한 우려가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AfD는 지난 9일 마무리된 유럽의회 선거에서 15.9%를 득표해 숄츠 총리가 속한 독일사회민주당(13.9%)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같은 날 프랑스에서는 수만 명의 여성들이 RN의 집권을 막아야 한다고 외치며 거리를 행진했다.프랑스 일간 르몽드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의 30개 ...

      16:23

  • 6월 17일

    • 프랑스 좌우 원로 정치인들 “총선에서 극우당 승리 우려”
      프랑스 좌우 원로 정치인들 “총선에서 극우당 승리 우려”

      프랑스 원로 정치인들이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조기 총선 실시에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들은 극우정당 국민연합(RN)의 지지율이 가장 높은 상황에서 치러지는 이번 총선으로 극우정당에 권력을 내주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도우파 성향의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69·사진)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보도된 주간지 JDD와의 인터뷰에서 “의회 조기 해산은 프랑스에 큰 위험을 초래한다”고 말했다.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집권여당인 르네상스당이 속한 정치 연합이 여론조사에서 RN보다 한참 뒤처진 3위에 머물러 있다면서 의회 해산이 “프랑스를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며 “그들(국민)이 분노를 거두기보다 (선거 결과로) 분노를 확인시켜줄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이날 발표된 여론조사업체 이포프(IFOP) 조사 결과, RN은 지지율 35%로 1위를 달렸다. 굴복하지않는프랑스(LFI)·사회당·녹색당·공산당 등 4개 정당이 모인 좌파 연합 신인민전선(NFP...

      21:08

    • 올랑드 이어 사르코지도 ‘걱정’···“조기총선으로 프랑스는 혼란에 빠질 것”
      올랑드 이어 사르코지도 ‘걱정’···“조기총선으로 프랑스는 혼란에 빠질 것”

      프랑스 원로 정치인들이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조기 총선 실시에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들은 극우 정당 국민연합(RN)의 지지율이 가장 높은 상황에서 치러지는 이번 총선이 정권을 내 줄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내다봤다.중도 우파 성향의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69)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보도된 프랑스 주간지 JDD와의 인터뷰에서 “의회 조기 해산은 프랑스에 큰 위험을 초래한다”고 경고했다.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은 집권 여당인 르네상스당이 속한 정치 연합이 여론조사에서 RN보다 한참 뒤처진 3위에 머물러 있다며 의회 해산이 “프랑스를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며 “그들(국민)이 분노를 거두기보다 (선거 결과로) 분노를 확인시켜줄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지난 15일 발표된 여론조사업체 이포프(IFOP) 조사 결과, RN은 지지율 35%로 1위를 달렸다. 굴복하지 않는 프랑스(LFI)·사회당·녹색당·공산당 등 4개 정당이 모인 좌파 연합 신인민전선(N...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