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후회 남기지 않을게요”…다이빙 우하람의 각오](https://img.khan.co.kr/news/c/300x200/2024/08/06/rcv.PHOTOPOOL.20240806.kpa17229428122548_P1.jpg)
한국 남자 다이빙 간판 우하람(26·국민체육진흥공단)의 2024 파리 올림픽 목표는 후회를 남기지 않는 것이다. 그는 “후회 없이 경기를 끝내면,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 같다”고 말했다.우하람은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이 대회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예선에서 6차 시기 합계 389.10점을 얻어 전체 25명 중 1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3년 전 도쿄 대회에서 이 종목 4위를 차지했던 우하람이 예선에서 탈락할 것으로 생각한 이는 없다. 우하람도 “예선은 좋은 점수를 내는 게 아닌 통과하는 게 목적”이라고 했다.경기를 마치고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 들어온 우하람은 차분한 표정이었지만, 자신의 연기에 만족하지 못했다. 그는 4차 시기 정면을 보고 도약해 뒤로 세 바퀴 반을 돌아 입수하는 난도 3.5의 동작에서 깔끔한 연기를 펼치지 못해 52.50점을 얻는 데 그쳤다. 우하람은 “몸 자체는 나쁘지 않았는데, 입수나 점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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