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만리장성 나와라’ 男 탁구, 크로아티아 3-0으로 꺾고 8강 진출](https://img.khan.co.kr/news/c/300x200/2024/08/06/rcv.YNA.20240801.PYH2024080123880001301_P1.jpg)
한국 탁구가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단체전 첫 상대인 크로아티아를 넘었다.주세혁 감독이 이끄는 한국남자탁구대표팀은 6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탁구 남자 단체전 16강에서 크로아티아를 매치 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이로써 한국은 7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중국과 인도의 승자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세계 최강으로 군림하고 있는 중국과 맞대결이 유력해 올해 초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4강의 리턴 매치가 기대된다.당시 한국은 장우진(29·세아 후원)이 국제탁구연맹(ITTF) 랭킹 1위인 왕추친을 3-1로 꺾는 등 선전 속에 2-3으로 석패했다.이날 ITTF 남자 단체전 랭킹 5위인 한국은 11위 크로아티아를 무난하게 꺾었다. 대진 추첨을 앞두고 크로아티아와 만난 것을 경계했던 것과는 다른 분위기였다.복식에서 장우진과 조대성(22·삼성생명)이 필립 제리코와 안드레이 가치나에게 23분 만에 3-0(11-4 11-7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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