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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뉴라이트’
  • 전체 기사 36
  • 2024년8월 26일

    •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1945년 광복 인정하냐’ 질문에 “노코멘트”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1945년 광복 인정하냐’ 질문에 “노코멘트”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26일 국회에서 대한민국의 1945년 광복을 인정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코멘트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1945년 광복을 인정한다는 입장을 명확히 하지 않아 김 관장을 둘러싼 뉴라이트 논란이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 및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응급헬기 이용 논란 관련 조사의 실무 책임자였던 국민권익위원회 간부의 사망을 두고도 대치를 이어갔다.김 관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대한민국이) 1945년에 광복됐다는 것을 인정하는지 관장 자격으로 이야기해달라’는 유동수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코멘트하지 않겠다”고 답했다.김 관장은 “건국의 아버지로 받드는 이승만 전 대통령도 1948년 7월24일 취임할 때 취임연설 마지막에 ‘대한민국 30년 7월24일’로 쓴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유 의원의 질의에도 “관장이 개입할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노코멘트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야당 의원들의 집중 질...

      17:14

  • 8월 20일

    • 이종찬 광복회장 “대통령 주변 ‘친일’ 일진회 같은 인사 청산하라”
      이종찬 광복회장 “대통령 주변 ‘친일’ 일진회 같은 인사 청산하라”

      이종찬 광복회장(사진)이 20일 “대통령 주변에 옛날 일진회(대한제국 시기 친일단체) 같은 인사들을 말끔히 청산하라”고 밝혔다. 뉴라이트 논란에 휩싸인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에 대한 임명 철회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윤석열 정부에 포진한 뉴라이트 인사 전반으로 그 비판 범위를 넓힌 것으로 풀이된다.이 회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광복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일 정책에 대해서도 실망하고 있다”며 “(일진회 같은 인사들을) 청산하고 존경받는 인사들이 한·일관계를 풀어나가는 환경을 조성하라”고 밝혔다. 일진회는 1904년부터 1910년 일본의 조선 병탄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친일단체다.이 회장은 “윤 대통령은 당초 전전(2차대전 전) 일본, 제국주의 침략과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우리나라를 강점·수탈한 일본과 전후 일본, 평화헌법을 준수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한 일본을 구분하자고 했다”며 “(그러나) 윤 대통령은 전전 일본과 전후 일본을 혼동하고 있는 것 같다”고 ...

      20:56

  • 8월 16일

    • 여당 6선 조경태 “독립기념관장 스스로 거취 결정해야”···김형석 “사퇴 생각 추호도 없다”
      여당 6선 조경태 “독립기념관장 스스로 거취 결정해야”···김형석 “사퇴 생각 추호도 없다”

      국민의힘 최다선인 6선 조경태 의원이 뉴라이트 논란에 휘말린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사퇴를 공개 요구했다. 여당에서 김용태 의원에 이어 조 의원까지 김 관장 임명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김 관장은 “사퇴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는 입장이다.조 의원은 지난 15일 MBC 라디오에서 “스스로가 거취를 결정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조 의원은 김 관장이 독립기념관장 면접 과정에서 “일제시대 조선인 국적은 일본”이라고 답한 것과 관련해 “이것은 우리 국민들의 정서를 자극시키는 실언이었고, 매우 적절하지 못한 그런 발언이었다”며 “개인적으로 김형석 관장 입장에서는 일본 국적이었다는 표현을 학술적 의미에서 사용할 수는 있었겠지만 독립기념관장으로서 우리나라 역사의 정통성이나 우리나라의 배경을 말할 때에는 매우 부적절한 표현이 아니었는가”라고 지적했다.조 의원은 “독립유공자나 또 광복회 그리고 독립운동을 하신 유공자 후손들과 그리고 독립 관련...

      10:04

  • 8월 14일

    • 독립기념관장이 취소한 독립기념관 경축식…천안시가 연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정부 주최 기념행사에 참석하기로 하면서 취소됐던 기념관 광복절 경축식을 충남 천안시가 대신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천안시는 15일 오전 10시부터 독립기념관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발표했다.천안시 관계자는 “독립기념관 광복절 경축식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선조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기념관 건립 목적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37년간 이어진 정통성을 유지·계승하기 위해 천안시가 대신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천안은 유관순 열사와 석오 이동녕 선생, 조병옥 박사, 이범석 장군 등 수많은 애국열사의 고향이자 애국충절의 도시로 경축식을 지속해서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덧붙였다.천안시는 이번 경축식에 지역 보훈단체 회원과 시민 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경축식에서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주제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21:19

    • 국회의장도 불참한다…광복절 ‘반쪽 경축식’
      국회의장도 불참한다…광복절 ‘반쪽 경축식’

      우원식 국회의장이 정부가 주최하는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입법부 수장이자 국가 의전서열 2위인 국회의장이 경축식에 불참하는 것은 박병석 전 의장이 2021년 순방과 겹쳐 부득이하게 불참한 것을 제외하고는 처음이다. 광복회장은 물론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6당도 정부의 광복절 경축식에 불참한다. 뉴라이트 인사로 지목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등 윤석열 정부 역사관 논란으로 광복절 경축식이 반쪽으로 치러지게 됐다. 국회의장실 관계자는 “우 의장이 입법부 수장으로서 헌법 수호와 여야 간 중재, 독립운동가 후손으로서 역사적 책무 사이에 숙고 끝에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광복 79주년 및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 귀환 3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현역 의원들과 함께 경축식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의장실은 경축식에 참석해 정부의 뉴라이트 인사 임명과 대일 굴욕 외교 등 ...

      21:15

    • 윤 대통령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오찬에 광복회 불참···‘반쪽 광복절’ 현실화
      윤 대통령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오찬에 광복회 불참···‘반쪽 광복절’ 현실화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독립유공자 후손을 초청해 오찬 행사를 열었다. 광복회는 ‘뉴라이트’로 지목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불참했다. 광복회는 오는 15일 정부 주관 경축식에도 참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대통령실은 김 관장 임명을 철회할 뜻이 없는 상태라 초유의 ‘반쪽 광복절’ 경축식이 기정사실화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100여명을 초청해 “독립 영웅들께서 남겨주신 독립의 정신과 유산이 영원히 기억되고, 유공자와 후손들이 합당한 예우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국민이 주인인 자유로운 나라를 꿈꿔왔던 독립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되찾을 수 있었다”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하고, 또 북한의 침략에 맞서 자유를 지켰던 영웅들이 있었다.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고 조국의 번영을 이끌었던 위대한 지도자와 국민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자유의...

      16:00

    •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재차 “사퇴해야 할 이유 없어” ···쪼개진 광복절 행사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재차 “사퇴해야 할 이유 없어” ···쪼개진 광복절 행사

      뉴라이트 의혹으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이 14일 “사퇴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재차 밝혔다. 야당과 광복회 등의 사퇴 요구에 대해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강하게 밝힌 것이다. 이에 광복회 역시 그의 사퇴를 거듭 요구했다.김 관장은 이날 충남 천안시 동남구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부에게 독립기념관장으로 임명 받았고, 공식 업무를 해야하는 입장에서 사퇴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취재진의 요구로 갑작스럽게 열렸다.김 관장은 “제 핸드폰이나 e메일에는 ‘절대 사퇴하시면 안된다. 우리는 당신 입장을 지지한다’는 격려의 메시지도 사퇴를 촉구하는 메시지 못지 않게 많이 온다”고 말했다. 김 관장은 이어 “이 시간 이후 ‘사퇴하느냐’는 질문에는 더 이상 답변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이날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독립기념관을 항의 방문했다. 이들은 김 관장을 포함해 독립기념관장 후보자 3명을 추...

      13:55

    • 독립기념관장 없는 ‘광복절 경축식’ 천안시가 대신 연다…“정통성 유지돼야”
      독립기념관장 없는 ‘광복절 경축식’ 천안시가 대신 연다…“정통성 유지돼야”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부재한 이유로 개최가 취소됐던 기념관 광복절 경축식을 충남 천안시가 대신 개최하기로 했다.천안시는 15일 오전 10시부터 기념관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천안시 관계자는 “독립기념관 광복절 경축식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선조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독립기념관 건립 목적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37년간 이어진 정통성을 유지·계승하기 위해 대신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천안은 유관순 열사와 석오 이동녕 선생, 조병옥 박사, 이범석 장군 등 수많은 애국열사의 고향이자 애국충절의 도시로 경축식을 지속해서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이같이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천안시는 이번 광복절 경축식에 천안시장과 천안시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한다.천안시 관계자는 “지역 보훈단체에 경축식 참석 초대장을 보냈으며 상당수로부터 ‘참석을 하겠다’는 답변을...

      11:40

  • 8월 13일

    • 대통령실 “뉴라이트 논란 소명” 임명 철회 일축
      대통령실 “뉴라이트 논란 소명” 임명 철회 일축

      대통령실은 13일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에 대한 임명 철회 요구에 선을 그었다. 대통령실은 김 관장의 뉴라이트·우편향 논란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봤지만 독립운동 관련 단체와 야당의 비판은 확산 중이다. 정부 주관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은 ‘반쪽 개최’가 사실상 확정돼 윤석열 정부의 역사 인식을 두고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독립기념관장 본인이 기자회견을 통해 관련 논란에 대해 충분히 설명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부 행사가 원활하게 개최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광복회는 앞서 김 관장을 ‘뉴라이트’ 시각의 학자로 지목하면서 이를 윤석열 정부의 ‘건국절’ 제정 추진 신호로 판단해 임명 철회를 요구해왔다. 김 관장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건국절 제정을 추진할 뜻이 없다면서 “저는 일제 식민지배를 옹호한다는 의미로 말하는 뉴라이트가 아니다”라고 말했다.대통령실은 김 관장 회견으로 건국절 제정 추진 의혹, 뉴라이트 논...

      21:02

    • [단독]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박정희를 적극적 친일파로 분류하는 건 역사 왜곡”
      [단독]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박정희를 적극적 친일파로 분류하는 건 역사 왜곡”

      뉴라이트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박정희가 만주국군 장교였다는 사실만으로 ‘독립군 토벌 부대원’이라고 단정 짓고 이에 기초해 그를 적극적인 친일파로 분류하는 것은 역사의 왜곡”이라는 글을 쓴 사실이 13일 확인됐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미화가 뉴라이트 학자들의 특징 중 하나로 꼽힌다는 점에서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경향신문 취재 결과 김 관장은 2021년 3월5일 ‘누가 친일파’라는 제목의 자신의 블로그 글에서 “정치권에서 친일 시비는 보수정당이 사용하는 종북 시비에 대한 대응으로 진보정당에서 애용하고 있다”며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특정 정치인이 친일파 매도되는 경우가 있다는 취지의 글을 적었다.그는 친일 시비에 휘말린 정치인 중 하나로 박 전 대통령을 들었다. 김 관장은 박 전 대통령과 관련해 1940년 만주 신경 군관학교에 입학한 점, 신경 군관학교에 합격하기 위해 혈서를 쓰고 ‘일본인으로서 개와 말의 충성을 ...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