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경향신문

이슈

코로나 재유행
  • 전체 기사 31
  • 2024년8월 14일

    • 코로나19 아동 확진자 급증…2주새 2.8배로
      코로나19 아동 확진자 급증…2주새 2.8배로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아동 확진자 수가 2주 사이 2.8배가량 급증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방역 예산 25억원을 긴급 편성하고 각 가정에 유의사항을 담은 가정통신문을 배부했다.14일 대한아동병원협회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2개 병원의 코로나19 아동 환자 수를 집계한 결과 8월 첫째주(8월5∼9일) 아동 환자 수는 1080명으로, 7월 넷째주(7월22∼26일) 387명에 비해 179%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2주새 2.8배가량 늘어난 것이다.특히 충청권의 경우 7월 넷째주 아동 환자 수는 54명이었으나, 8월 첫째주 환자 수는 301명으로 457% 급증했다. 수도권은 73명에서 229명으로 213% 증가했고, 호남권과 영남권에서는 각각 137.1%, 80.3% 증가했다.최용재 대한아동병원협회 회장(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장)은 “상당수의 코로나19 아동환자는 무증상 혹은 경증 환자들이 대부분으로 더 쉽게 확산될 수 있다”면서 ...

      15:17

    • 코로나19 재확산에 급식비, 방과후교실도 환불···서울시교육청은 긴급 예산 25억원 편성
      코로나19 재확산에 급식비, 방과후교실도 환불···서울시교육청은 긴급 예산 25억원 편성

      서울시교육청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학교 방역 예산 25억원을 긴급 편성하고 각 가정에 유의사항을 담은 가정통신문을 배부했다.서울시교육청은 14일 마스크, 소독제 등 방역물품 구비를 위한 방역예산 25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대응 방안을 담은 가정통신문을 배포했다.서울시교육청은 법정감염병으로 출석하지 못한 학생의 출석은 인정한다고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 감염병 확진자는 등교를 중지해야 한다고도 알렸다. 단체 행사 진행시에는 방역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각 학교에는 방역 자체점검 체크리스트를 보내 ‘일시적 관찰실 설치·운영 여부’, ‘소독횟수 준수’, ‘실내공간 환기 여부’ 등을 파악하도록 했다.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일선 학교는 혼란을 빚고 있다. 개학을 준비 중인 학교에선 급하게 소독에 나섰다. 일부 학교에선 방학 중 방과후교실 등 교육 프로그램이 취소되면서 환불이 이뤄지고 있다. 경남 김해의 한 학교에선 학생...

      14:53

  • 8월 13일

    • “연차 쓰고 돈 쓰니, 코로나 검사 안 해요”…달라진 재유행 풍경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모씨(32)는 아픈 몸을 이끌고 일터로 나갔다. 쉬려면 연차를 사용해야 했기 때문이다. 신씨는 “팬데믹 때 있던 유급휴가가 지금은 없어져 다들 코로나를 달고 회사에 오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콧물과 기침·오한·근육통으로 일주일 넘게 고생했다면서 “회사에선 마스크를 쓰려고 했는데 답답해서 벗었다”고 했다. 마스크를 쓰고 일하자니 의사소통이 어려워 어쩔 수 없었다.지난 5월 코로나19에 대한 감염병 위기 단계가 ‘관심’으로 하향됐지만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고 있다. 평시로 돌아간 방역수칙 아래 시민들은 자체 방역에 힘쓰고 있다.13일 서울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에 도착한 전철 객차 한 칸에 승객이 약 60명이 탔는데 11명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마스크를 쓴 현지원씨(40)는 “면역력이 약한 편이라 코로나에 걸릴까봐 걱정된다”며 “일단 따로 할 수 있는 게 없어 다시 마스크를 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아...

      21:10

    • 지금 코로나 확진되면 격리는 어떻게 하죠?
      지금 코로나 확진되면 격리는 어떻게 하죠?

      기침·발열 등 증상 호전 후 24시간 격리 의무 아닌 권고“방학·휴가 끝나 다시 모여” 이달 말에 유행 절정 전망최근 급증하는 코로나19 유행이 이달 말 절정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감염병 위기단계를 상향하지는 않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현행 방역조치 권고 기준이 그대로 유지된다. 정부는 확진자에게 증상 호전 이후 24시간 경과 시까지 격리를 권고하고 있다.홍정일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국장은 1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방학·휴가가 끝나고 사람들이 다시 모이는 ‘행동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감염병 유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냉방으로 인한 밀폐된 공간이 많이 생기는 것도 여름철 유행의 큰 이유”라고 말했다.정부는 지난 2년간의 유행 추세를 고려할 때 8월 말까지는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질병청은 현재 운영 중인 코로나19 대책반을 확대 운영하는 등 총력 대응한다고 ...

      21:10

    • “코로나 달고 회사 출근”…팬데믹과 달라진 코로나 재유행 ‘각자도생’ 풍경
      “코로나 달고 회사 출근”…팬데믹과 달라진 코로나 재유행 ‘각자도생’ 풍경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모씨(32)는 아픈 몸을 이끌고 일터로 나갔다. 쉬려면 연차를 사용해야 했기 때문이다. 신씨는 “코로나 팬데믹 때 있던 유급휴가가 지금은 없어져 다들 코로나를 달고 회사를 오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콧물과 기침·오한·근육통으로 일주일 넘게 고생했다면서 “회사에선 마스크를 쓰려고 했는데 답답해서 벗었다”고 했다. 목이 아파 큰 소리를 내지 못하는 데 마스크를 쓰고 일하자니 의사소통이 어려워 어쩔 수 없었다.지난 5월 코로나19에 대한 감염병 위기 단계가 ‘관심’ 단계로 하향됐지만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고 있다. 평시로 돌아간 방역수칙 아래 시민들은 자체 방역에 힘쓰고 있다.13일 서울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에 도착한 전철 객차 한 칸에 승객이 약 60명이 탔는데 11명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마스크를 낀 현지원씨(40)는 “면역력이 약한 편이라 코로나에 걸릴까봐 걱정된다”며 “일단 따로 할 수 있는 게 없어 다시 ...

      16:28

    • 방학·휴가 끝난 8월말 코로나 절정 가능성…확진자는 호전 후 24시간 격리 권고
      방학·휴가 끝난 8월말 코로나 절정 가능성…확진자는 호전 후 24시간 격리 권고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19 유행이 이달 말 절정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감염병 위기단계를 격상하지는 않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현행 방역조치 권고 기준이 그대로 유지된다. 정부는 확진자에게 증상 호전 이후 24시간 경과 시까지 격리를 권고하고 있다.홍정일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국장은 1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방학·휴가가 끝나고 사람들이 다시 모이는 ‘행동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감염병 유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냉방으로 인한 밀폐된 공간이 많이 생기는 것도 여름철 유행의 큰 이유”라고 말했다.정부는 지난 2년간의 유행 추세를 고려할 때 8월말까지는 코로나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질병청은 현재 운영중인 코로나19 대책반을 확대 운영하는 등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다만 위기 단계를 끌어올릴 상황은 아니라고 보고 현재의 감염병 위기 단계를 유지한다는 입장을 냈다.정부는 지난 5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단계를 ‘경계...

      13:48

  • 8월 12일

    • 코로나 재유행하나…입원 환자 수, 한달 새 9.5배로 급증

      정부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치료제 공급량을 늘리고 10월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하기로 했다. 현행 대책반을 대책본부로 격상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다만 코로나19의 위험성은 낮다고 보고 위기 단계는 조정하지 않기로 했다.손영래 질병관리청 감염병위기관리국장은 12일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는데, 향후에도 (감염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8월 첫째주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861명으로, 지난 2월 875명 이후 6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다. 또 지난달 첫째주 91명과 비교하면 한 달 사이에 9.5배 규모로 급증했다. 질병청은 치료제 공급량을 늘릴 방침이다. 지난달 전국 보건소와 병원·약국에는 코로나19 치료제 7만6043명분이 보급됐다. 이는 전달의 약 103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정부는 치료제 사용이 증가할 수 있다고 보고 공급량을 확충하기로 했다.오는 10월부터는 KP.3에 효과적인 코로나19 ...

      20:41

    • 코로나19 급증, 질병청 “치료제 추가 확보 및 10월 예방접종”···위기단계 격상은 안해
      코로나19 급증, 질병청 “치료제 추가 확보 및 10월 예방접종”···위기단계 격상은 안해

      정부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치료제 공급량을 늘리고, 오는 10월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하기로 했다. 현행 대책반을 대책본부로 격상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다만 코로나19의 위험성 자체는 낮다고 보고, 위기 단계는 조정하지 않기로 했다.손영래 질병관리청 감염병위기관리국장은 12일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는데, 향후에도 (감염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본다”며 “다만 누적 치명률이 미국의 계절 독감 치명률 이하 수준인 0.1% 정도로 질환의 위험성 자체가 약화했다”고 말했다.질병청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치료제 사용량이 늘자 공급량을 늘릴 방침이다. 지난 7월 전국의 보건소와 병원, 약국에는 코로나19 치료제 7만6043명분이 공급됐다. 이는 전달의 약 103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향후 치료제 공급에 애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정부는 공급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오는 10월부터는 오미크론 신규 변이 바이러스 KP.3에 효과적인 코로나19 ...

      15:38

    • 코로나19 때 마스크 수출 막혀 손해 발생···법원 “정부 보상책임 없어”
      코로나19 때 마스크 수출 막혀 손해 발생···법원 “정부 보상책임 없어”

      코로나19 확산기에 정부가 마스크 수출을 제한하면서 마스크 500만개를 수출하지 못하게 된 업체가 “정부가 손해액을 보상해야 한다”며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재판장 김준영)는 마스크 수출업체 A사가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실보상금 소송에서 지난 5월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A사는 2019년 12월 홍콩의 한 회사에 KF94 마스크 500만개를 450만 달러(약 52억원)에 수출하는 계약을 맺고, 2020년 2월 국내 마스크 회사로부터 KF94 마스크 500만개를 25억원에 공급받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체결 직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발생하자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정조치’를 시행해 마스크 생산업자만 마스크를 해외에 수출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에 따라 A사와 홍콩 회사의 수출계약은 2020년 3월 취소됐다. A사는 마스크 500만개를 수출하지 못해 약 27억원의 손해액을 입었다고 주장했다.A사는 정부...

      10:25

  • 8월 9일

    • 코로나19 한 달 새 6배 급증··· 입원환자 65% 이상이 65세 이상 고위험군
      코로나19 한 달 새 6배 급증··· 입원환자 65% 이상이 65세 이상 고위험군

      코로나19 환자가 최근 한 달 새 6배 가까이 급증하는 등 유행하고 있다. 입원환자의 65% 이상이 코로나19 고위험군인 65세 이상으로, 방역당국은 유행이 확산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9일 질병관리청은 전날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코로나19 유행 동향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질병청이 병원급 의료기관 220곳을 대상으로 입원환자 현황을 표본 감시한 결과, 올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월 첫째 주에 875명을 기록하고 지속해서 감소하다가 6월 말부터 증가 추세로 돌아섰다. 최근 4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를 보면 지난달 둘째 주 148명이던 환자 수가 점차 증가해 이달 첫째 주에는 5.8배 규모인 861명까지 늘어났다.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 수 1만2407명 중 65.2%(8087명)를 차지했다. 50∼64세가 18.1%(2251명), 19∼49세가 10.3%(1283명) 순이었다.질병청...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