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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한국 첫 노벨문학상
  • 전체 기사 109
  • 2024년10월 24일

    • 전주 꽃심서 ‘노벨문학상 한강 작품’ 만난다
      전주 꽃심서 ‘노벨문학상 한강 작품’ 만난다

      전북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작품 전시회를 12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도서 전시는 한강 작가의 작품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전시 작품은 2016년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받은 ‘채식주의자’와 2017년 말라파르테 문학상을 받은 ‘소년이 온다’, 2023년 메디치 외국문학상 수상작 ‘작별하지 않는다’ 등 17종이다.전시 공간에서는 작가의 주요 작품을 비롯해 작품 속에서 발췌한 문장으로 만든 엽서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직접 필사해 볼 수 있는 참여 공간도 마련했다.꽃심은 전시 기간 격주로 목요일 오후 7시 성기석 인문공간 파사주 대표와 함께 한강 작가의 작품에 대한 독서 토론인 ‘한강 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숨은 독자들이 많아진 것은 도서관으로서 아주 기쁜 일”이라며 “기념전시 및 독서 토론 프로그...

      11:02

    •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후 서점 매출 40% 뛰었다···5060 증가율 최고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후 서점 매출 40% 뛰었다···5060 증가율 최고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서점 매출이 4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BC카드가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소식이 전해진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교보문고 등 온·오프라인 대형서점 관련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주(10월3∼9일) 대비 39.2% 증가했다. 전월 동기(9월10∼16일)와 비교해서는 44.0%, 지난해 동기 대비로는 31.9% 각각 늘었다.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한강 작가 작품뿐 아니라 다른 문학 작품 등을 찾는 수요도 덩달아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한강 작가 작품은 수상 엿새 만에 교보문고·예스24·알라딘 주문이 100만부가 넘은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연령대별로는 50대·60대의 증가율이 높았다. 60대 이상(51.9%), 50대(42.8%) 매출 증가율이 40%를 넘었고, 다음이 30대(35.3%), 40대(31.9%), 20대 이하(11.5%) 순이었다. 전월 대비로는 60대 이상의 증가율...

      07:25

  • 10월 22일

    • ‘한강 책 구해라’ 편의점·e커머스·백화점도 분주
      ‘한강 책 구해라’ 편의점·e커머스·백화점도 분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후 편의점과 e커머스 등 평상시에는 도서 판매와 다소 거리가 있는 유통업계에까지도 ‘한강 바람’이 불고 있다. 한강 작가 저서 물량을 확보하려는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한편, 백화점들은 관련 주제의 강좌 등 문화행사를 앞다퉈 마련하고 있다.편의점 이마트24는 편의점업계 최초로 한강 작가의 대표작인 <소년이 온다>와 <채식주의자>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각각 300권씩 한정수량으로, 오는 23일 자정까지 진행하는 1차 판매에서는 <소년이 온다> 150권을 먼저 판매하고 28일부터 30일까지 2차 판매에서는 <소년이 온다> 150권과 <채식주의자> 300권을 각각 푼다. 1차 예약판매분은 이달 30일부터 7일 안에, 2차 예약판매분은 다음달 6일부터 7일 안에 고객이 선택한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1차 판매분은 판매 하루 만인 이날 오후 이미 절반 이상 소진...

      15:33

  • 10월 21일

    • 한강 ‘작별하지…’ 속 유적지 투어 추진

      제주도는 21일 “노벨 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에 등장하는 유적지를 활용한 역사탐방(다크투어)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작별하지 않는다>는 제주4·3 생존자 이야기를 통해 아픈 과거사를 조명한 작품이다. 당시 ‘해안에서 5㎞ 이상 들어간 중산간지대를 통행하는 자는 폭도로 간주해 총살한다’는 조치(소개령)와 계엄령 선포에 따른 중산간 마을 초토화 작전 등으로 인해 희생된 주민의 이야기를 다뤘다.주인공 인선의 집이 있던 제주 중산간 마을은 4·3 당시 군경토벌대에 의해 불타 없어지거나 재건되지 않아 ‘잃어버린 마을’이 됐다. 제주엔 이런 ‘잃어버린 마을’이 109곳 있다.여기에 학살 터인 정방폭포 인근 소남머리·성산일출봉 주변 터진목, 수용시설인 주정공장 터, 주민들이 동굴로 숨어든 큰넓궤·다랑쉬굴 등이 기존 역사탐방 유적지로 활용되고 있다.다만 한강 작가가 본인과 관련된 지자체 연계 사업 등에 거부...

      21:22

    • 제주, ‘작별하지 않는다’ 소설 속으로 떠나는 ‘4·3 다크 투어’ 추진
      제주, ‘작별하지 않는다’ 소설 속으로 떠나는 ‘4·3 다크 투어’ 추진

      제주도가 노벨 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와 연계한 제주4·3 후속 사업을 추진한다.21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제주4·3과 한강의 소설을 주제로 국제문학 세미나를 개최하고 소설 속 유적지를 연계한 다크투어(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개발 계획 중이다.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는 제주4·3 생존자 이야기를 통해 아픈 과거사를 조명한 작품이다. 당시 ‘해안에서 5㎞ 이상 들어간 중산간지대를 통행하는 자는 폭도로 간주해 총살한다’는 조치(소개령)와 계엄령 선포에 따른 중산간 마을 초토화 작전 등으로 인해 희생된 주민의 이야기가 다뤄졌다.<작별하지 않는다>의 주인공 인선의 집이 있던 제주 중산간 마을은 4·3 당시 군경토벌대에 의해 불타 없어지거나 재건되지 않아 ‘잃어버린 마을’이 됐다. 제주엔 이런 ‘잃어버린 마을’이 109곳 있다.여기에 학살터인 정방폭포 인근 소남머리·성산 일출봉 주변 ...

      14:50

  • 10월 20일

    • 한강의 작품과 함께…유럽의 중심에서 ‘제주 4·3 평화정신’ 흐른다
      한강의 작품과 함께…유럽의 중심에서 ‘제주 4·3 평화정신’ 흐른다

      제주도 주최로 독일 베를린(14~20일)과 영국 런던(16~22일)에서 각각 열린 ‘제주4·3기록물: 진실과 화해에 관한 기록 특별전’이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특별전과 심포지엄에 참가한 강호진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집행위원장은 “축하한다는 말을 입국장부터 들었다. 4·3 소개 책자는 금세 동났고, 현지 언론의 취재 열기도 높아 놀랐다”고 말했다.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는 제주 4·3 생존자 이야기를 통해 아픈 과거사를 조명한 작품이다. 노벨 문학상 선정 기관인 스웨덴 한림원은 이 작품을 “1940년대 후반 제주에서 일어난 학살의 그림자 속에서 전개되는 이야기”라며 “과거가 현재에 미치는 힘을 전할 뿐 아니라 친구들이 집단적 망각을 밝혀내려는 고집스러운 시도를 강하게 추적한다”고 소개했다.특별전이 열리기 불과 나흘 전 전해진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소식은 그야말로 ‘천운’이었다. 특별전 ...

      20:56

    • 한강 부친 ‘한승원 생가’ 매입 추진
      한강 부친 ‘한승원 생가’ 매입 추진

      전남 장흥군이 한강 작가(54)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부친인 한승원 작가(85)의 생가 매입을 추진한다.김성 장흥군수는 20일 경향신문과 통화하면서 “한승원 작가의 생가 매입을 추진해 장흥을 세계적인 문학의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흥군 회진면에서 태어난 한승원 작가는 ‘이상문학상’과 ‘김동리문학상’을 수상했다.유명한 문인들을 많이 배출한 장흥은 2008년 4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학관광기행특구’로 지정됐다. 장흥은 기봉 백광홍, 존재 위백규 선생 등 조선시대 문인부터 이청준, 한승원, 송기숙, 이승우, 이대흠 등 현대 문학에서 손꼽는 작가를 배출한 곳이다.이청준·송기숙 생가 등을 매입한 군은 한승원 생가 매입도 추진했지만 소유자가 거부해 그간 사들이지 못했다. 한강 작가 수상을 계기로 매입이 재추진된다. 한승원 작가는 현재 생가로부터 20여㎞ 떨어진 안양면에 ‘해산 토굴’을 짓고 거주하고 있다. 김 군수는 “한...

      19:57

  • 10월 18일

    • 문학 시장에 온기 불어넣는 한강···노벨상 수상 이후 문학 판매량 49.3% 증가
      문학 시장에 온기 불어넣는 한강···노벨상 수상 이후 문학 판매량 49.3% 증가

      작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한국 문학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18일 온랑니 서점 예스24에 따르면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발표된 지난 10일부터 16일 사이 한 작가의 책들을 제외하고도 국내 도서 전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문학 구매자의 증가가 도드라진다. 예스24에 따르면 한 작가의 책들을 제외한 ‘소설/시/희곡’ 분야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 작가의 책과 함께 구매한 책들도 ‘소설/시/희곡’ 분야가 16.1%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한 작가의 책과 함께 다른 한국 작가들의 책을 주문하는 독자들도 늘었다. 한 작가의 책을 주문하면서 함께 산 소설 1위는 양귀자 작가의 <모순>으로, 노벨문학상이 발표된 지난 10일부터 16일 사이에 전년 동기 대비 421.1%나 판매가 늘어났다. 1998년 발표된 <모순>은 노벨문학상 발표 전부터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14:11

    • 한강 책, 도서관 대출도 줄선다···1분 마다 3권씩 대출
      한강 책, 도서관 대출도 줄선다···1분 마다 3권씩 대출

      올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의 책이 전국 도서관에서도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국립중앙도서관은 18일 “전국 공공 도서관 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한강 작가의 저서를 대출한 사례는 총 1만1356건”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국 공공 도서관 1499곳에 소장된 한강의 작품 20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노벨상 수상이 발표되기 전인 10월 5∼9일 5일간 공공 도서관에서 한강의 책을 대출한 횟수는 총 805건이었으나, 10∼14일에는 1만1356건으로 1310.7% 늘었다. 수상 전과 비교해 14배나 증가한 것이다.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수상 소식이 전해진 후 1분당 평균 3권꼴로 대출된 셈”이라며 “수상 다음 날에는 대출 1위부터 10위까지 모두 한강의 책이 독차지했다”고 말했다.가장 대출이 많이 된 책은 2016년 맨부커상 인터내셔널을 수상한 <채식주의자>(창비)였다. 이 책은 10&#...

      11:19

    • 한강 “특별한 감동이었던 일주일…60세까지 마음속 책 3권 써낼 것”
      한강 “특별한 감동이었던 일주일…60세까지 마음속 책 3권 써낼 것”

      “그토록 많은 분들이 자신의 일처럼 기뻐해주셨던 지난 일주일이 저에게는 특별한 감동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한강 작가가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열린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계속 써가면서 책 속에서 독자들을 만나고 싶다”며 “정확한 시기를 특정할 수 없지만, 내년 상반기 출간을 목표로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 작가가 지난 10일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발표된 직후 외부 행사에 참석해 의견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작가는 올해가 글을 쓴 지 꼭 30년이 된 해라고 언급하며 “약 한 달 뒤 저는 만 54세가 된다. 통설에 따라 작가들의 황금기가 보통 50~60세라고 가정한다면 6년이 남은 셈이다. 앞으로 6년 동안은 지금 마음속에서 굴리고 있는 책 세 권을 쓰는 일에 몰두하고 싶다”고 말했다.이날 시상식이 열린 현대아이파크타워 정문 통...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