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경향신문

이슈

2025 대입수능
  • 전체 기사 67
  • 2024년11월 18일

    • 경찰, 연세대 논술문제 유출자 일부 특정···“게시자 특정에 수사 집중”
      경찰, 연세대 논술문제 유출자 일부 특정···“게시자 특정에 수사 집중”

      경찰이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문제지 등을 온라인에 공개한 인물의 신원을 확인했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문제지 촬영 사진이 올라온 온라인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를 압수수색한 결과물을 분석해 최근 1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경찰은 유출자가 수험생일 가능성을 고려해 대입 수시 전형이 마무리되기 전 문제지 사진을 입수한 경로와 게시한 목적 등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시험감독관에 대한 참고인 조사도 했다.앞서 연세대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문제지를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린 2명과 신원 미상의 4명 등 총 6명을 형법상 업무방해죄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달 15일 경찰에 고발했다. 연세대는 사진 속 문제지와 답안지 내용을 토대로 2명의 신원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연세대는 지난달 12일 논술시험을 진행했는데 자연계열 논술시험 고사장에서 문제지가 시험 시작 1시간여 전에 배부됐다가 회수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후...

      10:13

    • 쉬워진 수능, 늘어난 변수…치열해진 ‘눈치전’
      쉬워진 수능, 늘어난 변수…치열해진 ‘눈치전’

      국어보다 수학이 더 어려워 ‘이과 강세 현상’ 지속 전망 사탐 어렵고 과탐 응시 줄어‘문과생에 더 유리’ 예상도 의예과 합격 점수는 오르고 상위권 대학은 하락 가능성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낮아진 난도, 의대 증원, 무전공 확대 등 여러 가지 변수로 수험생 유불리와 관련한 엇갈린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다.17일 입시업계 설명을 종합하면 올해 수능이 국어보다 수학이 상대적으로 어렵게 출제되면서 ‘이과 강세’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입시업체들이 예측한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의 언어와 매체가 136~140점, 화법과 작문은 135~138점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수학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확률과 통계 137점, 미적분 143점, 기하 137~142점으로 예상된다. 표준점수 최고점이 높을수록 해당 과목의 문제가 어렵게 출제됐다고 본다.미적분은 주로 자연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응시한다. 서울대...

      06:00

  • 11월 17일

    • ‘문제 유출 논란’ 연세대 “항고심 이후 모집 방법 결정”

      문제 유출 논란이 빚어진 연세대가 항고심 이후 논술시험 모집 인원을 정시로 이월할지 여부 등을 결정하기로 했다. 수험생 등이 낸 연세대 수시모집 논술시험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자, 연세대가 수시모집 인원을 정시로 이월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유력하게 모색하는 것으로 보인다. 소송을 제기한 수험생·학부모 측은 “아무런 조치 없이 시간 끌려는 의도”라며 반발했다.17일 취재를 종합하면 연세대는 지난 15일 수험생들의 수시모집 논술시험 효력정지 신청을 받아들인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에 이의신청서와 신속기일 지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수험생 측 법률대리인 김정선 변호사가 이날 공개한 연세대 측 신청서에는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에 따라 오는 12월13일까지 수시모집 발표를 완료해야 한다”면서 “항고를 통해 항고심 결정까지 내려진 뒤에 이 사건 논술시험의 모집 인원을 정시로 이월할 것인지 여부 등을 결정하고자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앞서 법원은 지...

      20:59

  • 11월 15일

    • 서울대 의대 ‘292→294점’ 정시 합격선 오를 듯 “다소 쉬워진 수능 영향”
      서울대 의대 ‘292→294점’ 정시 합격선 오를 듯 “다소 쉬워진 수능 영향”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지난해보다 다소 쉽게 출제되면서 서울 주요 대학 합격선도 소폭 상승할 것이라는 입시업계 분석이 나왔다. 국어·수학 주요 과목의 1등급 컷(커트라인)과 절대평가인 영어의 1등급 비율도 지난해보다 다소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15일 종로학원이 공개한 2025학년도 정시 의대 합격선을 보면, 국어·수학·탐구 영역 원점수 합산 기준(300점 만점) 점수가 지난해보다 1~2점 가량 상승했다. 서울대 의예과 합격선은 294점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2점 오른 수치다. 종로학원은 연세대 의대(290→292점), 성균관대 의대(289→291점), 고려대 의대(288→290점) 등 주요 의대의 정시 합격선이 모두 지난해보다 2점 정도씩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서울권 의대의 합격선은 285점 이상, 경인권 의대는 285점 이상으로 예측됐다. 모두 지난해에 비해 2점 가량 합격선이 높아졌다. 비수도권 의대는 276점 이상...

      16:33

    • 부산시, 1대 1 진로상담 등 ‘수험생 맞춤형’ 프로그램 마련
      부산시, 1대 1 진로상담 등 ‘수험생 맞춤형’ 프로그램 마련

      부산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수험생을 대상으로 자기계발·진로체험, 문화체험, 디지털·인공지능 소양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 청년잡(JOB) 성장 프로젝트와 연계해 1대 1 진로상담, 예비 대학생과 직장인을 위한 재테크 교육 등을 마련한다.부산교통공사는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도시철도 기관사에 대한 진로 교육을 한다.동래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직업 특강, 대학생 멘토링을 마련한다. 영도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인공지능(AI) 진로 탐색 캠프를 개최한다.영화의전당에서 한국 영화 우수작품을 선정해 관람과 해설을 제공하는 ‘영화보기와 영화 읽기’, ‘영화 제작교실’ 등을 운영한다.동래문화회관은 21일 오전 10시 ‘인공지능(AI)시대, 진짜 전문가로 성공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장동선 뇌과학 박사를 초청해 ‘뇌를 깨우는 톡톡(TalkTalk) 콘서트’를 마련한다.부산시 원자력안전과는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10:22

  • 11월 14일

    • EBS “킬러문항 없이 변별력 확보”…수험생들 “쉽지 않았다”
      EBS “킬러문항 없이 변별력 확보”…수험생들 “쉽지 않았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상위권 수험생의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난이도 조절이 관건으로 꼽혔다. 의대 증원 영향으로 이번 수능에는 통상 재학생보다 수능에서 강세를 보이는 졸업생 등 n수생이 21년 만에 가장 많이 응시했다. 정부가 ‘킬러문항’ 배제 기조를 유지하면서 변별력 확보까지 해야 하는 수능이었다.2025학년도 수능 문제를 분석한 EBS, 입시업계는 14일 모두 “킬러문항 없이 어느 정도 변별력을 확보한 수능”이라고 했다. 수험생들 또한 “킬러문항이 없어졌다고는 하지만 쉬운 수능은 아니었다”는 반응을 내놨다. 다만 최상위권까지 변별력을 확보했는지 여부에서 최종적인 난이도 조절의 성패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교육업체 “지난해보다 쉬워”전 영역별로 난도 있는 문제 1~2개에 따라 변별력이 확보될 가능성이 있다. 윤윤구 한양대사대부고 교사는 “적절한 변별력은 상위권과 중위권, 하위권을 어떻게 변별할 것이냐 문제”라며 “전체적으...

      22:01

    • “동생이 수험표 두고 가” 언니가 경찰차 타고 전달
      “동생이 수험표 두고 가” 언니가 경찰차 타고 전달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4일 오전 전국 시험장 입구에는 가족과 친구, 교사와 후배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선배님들 파이팅!” 해가 채 뜨기도 전 어둑어둑한 오전 6시50분, 서울 용산구 용산고등학교 앞에선 각종 응원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든 1~2학년생들이 정문으로 들어서는 수험생들에게 핫팩과 간식거리를 나눠주며 연신 “파이팅!”을 외쳤다.광주 남구 석산고 고사장 입구에서는 이 학교 총학생회 학생들이 ‘수능 대박’ ‘꽃길만 걷자’ 등이 적힌 팻말을 잇달아 흔들었다.여러 가족이 응원에 나서기도 했다. 부모와 할머니, 삼촌, 고모까지 함께 언니를 응원하러 온 김연우양(15)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고 정문 앞에서 가족들과 다 같이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김양은 “언니가 말수가 줄어들며 긴장한 게 보였는데 ‘여태 잘해왔으니까 그대로만 하면 된다’고 응원해줬다”고 했다.후배들, 응원에 간식·핫팩 가족 총출동 “파이팅” 외쳐 고...

      22:00

    • 15일부터 입시업체 설명회…주말부터 논술·면접
      15일부터 입시업체 설명회…주말부터 논술·면접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났다. 이제 대학 입시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6일부터 주요 대학이 수시모집 대학별 전형을 진행하고, 다음달 31일부터는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수험생들은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적절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수험생들은 다음달 6일 수능 성적이 통지되기 전까지 가채점 결과와 입시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참고해 정시 지원이 가능한 대학과 수시모집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14일 “각 대학별 점수 가중치, 사탐·과탐 반영 방식 등을 알아봐야 한다”며 “입시기관에서 발표하는 각 대학별 합격선 예측도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가채점 결과가 기대보다 낮다면 남은 수시모집에 집중하는 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16일 성균관대와 경희대 등을 시작으로 다음달 초까지 주요 대학들의 수시 논술·면접 등 대학별고사가 진행된다. 수시 합격자 발표는...

      22:00

    • 국어 지문에 나온 사이트 들어가니…‘윤석열 퇴진 집회’ 안내문구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4일 수능 국어 영역 시험 문제 지문에 소개된 인터넷 주소에 접속하면 ‘윤석열 대통령 부부 국정농단 규탄 국민 행동’을 알리는 문구가 한동안 나타나는 일이 벌어졌다. 교육부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이날 오후 수능 국어 영역(언어와 매체) 짝수형 40~43번 지문에 있는 인터넷 주소(https://k34imj.co.kr/1fjg)를 인터넷 검색 주소창에 입력하면 ‘수험생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제3차 국민 행동의 날’이라는 문구가 나왔다. ‘오는 16일 오후 4시30분, 광화문 앞 대로’라는 내용도 떴다.해당 문제는 온라인 실시간 방송을 적은 글과 방송을 시청한 학생이 블로그에 남긴 글을 보고 4가지 질문에 답하라는 취지로 출제됐다. 문제를 보면 ‘푸근의 지식 창고’ 채널을 운영하는 ‘푸근’은 실시간 방송에 “‘플러그와 콘센트’는 누가 처음 만들었나” 묻는 시청자 질문에 인터넷 주소(https:/...

      22:00

    •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불수능’으로 평가된 지난해보다는 평이하게, 올해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목별로 까다롭게 출제된 한두 문제에서 상위권 변별력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2025학년도 수능이 14일 전국 85개 시험지구 1282개 시험장에서 시행됐다. 올해는 ‘킬러문항’이 배제된 두 번째 수능으로, 의대 증원과 ‘n수생’ 증가 등 변수가 많아 시험 난이도와 변별력 확보에 관심이 쏠렸다. 최중철 수능 출제위원장(동국대 교수)은 “‘킬러문항’을 배제했고,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정 난도의 문항을 고르게 출제했다”고 설명했다.국어·수학·영어영역 모두 지난해 수능보다는 쉽고, 기본적 변별력은 확보됐다는 평가가 우세했다. EBS 현장교사단 총괄을 맡은 한양대사대부고 윤윤구 교사는 “전체 영역에서 지난해보다 쉽고, 6월과 9월 모의평가에서 확인한 ...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