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경향신문

이슈

2025 대입수능
  • 전체 기사 67
  • 2024년11월 14일

    • [2025 수능]“하필 오늘…수능 시험장 화장실에 물이 안나오네” 긴급 급수 지원도
      [2025 수능]“하필 오늘…수능 시험장 화장실에 물이 안나오네” 긴급 급수 지원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오전 제주지역 16개 시험장에서도 일제히 시작됐다. 수험생 대부분은 별 탈 없이 입실했으나 시험장을 잘못 찾는 등의 실수로 경찰의 도움을 받아 이동하는 사례로 여럿 발생했다.제주도교육청에은 이날 제주에서 6962명(재학생 5179명․졸업생 1542명․검정고시 등 241명)의 수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다고 밝혔다.경찰과 모범운전자회 등 400여명은 이날 수능 시험장 주변과 주변 교차로에서 교통을 정리하고 수험생들이 문제없이 입실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한 수험생은 이날 오전 7시쯤 제주시 노형동에서 47㎞ 거리에 있는 서귀포여고 시험장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할 예정이었으나 택시기사가 연료 부족으로 갈 수 없다고 해 결국 경찰의 도움을 받아 시험장에 무사히 안착했다. 택시기사가 직접 112에 신고해 당황한 수험생이 경찰의 도움을 받도록 했다.또다른 수험생은 이날 오전 7시40분쯤 시계를 집에...

      11:18

    • 필적 확인 문구는 “저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펼쳐라”[2025 수능]
      필적 확인 문구는 “저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펼쳐라”[2025 수능]

      ‘저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펼쳐라.’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응시생들의 필적 확인을 위한 문구로는 곽의영 시인의 시 ‘하나뿐인 예쁜 딸아’ 중 한 구절이 쓰였다.필적 확인 문구는 수험생 본인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험생들이 매 과목 답안지의 필적 확인란에 직접 따라 적어야 하는 문장이다. 2005학년도 수능에서 대리시험 등 대규모 부정행위가 발생하자 이를 방지하기 위해 2006학년도 수능부터 도입됐다. 2006학년도 6월 모의평가의 첫 필적 확인 문구는 윤동주의 시 ‘서시’에 나오는 한 구절인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이었다.문구는 출제위원들이 상의해 국내 작가의 문학작품 중에 고른다. 문장 길이는 12~19자 사이다. 필체 차이가 두드러지는 ‘ㄹ’ ‘ㅁ’ ‘ㅂ’ 중 2개 이상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겹받침도 반드시 한 개 이상 있어야 한다. 수험생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줄 수 있는 문구가 주로 선정된다.가장 많이 인용된 시...

      11:17

    • [2025 수능]“대박나세요” 열띤 응원 속 강원·충청서도 일제히 수능 치러져
      [2025 수능]“대박나세요” 열띤 응원 속 강원·충청서도 일제히 수능 치러져

      “수능 대박나세요.”14일 오전 8시10분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강원도교육청 제49지구 제1시험장이 마련된 춘천고 교문 앞에서 학생 10여명이 아스팔트 바닥에 무릎을 꿇고 일제히 큰 절을 올렸다. 선배들의 수능을 응원하러 나온 춘천고 재학생들이었다. 한 학생은 “끝까지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선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전국 85개 시험지구 1282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수능이 치러진 이날 강원·충청지역에서도 긴장된 분위기 속에 6만여명의 수험생이 시험에 응시했다.이날 각 지역에 마련된 시험장 앞에는 입실 시간 한참 전부터 긴장된 표정의 수험생들과 이들을 응원하러 나온 학부모, 교사,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충북교육청 제59지구 제1시험장인 충북 옥천고에서는 이날 이른 시간부터 학부모 단체와 학생 50여명이 교문 앞에 서서 수험생들을 향해 ‘화이팅’을 외치며 열띤 응원전을 벌였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

      11:14

    • 수능 고비 넘겼다면···의대 정원·무전공 현실적 고민 시작[2025 수능]
      수능 고비 넘겼다면···의대 정원·무전공 현실적 고민 시작[2025 수능]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여러 변수 속에서 치러지고 있다. 올초 갑작스레 의대 증원이 이뤄지고, 대학들의 무전공 선발 비율도 크게 늘어났다.정부와 입시업계 등은 수능 시험 전까지 “입시 전형 변화와 관계 없이 공부에만 집중하면 된다”며 수험생들의 동요를 자제하려 했다. 그러나 수능이 끝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수능 종료와 함께 수시·정시모집에서 어느 대학의 어느 과에 지원해야 할지 고민이 시작되기 때문이다.가장 큰 변수인 의대 증원 규모는 성적 상위권 학생들의 선택에 연쇄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은 수시모집에서 미달된 인원을 정시모집에서 뽑지 않는 방식을 대학에서 적용할 것을 우려한다. 이는 의료계에서 기록하는 의대 정원 규모를 축소하는 방식이기도 하다.의료계는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축소 입장에서 물러서지 않고 있다. 입시업계에서도 “정원 변동 가능성을 아예 없다고만 볼 수 없다”는 입장과 “이제 와서 의대 정원을 다시 손대면 불확실성은 ...

      10:58

    • [2025 수능]“오늘은 날씨도 응원”…대구·경북 수험생 “최선 다했다”
      [2025 수능]“오늘은 날씨도 응원”…대구·경북 수험생 “최선 다했다”

      “오늘은 날씨도 응원하네, 우리 딸 파이팅!.”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오전 대구여자고등학교 앞에서 한 학부모가 딸을 향해 두 주먹을 불끈 쥐며 말했다. 수험생은 환한 웃음과 함께 한 손을 크게 흔들며 “잘하고 올게”라고 답하며 시험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이날 대구지역 수험생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 고사장으로 향했다. 올해는 이른바 ‘수능 한파’가 찾아오지 않으면서 수험생들의 옷차림은 비교적 가벼워 보였다.부모들은 수험생 자녀를 포옹으로 배웅하거나 어깨를 두드려주며 격려했다. 김민정씨(47)는 “의대 증원을 놓고 여야 갈등이 심해 공부 방향을 잡는다고 아이가 애를 먹었다”며 “긴장하지 말고 최선을 다한 만큼 편하게 시험을 보고 오라고 응원했다”고 말했다.수험생 자녀가 시야에서 사라졌음에도 자리를 뜨지 못하는 부모들도 곳곳에서 목격됐다. 학교 정문에서 양손을 모아 기도를 하던 이지선씨(40대)는 “딸이 어젯밤 긴장을 해서인지 잠을 잘 자지 못했다다”며...

      10:58

    • “잘하고 와” 응원 가득한 수능 날 아침 [현장 화보]
      “잘하고 와” 응원 가득한 수능 날 아침 [현장 화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작됐다.이날 아침 시험장인 학교 앞에는 가족, 친구들의 응원 소리가 가득했다. 입실 시간 기준 서울은 14도로 ‘수능 한파’ 없는 포근한 기온을 보였다. 올해 수능 지원자인 52만 2670명은 14일 전국 1282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고 있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에 시작돼 일반 수험생은 오후 5시 45분에 마친다.최중철 수능 출제위원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EBS 연계율은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으로, 연계 체감도를 높여 출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에 따라 소위 ‘킬러문항’을 배제했다”고 말했다.

      10:48

    • [2025 수능]“시험장소 착각, 수험표 두고 왔어요”…수험생 긴급수송작전
      [2025 수능]“시험장소 착각, 수험표 두고 왔어요”…수험생 긴급수송작전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 나오길”...포근한 날씨, 차분한 입실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1282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부산에서는 지각을 우려한 수험생과 고사장을 오인한 수험생을 긴급 수송하는 작전이 펼쳐졌다.이날 오전 7시 25분쯤 부산진경찰서에 “고사장이 집에서 너무 멀고, 차량 정체를 계산하지 못해 지각할 것 같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부산진서 당감지구대 소속 경찰들이 긴급 출동해 택시에서 내린 A군을 발견하고 버스전용도로를 이용해 오전 8시 5분쯤 부산 동래구 명장동에 있는 충렬고 시험장까지 수송하는 데 성공했다.오전 7시 50분쯤 시험장을 지산고(부산 금정구 부곡동)로 착각한 수험생이 경찰 지구대를 찾아와 울면서 도움을 요청, 경찰관들이 수험생과 모친을 순찰차에 태워 지정 시험장인 동래여고(금정구 구서동)까지 호송하기도 했다.부산 동래구 온천동에서 자취하는 수험생(20대)이 수험...

      10:45

    • [2025 수능]“끝까지 해내자” 차분한 분위기 속 차례로 입실한 수험생들
      [2025 수능]“끝까지 해내자” 차분한 분위기 속 차례로 입실한 수험생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경기지역 수험생들이 차분한 분위기 속 차례로 수험장에 입실했다.이날 오전 7시30분쯤 경기 수원 영통구 효원고등학교 앞에는 시험장 앞으로 수험생들을 태운 차량이 길게 늘어섰다. 수험생을 보내는 부모들은 잠시 차에서 내려 자녀를 안아주며 격려했다.비슷한 시간 의정부여자고등학교 정문 앞에서는 청소년단체와 지역단체 등이 간식과 핫팩 등을 나눠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들 단체는 “끝까지 해내자”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수험생들을 응원하기도 했다.수험장을 잘못 찾아가거나 늦게 출발해 112에 도움을 요청하는 일도 여러 건 있었다. 이날 경기남부경찰청에는 총 104건, 경기북부경찰청에는 총 42건의 수능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오전 7시 35분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보훈지청 앞에서는 한 수험생이 “학교에 잘못 왔다”고 112에 신고했다. 수원중부경찰서 장안문지구대는 즉시 순찰차를 출동시켜 이 학생을 태운 뒤 1.7㎞를 달...

      10:43

    • [2025 수능]“고사장 잘못왔어요”…전국에서 수험생 ‘비상수송작전’
      [2025 수능]“고사장 잘못왔어요”…전국에서 수험생 ‘비상수송작전’

      14일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예년 대비 따뜻한 날씨 속에 치러지는 가운데 수험생들은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고사장을 향했다.경기도교육청의 나이스(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이 오전 한때 접속에 장애를 빚고, 일부 고사장에서는 경찰이 수험생 비상수송에 나서는 등 소동이 있었지만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 수험생들의 입실이 완료됐다.이날 오전 7시쯤 경기도교육청의 나이스에 일시적인 접속 장애가 발생해 교육당국을 긴장케했다. 수험생이 고사장에 신분증을 들고 오지 않을 경우 나이스에 접속해 학교생활기록부를 출력해야 한다. 다만, 나이스에 우회 접속 시스템이 있어 수능 관련 차질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도교육청은 밝혔다. 나이스는 오전 8시20분쯤 복구됐다.올해도 경찰 등이 동원된 수험생 비상 수송이 이뤄졌다. 경기북부경찰청엔 오전 7시43분쯤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에서 “고사장인 의정부여고까지 늦을 것같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비상 수송 대기 중이던 순찰차가 즉시 출동...

      10:42

    • “제대로 보고 찍어!” 뜨거운 수능 응원전···‘수험표 깜빡’ 실수에 경찰차 호송도
      “제대로 보고 찍어!” 뜨거운 수능 응원전···‘수험표 깜빡’ 실수에 경찰차 호송도

      “선배님들 파이팅!” “제대로 보고 찍는 거야! 딱 붙어라!”해가 채 뜨기도 전 어둑어둑한 오전 6시50분, 서울 용산구 용산고등학교 정문 앞은 그야말로 북새통이었다. 각종 응원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있는 1~2학년 남학생들로 이미 용산고 앞은 장사진이 펼쳐졌다. 이들은 정문으로 들어서는 수험생들에게 핫팩과 간식거리를 나눠주며 연신 “파이팅!”을 외쳤다. 2학년 이예준군(17)은 “오전 6시부터 응원전을 준비했다. 선배들이 꼭 시험을 잘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긴장된 얼굴이던 수험생들은 열띤 응원을 듣더니 미소를 지으며 시험장으로 들어갔다.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작된 이날 오전 전국 시험장 입구에는 수험생들을 응원하려는 가족과 친구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수능 한파’ 없이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에 수험생들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시험장을 찾았다.대부분 수험생들은 차분하면서도 긴장한 얼굴이었다. 영등포구 여의도여고 앞에서 만난 조해인양(18)은 “어제 너...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