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5일 “지금까지 생각했던 방향으로 단기적으로 금융시장 안정이 이뤄지고 있다”며 “새로운 충격이 없는 한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그는 탄핵 정국으로 번지더라도 “과거 경험 보면, 경제성장률에 영향을 준 건 제한적이었다”고 했다.이 총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국 한은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상계엄 사태 이후 금융시장 관련해 “경제 펀더멘털(기초여건)과 정치는 분리되어 있어서 (국가)신인도가 크게 영향을 받을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이 총재는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가 6시간만에 이뤄져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환율이 확 올라갔던 게 떨어졌다”면서 “비상계엄이 없었던 상황까지 내려갈 때는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내려갈 것”이라고 전망했다.이 총재는 외국의 지인들이 전화와 이메일로 한국 소식을 많이 물어본다고 소개한 뒤 “해외에서 워낙 관심이 많다보니까 그냥 두면 오해가 오해를 증폭한다”며 “주요 외신하고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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