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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경제 후폭풍
  • 전체 기사 159
  • 2024년12월 13일

    • 국제 신평사 면담, 최상목 부총리 “탄핵 따른 경제 타격 제한적”
      국제 신평사 면담, 최상목 부총리 “탄핵 따른 경제 타격 제한적”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을 만나 “탄핵으로 인한 혼란이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12·3 비상계엄 사태로 국내 정세 불안이 지속되자 국가 신용등급에 미칠 악영향을 사전에 차단하려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기재부는 13일 최 부총리가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무디스·피치 등 3대 글로벌 신용평가사와 화상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한국의 모든 국가시스템은 종전과 다름없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며 “과거에도 두 차례 탄핵으로 혼란이 있었으나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고 강조했다.최 부총리는 또 “야당이 제안한 여·야·정 경제협의체에 정부가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경제 문제와 관련해 국회와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조할 수 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이 탄핵소추 되더라도 정부가 여·야·정 협의체를 중심으로 경제 문제에 대응할 수 있다고 한 것이다....

      20:05

    • 이재명株 ‘급등세’, 한동훈株 ‘급등락’…계엄 후 변곡점마다 정치 테마주 ‘요동’
      이재명株 ‘급등세’, 한동훈株 ‘급등락’…계엄 후 변곡점마다 정치 테마주 ‘요동’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국내 주식시장의 투자 심리가 얼어붙은 와중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정치인 테마주와 차기 정책 테마주다. 이들 주식은 거래량이 크게 늘어나고, 일부 기업 주식은 이미 정권 교체 가능성을 반영하며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그러나 테마주의 특성상 정세가 바뀔 때마다 큰 변동성을 보이고 주가 상승 역시 기업의 펀더멘털(기초체력)과 관련이 없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계엄 이후 개미투자자들이 6거래일 연속 국내 증시 순매도에 나선 가운데 13일까지 국내 증시 거래량 상위 종목은 대부분 정치인 관련 테마주가 차지했다.테마주가 본격적으로 요동을 친 것은 계엄 다음날인 4일부터다.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금융주 등 밸류업 수혜주와 방산주, 한국가스공사를 비롯한 ‘대왕고래 테마주’는 급락세를 보였다. 반면 같은 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관련주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오세훈 서울시장,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

      16:43

    • 최상목 “탄핵이 미치는 영향 제한적”···필요시 유동성 추가 공급
      최상목 “탄핵이 미치는 영향 제한적”···필요시 유동성 추가 공급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을 만나 “탄핵으로 인한 혼란이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12·3 비상계엄 사태로 국내 정세 불안이 지속되자 국가 신용등급에 미칠 악영향을 사전에 차단하려 한 것으로 풀이된다.기획재정부는 13일 최 부총리가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무디스·피치 등 3대 글로벌 신용평가사와 화상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한국의 모든 국가시스템은 종전과 다름 없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며 “과거에도 두 차례 탄핵으로 혼란이 있었으나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고 설명했다.최 부총리는 또 “야당이 제안한 여·야·정 경제협의체에 정부가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경제 문제와 관련해 국회와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조할 수 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이 탄핵소추되더라도 정부가 여·야·정 협의체를 중심으로 경제 문제에 대응할 수 있다고 한 것이다.글로벌 신용평가...

      09:25

  • 12월 12일

    • 내수 방어 위한 2회 연속 금리 인하…‘내란’으로 물거품
      내수 방어 위한 2회 연속 금리 인하…‘내란’으로 물거품

      외환당국 개입, 상방 방어에도 하락 기미 없어 수입물가 부담 지속금리 추가 인하 땐 환율 밀어올릴라 ‘딜레마’…스텝 꼬인 통화정책 전문가들 “정치 불확실성 해소와 함께 민생 회복 재정지원 시급”12·3 비상계엄 사태의 여파가 통화정책 운용에도 미치고 있다. 한국은행이 환율 상승 가능성을 감수하고 추락하는 내수 방어를 위해 지난달 2회 연속 기준금리 인하를 결정했지만, 계엄 이후 환율이 치솟으면서 달러당 1400원대에서 내려올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내수는 더 얼어붙고 있지만 달러 강세가 지속되면서 통화정책도 꼬이게 됐다. 전문가들은 민생 회복을 위한 재정 확대가 시급하다고 지적한다.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3원 내린 달러당 1431.9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외환당국의 적극적인 시장 개입으로 1440원선 진입은 방어하고 있지만, 계엄 이후 치솟은 환율은 1300원대로 내려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고환율은...

      21:11

    • 비상계엄 탓 소상공인 매출 ‘비상’…3곳 중 1곳 “반토막”

      12·3 비상계엄 사태로 소상공인의 매출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10곳 중 9곳에서 매출이 감소했고, 매출이 줄었다고 응답한 소상공인 중 36%는 비상계엄 사태 이전보다 매출이 50% 이상 줄어들었다고 밝혔다.소상공인연합회는 비상계엄 사태 이후 소상공인들의 매출액 추이, 단기 체감경기 전망 등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음식·숙박업, 도소매업, 개인서비스업 등에 종사하는 전국 소상공인 163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조사 결과를 보면, 비상계엄 사태 이후 응답 시점까지 사업체의 매출이 줄었다고 답한 이들은 88.4%에 달했다. ‘50% 이상 감소했다’는 이들은 36.0%였다. 이어 ‘30~50% 미만 감소’ 25.5%, ‘10~30% 미만 감소’ 21.7%, ‘10% 미만 감소’ 5.2%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숙박업과 식음료업의 타격이 컸다. 숙박업과 식음료업의 경우 50% 이상 감소했다는 이들이 각...

      21:11

    • 비상계엄에 더 꼬인 통화정책···내수 부진에도 환율 상승에 오도가도 못한다
      비상계엄에 더 꼬인 통화정책···내수 부진에도 환율 상승에 오도가도 못한다

      12·3 비상계엄 사태의 여파가 통화정책 운용에도 미치고 있다. 한국은행이 환율 상승 가능성을 감수하고 추락하는 내수 방어를 위해 지난달 2회 연속 기준금리 인하를 결정했지만, 계엄 이후 환율이 치솟으면서 달러당 1400원대에서 내려올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내수는 더 얼어붙고 있지만 달러 강세가 지속되면서 통화정책도 꼬이게 됐다. 전문가들은 민생 회복을 위한 재정 확대가 시급하다고 지적한다.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3원 내린 달러당 1431.9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외환당국의 적극적인 시장 개입으로 1440원선 진입은 방어하고 있지만, 계엄 이후 치솟은 환율은 1300원대로 내려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고환율은 중간재·원자재 가격과 수입물가 상승으로 이어져 소비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한 자본시장 전문가는 “환율이 1300원대 후반인 상황에서 단행한 금리인하가 결국 1450원을 위협하는 환율 상승의 모멘텀을 제공하...

      17:34

    • 비상계엄 사태, 소상공인 매출 직격…3곳 중 1곳 “50% 이상 감소”
      비상계엄 사태, 소상공인 매출 직격…3곳 중 1곳 “50% 이상 감소”

      12·3 비상계엄 사태로 소상공인의 매출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10곳 중 9곳에서 매출이 감소했고, 매출이 줄었다고 응답한 소상공인 중 36%는 비상계엄 사태 이전보다 매출이 50% 이상 줄어들었다고 밝혔다.소상공인연합회는 비상계엄 사태 이후 소상공인들의 매출액 추이, 단기 체감경기 전망 등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음식·숙박업, 도·소매업, 개인서비스업 등에 종사하는 전국 소상공인 163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조사 결과를 보면, 비상계엄 사태 이후 응답 시점까지 사업체의 매출이 줄었다고 답한 이들은 88.4%에 달했다. ‘50% 이상 감소했다’는 이들은 36.0%였다. 이어 ‘30~50% 미만 감소’(25.5%), ‘10~30% 미만 감소’(21.7%), ‘10% 미만 감소’(5.2%) 순이었다.업종별로 보면, 숙박업과 식음료업의 타격이 컸다. 숙박업과 식음료업의 경우 50% 이상 감소했다는 ...

      16:01

  • 12월 11일

    • ‘외환보유액’ 심리적 저항선 4000억달러, 6년 만에 깨지나
      ‘외환보유액’ 심리적 저항선 4000억달러, 6년 만에 깨지나

      환율, IMF외환위기 수준인 1500원 돌파 전망 확산…경계감 고조3년째 감소…가용 범위 154억달러 추정, 충격 완화 임무 차질 우려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원·달러 환율이 계속 오르면서 외환보유액을 둘러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국 불안이 길어지면 환율이 1500원대까지 뚫릴 수 있다는 관측과 동시에 환율을 방어할 실탄인 외환보유액이 6년 만에 4000억달러선이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론까지 나온다.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주간거래 종가)은 전날보다 5.3원 오른 1432.2원을 기록해 하루 만에 오름세로 전환했다. 환율은 7.1원 오른 1434원에 개장해 시초가 기준으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환율 수준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환율의 상방과 저항선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강달러와 저성장 우려로 1400원대 내외에서 움직였던 환율은 계엄 사태 이후 1410원, 1415원, 1420원으로 점차 상단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

      20:25

    • 요동치는 환율에 셈법 복잡…달러 실수요자는 분할 매수로 ‘방어’, 환차익 노린 투자는 ‘자제’

      #1. 미국 대학에 다니는 두 자녀를 둔 A씨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치솟는 환율에 속이 탄다. 계산해보니 한 달 전보다 학비가 1000만원가량 올랐다.#2. 직장인 B씨는 계엄 사태 이후 1000만원을 무작정 달러로 환전했다. 환율이 더 오르기 전에 뭐라도 해야겠다는 불안한 생각 때문이었다.비상계엄 사태와 탄핵정국 장기화로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자 당장 달러가 필요한 유학생·주재원 등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원화 자산 가치가 앞으로 더 떨어질 수 있다는 불안이 퍼진다.전문가들은 달러가 당장 필요한 경우 매일 혹은 매월 단위로 분할 매수해 ‘환율 방어’를 하라고 11일 권했다. 투자자의 경우 단기 환차익을 노린 감정적인 결정은 피하고, 장기적 시각에서 자산을 안정적으로 분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일단 A씨처럼 지속적으로 달러가 필요하다면, 환율을 단기적으로 예측해 대응하기보다...

      20:25

    • KDI “비상계엄 탓…경제 부정적 영향, 외국인도 투자 꺼려”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이 12·3 비상계엄 사태가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환율이 반응하고, 한국 경제를 보는 해외 시선이 불안해지고, 한국에 당장 투자를 꺼린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조 원장은 11일 서울 서초구의 한 호텔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예상치 못했던 정치 상황 변화가 우리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조 원장은 “다만 그 영향은 제한적이고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며 “외환위기 상황으로 망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조 원장은 “이런 변화에 가장 먼저 주가와 환율이 반응하는데, 지난 일주일간 주가와 환율에서 이전보다 1~2% 영향이 나타났다”며 “그 변화의 폭을 크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리 크지 않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더 많다”고 했다.조 원장은 “과거 비슷한 탄핵 상황에서도 경제 부분은 큰 흔들림이 없었다”면서 이번 사태가 “국가적인 위기로 치닫게 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