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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1주기
  • 전체 기사 265
  • 2026년3월 8일

    • 제주항공 참사 1년 지나 유해 9점 발견…유가족 “부실 수습…진상규명 나서야”

      179명이 숨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희생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해 일부와 휴대전화 등이 잇따라 발견됐다. 유가족들은 “정부가 1년이 넘도록 해당 유류품을 방치하는 등 사고 수습을 부실하게 했다”고 했다.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9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참사 초기 수습 부실과 국가의 책임 방기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8일 밝혔다.유가족들은 지난달 말부터 무안공항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객기 참사 잔해 재분류’ 과정에서 희생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해 9점이 잇따라 발견되자 반발했다. 무안공항에는 참사 여객기 꼬리날개 부분과 함께 대형 마대 200여개에 현장에서 수습된 각종 유류품이 담겨 있다.국토교통부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전남경찰청 과학수사대는 합동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잔해 재조사를 하고 있다. 지난 6일까지 대형 마대 68개에 담긴 유류품을 모두 꺼내 분리 작업을 했다.지난달 26...

      21:02

  • 3월 5일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추정 유해 또 발견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추정 유해 또 발견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고기 잔해 재조사 과정에서 희생자 추정 유해와 유류품이 추가로 발견됐다.5일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국토교통부·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전남경찰청 과학수사대는 무안국제공항 내 사고기 잔해 조사 중 약 4cm 크기의 유해 1점을 발견했다.현장에서는 다량의 유류품과 함께 휴대전화 2점도 추가 수습됐다.조사당국은 해당 유해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분석 예정이다.유해 발견은 지난달 26일에 이어 두 번째다. 앞서 발견된 유해 1점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식 결과 참사 희생자로 최종 확인된 바 있다.

      17:33

  • 2월 26일

    • 12·29 참사 유가족 “무안공항 재개항, 진상규명·안전 선행돼야”
      12·29 참사 유가족 “무안공항 재개항, 진상규명·안전 선행돼야”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26일 무안공항 재개항의 전제로 ‘완전한 안전’과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참사 이후 1년 이상 폐쇄된 무안국제공항의 재개항 논의를 유가족과 협의해 신속히 진행하라고 주문했다.이에 유가족협의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무안공항은 단순한 교통 시설이 아닌 국가 책임의 시험대”라며 “재개항의 전제는 반드시 완전한 안전이어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공항 정상화를 원하지만 고통이 다른 시민들에게 반복돼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협의회는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의 재개항은 동일한 참사를 방치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이어 무조건적인 개항 반대가 아님을 거듭 밝히며 “경제 논리나 정치적 일정이 아닌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재개항 프로세스에 임해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1년간 노지에 방치된 기체 잔해에서 유류품 154점과 희생자 인골 추정 ...

      17:15

    •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추정 유해 발견···유가족 “참사 초기 수습 미흡”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추정 유해 발견···유가족 “참사 초기 수습 미흡”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고기 잔해 재조사 중 희생자 추정 유해가 발견됐다.26일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국토교통부와 전남경찰청 과학수사대의 사고기 잔해 정리 과정에서 희생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해 1점이 수습됐다.당국은 신원 확인을 위해 유가족 DNA 대조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국토교통부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현재 무안국제공항 공항소방대 뒤편에 보관된 사고기 잔해를 상대로 재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12일 재조사 착수 당시에도 희생자 의류 등 유류품 10여 점이 발견됐다.유가족협의회 측 통화에서 “정상적인 초기 수습이 이뤄졌다면 유해와 유류품이 잔해 속에 방치되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며 “전면 재조사를 통한 철저한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15:31

  • 2월 12일

    • [속보]경찰 ‘여객기 참사’ 특수단, 부산항공청 등 압수수색
      [속보]경찰 ‘여객기 참사’ 특수단, 부산항공청 등 압수수색

      경찰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수사단’이 12일 부산지방항공청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지난달 2일 특수단 출범 이후 첫 강제수사다.특별수사단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부산항공청과 무안국제공항 관련 시공 업체 등 총 2개소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특별수사단 관계자는 “부산항공청에 대한 압수수색은 전남경찰청에서 사고 직후 한 차례 진행된 바 있고, 시공업체는 처음”이라며 “시공업체에 대해 정확히 어떤 부분을 수사하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말했다.179명의 사망자를 낸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는 2024년 12월29일 발생했다. 당시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착륙 중이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콘크리트 둔덕과 충돌했다.

      09:39

  • 1월 27일

    • 경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사할 ‘특별수사단’ 편성···경무관 단장에 48명 편성
      경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사할 ‘특별수사단’ 편성···경무관 단장에 48명 편성

      경찰이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전담할 특별수사단을 꾸리기로 했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전남청에 설치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사본부를 국가수사본부장 직속의 특별수사단으로 확대 재편한다고 27일 밝혔다.재편된 특변수사단은 정성학 경남청 수사부장(경무장)을 단장으로 팀장 2명(총경급)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서울·인천·경기북부·전남청 형사기동대(중대재해수사팀), 경기남부청 반부패수사대, 경찰청 2차가해범죄수사팀, 디지털포렌식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48명이 특별수사단에 참여한다. 공식 업무는 오는 29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사고 현장 수사뿐 아니라 수도권 소재 관련 기관·업체 등에 대한 수사 필요성이 커진 점 등을 고려해 사무실은 경찰청 인근에 마련할 것”이라며 “경찰은 그간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여 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7:05

  • 1월 12일

    • “12·29 제주항공 여객기, 둔덕 충돌 직전 ‘시속 232km’”
      “12·29 제주항공 여객기, 둔덕 충돌 직전 ‘시속 232km’”

      179명이 숨진 12·29 제주항공 참사의 여객기가 시속 232㎞의 속도로 콘크리트 둔덕(로컬라이저)에 충돌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북구갑)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충돌 가속도 검토’ 자료에 따르면, 사고 항공기는 동체 착륙 시점부터 둔덕 충돌까지 약 30초간 활주로를 미끄러졌다.영상 분석 결과, 기체가 처음 활주로에 동체 착륙했을 때(0초) 속도는 시속 374㎞였다. 이후 약 15초간 같은 속도로 이동하던 기체는 마찰 등으로 감속하기 시작해 20초 후 시속 324㎞, 충돌 5초 전인 25초 시점에는 시속 280㎞까지 줄었다. 그러나 둔덕에 부딪히는 마지막 순간(30초 직전)에도 속도는 여전히 시속 232㎞에 달했다.평균 속도를 토대로 충돌 당시 사고기 안에 있는 탑승객에게 가해지는 가속도는 최소 20G(Gr...

      16:57

  • 1월 8일

    • “무안공항 콘크리트 둔덕 없었다면 제주항공 탑승객 모두 무사”

      2024년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당시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콘크리트 소재의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 둔덕이 없었더라면 탑승객 전원이 생존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8일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로부터 제출받은 연구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무안공항에 로컬라이저 둔덕이 없었을 경우를 시뮬레이션한 결과, 탑승자 전원이 생존했을 것이라는 추정이 도출됐다”고 밝혔다.항철위는 지난해 3월 한국전산구조공학회에 무안공항 로컬라이저 둔덕이 사고에 미친 영향 등을 분석하는 용역을 의뢰했다.이 학회는 기체와 활주로 등의 가상모델에 대한 슈퍼컴퓨터 분석을 활용해 여객기와 둔덕의 충돌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콘크리트 둔덕이 없었더라면 사고기는 동체 착륙 후 일정 거리를 활주하고 멈춰 서 큰 충격을 받지 않았을 것이라고 분석됐다.또...

      20:53

  • 2025년12월 29일

    • 이 대통령, 제주항공 참사에 “대통령으로서 사죄”···정치권도 1주기 추모
      이 대통령, 제주항공 참사에 “대통령으로서 사죄”···정치권도 1주기 추모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1주기를 맞은 12·29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책무를 가진 대통령으로서 깊은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정치권 인사들도 추모 현장을 찾아 참사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공개한 추모사에서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슬픔을 안긴 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해당 영상은 이날 오전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참사 1주기 추모식에서도 상영됐다.이 대통령은 “사랑하는 가족과 해외여행을 마치고, 해외에서의 출장과 업무를 끝내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오기 위해 비행기에 올랐던 179분의 소중한 삶이 순식간에 비극으로 변했다”며 “그날의 그 큰 충격과 고통을 감히 누가 잊을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제는 형식적 약속이나 공허한 말이 아닌, 실질적 변화와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6:11

    • 12·29 제주항공 참사 조사 결과, 내년 하반기로 미뤄질 듯
      12·29 제주항공 참사 조사 결과, 내년 하반기로 미뤄질 듯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원인을 조사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가 2월쯤 국무총리실로 이관된다. 사고 발생에 책임 있는 국토부의 ‘셀프 조사’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조치로 담당 부처가 바뀌면서 조사 결과 발표도 내년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미뤄질 것으로 전망된다.제주항공 참사 1주기를 맞은 29일 국토교통부는 항철위 이관을 위해 국무총리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항철위를 기존 국토부 산하 조직에서 국무총리 소속 독립 조사기구로 전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항공철도사고조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고, 곧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있다.국토부 관계자는 “이르면 2월 초·중순에 법이 시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관련 하위 법령 개정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새롭게 구성되는 항철위는 현재 절반 가량 진행된 사고 원인 조사를 마무리하고 결과를 공표하는 숙제를 떠안게 된다.개정법안을 보면, 위원장을 포...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