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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 파장
  • 전체 기사 72
  • 2025년2월 17일

    • 딥시크 앱 신규 설치 국내서 당분간 중단

      개인정보의 과도한 수집과 유출 우려로 논란을 빚은 중국 인공지능(AI) 챗봇 딥시크가 국내 서비스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딥시크가 자발적으로 서비스 중단 조치를 한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7일 “딥시크 애플리케이션(앱)의 국내 서비스가 지난 15일 오후 6시부터 잠정 중단됐으며, 국내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개선·보완이 이뤄진 후 서비스가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개인정보위는 딥시크 관련 논란이 커지자 지난달 31일 딥시크 중국 본사에 해당 서비스의 개발 및 제공 과정에서 데이터를 수집·처리하는 방식 등에 관한 공식 질의를 보내고, 자체 분석에도 착수했다.개인정보위는 “분석 결과 국내외 언론 등에서 지적된 제3사업자와의 통신 기능 및 개인정보 처리 방침상 미흡한 부분을 일부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용자 정보가 틱톡의 모회사인 중국의 바이트댄스로 넘어간 사실 등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개인정보위는 문제가 된 부분을 시정...

      20:48

    • 중국, 한국 딥시크 중단 두고 “기술 문제 안보·정치화하지 않길”
      중국, 한국 딥시크 중단 두고 “기술 문제 안보·정치화하지 않길”

      한국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권고로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가 국내 신규 서비스가 잠정 중단한 것을 두고 중국 정부가 “기술 문제를 정치화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정부는 일관되게 중국 기업에 현지 법규를 엄격히 준수하는 기초 위에서 해외 운영을 하라고 요구해왔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며 “우리는 또한 관련 국가(한국)가 경제·무역·과학·기술 문제를 안보화·정치화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국 개인정보보호위는 이날 딥시크 애플리케이션(앱)의 국내 서비스가 지난 15일 오후 6시부터 잠정 중단됐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법규에 따른 개선·보완이 이뤄진 뒤 서비스가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딥시크가 자발적으로 서비스 중단 조치를 한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개인정보위는 “이번 딥시크 앱 잠정 중단은 앱마켓에서 신규 앱 다운로드를 제한하는 것”이라며 “기존 이용자는 최종 결과 발표 전까지는 딥시크 ...

      17:48

    • ‘딥시크’타고 치솟는 홍콩 증시···트럼프 관세전쟁에도 파죽지세
      ‘딥시크’타고 치솟는 홍콩 증시···트럼프 관세전쟁에도 파죽지세

      지난 4년간 부진했던 홍콩 증시가 중국의 인공지능(AI) ‘딥시크’ 효과에 힘입어 올해 들어 가파르게 반등하고 있다. 예상보다 ‘순한’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 관세안으로 시장이 안도한 가운데, 딥시크의 등장으로 중국이 ‘AI독점’ 지위를 지켜온 미국의 대체재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작용한 영향으로 풀이된다.홍콩의 대표 주가지수인 항셍지수는 올해 들어 12.76%(14일 기준) 상승했고, 홍콩 증시 우량종목만 모은 홍콩H지수는 14.28%나 올랐다. 지난 4년간 26%(2020년말 대비 2024년말)나 추락하며 국내에서 대규모 ELS손실사태를 촉발했던 홍콩 증시가 올해엔 달라진 흐름을 보이고 있는 셈이다.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10% 추가 관세를 부과했음에도 코스피(+7.98%), 대만 가권(+0.51%), 일본 닛케이225(-1.83%) 등 주변국은 물론 미국 나스닥지수(+3.71%)보다 홍콩 지수는 압도적인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홍콩 증시의 강세는...

      16:49

    • 딥시크 등장에···정부 “연내 GPU 1만장 확충”
      딥시크 등장에···정부 “연내 GPU 1만장 확충”

      정부가 중국 저비용 인공지능(AI) ‘딥시크’로 세계적 파장이 일자 연내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1만장을 확보키로 했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산하 ‘AI 컴퓨팅 인프라 특별위원회’를 열고 “정부는 민·관 협력을 통해 연내 고성능 GPU 1만장을 확보해 국가 AI 컴퓨팅 센터 서비스를 조기 개시하겠다”며 “내년 상반기에는 GPU 8000장 상당의 슈퍼컴 6호기를 구축해 연구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최근 AI산업 패권 경쟁이 가열되면서 경쟁 구도도 기업 간 대결을 넘어 국가가 전면에 나서는 ‘혁신생태계 간 경쟁’으로 바뀌고 있다”며 “정부와 민간이 한 팀이 돼 힘을 모아 AI 컴퓨팅 인프라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3대 강국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GPU는 많은 정보를 빠르게 처리하기 위한 반도체로 AI 구현을 위한 핵심 기기다. 미국 생성형 AI인 챗GPT4를 만드는 데는...

      15:40

    • 딥시크 국내 서비스 중단…“중국계 업체에 이용자 정보 넘어가”
      딥시크 국내 서비스 중단…“중국계 업체에 이용자 정보 넘어가”

      지난 15일부터 국내에서 신규 다운로드가 중단된 딥시크는 출시 이래 이용자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수집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 서비스 중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딥시크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이 시정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고려해 서비스 잠정 중단을 권고하자 딥시크 측이 이를 수용하면서 이뤄졌다.개인정보위는 17일 브리핑에서 자체 분석 결과 개인정보 처리 방침상 미흡한 부분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주요 지적 사항은 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 시 구체적인 내용 공지 미흡과 개인정보의 과다 수집 등이다.개인정보위는 분석 과정에서 일부 이용자 정보가 중국계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로 넘어간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내용이 개인정보인지, 제3자 제공 혹은 위탁 과정에서 법적 요건을 갖췄는지에 대해 추가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앞서 미국에선 사이버보안업체가 딥시크 인공지능(AI) 모델에 사용자 개인정보를 중국 국영통신사 차이나모바일로 전송하는 코드가 숨겨져 있다는 주장을 제...

      14:54

    • 개인정보위 “딥시크  국내 서비스 잠정 중단”
      개인정보위 “딥시크 국내 서비스 잠정 중단”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과 개인정보 유출 우려로 논란을 빚은 중국 인공지능(AI) 챗봇 딥시크가 국내 서비스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딥시크가 자발적으로 서비스 중단 조치를 한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7일 “딥시크 애플리케이션(앱)의 국내 서비스가 지난 15일 오후 6시부터 잠정 중단됐으며, 국내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개선·보완이 이뤄진 후 서비스가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개인정보위는 딥시크 관련 논란이 커지자 지난달 31일 딥시크 중국 본사에 해당 서비스의 개발 및 제공 과정에서 데이터를 수집·처리하는 방식 등에 관한 공식 질의를 보내고, 자체 분석에도 착수했다.개인정보위는 “분석 결과 국내외 언론 등에서 지적된 제3사업자와의 통신 기능 및 개인정보 처리 방침상 미흡한 부분을 일부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용자 정보가 틱톡의 모회사인 중국의 바이트댄스로 넘어간 사실 등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딥시크는 지난 10일 글로벌 기업의 국내 소통...

      11:05

  • 2월 11일

    • 각국 보안 이유 ‘금지령’ 내렸지만…중국, 보란 듯이 ‘딥시크’ 밀어주기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딥시크의 성공을 계기로 중국에서 AI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불붙고 있다. 중국 지방정부와 기업들은 딥시크를 업무에 활용하며 자국 AI 밀어주기에 나섰다.11일 선전신문에 따르면 광둥성 선전시 룽강구는 정부 엑스트라넷에 딥시크 R1을 배포해 업무에 활용하겠다고 선언했다. 시웨이 정부 서비스 및 데이터관리국 부국장은 “(AI 활용은) 정부 운영을 보다 지능적이고 협력적이며 데이터 중심으로 만들어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관영 영문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쑤저우시도 공공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딥시크 R1과 딥시크 V3 모델을 배포했다. 광둥성 광저우시를 포함해 다른 지방정부도 딥시크를 배포해 업무용으로 활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기업들은 더 발 빠르게 움직였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대형 픽업트럭을 주로 생산하는 만리장성자동차(GWM)는 최근 자사 커넥티드카(인터넷에 연결된 스마트 차량)에 딥시크를 통합했다. 중국...

      20:57

    • ‘딥시크처럼 성공하자’ AI 열풍 중국…지방정부도 나서
      ‘딥시크처럼 성공하자’ AI 열풍 중국…지방정부도 나서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딥시크의 성공을 계기로 중국에서 AI를 향한 대중적 관심이 불붙고 있다. 중국 지방정부와 기업들은 딥시크를 업무에 활용하며 자국 AI 밀어주기에 나섰다.11일 선전신문에 따르면 광둥성 선전시 룽강구는 정부 엑스트라넷에 딥시크 R1을 배포해 업무에 활용하겠다고 선언했다. 시웨이 정부 서비스 및 데이터관리국 부국장은 “(AI 활용은) 정부 운영을 보다 지능적이고 협력적이며 데이터 중심으로 만들어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관영 영문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쑤저우시도 공공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딥시크 R1과 딥시크 V3 모델을 배포했다. 광둥성 광저우시를 포함해 다른 지방정부도 딥시크를 배포해 업무용으로 활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기업들은 더 발 빠르게 움직였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대형 픽업트럭을 주로 생산하는 만리장성자동차(GWM)는 최근 자사 커넥티드카(인터넷에 연결된 스마트 차량)에 딥시크를 통합했다. 중국 3대 통신...

      13:58

  • 2월 9일

    • [아침을 열며]딥시크 충격과 경력선호 사회
      [아침을 열며]딥시크 충격과 경력선호 사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임기를 시작한 지난달 20일, 중국 인공지능(AI) 딥시크가 세상에 공개됐다. 설립된 지 1년 반 남짓 된 중국 스타트업이 만든 AI 모델이 미국 오픈AI의 챗GPT와 비교해도 성능이 크게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가 잇따르면서 전 세계가, 특히 미국인들이 충격에 빠졌다. AI 산업에서 미·중 패권 경쟁이 본격화된 것으로, 혹자는 중국이 ‘AI 실크로드’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전문가들 말을 종합해보면 딥시크에 놀라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오픈AI에 비해 훨씬 적은 비용과 인력으로 AI를 만들어낸 점이다. 딥시크 개발에 든 비용이 챗GPT의 20분의 1이고 인력은 9분의 1 수준이라는데, 정보 투명성이 높지 않은 중국의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저비용 고성능’ AI 시대를 열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처럼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붓지 않더라도 가성비 좋은 AI를 개발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는 점에서 국내...

      20:55

    • 딥시크 ‘개인정보 유출’ 우려…개인용 PC로 구동해도 불안

      중국산 인공지능(AI) 딥시크를 향한 관심이 빠르게 식고 있다. 정보 유출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웹 서버가 아닌 개인용 PC에 딥시크를 직접 설치해 사용하는 방법도 퍼지고 있다.9일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 데이터 집계에 따르면, 딥시크 애플리케이션(앱) 일간 사용자 수는 지난달 28일 19만1556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후 급감했다. 지난 4일 일간 사용자는 7만4688명에 불과했다. 딥시크 신규 설치는 설 연휴 기간이던 지난달 28일 17만1257건으로 최다를 기록했으나 지난 4일에는 2만452건에 그쳤다.딥시크의 개인정보보호 정책을 보면, 이 앱은 이용자의 성별·생년월일 등 기본적인 정보뿐만 아니라 이용자가 접속한 장치의 모델, 운영체제, 키 입력 패턴 또는 리듬, IP 주소 및 시스템 언어까지 광범위하게 수집한다. 오픈AI의 챗GPT, 구글의 제미나이 등과 비교해도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수준이다.챗GPT의 경우 설정에서 챗봇에 입력한 ...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