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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체 기사 96
  • 2026년3월 31일

    •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의향서, 복수 기업서 제출”···메가커피도 도전장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의향서, 복수 기업서 제출”···메가커피도 도전장

      홈플러스 회생 여부를 좌우할 기업형 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익스프레스) 분리 매각에 복수의 기업이 신청했다. 이들 기업 중 1곳은 메가MGC커피인 것으로 알려졌다.홈플러스는 31일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일인 이날 복수 업체가 익스프레스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매각 주관사가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이번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명과 상세 인수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며 “진행 상황에 따라 향후 추가 제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익스프레스 분리 매각은 최근 기업회생 절차 연장을 반복 중인 홈플러스 자구책 중 핵심이다.업계에서는 익스프레스 인수를 원하는 기업으로 SSM 사업을 영위 중인 GS리테일과 롯데쇼핑 등 유통 대기업을 예상해왔다. 그러나 이날 인수의향서 접수가 마감된 직후 실제로 익스프레스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진 기업은 메가MGC커피다.메가MGC커피 관계자는 “확인해 줄 수 없다”며 익...

      16:56

  • 3월 3일

    • 홈플러스 회생절차 1년…2개월 시간 벌었지만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
      홈플러스 회생절차 1년…2개월 시간 벌었지만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가 2개월 연장됐다. 벼랑 끝에 몰렸던 홈플러스로서는 한숨 돌리게 됐다. 그러나 회생절차를 시작한 지 1년이 되도록 경영 정상화를 위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어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재판장 정준영 법원장)는 3일 홈플러스 관리인이 제출한 회생계획안 가결 기간 연장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애초 4일까지였던 회생계획안 가결 기간이 오는 5월4일까지로 연장됐다.홈플러스는 지난해 3월4일 회생절차에 들어갔다. 채무자회생법에 따르면 회생계획안 가결은 회생절차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해야 하지만,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때 최대 6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법원이 이번에 회생절차 기한을 연장한 것은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약속한 자금 지원 때문으로 보인다. MBK는 이날 의견서를 통해 홈플러스에 4일까지 500억원, 11일까지 500억원 등 총 1000억원의 긴급운영자금(DIP) 금융을 우선 투입...

      17:00

  • 2월 4일

    • 중앙지검, ‘MBK 홈플러스 사건’ 이례적으로 재배당···왜?
      중앙지검, ‘MBK 홈플러스 사건’ 이례적으로 재배당···왜?

      서울중앙지검이 4일 ‘MBK파트너스 1000억원대 사기 혐의 사건’을 기존 수사부서가 아닌 다른 부서로 재배당했다. 수사·기소 분리 원칙에 따라 수사를 했던 부서가 아니라 다른 부서가 사건을 다시 살펴보고 기소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취지라지만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번 수사에서 주요 피의자 신병 확보에 실패한 데다가 최근 검찰 수사사건의 무죄 선고가 잇따른 점도 고려했다는 분석이 나온다.중앙지검은 이날 MBK 사건을 반부패3부에서 반부패2부(부장검사 이상혁)로 재배당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1월 주요 피의자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에서 소명부족 등을 이유로 모두 기각된 바 있어 수사를 개시하고 진행한 부서가 아닌 새로운 부서에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판단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수사를 진행했던 부서는 사건에 대한 확증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새 부서에서 사건을 새롭게 들여다보겠다는 것이다.앞서 반부패3부는 지난달 7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과 김...

      17:31

  • 2월 3일

    • 세 번째 단식 농성 돌입한 홈플러스 노동자…“홈플러스를 살려달라”
      세 번째 단식 농성 돌입한 홈플러스 노동자…“홈플러스를 살려달라”

      “수만명의 홈플러스 노동자와 소상공인들의 생존권이 벼랑 끝에 내몰렸습니다. 죄 없는 홈플러스 구성원들을 살리기 위해 정부가 꼭 좀 노력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안수용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장과 강우철 마트노조 위원장이 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인근에서 세번째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오는 3월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지 1년을 앞두고 법원의 결정이 나오기 전 정부가 나서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촉구하기 위해서다.안 지부장은 “2만명의 홈플러스 임직원과 10만여명의 소상공인들을 살려달라고 요구하기 위해 또 단식에 나서게 됐다”며 “MBK는 자구 노력을 해야 하고, 정부와 여당도 약속을 지키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2014년부터 부산의 한 홈플러스 점포에서 10년 넘게 캐셔(계산원)로 일해왔다.홈플러스는 지난달 자금 상황 악화를 이유로 직원들의 급여 지급을 연기했다. 안 지부장은 “한달 벌어 한달 살아가는 노동자들이 많은데 월급이 들어오지...

      16:23

  • 1월 27일

    • 결국 본사 직원 희망퇴직···‘자금난’ 홈플러스 “위로금 3개월치”
      결국 본사 직원 희망퇴직···‘자금난’ 홈플러스 “위로금 3개월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최근 자금난에 시달리면서 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홈플러스는 27일 내부 게시판을 통해 “회생법원에 구조혁신 내용이 담긴 회생계획안을 제출했으며 이에 따라 본사 조직과 인원을 축소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희망퇴직 안내문을 공지했다.희망퇴직 신청 대상자는 올해 1월 기준 본사 차장 이상과 부서장 이상 직책자, 부서장 이상 면보직자다. 올해 9월 이전 정년퇴직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2월8일까지로 알려졌다. 홈플러스는 희망퇴직 신청자들에게 법정 퇴직급여와 별도로 월 급여 3개월 분을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퇴직 예정일은 다음달 28일이다.홈플러스는 “당면한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한 구조혁신의 일환”이라며 “매출과 인력 수요가 크게 줄어들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본사 인력 효율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다.희망퇴직과 함께 본사 인력의 점포 전환배치...

      17:02

  • 1월 14일

    • [속보]‘홈플러스 사태’ 김병주 MBK 회장 구속영장 기각
      [속보]‘홈플러스 사태’ 김병주 MBK 회장 구속영장 기각

      홈플러스 사태 관련 1000억원대 사기 혐의를 받는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14일 구속을 면했다. 김 회장은 대규모 채권을 발행한 뒤 기업회생을 신청해 채권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끼친 혐의를 받는다.서울중앙지법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회장과 김광일 부회장(홈플러스 공동대표), 김정환 부사장, 이성진 전무 등 4명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박 부장판사는 “사건의 피해 결과가 매우 중한 것은 분명하나, 현재까지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구속할 정도의 혐의 소명이 부족하다”며 “고의 등 주관적 구성요건, 논리에 근거한 증명이나 평가적 부분에 관하여는 충분한 분석과 탄핵 과정이 필요할 수 있다”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또 “소명 정도와 수사 경과를 고려하면, 증거인멸이나 도주의 염려로 인한 구속의 필요성보다는 불구속 상태에서 충분한 방어의 기회가 주어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 부장판사는 ...

      08:14

  • 1월 13일

    • ‘홈플러스 사태’ 김병주 MBK회장 구속 기로···법원 들어서며 ‘묵묵부답’
      ‘홈플러스 사태’ 김병주 MBK회장 구속 기로···법원 들어서며 ‘묵묵부답’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1000억원대 사기 혐의를 받는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구속 갈림길에 섰다. 김 회장은 대규모 채권을 발행한 뒤 기업회생을 신청해 채권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끼친 혐의를 받는다.서울중앙지법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3일 오전 10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회장과 김광일 부회장(홈플러스 공동대표), 김정환 부사장, 이성진 전무 등 4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김 회장은 이날 오전 9시40분쯤 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을 들어가면서 ‘투자자와 홈플러스 직원들에게 할 말씀이 있나’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김 회장 등은 MBK 계열사인 홈플러스가 신용등급이 내려갈 것을 예측했으면서도 대규모 전자단기사채(ABSTB)를 발행하고, 이후 기습적으로 기업회생을 신청해 채권을 사들인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끼친 혐의를 받는다.검찰 조사결과 김 회장 등은 지난해 2월17일부터...

      15:58

  • 1월 8일

    • MBK 김병주 회장 등 구속영장 청구···홈플러스 “회생 마지막마저 위태” 반발
      MBK 김병주 회장 등 구속영장 청구···홈플러스 “회생 마지막마저 위태” 반발

      홈플러스는 검찰이 대주주인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비롯한 회사 경영진 4명을 상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과 관련해 8일 “회사의 마지막 기회마저 위태롭게 하는 매우 심각한 조치”라며 유감을 표명했다.홈플러스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회생의 성패가 걸린 중대하고도 절박한 시점에 회생절차 전반을 총괄한 관리인과 임원, 주주사 주요 경영진을 충분한 사실관계 확인 없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회생을 위한 그간의 각고의 노력을 외면하는 결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검찰이 문제 삼는 매입채무유동화 전자단기채권(ABSTB)은 신영증권이 별도의 신용평가를 거쳐 독자적으로 발행·판매한 금융상품”이라며 “홈플러스는 ABSTB 발행이나 재판매 거래에 어떠한 방식으로도 관여한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3월부터 밟기 시작한 기업회생절차는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홈플러스와 MBK 파트너스는 신용등급 하락을 사전에 예견하지 못했고 회생절차 역시 미리 준비한 바가 없다”는 것이다....

      11:19

  • 1월 7일

    • ‘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회장 등 구속영장 청구
      ‘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회장 등 구속영장 청구

      ‘홈플러스·MBK파트너스 사기적 부정거래 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이 7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사진)과 김광일 부회장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김 회장 등이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락을 인지하고도 단기채권을 발행하고, 기업회생을 신청해 투자자에게 손실을 입혔다고 검찰은 판단한 것이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3부(부장검사 직무대리 김봉진)는 이날 김 회장과 김 부회장 등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검찰은 홈플러스와 대주주인 MBK가 지난해 2월 신용등급이 하락할 것을 예상하고도, 이를 숨긴 채 820억원 규모의 전자단기사채(ABTSB)를 발행한 뒤 기업회생을 신청해 채권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끼쳤다고 보고 있다.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김 회장 등 MBK 임원진이 2023년 말부터 홈플러스의 경영 적자 상태를 직접 보고받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M...

      22:21

  • 2025년12월 29일

    •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분리 매각 재추진…해 넘긴 회생 절차

      ‘회생이냐, 청산이냐.’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기업형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분리 매각 등을 담은 회생계획안을 내놨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실질적인 자구책이 빠졌다는 지적이 나온다.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서울회생법원에 ‘구조 혁신형 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 이번 계획안에는 익스프레스 분리 매각과 부실점포 정리, 인력 효율화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법원은 관계인 집회를 통해 채권단 동의를 얻는 절차에 착수한다. 채권단 동의 여부에 따라 법원은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인가 여부를 결정한다. 이로써 홈플러스 회생절차는 해를 넘기게 됐다.홈플러스는 지난 3월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이후 지금까지 5차례에 걸쳐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을 연장하며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통한 정상화를 추진해왔다. 공개입찰 방식까지 진행했지만 단 한 곳도 참여하지 않아 ‘통매각’에 실패했다.문제는 고물가·고금리·...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