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가 파산 기로에 놓인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정부의 긴급 개입을 촉구하고 나섰다.사회 원로 및 시민사회 각계 대표자 인사들은 7일 서울 정동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홈플러스 노동자, 입점업체, 협력업체 종사자 등 10만명의 생계가 앞으로 남은 10여일에 달려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결단해 IMF 위기 이후 최대의 실업 및 민생 대란을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다.참가자들은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 투기 자본이 홈플러스를 인수하고 ‘먹튀’를 위해 회사를 망가뜨리는 동안 정부, 관계기관, 금융당국 어느 곳에서도 제지하지 않았다”면서 정부가 공적자금 투입 등으로 가능한 긴급 조치를 취하는 한편 MBK에 대해선 철저한 수사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사태 해결을 위한 이재명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했다.기자회견에는 김상근 목사와 함세웅 신부 등 시민사회 원로들과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박석운 홈플러스 살리기 공동대책위원회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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