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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체 기사 94
  • 2025년3월 18일

    • 홈플러스 노조 “MBK, 우량기업을 고의로 부실 유발…‘신종 먹튀’ 결사 저지”
      홈플러스 노조 “MBK, 우량기업을 고의로 부실 유발…‘신종 먹튀’ 결사 저지”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MBK파트너스가 사실상 청산의 길로 홈플러스를 내몰고 있다며 공정한 회생계획을 요구했다. 이들은 노동절인 5월1일 대주주 MBK파트너스 사무실 앞에서 3000명이 모여 책임을 묻는 ‘국민대회’를 열겠다고 예고했다.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지부는 18일 기자회견을 열어 “MBK는 우량기업이던 홈플러스를 의도적으로 부실기업으로 만들고 투자금 회수를 위한 청산을 목적으로 회생절차를 발표했다”며 “1년 중 매출이 가장 높은 ‘홈플런’ 행사 직후 회생을 발표해 납품을 지연시키고 온라인 배송 상품 출고를 막아 매출을 급격히 위축시켰다. 이는 고의적인 경영 악화 조장 행위”라고 했다.노조는 “노동자와 협력업체, 입점 업주 등 수많은 이들이 생존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며 “MBK가 회생 발표 전에 (자금을) 출연했다면 과연 현재와 같은 최악의 상황이 왔을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21일...

      20:45

    • 홈플러스 매장 임대료 끊긴 건물주들, 이자 상환 ‘발등의 불’

      홈플러스 매장을 자산으로 보유한 부동산 펀드들이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신청 이후 임대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펀드에 자금을 빌려준 금융기관들이 상환 압박을 가하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임대료를 받지 못하고 대출 이자를 상환하지 못하면 매장이 공매에 넘어갈 수도 있다. 대출을 받은 부동산 펀드뿐 아니라 고용 인력과 협력업체까지 ‘연쇄 피해’가 우려된다.18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홈플러스 매장 4곳을 대출 등을 통해 9400억원에 인수한 A펀드는 지난 10일부터 홈플러스에서 임대료 30억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당장 은행 등 대주단에서는 이자를 갚으라고 재촉해왔다. A펀드 관계자는 “대주단에서는 벌써부터 ‘회생 이후 대안이 없다면 매장을 공매로 넘길 수밖에 없다’고 압박한다”며 “임대료가 들어오지 않으면 대출 이자를 감당하기 어려운데 홈플러스 측에 연락을 해봐도 ‘법원 결정’이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고 말했다.A펀드 이외에도 홈플러스 울산점·구미광평...

      20:45

    • 홈플러스 기업회생 준비는 언제? “28일부터 검토” VS “물리적으로 불가능”
      홈플러스 기업회생 준비는 언제? “28일부터 검토” VS “물리적으로 불가능”

      홈플러스 대주주 MBK파트너스가 18일 국회에서 신용 등급 하향 조정을 몰랐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여야 의원들은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홈플러스 전자단기사채(ABSTB) 발행 주관사인 신영증권도 MBK 주장을 반박했다. 금융당국은 홈플러스 관련 채권의 불완전 판매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겠다는 방침이다.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 증인으로 출석해 “단기 신용등급 강등이 공시된 28일부터 기업 회생을 준비했다”며 “3월 1일 오후에 임원들끼리는 더 이상 방법이 없겠다고 생각해서 그때부터 (기업회생)준비를 본격적으로 했다”고 말했다.여야 의원들은 그러나 상식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회생법원 판사출신인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우선 내야 할 서류가 13개, 총 50가지 공적 서류를 내야 하는데 연휴 동안 그게 발급이 되나”고 지적했다. 변호사 출신인 김남근 민주당 의원도 “회생절차를 신청하려면 ...

      17:24

    • 영풍·MBK, 의결권행사허용 가처분 소 제기…주총 앞두고 의결권 공방
      영풍·MBK, 의결권행사허용 가처분 소 제기…주총 앞두고 의결권 공방

      영풍·MBK파트너스(MBK)가 이달 28일 열리는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의결권 행사 허용 가처분을 제기했다. 이번 정기주총에서 고려아연이 영풍·MBK 측 의결권을 또다시 박탈하는 것을 막겠다는 뜻이다. 영풍·MBK 측의 의결권 제한 여부를 두고 양측이 대립하는 가운데 이번 주총 역시 파행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제기된다.영풍·MBK 측은 지난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의결권 행사 허용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청 취지에 대해선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정기주총에서 영풍·MBK의 의결권을 또다시 박탈함으로써 주주총회를 파행으로 이끌고자 하는 의도를 공공연히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최 회장 측은 지난 1월 임시주총을 앞두고 고려아연의 호주 손자회사인 선메탈코퍼레이션(SMC)에 최 회장 및 일가족이 보유한 영풍 지분 10.3%를 넘겼다. 이를 통해 고려아연 지배구조에 순환출자 고리(고려아연→선메탈홀딩스(SMH)͛...

      17:18

    • MBK 김병주 회장, 국회 일부러 피했나···증인 채택 후 항공권 발권
      MBK 김병주 회장, 국회 일부러 피했나···증인 채택 후 항공권 발권

      홈플러스 대주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이 해외출장을 이유로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 불참했다. 그러나 김 회장은 증인 출석 통보를 받은 이틀 후 항공권을 발권한 것으로 확인돼 ‘무책임’ 논란이 일고 있다. 정무위에서는 김 회장을 고발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정무위는 이날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와 관련해 긴급 현안질의를 진행했다. 증인으로는 김병주 MBK 회장, 김광일 MBK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대표, 조주연 홈플러스 공동대표, 금정호 신영증권 사장, 강경모 홈플러스 입점협회 부회장 등 5명이 채택됐다.다른 증인들은 이날 모두 참석했으나 김 회장은 불출석했다. 김 회장은 지난 14일 국회에 제출한 불출석 사유서에 “이미 투자가 완료된 개별 포트폴리오 회사의 경영에는 관여하고 있지 않아 질의 사항에 대해 충실한 답변을 드리지 못할 것이 염려된다”며 “만일 현안질의 과정에서 충분한 답변이 이뤄지지 않은 경우 차후에...

      16:24

    • 홈플러스 노조 “노동절, 3000명 모이는 ‘국민대회’ 열어 대주주 MBK 책임 묻겠다”
      홈플러스 노조 “노동절, 3000명 모이는 ‘국민대회’ 열어 대주주 MBK 책임 묻겠다”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MBK파트너스가 사실상 청산의 길로 홈플러스를 내몰고 있다며 공정한 회생 계획을 요구했다. 이들은 노동절인 5월 1일 대주주인 MBK파트너스 앞에서 3000명이 모여 대주주 책임을 묻는 ‘국민대회’를 열겠다고 밝혔다.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지부는 18일 기자회견을 열어 “MBK는 우량기업이던 홈플러스를 의도적으로 부실기업으로 만들고 투자금 회수를 위한 청산을 목적으로 회생 절차를 발표했다”며 “1년 중 매출이 가장 높은 ‘홈플런’ 행사 직후 회생을 발표해 납품을 지연시키고 온라인 배송 상품 출고를 막아 매출을 급격히 위축시켰다. 이는 고의적인 경영 악화 조장 행위”라고 했다.이들은 이어 “노동자와 협력업체, 입점 업주 등 수많은 이들이 생존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며 “MBK가 회생 발표 전에 (자금을) 출연했다면 과연 현재와 같은 최악의 상황이 왔을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21일...

      15:43

    • 25년 계약관계 청산…‘홈플러스 사태’에 가슴 쓸어내린 양천구
      25년 계약관계 청산…‘홈플러스 사태’에 가슴 쓸어내린 양천구

      “단 한 달이라도 일정이 늦춰졌더라면….”‘홈플러스 사태’ 여파에 가슴을 쓸어내린 곳이 있다. 서울 양천구다.양천구 목동 919-7,8에 위치한 총면적 1만9172㎡(약 5800평)의 부지에는 지난 25년간 ‘홈플러스 목동점’이 영업을 해왔다. 구청은 지난해 11월 홈플러스와의 임대 계약을 종료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기업유치에 가장 적절한 부지라는 판단 때문이었다. 주변 상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임대를 내줘온 점도 작용했다.양천구 관계자는 “임대차 계약을 연장할 때마다 임대료를 다시 책정해왔지만 ‘이 가격으로 계속 연장하는 것이 적절한가’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부지를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결국 지난해 계약을 종료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측은 연장을 원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홈플러스를 이용해온 주민들의 반발도 크지 않았다. 구 관계자는 “인근에 이마트 등 다른 대형매장...

      10:37

    • 국회 ‘홈플러스 사태’ 현안질의··· 김병주 MBK 회장은 불출석
      국회 ‘홈플러스 사태’ 현안질의··· 김병주 MBK 회장은 불출석

      김병주(마이클 병주 킴) MBK파트너스 회장이 18일 열리는 국회 정무위원회의 홈플러스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 불참한다.앞서 김병주 회장은 17~19일 상하이와 홍콩 출장에 나선다면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그는 사유서에서 “투자가 완료된 개별 포트폴리오 회사의 경영에는 관여하고 있지 않아 의원들의 질의 사항에 대해 충실한 답변을 드리지 못할 것이 염려된다”고 말했다.김 회장과 함께 증인으로 채택된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과 조주연 홈플러스 공동대표, 금정호 신영증권 사장, 강경모 홈플러스 입점협회 부회장 등 4명은 참석할 예정이다. 이재홍 한국신용평가 대표 등 참고인 5명도 출석 의사를 전달했다.앞서 MBK파트너스가 대주주인 홈플러스는 지난 4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이를 두고 MBK가 경영 정상화 노력 없이 투자 손실만 막으려 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사회적 압박이 커지자 김 회장은 소상공인 결제대금 문제 해결을 위해 사재 출연을 약속...

      10:07

    • 국회 정무위, ‘홈플러스 사태’ 현안질의···김병주 MBK 회장 불출석
      국회 정무위, ‘홈플러스 사태’ 현안질의···김병주 MBK 회장 불출석

      여야는 1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한 현안 질의를 한다.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은 불참 의사를 밝혔다.정무위는 이날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 대표 등을 상대로 홈플러스 사태에 대한 현안 질의를 진행한다. 여야는 이날 질의에서 김 회장의 사재 출연 의사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앞서 국내 대형마트인 홈플러스는 지난 4일 법원에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홈플러스 주주사인 사모펀드 운용사(PEF)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하기 직전까지 기업어음(CP)을 발행해 투자자에게 손실을 떠넘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정무위는 지난 11일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18일 긴급 현안질의 관련 증인으로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과 김광일 부회장, 조주연 홈플러스 공동 대표, 금정호 신영증권 사장, 강경모 홈플러스 입점협회 부회장 등 5명을 채택했다.김 회장은 “MBK...

      08:13

  • 3월 17일

    • “김병주 MBK 회장, 사재출연 약속은 비난 여론 잠재우기 꼼수”

      “사재 출연요? 안 주겠죠. 저희는 하루하루가 무섭습니다.”(홈플러스 A매장 입점점포 점주)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홈플러스 회생과 관련해 대주주로서 책임을 지겠다며 사재 출연을 약속했지만, 진정성이 의심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당장 국회 정무위원회 질의와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 등을 목전에 두고 나온 발표인 데다, 얼마를 언제 어떤 방식으로 내놓겠다는 등의 구체적 내용이 빠져 있다는 것이다.소상공인들과 홈플러스 노조는 비판 여론을 누그러뜨리기 위한 ‘꼼수’로 보고 있다. 홈플러스 정상화에는 최소한 1조5000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지부는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가 심각해지고 국회 출석 요구, 국세청 세무조사, 노조 반발 등 사회적 압박이 거세지자 마지못해 사재 출연이라는 조치를 내놓은 것”이라며 “진정 어린 사과도 없이 해외로 출국한 것은 무책임한 태도”라고 ...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