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지지·이재명 비방’ 댓글 공작 의혹을 받는 극우 성향 역사교육 단체 ‘리박스쿨’이 6·3 대선의 막판 쟁점으로 떠올랐다. 교육부는 1일 리박스쿨과 초등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늘봄학교’의 연관성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고, 경찰은 댓글 공작 의혹 수사에 착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리박스쿨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간 연관성을 주장하며 진상조사기구를 출범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관련성을 부인했다.윤호중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긴급 총괄본부장단 회의에서 리박스쿨 여론조작 의혹을 두고 “2012년 MB 정부 국정원 댓글조작 사건과 박근혜 정부 국정교과서 사태의 종합판이라 할 만한 충격적인 국헌문란 사건”이라며 “어린아이들을 더러운 사상공작의 희생양으로 삼으려 했다”고 말했다.극우 성향 교육단체인 리박스쿨은 늘봄학교 강사 자격증 발급을 미끼로 회원을 모집한 뒤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왜곡된 역사관을 주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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