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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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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6월 4일

    • 권영국에 5.9% 던진 2030 여성…“사표여도 존재 드러내고 싶었다”
      권영국에 5.9% 던진 2030 여성…“사표여도 존재 드러내고 싶었다”

      지난 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0.98%의 득표율로 4위에 그쳤다. 심상정 전 의원이 2017년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기록한 한국 진보정당 최고 득표율(6.17%)은커녕 직전 대선인 2022년 대선에서 받은 2.37%에도 한참 모자란다. 그러나 권영국 후보 캠프는 이번 대선의 결과에서 ‘희망을 봤다’고 말한다. 득표율은 낮았지만, 지지층의 표심은 단순 ‘지지’ 이상이었고 평가했다.권 후보에게 가장 높은 지지를 보낸 건 2030 여성이다.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공동으로 진행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20대 여성 유권자의 5.9%가 권 후보에 투표했다. 전국 예상 득표율 (1.3%)의 4배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민주노동당에 따르면 3일 오후 8시부터 4일 오전 10시까지 권 후보의 후원계좌에는 13억4400만원 이상이 들어왔다.권 후보는 여성·성소수자·노동자·환경 등 의제를 내세운 유일한 후보로 평가받는다. 지지자...

      17:14

    • [속보]전체 국무위원 사의 표명···이 대통령, 박성재 법무만 수리
      [속보]전체 국무위원 사의 표명···이 대통령, 박성재 법무만 수리

      이주호 국무총리 직무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전체 국무위원의 사의를 표명했다. 이 대통령은 박성재 법무부 장관의 사표만 수리했다.교육부는 이날 오후 기자단에 문자 공지를 보내 “전체 국무위원은 지난 2일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면서 “이주호 직무대행은 오늘 대통령님께 본인을 포함한 전체 국무위원의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이 대통령에게 직접 전화해 사의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이 직무대행은 대선을 하루 앞둔 지난 2일 자신을 포함해 윤석열 정부 장·차관들의 사표를 인사혁신처에 일괄 제출했다.이 대통령은 국정의 연속성과 비상경제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박성재 법무부장관의 사표만 수리하고 나머지 국무위원 사표는 반려했다.국무위원들이 낸 사표를 모두 수리할 경우 당장 국정 운영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국무회의 정족수도 모자랄 수 있다는 점에서 새 정부 인선을 완료할 때까지 기존 장관들을 유임시킨 것으로 보인...

      16:48

    • 방송 3사 개표방송, MBC 압승···최고 시청률 20.6%
      방송 3사 개표방송, MBC 압승···최고 시청률 20.6%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가 맞붙은 21대 대통령 선거방송 대결에서 MBC가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압승했다. 선거방송은 각 방송사의 제작 역량을 보여준다는 상징성도 있는 만큼 이번에도 3사의 경쟁은 치열했다. 시청률 경쟁과 별개로 각 사마다 다양한 볼거리가 돋보였다.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개표방송에서 MBC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개표방송>은 4부 14.2%, 5부 13.6%, 2부 13.5% 등을 기록(수도권 가구 기준)하며 타 방송사를 크게 앞섰다. 특히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전날 오후 8시쯤 순간 최고 시청률이 20.6%까지 올랐다고 MBC는 밝혔다. KBS <내 삶을 바꾸는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개표방송>은 가장 높은 시청률이 4.7%로 나타났다. SBS <2025 국민의 선택>은 4.5%가 최고치로 집계됐다.선거 특집 메인뉴스도 MBC가...

      16:46

    • [속보] 시진핑, 이재명 대통령에게 축전 “관계 발전 매우 중시”
      [속보] 시진핑, 이재명 대통령에게 축전 “관계 발전 매우 중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 당선을 축하했다.주한 중국대사관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이렇게 밝혔다. 시 주석은 축전에서 “중·한 양국이 서로에게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임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수교 33년 동안 양국은 이념과 사회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고 함께 협력하며 공동의 성공을 거두었다”라며 “양국 관계가 안정적이고 건전하게 발전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 안정, 발전, 번영을 촉진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했다.시 주석은 또 “중·한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한다”라고도 했다. 시 주석은 “현재 세계는 100년의 변혁기를 겪고 있으며 국제 및 지역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세계와 지역의 중요한 국가로서 중국은 한국과 함께 수교 초심을 견지하고 선린 우호의 방향을 견지하며 상호 이익과 상생의 목표를 견지함으로써...

      16:35

    • ‘2030 남성’, 그들은 왜 이준석 후보를 뽑았을까?
      ‘2030 남성’, 그들은 왜 이준석 후보를 뽑았을까?

      이준석 전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1대 대선에서 2030 남성의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20대 남성의 37.2%, 30대 남성의 25.8%가 “이준석 후보를 뽑았다”고 답했다. 다른 연령대에서 이 후보에 투표한 남성 비율이 2~5%인 것과 비교하면 도드라지는 수치다. 이 후보는 최종 득표율 8.34%를 기록했다.이 후보에게 투표했거나 그를 지지한 2030 남성들은 4일 경향신문과 통화하면서 “반드시 지지해서 뽑은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선에서 이 후보를 뽑았다고 밝힌 김모씨(19)는 “이 후보가 좋다기보다 나머지 후보가 별로라서 뽑았다”며 “후보 중에 괜찮은 사람이 없고 그나마 나은 것이 이준석”이라고 말했다. 역시 이 후보에게 표를 준 김모씨(20)도 “이준석을 크게 지지하기보다 거대 양당의 행보에 대한 실망감이 컸다”고 말했다.이들은 이번 대선 과정에서 거대 양당 후보들의 한계가 드러났고, 이...

      16:34

    • 선방위, 이준석 성폭력 발언 중계 방송사 ‘문제 없음’ 의결···중앙선거방송토론위에 의견 내기로
      선방위, 이준석 성폭력 발언 중계 방송사 ‘문제 없음’ 의결···중앙선거방송토론위에 의견 내기로

      방송통신심위위원회(방심위) 선거방송심의위원회(선방위)가 21대 대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이준석 당시 개혁신당 후보의 성폭력 발언을 그대로 중계한 방송사에 대해 ‘문제 없음’으로 의결했다. 다만 선방위는 토론회를 주관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는 등 의견을 제시하기로 했다.선방위는 4일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5차 정기회의를 열고 재석 위원 9인 중 8인 찬성, 1인 기권으로 이같이 의결했다.지난달 27일 대선 후보자 3차 토론회에서 이 후보가 성폭력 발언을 했는데도 진행자가 제지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방심위에 지상파 866건, 종편 13건 등 민원이 쇄도하면서 토론회 진행사였던 MBC를 포함해 방송사 12곳이 심의 대상에 올랐다. 선방위는 방송사들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27조 품위유지를 위반했는지 심의했다.선방위원들은 이 후보의 발언이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등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데 동의했지만 발언에 대한 책임은 후보자 개인이...

      16:17

    • 경호처와 경찰, ‘권력 최근접’ 대통령 경호 두고 주도권 다툼 격돌?
      경호처와 경찰, ‘권력 최근접’ 대통령 경호 두고 주도권 다툼 격돌?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대통령 경호 업무를 둘러싼 대통령경호처와 경찰의 주도권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경호처가 경찰을 대통령 경호 업무에서 배제하려 하자 이 대통령이 직접 경호처를 견제하고 나섰다.4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열린 이 대통령 취임선서식에 경호업무에서 경찰 소속 경호부대인 22경호대가 배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소속으로 경호처와 함께 실질적인 대통령 경호를 맡는 22경호대는 서울경찰청 소속 101경비단, 202경비단과 함께 대통령 집무실 등 내·외곽 및 대통령 인근에서 경호 임무를 맡는다. 22경호대가 대통령 취임식에서 배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경호처의 이런 조치는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둘러싼 갈등이 결정적 계기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전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 등 경호처 내 강경파는 경찰 경비 부대들에 ‘체포영장 집행 저지에 참여하라’고 했다. 하지만 경찰은 ...

      16:17

    • [속보]국정원장 이종석 내정···안보실장 위성락·대변인 강유정
      [속보]국정원장 이종석 내정···안보실장 위성락·대변인 강유정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새 정부 첫 국가정보원장에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을 내정했다. 안보실장에는 위성락 더불어민주당 의원, 경호처장엔 황인권 전 육군 대장을 발탁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쯤 대통령실 브리핑룸에 직접 나와 이런 인선안을 발표했다. 대변인으로는 강유정 민주당 의원(비례)이 임명됐다.이 국정원장 내정자는 노무현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장을 지냈다. 지난 대선 때부터 이 대통령의 통일·외교 정책 수립에 깊이 관여해왔다. 대통령실은 “특히 북한 문제를 연구하고 정책을 집행했던 전문성을 토대로 경색된 남북관계 개선의 돌파구를 열 전략을 펼칠 인사”라고 밝혔다.위 신임 안보실장은 외교관 출신 정치인이다. 주미 대사관 정무공사,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주러시아 대사를 지냈다. 위 의원은 지난해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이 대통령의 외교·안보 공약 설계자로 불렸다.이 대통령은 “외교안보 분야의 풍부한 정책...

      14:00

    • [속보] 이재명 대통령, 총리에 김민석 지명···비서실장은 강훈식 임명
      [속보] 이재명 대통령, 총리에 김민석 지명···비서실장은 강훈식 임명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무총리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했다. 대통령 비서실장으로는 강훈식 민주당 의원을 임명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쯤 대통령실 브리핑룸에 직접 나와 이같이 발표했다.이 대통령은 브리핑을 시작하며 “용산 사무실에 들어왔는데 무덤 같다”면서 “아무도 없고 필기도구를 제공할 사람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황당무계하다”면서 “그래도 준비된 게 있어서 인선 발표를 한다”고 말했다.국무총리로 지명된 김민석 의원은 민주당의 대표적 전략통인 4선 의원(영등포을)이다. 서울대 총학생회장과 전국학생총연합 의장을 지낸 ‘86 운동권’ 출신이기도 하다.김 의원은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 선대위의 전략기획본부장을 맡으며 친이재명계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8월 전당대회에서 수석최고위원의 자리에 올랐으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불법 비상계엄 선포를 예고하기도 했다. 이번 대선에서는 선대위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이 대...

      14:00

    • “정치 결심하게 된 계기” 성남시의료원 활동가들이 본 이재명은
      “정치 결심하게 된 계기” 성남시의료원 활동가들이 본 이재명은

      “시민을 위한 시립의료원 설립 운동을 하다가 제도권 정치의 벽에 막혀 좌절했다. 정치에 직접 뛰어들어 내 손으로 공공의료기관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이재명 대통령이 정치를 하게 된 계기라고 직접 밝힌 이유다. 2000년대 경기 성남지역에서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며 성남시립병원 설립운동에 동참했던 이 대통령은 이 일을 계기로 ‘정치인이 돼야겠다’고 마음먹었다.성남시립병원 설립운동은 2003년 성남시에서 시민들을 중심으로 벌어진 공공병원 설립 운동이었다. 당시 성남 구도심에서 규모가 컸던 인하병원, 성남병원이 잇달아 문을 닫았다. 구도심 지역에 상급의료원이 사라지면서 의료공백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었다.이에 지역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시립병원 설립 추진위원회가 꾸려졌고 이 대통령은 당시 공동대표를 맡았다. 당시 이재명 공동대표를 중심으로 한 추진위원회는 성남시민 20만명의 서명을 받아 시의회에 성남시립병원 설립 조례안이 상정되도록 했다.그러나 한나라당이 다수를 차지한 시의회는...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