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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협상 후속 대책
  • 전체 기사 377
  • 2025년10월 26일

    • APEC 나흘 앞두고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한 이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1박2일간의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정상회의 일정 참석을 위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했다.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행사 준비와 미국·중국·일본과의 정상회담 대비 등으로 분주한 가운데 해외 출장길에 오른 것이다.윤석열 정부에서 소홀했던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관계를 신남방정책을 추진했던 문재인 정부 수준 이상으로 복원하겠다는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높아진 미국의 통상 압력 속에 경제·통상 교역국 다변화에 공을 들이는 포석으로도 풀이된다.이 대통령은 이날 동포간담회를 하며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현지 교민 약 200명과 만나 “여기가 딱 (한국으로부터) 1만리 떨어진 곳이라고 한다”라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권한을 행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제도적 개선도 확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27일에는 캄보디아, 말레이...

      22:00

    • 아세안 정상회의 개막…주요 의제는 무역 협상·범죄조직 대응

      20여개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제47회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정상회의가 ‘포용성과 지속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26일부터 3일간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미국과 아세안 국가 간 무역협상과 함께 초국적 범죄조직 대응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아세안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의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는 이날 개회사에서 “여러 지역에서 우리는 경쟁 심화와 불확실성 증가를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관세정책 등을 겨냥한 듯 “보호주의 심화와 공급망 변화는 적응이 중요함을 상기시켜준다”며 “우리는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할 용기와 기존 파트너십을 심화할 선견지명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AP통신은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각국 정상이 미국 측과 관세협상을 벌이는 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했다. 로이터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태국·말레이시아·캄보디아 정상과 협정을 체결해 이들 국가 수입품 대다수에 대해 19% 관...

      21:46

    • APEC 앞두고 아세안 간 이 대통령···동남아 중시 기조 복원 의지
      APEC 앞두고 아세안 간 이 대통령···동남아 중시 기조 복원 의지

      이재명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1박2일 간의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일정 참석을 위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했다.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행사 준비와 미국·중국·일본과의 정상회담 대비 등으로 분주한 가운데 해외 출장길에 오른 것이다.윤석열 정부에서 소홀했던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관계를 신남방정책을 추진했던 문재인 정부 수준 이상으로 복원하겠다는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높아진 미국의 통상 압력 속에 경제·통상 교역국 다변화에 공을 들이는 포석으로도 풀이된다.이 대통령은 이날 동포간담회를 하며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현지 교민 약 200명과 만나 “이역만리 타국땅. 여기가 딱 (한국으로부터) 1만리 떨어진 곳이라고 한다. 4000㎞ 떨어진 곳”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보여주는 인간 외교관으로서 역할을 잘 해내고 계신 말레이시아...

      21:11

  • 10월 24일

    • 이 대통령 “인위적 목표 시한 두지 않겠다”···APEC 계기 한·미 관세협상 타결 먹구름
      이 대통령 “인위적 목표 시한 두지 않겠다”···APEC 계기 한·미 관세협상 타결 먹구름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한·미 관세협상 타결 시점에 대해 “인위적인 목표 시한을 두고” 협상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실무 협상을 담당해 온 고위 당국자들도 양국 간 주요 쟁점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전했다. 다음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관세·안보협상 타결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이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싱가포르 매체 스트레이츠 타임스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달 말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 간 타협점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면서도 “인위적인 목표 시한을 두고” 협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미 관세협상을 두고 “한국 금융시장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상호이익을 극대화할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오는 29일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리는 2차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 대통령이 속도 조절을 하는 모양새다. 이 대통령은 전날 공개된 미국 방송 CNN과의 인터뷰에서도...

      16:09

    • 한·미 관세협상 합의, 이번달 넘기나…안보 분야 발표도 연동될듯
      한·미 관세협상 합의, 이번달 넘기나…안보 분야 발표도 연동될듯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고위 당국자들이 이달 말 한·미 정상회담에서 관세협상이 타결될지를 두고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관세협상의 난항을 겪는 쟁점이 좁혀지지 않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달 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관세뿐 아니라 안보 분야 합의도 발표되지 않을 가능성도 거론된다.이재명 대통령은 24일 공개된 싱가포르 매체 스트레이츠 타임스와 서면 인터뷰에서 이달 말 한·미 정상회담에서 관세협상의 타협점을 찾고자 한다면서도 “인위적인 목표 시한을 두고” 협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오는 29일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빈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두 번째 정상회담을 연다.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도 이날 관세협상을 위해 방미했다가 귀국한 자리에서 “APEC을 계기로 타결을 기대한다면 갈 길이 먼 상황”이라고 했다. 닷새 안에 한·미 간 입장 차이를 해소하기...

      15:32

    • 송언석 “관세협상, 일방적인 희생·양보 국민이 용납 않을 것”
      송언석 “관세협상, 일방적인 희생·양보 국민이 용납 않을 것”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해 “일방적인 대한민국의 희생이나 양보를 국민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지금 한·미 관세협상이 막판 줄다리기에 돌입했다고 한다. 마무리 협상에 임하는 정부 야당으로서 당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송 원내대표는 “우리나라가 부담해야 할 총 규모는 3500억달러가 아니라 에너지 1000억달러, 기업 투자 1500억달러를 합친 6000억달러다. 일본의 5500억달러보다 많고, 유럽연합(EU)의 6000억달러와 동등한 규모”라며 “일본 국내총생산(GDP)의 반도 되지 않는 우리나라 GDP를 고려했을 때 우리 경제에 막대한 부담을 지우게 된 협상 실패이자 외교 참사라 할 것”이라 말했다.그는 “관세협상 타결 직후 트럼프 대통령이 ‘투자처는 미국이 결정하고 수익의 90%를 미국이 가져간다’고 했다. 당시 김용범 정책실장은 정치적 수사라고 폄하했는데 이 부분이 아직도 해결되지 않...

      11:01

    • [속보]김정관 산업장관 “3500억달러 현금 비중 놓고 대립 중···타결 시점 안 정해놔”
      [속보]김정관 산업장관 “3500억달러 현금 비중 놓고 대립 중···타결 시점 안 정해놔”

      한·미 관세 후속 협상을 진행 중인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양측이 대립하고 있는 사안 중 하나가 대미 투자 패키지 3500억달러 지급 방식이라고 밝혔다.김 장관은 2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나와 “3가지 원칙을 두고 협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양국의 이익에 부합하느냐, 프로젝트가 할 만한 사업이냐, 우리 금융·외환 시장에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원칙”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3500억불 현금 투자와 관련해 우리 외환시장 영향이나 그런 부분은 (미측도) 이해가 된 상황”이라며 “다만 어느 정도가 적절한 수준이냐를 두고 굉장히 대립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장관은 “저희 입장에서는 규모가 작아져야 한다는 것이고, 미국은 그것보다는 많아야 하는 것 아니냐(라는) 양측이 첨예하게 입장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김 장관은 오는 29일 열릴 한·미 정상회담 때 타결되는 것을 목표로 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타결)시...

      10:23

    • 이 대통령, 한·미 관세협상에 “금융시장 영향 신중히 검토”···‘마감 시한’엔 거리 두기
      이 대통령, 한·미 관세협상에 “금융시장 영향 신중히 검토”···‘마감 시한’엔 거리 두기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한·미 간 관세협상과 관련해 “한국 금융시장에 미칠 잠재적인 영향력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상호 간의 이익을 극대화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싱가포르 매체 스트레이츠 타임스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오는 29일 경주에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 간 접점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면서도 “인위적인 마감 시한을 정해두는 것”에는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전했다.이 대통령은 전날 공개된 미국 방송 CNN과의 인터뷰에서도 “(양국의 입장을) 조정·교정하는 데 상당히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고 언급해 협상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생각을 내비쳤다.미·중 갈등 상황에서 중국과의 관계 설정에 대해서는 “경쟁과 협력 요인을 복합적으로 이해하면서, 철저하게 국익에 기반을 두고 대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한국에서...

      09:36

    • 김용범 “관세협상 핵심 쟁점 아직 대립 중···APEC 계기 타결까진 갈 길 멀다”
      김용범 “관세협상 핵심 쟁점 아직 대립 중···APEC 계기 타결까진 갈 길 멀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24일 한·미 관세협상 상황과 관련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을 계기로 타결을 기대한다면 갈 길이 먼 상황”이라고 말했다.협상 추가 논의를 위한 미국 방문을 마치고 이날 새벽 귀국한 김 실장은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 측과) 추가로 대면 협상할 시간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협상이라는 게 막판에 또 급진전되기도 하기 때문에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 실장은 “전날 현지에서 말씀드린 대로 쟁점에 대해 일부 진전은 있었다”면서도 “핵심 쟁점에 대해 아직도 양국 입장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에 가장 중요한 것 한두 가지에서 끝까지 양국 입장이 팽팽히 대립하는 전형적인 협상의 모습”이라고 했다.김 실장은 “협상이라는 게 내용들이 서로 연계돼있고 그래서 쟁점에 대해 구체적 내용을 말씀드리기는 어렵다”며 “그렇지만 많은 부분은 의견이 많이 좁혀져 있다”고...

      07:23

  • 10월 23일

    • 구윤철 “통화 스와프보다 3500억달러 투자 구조에 집중”
      구윤철 “통화 스와프보다 3500억달러 투자 구조에 집중”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은 3500억달러의 대미 투자와 관련해 통화 스와프보다는 투자 구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23일 기재부에 따르면 구 부총리는 전날 공개된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한국 외환시장의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 대응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베선트 장관을 비롯한 미국 정부 관계자들이 3500억달러를 일시 지불할 경우 한국 외환시장에 충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고 했다.구 부총리는 미국의 전액 선불 투자 요구와 관련한 재정적 안전장치인 통화 스와프가 필요할지는 투자 구조에 달려 있다고 했다. 그는 “통화 스와프가 필요할지, 그 규모가 어느 정도일지는 전적으로 어떻게 투자가 구성될지에 달렸다”며 “아예 필요 없을 수도 있고, 소규모로 체결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최근 잇달아 방미해 대미...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