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경향신문

이슈

국힘 대선후보 김문수
  • 전체 기사 227
  • 2025년5월 30일

    • 김문수 “갈 수 있는 자리가 따로 있나···설난영은 열정적 노동운동가”
      김문수 “갈 수 있는 자리가 따로 있나···설난영은 열정적 노동운동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30일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김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씨를 비하한 데 대해 “갈 수 있는 자리가 따로 있나”라며 “설난영은 열정적인 노동운동가”라고 반박했다.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노조 회의에서 아내를 처음 만났던 날이 아직도 기억 난다”며 이같이 적었다.그는 “독립적이고, 소박하고, 강단 있는 모습이 참 멋졌다”라며 “봉천동 교회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올린 이후 저는 40년 넘게 평생을 아내와 함께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제 아내 설난영씨는 25세에 세진전자 노조위원장으로 선출될 만큼 똑 부러진 여성이었다”며 “일하는 여성 노동자들을 돕기 위해 탁아소를 운영한 열정적인 노동운동가였다”고 했다.김 후보는 “제가 2년 반의 감옥생활을 하는 동안 묵묵히 곁을 지키며 희망과 용기를 주던 강인한 아내였다”며 “서점을 운영하며 생계를 책임지고 하나뿐인 딸 동주를 바르게 키워낸 훌륭한 엄마였다”고 했다.그는 또 “위대한 사랑...

      14:01

    • 김재원 “이준석 측이 만나자 했다가 취소”···이준석 “사실관계 안 맞아”
      김재원 “이준석 측이 만나자 했다가 취소”···이준석 “사실관계 안 맞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비서실장인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30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측에서 단일화를 위해 만남을 제안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즉각 사실관계에 맞지 않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김 전 최고위원은 이날 YTN라디오에 출연해 “저희들이 단일화를 위해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었는데 신성범 의원을 통해서 토론을 하자는 제의가 오기도 했었다”며 “저녁 9시에 이준석 후보의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만나자는 연락을 받고 이 후보의 의원실을 찾아가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던 중에 막판에 장소를 변경하는 메시지가 전달됐고 또 조금 있으니까 회동을 취소하겠다는 통보를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김 전 최고위원은 “아마 이것이 여러 가지 변화하는 생각의 흐름의 과정이 아니었나 생각하고 있다. 여러 행로를 볼 때 단일화는 사실상 어려워졌다고 판단을 하고 있다”며 “우리 당의 빅텐트 추진단장이 신성범 의원이다. 신 의원을 통해 (이 후보 측의) 그런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이 ...

      09:36

  • 5월 29일

    • 물 건너간 ‘보수 단일화’…국힘 “준찍명” 집결 호소
      물 건너간 ‘보수 단일화’…국힘 “준찍명” 집결 호소

      사전투표 시작되자 무산 선언전날 밤 담판 시도…못 만나국힘 “이준석 미래 위해 2번”이준석 “김문수 찍으면 사표”6·3 대선 사전투표가 29일 시작되면서 김문수 국민의힘·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의 단일화 논의가 급속히 사그라들었다. 국민의힘은 이날 단일화 무산을 선언하고 “지금은 김문수, 미래는 이준석”이라고 이 후보 지지자들에게 김 후보로의 결집을 호소했다. 반면 이 후보는 12·3 불법계엄의 책임이 있는 김 후보가 아니라 미래 정치를 위해 자신에게 표를 달라고 주장했다.권성동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후보와의 단일화는 결국 무산됐다”며 “완주를 선택한 이 후보의 뜻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전날 밤 김 후보가 이 후보를 찾아가 사전투표 전 마지막 단일화 담판을 시도했지만 만나지 못하면서 단일화를 포기한 것이다. 이미 사전투표에서 많은 유권자가 투표를 마쳤기 때문에 앞으로는 단일화를 하더라...

      21:26

    • 김문수, 이재명 지역구서 투표…“마지막 추격 일어나는 중”
      김문수, 이재명 지역구서 투표…“마지막 추격 일어나는 중”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1대 대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29일 ‘대역전의 서막’이라는 유세 슬로건을 내걸고 인천과 경기 서부에서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한국전쟁에서 인천이 “대반전, 대역전의 도시”였다고 강조하며 자신의 지지율도 “마지막 추격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인천 중구 자유공원에서 맥아더 장군 동상에 참배했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등이 동행했다. 김 후보는 이어진 유세에서 “맥아더가 인천상륙작전을 통해서 인천을 수복하고 서울을 수복하고 북진을 했다”며 “역전의 대반격 인천상륙작전이 없었다면 완전 적화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김 후보는 부평 문화의거리 유세에서는 “인천은 한국전쟁 때 (북한으로) 다 넘어가는 대한민국을 구해낸 대반전, 대역전의 도시”라고 했다. 김 후보는 유세 중 선거운동 재킷 단추를 풀고 안에 입은 ‘가족 사랑꾼’이라고 적힌 티셔츠를 보이기도 했다.김 후보는 ...

      21:16

    • 국힘 “이준석은 전달자” 이재명 때리기 협공···성폭력 발언 무분별 재인용
      국힘 “이준석은 전달자” 이재명 때리기 협공···성폭력 발언 무분별 재인용

      국민의힘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TV토론 발언으로 촉발된 여성혐오 논란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공격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공세를 펴려고 공개적인 자리에서 언어 성폭력 댓글과 이준석 후보의 발언을 무분별하게 재현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권성동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문제 발언을 인용한 이준석 후보가 언어폭력, 여성혐오를 자행했다면 발언을 실제 한 이재명 후보의 아들은 혐오와 폭력 당사자 아닌가”라며 이재명 후보의 후보직 사퇴를 요구했다. 그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건 당시를 거론하며 “이번 역시 그때와 같은 고무줄 페미니즘”이라고 주장했다. 주진우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이재명가족비리진상조사단’도 구성했다.국민의힘 선대위 주요 인사들 역시 일제히 이재명 후보 비판에 초점을 맞췄다. 공동선대위원장인 김기현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본질은 이재명 후보 가족의 부도덕성과 이재명 후보의 위선, 좌파 진영의 내로남불식 이중잣대”라고 주장...

      21:14

    • 김문수, 인천 찾아 “대반전·대역전의 도시”…막판 지지 호소
      김문수, 인천 찾아 “대반전·대역전의 도시”…막판 지지 호소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1대 대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29일 ‘대역전의 서막’이라는 유세 슬로건을 내걸고 인천과 경기 서부에서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한국전쟁에서 인천이 “대반전, 대역전의 도시”였다고 강조하며 자신의 지지율도 “마지막 추격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인천 중구 자유공원에서 맥아더 장군 동상에 참배했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등이 동행했다. 김 후보는 이어진 유세에서 “맥아더가 인천상륙작전을 통해서 인천을 수복하고 서울을 수복하고 북진을 했다”며 “역전의 대반격 인천상륙작전이 없었다면 완전 적화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김 후보는 부평 문화의 거리 유세에서는 “인천은 한국전쟁 때 (북한으로) 다 넘어가는 대한민국을 구해낸 대반전, 대역전의 도시”라고 했다. 김 후보는 유세 중 선거운동 재킷 단추를 풀고 안에 입은 ‘가족 사랑꾼’이라고 적힌 티셔츠를 보이기도 했다.김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

      17:05

  • 5월 28일

    • 영남 표밭 다지는 김문수…고향 영천 찾아 “난 불효자식” 눈물
      영남 표밭 다지는 김문수…고향 영천 찾아 “난 불효자식” 눈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8일 고향인 경북 영천 등 영남지역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여론조사 공표 금지 직전 조사에서 대부분 오차범위 밖 열세를 보인 상황에서 전통적인 보수 지지 지역인 영남을 찾아 표 결집에 나섰다.김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고향인 영천에서 유세차에 올라 “고향이 좋기는 좋다”며 지지자들에게 큰절을 했다. 그는 “어머니가 고냇골에 아버지랑 같이 묻혀 계신다”면서 “제가 (어머니 별세 후 20년 만에 대학을) 졸업하고 산소에 졸업장을 갖고 갔더니 눈물이 많이 났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후보가 “제가 효도를 얘기할 자격은 없지만 아무리 불효자식도 어머니 생각하는 마음은…”이라며 재차 눈물을 보이자 지지자들이 ‘울지 마’를 외쳤다.김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시작 후 고향인 영천을 방문한 건 처음이다. 김 후보는 1951년 이곳에서 태어나 영천초등학교에 다니는 등 어린 시절을 보냈다.앞서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첫 일정으...

      21:14

    • 이준석 던지고 김문수 거들고…‘위험한 친중몰이’

      윤석열발 ‘중국 혐오’ 올라타 대선 토론 이재명 공격에 이용“이웃국가 적대관계 규정, 우려”21대 대선에서 이념 논쟁의 핵심으로 ‘친북’ 대신 ‘친중’이 떠올랐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불법계엄 국면에서 고조시킨 ‘중국 혐오’ 분위기에 보수 후보들이 편승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친중’으로 규정하려는 상황으로 평가된다. 특정 국가를 적대시하는 흑백논리식 접근은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온다.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지난 18·23·27일 개최한 대선 TV토론 내용을 28일 종합하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반중 정서를 드러내며 이재명 후보를 친중으로 몰아가고 이재명 후보가 반박하는 모습이 반복됐다. 중국·대만 갈등에 거리를 두겠다는 취지의 최근 “셰셰” 발언과 2023년 민주당 대표 시절 싱하이밍 당시 주한 중국대사와의 회동 등으로 불거진 이재명 후보의 친중 논란 검증이 일차적인 쟁점이 됐다. 외교·안보를 넘어 경제·산업...

      21:14

    • 김문수, 29일 ‘이재명 지역구’ 인천 계양서 사전투표
      김문수, 29일 ‘이재명 지역구’ 인천 계양서 사전투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3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오는 29일 인천 계양구에서 사전투표를 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국회의원 지역구를 사전투표 장소로 선택한 것이다. 사전투표 폐지론자였던 김 후보가 사전투표 독려에 이어 참여에 나선 건 지지자들의 투표율 상승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국민의힘은 28일 “김 후보가 이 후보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에서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라며 “이 후보 지역구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하는 것은 여론조사 블랙아웃 기간 중 이 후보 지역구부터 뒤집기를 시도해 골든크로스를 만들어 내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했다.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천은 대한민국이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전세를 역전시켜 한국전쟁을 끝내고 기적을 만들어낸 출발점이 됐다는 의미가 있다”며 사전투표 장소 선정 배경을 밝혔다. 신 수석대변인은 “앞으로 6일간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겠지만 매일 매일 상승세가 이어질 ...

      09:42

  • 5월 27일

    • 결국 김문수 손잡은 이낙연…민주당 “사쿠라 행보의 끝”
      결국 김문수 손잡은 이낙연…민주당 “사쿠라 행보의 끝”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7일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사진)과 만나 지지 확답을 받고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해 조언을 구했다. 6·3 대선을 일주일 앞둔 시점에 광폭 행보를 통해 막판 지지세 결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상임고문을 향해 “‘사쿠라(변절한 정치인)’ 행보의 끝”이라고 비판했다.이 상임고문은 이날 새미래민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그는 “김 후보와 저는 괴물독재국가 출현을 막고 새로운 희망의 제7공화국을 준비하는 데 각자의 방식으로 협력하자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며 김 후보가 공동정부 구성, 개헌 추진 등을 약속했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 상임고문에게 거듭 요청해 전날 비공개 회동을 했다.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가 불가능한 조짐을 보이자 이 상임고문의 지지를 끌어내며 ‘반이재명’ 텐트 구축을 시도한 것으로 해석된다.이 상임고문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를 겨냥해 “민주당...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