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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입 수능
  • 전체 기사 57
  • 2025년11월 13일

    • 수능 보는데 나도 모르게 “범 내려온다~” 국어 영역 ‘이색 지문’
      수능 보는데 나도 모르게 “범 내려온다~” 국어 영역 ‘이색 지문’

      13일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교시 국어 문학 영역에서는 밴드 이날치의 노래 ‘범 내려온다’를 연상하게 하는 수궁가의 한 구절이 화제가 됐다.이날 수험생 커뮤니티에는 국어 18번~21번 문항에 나온 수궁가 지문에서 밴드 이날치의 노래가 연상된다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지문에는 엇모리가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승이 내려온다”라고 읊는 구절이 등장하는데, ‘범 내려온다’의 가사 일부와 동일하다.밴드 이날치는 2020년 수궁가를 기반으로 동일한 가사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리듬을 더한 ‘범 내려온다’를 공개해 큰 인기를 끌었다. 문제 자체는 EBS 수능 연계교재에 수록된 지문이어서 풀이는 무난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각에선 노래가 연상돼 집중력이 흐트러졌다는 의견도 나왔다.

      19:05

    • 국어, 영어, 사탐마저도···2026 수능 수험생 괴롭힌 건 ‘이 사람’
      국어, 영어, 사탐마저도···2026 수능 수험생 괴롭힌 건 ‘이 사람’

      “칸트는 알까. 본인이 수세기 지나 한 동아시아 국가의 수많은 청년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는 것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친 수험생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다.2026학년 수능이 치러진 13일 국어·영어 시험에서 공통적으로 수험생들을 괴롭힌 것은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였다.이날 오전 1교시 진행된 국어 시험 독서 영역에는 인격 동일성에 관한 칸트의 견해를 다룬 지문이 등장했다. 칸트와 영국의 현대 철학자 스트로슨, 프랑스 철학자 롱게네스 등 여러 철학자들이 인격 동일성에 대해 밝힌 견해를 이해하고 공통점과 차이점을 파악해야 하는 4개 문항이 출제됐다.까다로운 문항으로는 17번 문항이 꼽혔다. 3점 배점인 해당 문항은 두뇌에서 일어나는 의식을 스캔해 프로그램으로 재현할 때를 가정하고 서로 다른 주장을 한 갑과 을의 발언을 칸트 등 철학자들이 각각 어떻게 평가했을지 판단하도록 했다. 수험생들 사이에선 앞에 지문에서 다루는 내용이 추상적이라 어...

      18:50

    • 올 수능 “상위권-최상위권 가르는 문제 어려워졌다”
      올 수능 “상위권-최상위권 가르는 문제 어려워졌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수학·영어영역이 지난해 수능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상위권-최상위권을 변별하는 문제가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수능은 초고난도 문제인 ‘킬러문항’이 배제되고도 변별력을 갖춘 시험으로 평가받았다. 이과생들의 사회탐구영역 응시가 늘어나면서 탐구영역의 난이도도 성적 상위권 학생들의 당락에 일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13일 교육부와 EBS, 입시업계 발표를 종합하면 국어·수학·영어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유사하거나 일부 문항은 상위권 변별력을 위해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EBS 강사인 윤윤구 한대부고 교사는 “전체 난이도는 지난해 수능과 유사한 수준”이라면서도 “최상위권 변별력 위한 문항이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돼 수험생 체감 난도는 지난해보다 다소 어렵다고 느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국어영역의 난이도는 지난해 수능과 유사하거나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EBS 강...

      17:47

    • [2026 수능]“고사장에 폭발물 설치” 글에 수색 소동…중학생 입건
      [2026 수능]“고사장에 폭발물 설치” 글에 수색 소동…중학생 입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하루 전날인 지난 12일 밤 경남 한 수능 고사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긴급 수색하는 소동이 벌어졌다.13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2분쯤 통영시 한 수능 고사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시됐다.한 시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수능 고사장에 출동해 폭발물 설치 여부를 확인했으나 발견되지 않았다. 이 수능 고사장 학교엔 354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볼 예정이었다. 수능 당일, 이 고사장에서는 시험이 정상적으로 치러졌다.경찰은 신고자를 상대로 경위를 확인하던 중 신고자 10대 중학생 A군이 ‘집에 있는 컴퓨터로 자신이 글을 게시한 뒤 신고했다’는 자백을 확보했다. 경찰은 13일 새벽 0시20분에 A군을 검거했다.A군은 촉법소년(만 14세 미만)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A군은 “장난삼아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경찰은 공중협박 혐의로 A군을 불구속 ...

      17:38

    • [2026 수능]제주서도 ‘신분증 든 지갑 분실하고 버스 놓치고···’
      [2026 수능]제주서도 ‘신분증 든 지갑 분실하고 버스 놓치고···’

      13일 제주에서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진행된 가운데 신분증을 분실하는 등 각종 해프닝이 잇따랐다.13일 제주경찰청과 제주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5분쯤 서귀포시 대정읍에서는 삼성여고 시험장으로 이동해야 하는 한 수험생이 버스를 놓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순찰차가 해당 수험생의 이동을 도왔다.입실 시간이 임박한 오전 7시55분쯤 서귀포시 월드컵경기장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놓친 수험생이 경찰의 도움을 받아 시험장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다.오전 8시쯤에는 제주시 중앙여자고등학교에서 한 수험생이 수능 응시에 필요한 신분증이 든 지갑을 잃어버렸다. 다행히 제주자치경찰이 정문 인근에서 해당 지갑을 발견해 수험생을 찾아 건네줬다.제주에서는 이날 시험장 16곳에서 전년보다 513명 많은 7513명(재학생 5641명, 졸업생 1585명, 검정고시 등 287명)이 수능시험을 치렀다.한편 제주경찰은 시험 종료 이후 음주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

      17:08

    • [2026 수능]‘너무 긴장했나’ 충북서 수험생 2명 호흡 곤란 증세…1명은 중도 포기
      [2026 수능]‘너무 긴장했나’ 충북서 수험생 2명 호흡 곤란 증세…1명은 중도 포기

      충북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던 수험생 2명이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는 일이 발생했다.13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청주의 한 여고 시험장에서 수능을 보던 한 수험생이 호흡 곤란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A양은 1교시 국어 영역 시험 종료 직후 호흡 곤란 증세를 호소했으며, 현장에 있던 교사가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A양은 안정을 되찾은 뒤 병원에서 시험을 치렀다.같은 날 오후 1시 46분쯤 청주시 흥덕구 한 고등학교에서 “수험생이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인다”는 보건 교사의 신고가 접수됐다.B양은 3교시 영어 시험 도중 과호흡 증세를 보였고, 이후 상태가 호전됐지만 나머지 시험을 포기하고 귀가했다.충북교육청 “학생이 긴장해 과호흡 증세가 나타난 것 같다”며 “해당 학생은 나머지 과목 시험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16:29

    • 자치구, 수능 끝난 청소년 일탈 막고 대입 상담 돕는다
      자치구, 수능 끝난 청소년 일탈 막고 대입 상담 돕는다

      서울 시내 자치구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수험생들의 일탈을 막기 위해 유흥주점을 단속하고 대입 상담에 나선다.마포구는 13일 오후부터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홍대 레드로드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을 위한 집중 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능 후 긴장감에서 벗어나 거리로 나서는 청소년들이 음주·흡연, 유흥·단란주점 출입 등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건전한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이에 따라 구는 오후 5시 30분부터 마포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민·관이 함께 거리로 나가 청소년 음주·흡연 예방 피켓 홍보와 출입 금지 업소 계도, 불건전 광고물 제거 등의 청소년 보호 활동을 펼친다.찾아가는 청소년 상담소도 열고 불안이나 우울감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에게 상담과 긴급지원 정보도 제공한다. 구는 다음달에도 홍익디자인고등학교와 경성중·고등학교 주변에서 추가 점검을 이어가며 청소년 불법고용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수능이 끝난 ...

      14:42

    • [2026 수능]늦잠자고 수험표 두고 나와…경찰 도움 위기 모면
      [2026 수능]늦잠자고 수험표 두고 나와…경찰 도움 위기 모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일부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늦거나 수험표를 빠트렸지만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시험을 치렀다.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6분쯤 사상구에서 “몸이 좋지 않아 늦게 일어났다”는 수험생의 신고가 들어왔다. 당시 시험장인 북구 낙동고는 5.3㎞가량 떨어져 있었다. 해당 수험생은 경찰 도움을 받아 입실 마감 3분을 남기고 학교에 도착했다.오전 8시쯤 대연동에서 택시를 탔지만 지각 위기에 놓인 한 수험생도 경찰 도움을 받아 2.7㎞ 떨어진 부산공고 시험장에 입실했다.수험표를 두고 온 수험생을 도운 사례도 있었다. 한 수험생의 가족은 오전 7시 42분쯤 수험생이 두고 간 수험표를 전달하기 위해 택시를 타려 했지만 실패했다. 결국 가족은 112에 신고했고 경찰은 수험생의 형을 순찰차에 태워 수험장으로 향했다. 다행히 수험표는 동생에게 무사히 전달됐다.부산경찰청에 이날 오전 신고된 수능 관련 조치사항은 수험생...

      14:17

    • [2026 수능]버스 놓쳐도 시험장까지 안전하게···수능날 충남·세종 경찰 14건 긴급 수송
      [2026 수능]버스 놓쳐도 시험장까지 안전하게···수능날 충남·세종 경찰 14건 긴급 수송

      수능일인 13일 충남과 세종 지역에서는 시험장을 잘못 찾아온 수험생부터 버스를 놓쳐 발을 동동 구른 응시생, 자동차 키를 분실한 감독관까지 경찰이 긴급 수송에 나서며 수험생 지원에 나섰다.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2분쯤 천안 서북구 신당고에 시험장을 착오해 도착한 한 수험생이 경찰의 도움으로 3㎞ 떨어진 오성고 시험장으로 이동했다. 출근 시간대 교통이 혼잡한 상황이었지만, 순찰차는 약 6분 만에 수험생을 시험장에 안전하게 입실시켰다.충남경찰은 이날 수험생 긴급 수송 9건과 수험표 찾아주기 1건, 고사장 착오 수송 1건 등 총 11건의 편의를 제공했다.오전 6시28분쯤 세종 부강면에서는 약 15㎞ 떨어진 종촌고에서 시험을 치러야 했지만 시내버스를 놓친 수험생이 발생해 부강파출소 순찰차가 즉시 출동해 해당 학생을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이송했다.오전 7시19분쯤에는 “수능 감독관인데 자동차 키를 분실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아름지구대 순찰...

      13:36

    • “수능 수험생 춘천으로 놀러 오세요”···14~30일 ‘춘천 시티투어 수험생 무료 탑승’ 이벤트
      “수능 수험생 춘천으로 놀러 오세요”···14~30일 ‘춘천 시티투어 수험생 무료 탑승’ 이벤트

      강원 춘천시 매일관광(주)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전국 수험생을 대상으로 ‘춘천 시티투어 무료 탑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매일관광(주)는 춘천 시티투어 운영사다.무료 탑승 기간은 14일부터 오는 30일까지다.이 기간에 수능시험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춘천 시티투어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춘천 시티투어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테마형’으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순환형’으로 운영된다.요일별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코스가 다르다.춘천 시티투어 버스는 오전 10시부터 춘천역 앞 트래블 아일랜드에서 탑승할 수 있다.이용 방법과 운영 코스 등 자세한 사항은 시티 투어 공식 홈페이지(https://citytour.ticketplay.zon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춘천시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그동안 쌓인 긴장을 잠시 내려놓고 아름다운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