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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입 수능
  • 전체 기사 57
  • 2025년11월 13일

    • 등굣길 고교생 화물차에 치여 숨져···경찰, 60대 운전자 입건
      등굣길 고교생 화물차에 치여 숨져···경찰, 60대 운전자 입건

      광주에서 학교에 가던 고등학생이 화물차에 치여 숨졌다.광주 광산경찰서는 13일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로 화물차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7시50분쯤 광주 광산구 운수동 한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인근 고등학교 2학년 학생 B양(17)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다.A씨는 우회전을 하던 도중 도로를 건너던 B양을 미처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09:13

    • 수능 출제위원단 “적정 난이도 문항 고르게 출제···‘사탐런’ 유불리 없을 것”
      수능 출제위원단 “적정 난이도 문항 고르게 출제···‘사탐런’ 유불리 없을 것”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위원단이 지난해 수능 출제 기조에 이어 올해 수능도 고등학교 교육과정 수준에 맞춰 적정 난이도로 출제하고 선택과목 유불리 가능성도 최소화하고자 했다고 밝혔다.수능 출제위원단은 1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출제 기본 방향을 발표했다. 김창원 수능 출제위원장(경인교대 교수)은 “2015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대학교육에 필요한 수학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고등학교 교육 정상화를 위해 교육과정에서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했다”며 “교육과정에서 핵심적인 내용이면 기존 시험에서 다뤄졌더라도 질문의 형태나 접근 방식을 바꿔 출제했다”고 했다.김 위원장은 “사교육에서 문제풀이 기술을 익히고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문항을 배제했다”며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의 문항을 고르게 출제했...

      09:10

    • “긴장하지 말고 화이팅”···대전 35개 시험장서 수능 시작, 병원에도 특별시험장
      “긴장하지 말고 화이팅”···대전 35개 시험장서 수능 시작, 병원에도 특별시험장

      “긴장하지 말고 차분하게 화이팅”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3일 대전시교육청 제27지구 제14시험장이 마련된 대전 서구 갈마동 둔산여자고등학교 앞에서 만난 학부모 김모씨(49)는 시험장으로 들어서는 수험생 딸을 바라보며 한동안 발을 떼지 못했다. 김씨는 “어제 딸이 긴장된다고 눈물까지 보여 걱정이 된다”며 “준비해 온 대로 차분히 시험을 잘 마치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이날 아침 입실 완료 시간이 다가오자 비교적 쌀쌀한 날씨 속에서 수험생들이 옷깃을 여미며 긴장된 표정으로 속속 시험장에 도착했다. 자녀를 배웅하러 온 학부모들의 표정에도 긴장감이 서려 있었다. 교사들도 시험을 치르는 제자들을 응원하러 나와 어깨를 토닥였다. 시험장 주변에는 교통 관리와 질서 유지를 위해 경찰과 봉사자들이 배치돼 있었다.경찰은 이날 시내 곳곳에 교통경찰 등을 배치해 수험생 긴급 수송도 지원했다. 입실 종료 시간이 임박한 오전 8시3분쯤 교통정체가 빚어진 상황에서 수험생이 ...

      08:49

    • 휴대폰 못 쓰고 가족도 못 본 38일···수능 출제·검토위원들, 드디어 ‘해방의 날’
      휴대폰 못 쓰고 가족도 못 본 38일···수능 출제·검토위원들, 드디어 ‘해방의 날’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13일 수능 출제·검토위원의 ‘감금 생활’도 약 40일만에 끝난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수능 출제·검토위원 약 500명, 진행·급식·보안 등 행정 업무를 맡는 200여명 등 총 700여명은 지난달 7일부터 이날까지 38일째 합숙 생활을 해왔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 시험이 진행되는 5교시(오후 5시 5분∼45분)가 끝나면 이들에 대한 사실상 감금이 해제된다.평가원이 미리 확보한 현직 교수·교사 인력 풀에서 무작위로 추첨해 선발된 출제·검토위원들은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모처에서 합숙하며 수능 문제를 출제했다. 이달 초 출제를 마쳤지만 합숙 기간 동안 외출이 통제됐고, 휴대전화나 블루투스 이어폰 등 통신기기도 일절 사용할 수 없었다.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외부와 철저히 단절돼 생활해야 하고 변별력 있는 문제를 출제해야 한다는 압박감과 한치의 오류를 허용해선 안 된다는 부담감 때문에 이들이 겪는 스트레스가 상...

      08:38

    • “떨지 말고 잘 봐” “수능 대박”···응원받으며 수험장으로
      “떨지 말고 잘 봐” “수능 대박”···응원받으며 수험장으로

      “수능 대박” “떨지 말고 잘 봐”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13일 오전 7시 30분 경기 수원시 영통구 효원고등학교 앞. 운동복과 같은 편한 복장을 한 수험생들이 힘찬 응원을 받으며 하나둘 수험장으로 들어갔다. 다소 쌀쌀한 아침에 수험생들은 패딩이나 두꺼운 외투를 걸친 모습이었다.교문 앞에는 각계에서 나온 이들이 “수능 대박” “무조건 합격”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수험생을 응원했다.가족의 응원을 받으며 입실하는 수험생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한 어머니는 수험생 아들을 마지막으로 끌어안으며 “우리 아들 떨지 말고 잘 보고 와”라고 말했다. 아들은 “잘 보고 올게”라고 말하며 활짝 웃어 보였다.수험장으로 들어서는 자식의 뒷모습이 못내 아쉬워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어머니도, 자식이 수험장으로 들어간 뒤에도 한참을 담장에 붙어 떠나지 못하는 부모도 있었다.한 학원 선생님은 자신의 몸집만 한 커다란 가방에 따뜻한 캔커피를 가득 채워...

      08:31

    • 55만 수험생 ‘수능 디데이’···킬러문항 배제 기조 속 난이도는 과연
      55만 수험생 ‘수능 디데이’···킬러문항 배제 기조 속 난이도는 과연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3일 오전 전국 131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수험생들은 오전 8시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올해 수능은 1교시 국어영역, 2교시 수학영역, 3교시 영어영역, 4교시 한국사 및 탐구(사회·과학·직업)영역,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 순으로 진행된다. 일반 수험생 기준으로 오전 8시40분에 시작해 오후 5시45분에 마친다.이날 수능에는 7년 만에 가장 많은 수험생이 응시한다. 올해 수능 지원자는 55만4174명으로, 지난해보다 3만1504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례적으로 출생아 수가 많았던 2007년생이 고3 재학생으로 수능을 치르는 영향이 크다. 졸업생 지원자 수도 15만9922명에 달한다. 수험생 수가 많아지고 의대 모집인원은 전년보다 줄어들면서 최상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수능이 쉽게 출제될 경우 동점자가 다수 발생해 한 문제로도 당락이 결정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이번 수능은 예...

      08:00

    • 이 대통령 “수능은 수많은 기회 중 하나일 뿐···담대히 걸어온 여러분 자랑스럽다”
      이 대통령 “수능은 수많은 기회 중 하나일 뿐···담대히 걸어온 여러분 자랑스럽다”

      이재명 대통령이 “수능은 결코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라며 “준비가 다소 부족했더라도, 혹여 크고 작은 실수를 하더라도 이번이 절대 끝이 아님을 부디 마음 깊이 새겨줬으면 좋겠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지난 12일 페이스북에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여러분께 행운이 함께하길’이란 제목의 응원글을 올렸다.이 대통령은 “여기 오기까지 자신을 믿고 꿋꿋이, 담대히 걸어온 여러분이 참 자랑스럽다”며 “숨 돌릴 틈 없이 치열하게 지나온 모든 날들이 여러분을 더 깊고 단단한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 굳게 믿는다”고 했다.수능을 보지 않는 학생들에겐 “일찍이 길을 찾아 수능 대신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고 있는 분들께는 축하와 응원을 함께 전한다”며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인재가 될 여러분을 생각하니 한없이 든든하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이것만을 목표로 달려왔기에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모든 것이 무너진 듯 느껴질 수 있다”...

      07:25

    • ‘수능 한파’ 없지만 일교차에 주의하세요···아침 서울 6.8도·춘천 0.7도
      ‘수능 한파’ 없지만 일교차에 주의하세요···아침 서울 6.8도·춘천 0.7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자 목요일인 13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수능 한파’는 없겠다.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은 14∼20도로 평년(최고 11∼17도)보다 높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는 오전에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6.8도, 인천 9.0도, 수원 4.7도, 춘천 0.7도, 강릉 12.6도, 청주 5.5도, 대전 3.6도, 전주 4.3도, 광주 6.5도, 제주 13.8도, 대구 5.9도, 부산 11.8도, 울산 10.7도, 창원 9.4도 등이다.강원 영서 중·북부 지역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경기 남부 내륙과 충청권, 전라도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강원 영서·충남은 ...

      07:10

  • 11월 12일

    • “수능일, 우리에겐 저항의 날”
      “수능일, 우리에겐 저항의 날”

      “사람들 대학 이름만으로 평가 내 모습 내 생각 찾고 싶었죠” “학벌주의 사회 안 바뀌겠지만 수능이 만든 세계 벗어나려 해”한국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은 일종의 ‘명절’이다. 거리 곳곳엔 수험생을 응원하는 현수막이 걸리고 당일엔 비행기 이착륙까지 잠시 멈춘다. 온 나라가 수험생에 집중하는 이날을 조금 다르게 맞이하는 사람들이 있다. 학벌중심사회에 저항해온 시민단체 ‘투명가방끈’ 활동가들을 지난 10일 만났다. 이들은 ‘수능 100일’ 대신 ‘저항 100일’을 세며 ‘수능 다음의 세계’를 상상해왔다.투명가방끈은 2011년 청소년 18명의 ‘대학입시거부선언’에서 출발했다. 대학 진학을 거부한 이들이 모여 “우리는 ‘낙오자’가 아닌 ‘거부자’”라고 선언하고 ‘가방끈’으로도 불리는 학벌주의가 사라지길 바라며 투명가방끈을 결성했다. 이들에게 수능은 ‘미래로 가는 통로’가 아닌 ‘미래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었다. 청소년의 삶이 대입이란 획일적 목표에 휩...

      21:01

    • ‘55만’ 수능 응시생 여러분, 13일 이건 꼭 기억하세요
      ‘55만’ 수능 응시생 여러분, 13일 이건 꼭 기억하세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3일 치러진다. 수험생들은 신분증을 꼭 챙겨야 하고, 전자기기는 고사장에 가져갈 수 없음을 유의해야 한다. 이공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이 과학탐구 대신 사회탐구로 대거 몰리는 ‘사탐런’ 현상이 올해 입시의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교육부는 2026학년도 수능이 13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5분까지 전국 1310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능 지원자는 총 55만4174명으로, 2019학년도(59만4924명)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다. 출생률이 높았던 ‘황금돼지띠’ 2007년생이 고3으로 수능을 치르기 때문이다.총 응시자 중 재학생이 37만1897명(67.1%)으로 가장 많고, 졸업생은 15만9922명(28.9%),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2만2355명(4%)으로 집계됐다. 졸업생 응시자 수는 전년(16만1784명)보다는 소폭 줄었지만 최근 12만~13만명대였던 것에 비해서는 ...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