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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정보 유출 사태
  • 전체 기사 219
  • 2026년2월 6일

    • 쿠팡 이름도 몰랐던 미 의원들, 로비 뒤 ‘핵심 의제’ 올려···블룸버그 집중 조명
      쿠팡 이름도 몰랐던 미 의원들, 로비 뒤 ‘핵심 의제’ 올려···블룸버그 집중 조명

      미국 경제전문 매체 블룸버그가 5일(현지시간) 쿠팡의 ‘로비 공세’를 집중 조명했다. 쿠팡 이름조차 잘 몰랐던 미 연방 의회 의원들이 한국 정부 관계자들에게 쿠팡 질문을 집중적으로 쏟아내거나, 쿠팡 관련 청문회를 개최하는 것은 쿠팡의 강력한 로비 덕일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블룸버그는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방미해 지난 3일 미 연방 의회 의원들을 만났을 때 의원들로부터 쿠팡에 대한 질문이 집중적으로 쏟아졌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쿠팡이 미국 소비자들이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아니어서, 질문을 쏟아낸 의원들 중에는 쿠팡이라는 기업을 최근에서야 알게 된 경우가 상당수였다고 전했다.실제 여 본부장에게 “쿠팡이 미국 기업이라는 이유로 (한국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지 않은가 우려스럽다”고 질의한 돈 바이어 하원의원(민주·버지니아)은 쿠팡의 로비스트 중 한명으로부터 쿠팡 이야기를 처음 들었다고 블룸버그에 말했다.블룸버그는 “바이어 의원과 다른 의원들...

      13:37

    • [속보]정부 고위관계자 “쿠팡 미국 ‘청문회’는 로비에 의한 것”
      [속보]정부 고위관계자 “쿠팡 미국 ‘청문회’는 로비에 의한 것”

      한국 정부 고위관계자는 6일 “쿠팡의 미국 하원 ‘청문회’는 로비에 의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앞서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 대표에게 오는 23일 열리는 하원 법사위 비공개 증언 청취 절차에 출석하라는 소환장을 발부했다.하원 법사위는 한국 규제 당국이 미국 정보기술 기업을 차별한다는 의혹에 대한 공식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09:30

  • 2월 5일

    • [속보]경찰, 쿠팡 로저스 대표 내일 재소환···국회 위증 혐의
      [속보]경찰, 쿠팡 로저스 대표 내일 재소환···국회 위증 혐의

      경찰이 국회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를 다시 불러 조사한다. 증거인멸 혐의 등으로 1차 조사를 받은 지 6일 만이다.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오는 6일 로저스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로저스 대표는 지난해 12월30∼31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 출석해 허위 증언을 한 혐의(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를 받고 있다.로저스 대표는 당시 쿠팡이 정부나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이른바 ‘셀프 조사’ 의혹과 관련해 “한국 정부 기관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증언했다. 그는 ‘누가 유출자 접촉을 지시했느냐’는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정부 기관이 저희 직원에게 지시했고, 그에 따랐다”며 “한국 정부가 협조를 요청했고, 쿠팡 내부 결정은 없었다”고 답했다. 또 “여러 차례에 걸쳐 해당 기관(국정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해 달라고...

      18:22

    • 3370만건이 끝 아니었다···쿠팡 개인 정보유출, 16만5000건 추가 확인
      3370만건이 끝 아니었다···쿠팡 개인 정보유출, 16만5000건 추가 확인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추가로 16만5000여건이 확인됐다. 시점은 지난해 11월 발생한 3370만건 유출 사고와 동일하다.쿠팡은 개인정보 유출이 추가로 확인된 고객들에게 피해 소식을 문자메시지로 안내 중이라고 5일 밝혔다.쿠팡은 이 안내문에서 “본 통지는 2025년 11월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된 것”이라며 “새롭게 발생한 것이 아닌 추가로 확인된 사항”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정상적인 접근 경로를 발견한 즉시 해당 경로를 차단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완료했다”고 덧붙였다.유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된 16만5000여건 계정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관련 당국의 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통지 또한 개보위 권고에 따라 시행한 것이다. 다만 쿠팡은 “유출된 정보는 고객이 입력한 주소록 정보(이름·전화번호·주소)”라며 “결제 및 로그인 관련 정보를 비롯해 이메일과 주문목록, 공동현관번호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18:16

  • 2월 3일

    • 쿠팡 ‘1억2000만원 퇴직금 미지급’ CFS 전현직 대표 기소

      쿠팡 수사 무마·퇴직금 미지급 의혹을 수사하는 안권섭 상설특별검사가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전현직 대표 등을 재판에 넘겼다. 당초 불기소 처분한 검찰의 부실 수사 비판이 불가피하게 됐다.특검은 3일 엄성환 전 CFS 대표와 정종철 현 대표를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퇴직급여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CFS 법인도 양벌규정을 적용해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양벌규정이란 법인의 임직원 등 관련자가 업무와 관련해 위법 행위를 한 경우 법인에도 형사 책임을 묻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 12월 특검이 출범한 이후 첫 공소 제기다.엄 전 대표 등은 노동자들에게 불리한 내용으로 취업규칙을 변경해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근무기간 중 4주 평균 주당 15시간 미만인 기간이 끼어 있으면 퇴직금을 그때부터 다시 산정토록 한 것으로, 퇴직금을 받을 수 있는 노동자가 대폭 줄었다. 정 대표는 당시 법률 부문 대표이사였다. 특검은 “인천지검 부천지청의 ...

      20:43

  • 1월 30일

    • 로저스 쿠팡 대표, 경찰 첫 출석···개인정보 유출 ‘3000 VS 3000만’
      로저스 쿠팡 대표, 경찰 첫 출석···개인정보 유출 ‘3000 VS 3000만’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셀프 조사’로 증거를 인멸한 혐의를 받는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 대표가 30일 경찰에 처음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이날 오후 1시54분쯤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 도착한 로저스 대표는 “쿠팡은 계속 그래왔듯 모든 정부 조사에 전적으로 협조해왔다”며 “오늘 경찰 조사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로저스 대표는 ‘정보 유출이 3000건에 불과하다는 근거가 무엇인가’, ‘증거인멸 혐의를 인정하나’, ‘국가정보원의 지시를 받았다는 말은 위증이었나’ 등 취재진의 다른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로저스 대표는 공무집행방해와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는다. 앞서 쿠팡은 개인정보 유출 혐의를 받는 중국인 직원을 접촉해 약 3000개 계정의 개인정보만 저장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경찰은 유출된 개인정보가 3000만건 이상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쿠팡이 의도적으로 허위 발표를 한 것인지, 축소 의도가 있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14:04

  • 1월 29일

    • ‘쿠팡 위증’ 추가 고발…국민의힘 “조리돌림에 미 관세 인상”
      ‘쿠팡 위증’ 추가 고발…국민의힘 “조리돌림에 미 관세 인상”

      과방위, 부사장 “국정원이 용의자 접촉 지시” 주장은 거짓 증언 판단 여당 “기업 차별 안 해” 혁신당 “로비받은 공화당 대변” 국힘에 반박미국의 관세 인상 압박이 2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쿠팡 증인 추가 고발 문제에서도 불거졌다. 국민의힘은 쿠팡 측 인사 추가 고발에 반대하며 미국 기업에 대한 과도한 압박이 관세 인상 압력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외국 기업 차별이 아니라고 반박했다.과방위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이재걸 쿠팡 법무 담당 부사장을 국회 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로 고발하기로 여당 주도로 의결했다. 민주당은 이 부사장이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열린 국회 상임위 연석 청문회에서 위증했다고 보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 부사장 고발에 반대했다.이 부사장은 지난달 30~31일 열린 청문회에서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관련자에 대해 자체 조사한 이유가 국가정보원의 지시 때문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부사장은 “국정...

      20:46

    • [속보]로저스 쿠팡 대표, 내일 오후 2시 경찰 출석
      [속보]로저스 쿠팡 대표, 내일 오후 2시 경찰 출석

      개인정보 유출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된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 대표가 오는 30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서울경찰청 쿠팡 전담 태스크포스(TF)는 로저스 대표가 30일 오후 2시 서울경찰청에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을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앞서 경찰은 로저스 대표에게 두 차례 소환을 통보했으나 로저스 대표 측은 이에 응하지 않았다. 경찰은 세 번째 소환 요구에도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 신청이나 구속영장 청구 등 강제수사에 나설 가능성도 시사했다.경찰은 이번 조사에서 쿠팡의 이른바 ‘셀프 조사 및 포렌식’ 의혹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방침이다. 쿠팡은 개인정보 유출 혐의를 받는 중국인 직원과 직접 접촉해 약 3000개 계정의 개인정보만 저장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쿠팡이 해당 직원으로부터 범행에 사용된 노트북을 하천에 버렸다는 진술서를 받고 이를 회수한 뒤 자체 포렌식을 진행하며 증거를 인멸했다는 의혹이 제...

      18:08

  • 1월 28일

    • “쿠팡, ‘와우’ 기간 남았다고 탈퇴도 못하게 해”···지난달 ‘탈팡’ 소비자상담 급증
      “쿠팡, ‘와우’ 기간 남았다고 탈퇴도 못하게 해”···지난달 ‘탈팡’ 소비자상담 급증

      #. 직장인 윤모씨(41)는 지난해 12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소식을 접한 직후 쿠팡 탈퇴를 마음 먹었다. 그러나 회원 탈퇴 과정은 마음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쿠팡 유료멤버십인 ‘와우’ 사용 기한이 남아있다는 이유에서였다. 윤씨는 와우 해지 신청을 했지만, 이 마저도 원래 정해져 있던 한 달을 채워야 가능했다. 그는 “와우 기간이 며칠 남았으면 월 구독료(7890원)에서 그만큼을 환불해주고 바로 해지가 돼야 하는데, ‘마저 쓰고 해지해’라고 유도하는 식이었다”며 “신청한 지 열흘이 지나서야 쿠팡을 탈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28일 발표한 ‘2025년 12월 소비자상담 빅데이터 동향’을 보면, 지난달 1372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접수된 소비자 상담은 총 5만800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5만1602건)보다 12.4% 늘어난 수치로, 전년 동월(5만623건) 대비 14.6% 증가했다.품목별로 보면, ‘인터넷정보이용서비스’ 관련 ...

      13:03

  • 1월 26일

    • 경찰 “쿠팡 유출, 계정 기준 3000만건 넘어”···피의자 조사는 난항
      경찰 “쿠팡 유출, 계정 기준 3000만건 넘어”···피의자 조사는 난항

      경찰이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실제 피해 규모가 계정 기준 3000만건 이상에 달한다고 공식 확인했다. 경찰은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에 대해 세 번째 출석을 요구한 상태로, 로저스 대표가 이에 응하지 않으면 체포영장이나 구속영장 신청 등 강제수사에 나설 가능성도 시사했다.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26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유출된 개인정보는 3000만건 이상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이 유출 규모를 구체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앞서 쿠팡은 개인정보 유출 혐의를 받는 중국인 직원을 자체 조사한 결과 약 3000개 계정의 개인정보만 유출됐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정부와 민관 합동조사단은 “3300만건 이상의 이름과 e메일 등이 유출된 것을 확인했다”며 “쿠팡이 합의되지 않은 조사 결과를 사전에 발표한 데 악의적인 의도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박 청장은 ‘쿠팡이...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