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경향신문

이슈

여론조사
  • 전체 기사 15
  • 2026년1월 8일

    • ‘정부의 여성 차별 개선 노력’에 2030 남성 절반 “반대”…젠더 이슈, ‘세대 간 차이’ 커 [이제 통합을 논하자]
      ‘정부의 여성 차별 개선 노력’에 2030 남성 절반 “반대”…젠더 이슈, ‘세대 간 차이’ 커 [이제 통합을 논하자]

      한국 사회 성차별과 성평등 수준에 대한 인식을 묻는 조사에서 20~30대의 남성과 여성 응답이 크게 엇갈렸다. 젠더를 둘러싼 인식 격차는 다른 이슈와 달리 정치적 성향보다는 세대 간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7일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경향신문·중앙일보가 공동으로 기획,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29일~31일 전국 성인 3000명을 대상으로 웹조사한 결과를 보면, ‘한국 사회에서 여성들이 사회에서 겪는 불이익이나 차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하는지’를 묻는 문항에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찬성하는 응답자가 전체의 73%를 차지했다.다만 젊은층일수록 여성 차별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에 찬성하는 비율이 다른 연령대보다 상대적으로 낮았다. 18~29세의 60%, 30대의 63%가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는 데에 찬성한 반면, 40대와 50대는 70%대, 60대와 70세 이상도 모두 80%대의 찬성률을 보였다. ...

      06:00

    • 중도·보수층 국힘과 멀어져…지방선거, “중도층 27% 민주당에, 14% 국힘에 투표하겠다” [이제 통합을 논하자]
      중도·보수층 국힘과 멀어져…지방선거, “중도층 27% 민주당에, 14% 국힘에 투표하겠다” [이제 통합을 논하자]

      중도층의 31%는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고 중도층의 15%는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보층의 민주당 지지도는 72%인 반면, 보수층의 국민의힘 지지도는 54%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중도·보수층이 국민의힘과 멀어지는 추세가 이어지면서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7일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경향신문·중앙일보가 공동으로 기획,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29일~31일 전국 성인 3000명을 대상으로 웹조사한 결과를 보면, 중도층 가운데 31%는 민주당을 지지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는 15%에 그쳤다. 중도층의 39%는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답했다.진보층의 민주당 지지도는 72%, 보수층의 국민의힘 지지도는 54%로 나타나 보수층의 국민의힘 지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었다. 진보층의 국민의힘 지지도는 6%에 그쳤으나, 보수층의 민주당 지지도는 17%였다. 이는 보수층의 개혁신당 지지도(10%)...

      06:00

    • 에너지 정책까지 이념·지지 정당 따라 양극화…“전문 영역까지 정쟁 대상돼” [이제 통합을 논하자]
      에너지 정책까지 이념·지지 정당 따라 양극화…“전문 영역까지 정쟁 대상돼” [이제 통합을 논하자]

      이념과 지지 정당에 따라 각종 정책에 대한 의견이 극명하게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정책과 같은 영역에서도 정치적 이념에 따라 의견이 양분화하는 현상이 두드러졌다. 양극화한 정치 세력이 여러 정책을 두고 대립과 정쟁을 반복한 결과 지지층과 시민사회에서도 극단적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7일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경향신문·중앙일보가 공동으로 기획,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29일~31일 전국 성인 3000명을 대상으로 웹조사한 결과를 보면, 원전 가동 중지 및 원자력 발전 축소에 대한 찬성은 17%, 반대는 51%로 나타났다. 진보층은 찬성 30%, 반대 35%로 각각 비슷한 비중을 보인 반면, 보수층은 찬성 9%, 반대 73%로 반대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중도층은 찬성 12%, 반대 46%였다.신재생 에너지 확대에 대해서는 찬성 60%, 반대 14%로 나타났는데, 이 역시 정치 성향에 따라 의견 차가 컸다. 진보층의 80%는 신재생...

      06:00

    • 시민 81% “한국 사회 심각하게 분열”…갈등 해소의 열쇠는 ‘정치의 복원’ [이제 통합을 논하자]
      시민 81% “한국 사회 심각하게 분열”…갈등 해소의 열쇠는 ‘정치의 복원’ [이제 통합을 논하자]

      한국 사회의 분열이 심화되면서 상호 적대하는 극단의 정치가 확산했고, 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불법계엄 사태로 표면화됐다. 민주주의는 다른 의견을 인정하고 조정하는 시스템이지만 소통이 부재한 한국 정치는 상대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정치를 복원해 사회를 통합하는 일은 미룰 수 없는 시대 과제라는 목소리가 크다.7일 경향신문·중앙일보가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과 공동으로 기획,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29일~31일 전국 성인 3000명을 대상으로 웹조사한 결과를 보면, 지지 정당이나 이념과 관계 없이 81%가 ‘한국 사회가 정치적으로 심각하게 분열됐다’고 답했다. 진보·보수 언론인 경향신문·중앙일보가 함께 마련한 기획 보도 <이제 통합을 논하자>는 새해를 맞아 분열의 악순환에서 벗어나 통합의 대화를 시작하기 바라는 시민의 열망을 담았다. 시민들은 사회 분열의 주된 원인으로 정당 대립(36%)과 이념 차이(18%)를 1·2위로 ...

      06:00

    • 한국 사회 분열 원인 1위는 ‘정당 대립’··· “강성 지지자들이 갈등 주범” [이제 통합을 논하자]
      한국 사회 분열 원인 1위는 ‘정당 대립’··· “강성 지지자들이 갈등 주범” [이제 통합을 논하자]

      현재 한국 사회 분열의 주원인이 정치에 있다는 데에는 여야 지지자 의견이 다르지 않았다. 갈등이 본격화된 시점을 두고는 보수는 문재인 정부를, 진보는 이명박 정부를 각각 지목했다. 반대편 정치 세력이 자신들을 공격하면서 현재의 갈등 구도가 형성됐다고 보는 것이다. 정치 분열의 책임은 강성 지지자에게 있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수 민심과 괴리된 강성 지지자들이 극단적 여론을 형성하고, 정치권이 이를 중재·조율하기보다 오히려 자극하고 있다는 인식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강성 지지자가 이끄는 정치, 갈등 주범 되다7일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경향신문·중앙일보가 공동 기획하고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29~31일 전국 성인 3000명을 대상으로 웹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보면, 한국 사회 분열과 갈등의 주요 원인으로 ‘정당 대립’을 꼽은 응답(36%)이 가장 많았고, 이념 대립(18%)이 그 뒤를 이었다. 응답자 절반 이상이 정치를 주요 갈등 원인으로 인식한...

      06:00

  • 1월 1일

    • [신년 기획]신문 역할 ‘권력 감시·비판’ 40%…불신 이유 ‘정치 편향’ 57%
      [신년 기획]신문 역할 ‘권력 감시·비판’ 40%…불신 이유 ‘정치 편향’ 57%

      국민들은 경향신문 등 신문이 해야 할 역할로 정치적·경제적 권력 감시와 비판을 첫손에 꼽았다. 신문 뉴스를 불신하는 이유로 정치적 편향성을 가장 많이 지적했고, 10명 중 7명은 신문이 특정 정당과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것에 반대했다. 인공지능(AI)이 생성하거나 편집한 뉴스를 활용하는 데 대해서는 10명 중 8명이 반대하거나 제한적으로만 사용할 것을 요구했다.경향신문 독자위원회와 공공의창이 경향신문 창간 80주년을 맞아 ‘신문은 신뢰받고 있는가’를 주제로 실시한 대국민 여론조사에서는 국민들이 신문에 대해 왜 실망하고, 무엇을 기대하는지가 오롯이 드러난다. 여론조사는 우리리서치가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12월19~21일 ARS전화를 통해 진행했다.신문, 신뢰의 위기로 인식신문이 한국 사회 여론 형성에 미치는 영향력은 갈수록 약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전과 비교한 신문의 영향력에 대해 응답자의 40.5%는 ‘...

      20:56

    • [독자위원장이 지켜본 경향신문]큰 흐름과 사회적 맥락 속 현실 진단, 핵심 의제 발굴로 더욱 신뢰받길
      [독자위원장이 지켜본 경향신문]큰 흐름과 사회적 맥락 속 현실 진단, 핵심 의제 발굴로 더욱 신뢰받길

      올해로 옥스퍼드 사전이 탈진실의 시대로 규정한 지 10년째다. 사실보다는 믿고 싶은 대로 보고 듣는 흐름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독자위원장으로 2년을 지켜보니 경향신문은 감정에 들뜨거나 선정적 보도에 휩쓸리지 않고 차분하고도 진지한 보도로 저널리즘 가치를 지켰다. 노동, 인권, 환경 등에서 중도 진보적인 관점을 놓치지 않았고 보도나 논조의 일관성도 잘 유지했다. 권력과 자본에 대한 비판과 감시의 끈도 소홀하지 않았다. 이는 기자들이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고 내부의 집단적 의사결정과 게이트 키핑이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사와 칼럼이 그리 복잡하거나 딱딱하지 않아 읽기 쉬운 것도 뛰어난 점이다.특히 핵심적 의미를 강렬하게 전달하는 편집은 돋보였다. 윤석열 탄핵투표에 불참한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105명 명단과 지역구를 함께 보도한 2024년 12월9일자 1면기사와 윤석열 탄핵 결정을 보도한 지난해 4월1일자 1면 기사는 인상적이었다. 시대와 역사의 현장을 기록하고...

      20:53

    • ‘다른 속도로 세상을 읽는다’ 경향신문 80주년, 20대와 80대 독자가 말하는 ‘신문을 읽는 이유’
      ‘다른 속도로 세상을 읽는다’ 경향신문 80주년, 20대와 80대 독자가 말하는 ‘신문을 읽는 이유’

      경향신문 창간 80주년을 맞아 서울에 거주하는 20대 구독자와 전남 광주에 사는 80대 구독자를 만났다. 두 사람은 살아온 시간도, 신문을 읽는 방식도 다르지만, 경향신문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사유해왔다는 점에서는 닮아 있었다. 빠른 뉴스 소비에 피로를 느낀 20대 대학생과 오랜 시간 신문과 함께해온 80대 법무사의 이야기를 차례로 들어봤다.“모든 소식을 즉각적으로 따라가는 게 버거웠어요.”서울에 사는 20대 대학생 구독자, 손원민씨(24).서울에 거주하는 손원민씨는 지난해 1월부터 경향신문 지면을 구독하고 있는 대학생이다. 온라인 구독은 더 오래전부터 이어왔지만, 종이신문을 정기적으로 받아보기 시작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모든 뉴스를 실시간으로 따라가는 것이 점점 부담스럽게 느껴졌어요. 시간을 두고 정리되고 편집된 기사를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웹·지면 구독 기간과 계기는 어떻게 되나요?온라인 기사 구독을 시작한 정확한 시점은 기억나지 않...

      10:00

    • 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 57%, 지방선거 여야 당선 ‘기대’ 오차범위 내 팽팽 [경향신문·한국갤럽]
      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 57%, 지방선거 여야 당선 ‘기대’ 오차범위 내 팽팽 [경향신문·한국갤럽]

      취임 첫해를 마무리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7%로 나타났다. 새해 6월 지방선거에서 여야 후보 중 누가 더 많이 당선돼야 하는지는 42% 대 38%로 팽팽했다.경향신문이 새해 창간 80주년을 맞아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10명에게 물은 결과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57%, ‘잘못하고 있다’는 35%였다. ‘모름·응답 거절’은 6%, ‘어느 쪽도 아니다’는 2%였다.이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 이유로는 ‘국정 운영을 잘하고 업무 수행 능력이 좋다’가 12%로 가장 많이 언급됐다. 부정 평가 이유는 ‘환율이 오르고 원화 가치가 하락했다’가 14%로 최다였다.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역할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각각 38%와 28%였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1%, 국민의힘 24%, 개혁신당 4%, 조국혁신당 3%, 진보당 1%였다.새해 6·3 지방선거에서 ‘여당 후보...

      00:01

    • 중국 호감도 21%, 반중시위 심각 52%, 외국인 시위 규제 필요 50% [경향신문·한국갤럽]
      중국 호감도 21%, 반중시위 심각 52%, 외국인 시위 규제 필요 50% [경향신문·한국갤럽]

      경향신문 신년 및 창간 80주년 여론조사 결과 중국에 대한 호감도가 2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벌어지는 반중시위가 심각하다며 우려하는 의견은 절반을 넘었고, 반중 시위와 같은 외국인 반대 시위를 법으로 규제해야 한다는 의견도 절반을 차지했다. 미국에 대한 호감도는 53%로 나왔지만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의 한·미 동맹은 “미국에 유리한 동맹”이라는 응답이 우세했다.경향신문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10명을 대상으로 중국에 대한 호감도를 물은 결과, ‘호감 가지 않는다’는 응답이 72%, ‘호감 간다’는 응답이 21%였다. 비호감도가 가장 높았던 연령층은 86%의 비율을 보인 18~29세였다. 나머지 연령에서도 30대 81%, 40대 68%, 50대 67%, 60대 62%, 70세 이상 71%로 비호감도가 높았다.국내에서 벌어지는 반중 시위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더 많았다. ‘한국에서 중국 ...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