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경향신문

이슈

중동발 경제위기
  • 전체 기사 311
  • 2026년5월 13일

    • GS 1분기 영업이익 56.7% 증가···중동전쟁에 GS칼텍스는 1310% 폭등
      GS 1분기 영업이익 56.7% 증가···중동전쟁에 GS칼텍스는 1310% 폭등

      중동전쟁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유가가 급등하며 ㈜GS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조258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68% 증가한 것으로, 손자회사인 GS칼텍스 실적 덕분이다.㈜GS는 13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258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68%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9.88% 증가한 6조8424억원, 당기순이익은 183.6% 늘어난 8267억원이었다.핵심 계열사인 GS칼텍스의 영업이익은 1조636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0% 증가했다. 매출은 17% 증가한 13조347억원, 당기순이익은 1095% 증가한 9853억원이었다.GS칼텍스 실적을 사업 부문별로 보면 정유 부문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82% 증가한 1조5285억을 기록했다. 매출은 22% 증가한 10조3486억원이었다. 석유화학 부문 영업이익은 350억원으로 흑자전환했고, 윤활유 부문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감소한 ...

      14:33

  • 5월 12일

    • KDI “반도체 호조에 경기 회복세”···중동 전쟁은 여전한 변수
      KDI “반도체 호조에 경기 회복세”···중동 전쟁은 여전한 변수

      반도체 수출 급증과 서비스업 개선에 힘입어 경기가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진단했다. 다만 중동 전쟁이 지속되면서 경기 하방 위험도 여전하다고 우려했다.KDI는 12일 ‘경제동향 5월호’를 통해 “최근 경제는 반도체 수출이 대폭 증가하는 가운데, 서비스업도 개선되면서 경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KDI는 지난해 11월부터 ‘완만한 경기 개선’이라고 하다가 이달에는 ‘회복세’로 표현했다. 경기에 대한 판단이 다소 긍정적으로 바뀐 것으로 해석된다.수출은 정보통신기술(ICT) 품목 호조로 증가 폭이 컸다. 지난달 수출은 반도체(173.5%)와 컴퓨터(515.8%) 품목이 큰 폭으로 늘며 전년 대비 48.0% 증가했다.시공 실적을 보여주는 건설기성은 3월 기준 전년 대비 5.4% 감소했지만 설비 투자는 전년 대비 9.2% 증가했다.소비도 완만한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3월 소매판매액은 전년 대비 5.0% 늘며 비교적 높은 증가세를 이어갔...

      16:14

    • 중동 사태에도 깜짝 실적 낸 석화업계…고부가가치 제품에 미래 달렸다
      중동 사태에도 깜짝 실적 낸 석화업계…고부가가치 제품에 미래 달렸다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중동 사태로 나프타 대란을 겪은 와중에도 일제히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다. 하지만 저렴하게 구매해둔 나프타로 생산한 기초유분과 합성수지 가격이 중동 사태로 폭등하며 생긴 착시효과라는 평가가 다수다.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과 구조조정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1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석유화학 업계 1위 LG화학은 올 1분기 매출 12조2468억원, 영업손실 497억원을 기록했지만 석유화학 사업 부문에선 1648억원의 흑자를 달성했다. 석유 화학 부문 지난해 4분기 2390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롯데케미칼은 매출 4조9905억원, 영업이익 73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엔 4339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바 있다. 롯데케미칼의 마지막 분기 흑자는 2023년 3분기였다.한화솔루션과 DL㈜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한화솔루션은 케미칼 부문에서 영업이익 341억원을 달성했다. DL㈜은 1129억원 흑자...

      15:54

    • 국토부 유가연동보조금 53% 상향…경유 2100원까지 보조금 지급
      국토부 유가연동보조금 53% 상향…경유 2100원까지 보조금 지급

      국토교통부가 버스·화물 운송사업자에게 지급하는 경유 유가 연동보조금의 지원 한도를 리터(ℓ)당 최대 183원에서 280원으로 53% 올리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르면 이달 말부터 경유의 경우 리터당 2100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유가 연동보조금은 경유 가격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초과분 일부를 정부가 운송사업자에게 돌려주는 제도다. 정부는 지난 3월부터 경유 가격이 리터당 1700원을 넘으면 초과분의 70%를 유가 연동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예를 들어 경유 가격이 리터당 1900원이면 초과분 200원의 70%인 리터당 140원을 지원한 것이다.하지만 중동 전쟁 장기화로 경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서자 문제가 생겼다. 보조금 규모가 유류세액을 초과할 수 없다는 법 조항 때문에 경유 가격 리터당 1961원까지만 지원할 수 있었다.운수업계의 부담이 점점 커지자 국회는 지난 7일 본회의에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과 ‘화물자동차 운수사업...

      15:38

  • 5월 11일

    • 길어진 전쟁에 기업·노동자 이탈…‘탈석유 전환’ 발목 잡힌 걸프국들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에너지 의존형 산업 구조 탈피를 추진해온 걸프 국가들의 경제발전 프로젝트가 장기적으로 위협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워싱턴포스트(WP)는 10일(현지시간) 미·이란 전쟁으로 세계적 금융 중심지이자 관광 허브, 기술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걸프국들의 장기 경제전망이 시험대에 올랐다고 보도했다.관광업도 치명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세계관광여행협의회에 따르면 개전 이후 몇주 동안 중동 지역 관광 산업은 하루 최소 6억달러(약 8824억원) 손실을 봤다. 대표적 관광지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 등에서는 한때 관광객들로 북적였던 호텔과 식당들이 폐업하고 있다.역내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걸프국들에 사무실을 둔 금융회사들 사이엔 사업 확장을 우려하는 분위기도 있다. 이란 공습으로 걸프 지역 부동산 수요도 감소하는 추세다. 걸프국들의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이주노동자들이 현지 체류를 재고하면서 부동산 산업이 큰 타격을 받는 것으로...

      21:24

    • ‘2차 고유가 지원금’ 나도 받나…‘국민비서’로 확인하세요
      ‘2차 고유가 지원금’ 나도 받나…‘국민비서’로 확인하세요

      국민 70%가 대상인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오는 18일부터 지급된다. 지급 대상 여부는 전자정부 서비스인 국민비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1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런 내용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계획을 발표했다.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7월3일까지 받는다. 지급 금액은 수도권 거주자 10만원, 비수도권 거주자 15만원이다. 인구감소지역 중 우대지원지역 주민에게는 20만원, 특별지원지역 주민에게는 25만원을 지급한다. 전체 지급 대상자는 약 3600만명이다.지급 대상은 지난 3월 부과된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정했다. 직장가입자인 외벌이 가구의 경우 건강보험료가 1인 가구 13만원, 2인 가구 14만원, 3인 가구 26만원, 4인 가구 32만원 이하면 지급 대상이다. 지역가입자는 1인 가구 8만원, 2인 가구 12만원, 3인 가구 19만원, 4인 가구 22만원 이하가 기준이다. 다소득원 가구는 외벌이 가구 선정 기준보...

      20:32

    • 에쓰오일, 중동 사태에도 1분기 1조원대 영업이익 “재고효과”
      에쓰오일, 중동 사태에도 1분기 1조원대 영업이익 “재고효과”

      에쓰오일이 올해 1분기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폭등하며 기존에 저렴하게 구매했던 원유의 재고 가치가 올라간 결과다. 중동 사태에도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한 에쓰오일은 회계상의 장부 이익이라며 몸을 낮췄다.에쓰오일은 11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23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조원 이상 영업이익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초기였던 2022년 2분기(1조7220억원)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1분기엔 215억원 적자를 봤다. 매출은 8조9427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8조9905억원)보다 0.5% 감소했다.정유 부문에서 1조39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석유화학 부문에선 255억원, 윤활 부문에선 1666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약 4년 만에 1조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했지만 에쓰오일은 “절반 이상이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효과”라고 평가했다. 실제 현금 흐름과는 상관없는 ...

      15:50

    • ‘2차 고유가 지원금’ 국민 70%가 받는다는데···나도 받을 수 있을까
      ‘2차 고유가 지원금’ 국민 70%가 받는다는데···나도 받을 수 있을까

      국민 70%에게 지급되는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이 오는 18일 시작한다. 전체 지급 대상자는 3600만명 가량으로, 고액자산가 가구는 제외됐다. 지급 대상 여부는 전자정부 서비스인 국민비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정부는 1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런 내용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계획을 발표했다.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은 18일부터 7월3일까지다. 지급 금액은 1인당 수도권 거주자 10만원, 비수도권 거주자는 15만원이다. 인구감소지역 중 우대지원지역 주민에게는 20만원, 특별지원지역 주민에게는 25만원을 각각 지급한다.지급 대상 선정은 지난 3월 부과된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했다. 외벌이 가구의 경우 직장가입자는 1인 가구 13만원, 2인 가구는 14만원, 3인 가구는 26만원, 4인 가구는 32만원 이하면 지급 대상이 된다. 지역가입자 대상은 같은 가구원 수별로 각각 8만원, 12만원, 19만원, 22만원 이하다.맞벌이 등 다소득원 가구는 외벌...

      11:04

    • 경남도민생활지원금, 도내 주유소에서 사용 가능
      경남도민생활지원금, 도내 주유소에서 사용 가능

      경남도는 고유가에 따른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경남도민생활지원금’ 사용처를 연매출 30억 원 초과 도내 주유소까지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기존 경남도민생활지원금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과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했으나, 정부의 고유가 지원금의 사용처 확대에 맞춰 경남도도 확대했다. 다만, 신용·체크·선불 카드로 받은 지원금은 대부분의 주유소에서 결제가 가능하지만, 지역사랑상품권은 주유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경남도는 또 교통비 부담도 완화했다. 4월부터 9월까지 ‘시차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자에 대해 ‘경남패스’ 환급률을 최대 30%포인트 상향 지원한다. 40세에서 64세까지 일반 이용자의 경우 환급률이 기존 20%에서 50%로 확대된다.‘모두의 카드’ 또한 정액제 기준금액을 완화해 이용자 혜택을 넓혔다. 해당 카드는 일정 기준금액 초과 사용 때 초과 금액의 100%를 환급하는 제도로,...

      10:37

  • 5월 10일

    • 인천시, 취약계층에 11일부터 ‘수도권 역차별 해소지원금’ 5만원 지급
      인천시, 취약계층에 11일부터 ‘수도권 역차별 해소지원금’ 5만원 지급

      인천시가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에 이외에 추가로 5만원씩 지급한다.인천시는 11일부터 7월3일까지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대상자인 취약계층 22만여명에게 ‘인천형 역차별 해소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지원되는 추가금은 정부가 인천을 수도권이라며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비수도권비해 5만원 적게 책정된 데 따른 보전 차원이다.추가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인천 e음 카드로 지급되며, 인천e음 앱에서 24시간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신청 첫 주와 둘째 주인 11~22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 등 요일제를 적용하고, 이후에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앞서 4월27일부터 지난 8일까지 실시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접수 결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인천지역 지...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