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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발 경제위기
  • 전체 기사 311
  • 2026년5월 8일

    • ‘1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대상자 91% 신청···1조6728억원 지급
      ‘1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대상자 91% 신청···1조6728억원 지급

      ‘1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마감 결과 지급 대상자의 91% 이상이 지원금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급액은 1조6728억원이다.8일 행정안전부가 집계한 ‘1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지급 현황을 보면, 이날 오후 6시 마감된 1차 피해지원금 신청자는 294만4073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지급 대상자 322만7785명의 91.2% 수준이다.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신청자가 116만394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선불카드 102만7742명,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카드형 67만2275명, 지류형 8만113명 순이었다.지역별 신청률은 전남이 93.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서울·제주(각 92.9%), 부산(92.7%)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청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경남(87.8%)이었다. 이어 강원(89.3%), 경기(89.6%) 등이 뒤를 이었다.1차 피해지원금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이다. 지난달 27일 오전 ...

      20:39

    • 관세청, 호르무즈 막혀 손해 본 수입업체 관세 감면
      관세청, 호르무즈 막혀 손해 본 수입업체 관세 감면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제한으로 화물 선박이 항로를 우회하면서 손해를 본 수입업체들이 관세를 일부 감면받는다.관세청은 8일 중동전쟁으로 인한 운임 상승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수입 운임 특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례는 중동으로 급등한 운임을 과세가격에 그대로 반영하지 않고, 전쟁 이전 수준의 통상 운임만 과세 기준으로 적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수입품 관세액은 물품 가격과 운임, 보험료 등을 산정해 매겨진다.호르무즈 해협 통행 제한으로 원유 등 주요 물자의 운송이 우회 항로로 전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입 기업들은 운임 급등에 더해 상승한 운임이 과세가격에 반영되면서 관세 부담까지 늘어나는 ‘이중 부담’을 겪어왔다. 이번 정책은 이러한 업체의 관세 부담을 낮추겠다는 취지다.특례는 해협이 봉쇄된 지난 3월1일과 그 이후 수입 신고분에 소급 적용된다. 지원 대상에는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갈 수 없어 우회한 중동발 선박과 긴급 항공 운송, 전쟁 여...

      14:09

    • 울산시 중소기업 경영지원에 700억 원 투입··· 물류, 화물 업종에 200억 원 확대
      울산시 중소기업 경영지원에 700억 원 투입··· 물류, 화물 업종에 200억 원 확대

      중동 사태 장기화와 국제 유가 및 물류비 상승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울산시가 지원책을 마련했다. 울산시는 총 700억 원 규모의 ‘2026년 3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지원으로 3차 자금 규모는 기존 500억 원에서 700억 원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 중소기업 육성자금 규모는 총 2500억 원으로 확대됐다. 시는 유가 상승의 직격탄을 맞은 물류·화물운송업 분야를 돕기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전용 자금을 신규 편성했다. 지원 대상에는 도로·해상운송업부터 물류터미널 운영업, 화물 포장·검수업 등이 포함된다.일반 중소기업 대상 경영안정자금은 기존보다 100억 원 늘린 500억 원을 투입하며, 조선업종 자금 100억 원은 종전대로 유지한다. 업체당 융자 한도는 최대 5억 원이다. 수출 실적 100만 달러 이상이거나 모범장수기업은 최대 6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방식은 협약 금융기관 대출과 연계한 이차보전...

      10:17

  • 5월 7일

    • 석유 최고가격 5차도 ‘동결’, 정부 “민생 안정 최우선 고려”

      정부가 5차 석유 최고가격 역시 동결했다. 지난 3월27일 2차 때 인상한 이후 3~5차에 걸쳐 최고가격을 묶어뒀다. 정부는 2차 인상 이후 국제 석유제품 가격 등락이 반복되고 있지만, 최근 가팔라진 물가 오름세를 감안해 국내 가격 안정에 무게를 둔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산업통상부는 8~21일 적용할 5차 석유 최고가격을 ℓ당 보통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으로 유지한다고 7일 밝혔다.정부는 정유사가 주유소나 대리점 등에 공급하는 최고가격을 2주마다 지정하는 석유 최고가격제를 3월13일부터 시행했다. 2차 시행 때 휘발유·경유·등유 모두 1차 최고가격보다 ℓ당 210원 인상한 뒤 3차부터 이날 발표한 5차까지 유지하고 있다.문신학 산업부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전반적인 물가 상승으로 국민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최고가격제 취지에 맞게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최고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문 차관은 “특히 유가 상승...

      20:45

    • 정부, 석유 최고가격 동결···“물가 동향과 가격 안정에 초점”
      정부, 석유 최고가격 동결···“물가 동향과 가격 안정에 초점”

      정부가 5차 석유 최고가격 역시 동결했다. 지난 3월27일 2차 때 인상한 이후 3~5차에 걸쳐 최고가격을 묶어두고 있다. 정부는 2차 인상 이후 국제 석유제품 가격 등락이 반복되고 있지만 최근 가팔라진 물가 오름세를 감안해 국내 석유제품 가격 안정에 무게를 둔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산업통상부는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적용할 5차 석유 최고가격을 ℓ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으로 유지한다고 7일 밝혔다.정부는 정유사가 주유소나 대리점 등에 공급하는 최고가격을 2주마다 지정하는 석유 최고가격제를 지난 3월13일부터 시행했다. 2차 시행 때 휘발유·경유·등유 모두 1차 최고가격보다 210원 인상한 뒤 3차부터 이날 발표한 5차까지 최고가격을 유지하고 있다.문신학 산업부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전반적인 물가 상승으로 국민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최고가격제 취지에 맞게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이번 최고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

      19:01

  • 5월 6일

    • 호르무즈 뉴노멀…‘6년 만에 원유 수입 재개’ 리비아가 수급 불안 돌파구 될까
      호르무즈 뉴노멀…‘6년 만에 원유 수입 재개’ 리비아가 수급 불안 돌파구 될까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선박에 대해 사전 신고를 의무화하는 제도를 시행하기로 한 것을 두고, 산업계에선 사실상 ‘호르무즈 뉴노멀’이 도래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원유 대체 수입처 확보가 시급해진 상황에서 리비아를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이란 국영 매체 프레스TV는 5일(현지시간) 이란 당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가는 선박을 대상으로 ‘사전 통행 허가제’를 도입했다고 보도했다. 이란이 공식 e메일로 통행 규정과 절차를 안내하면 선박은 이에 맞춰 운항 방식을 조정해야 한다.호르무즈 해협은 국제법상 공해는 아니지만 공해와 공해를 연결하는 국제해협이다. 유엔 해양법 협약(UNCLOS)을 근거로 선박의 통과통항권이 보장돼왔다. 이란의 이번 조치는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직접적으로 행사하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국내 정유·석유화학·해운 업계의 고민은 더 깊어졌다. 종전되더라도 이란 당국의 협조 없이는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어려워진 데다, 최근 화재 사고를 당...

      16:05

    • 중단된 ‘프로젝트 프리덤’, 이란 ‘사전 통항 허가제’ 도입···호르무즈 해협 운명은?
      중단된 ‘프로젝트 프리덤’, 이란 ‘사전 통항 허가제’ 도입···호르무즈 해협 운명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선박의 탈출을 돕는 ‘프로젝트 프리덤’을 시행 하루 만에 전격 중단하면서 해협의 사실상 봉쇄 상태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작전 중단 이유로 이란과의 ‘협상 진전’을 들었지만 양측이 각자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종전 합의는 여전히 요원하다는 관측이 나온다.이란 국영 프레스TV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프로젝트 프리덤’ 중단을 밝힌 5일(현지시간) 이란 당국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을 통제·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주권적 해상 교통 규제 메커니즘’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해협을 통과하려는 모든 선박은 이란 측 공식 이메일을 통해 통항 규정을 전달받고 이를 준수해야 하며, 사전에 반드시 통항 허가를 받아야 한다.이는 그동안 공해로 인식돼 온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이 주권적 통제권을 본격 행사하겠다는 선언으로 해석된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해군사령부는 이날 엑스에 “해협을...

      15:21

  • 5월 4일

    • OPEC+ 증산에도 “국제유가 영향 없을 것”…정부, 최고가격제 딜레마 빠지나
      OPEC+ 증산에도 “국제유가 영향 없을 것”…정부, 최고가격제 딜레마 빠지나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 7개 가입국이 오는 6월부터 원유 생산량을 늘리겠다고 밝혔지만 중동 사태로 치솟은 국제유가를 잠재우기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석유제품 공급가 통제로 정유사 피해가 누적되는 가운데 국제유가도 진정될 기미가 없자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 딜레마에 빠졌다는 지적이 제기된다.에너지 분석업체 리스타드에너지 애널리스트인 호르헤 레온은 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OPEC+ 증산 결정과 관련해 “서류상으로는 원유 생산량이 증가할 수 있지만 호르무즈 해협 봉쇄 영향으로 실제 공급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증산 참여 의사를 밝힌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이라크, 쿠웨이트, 카자흐스탄, 알제리, 오만 등 7개국이다. 이들은 6월부터 원유 생산량을 하루 18만8000배럴 늘리겠다고 밝혔다.하지만 이라크(2만6000배럴)와 쿠웨이트(1만6000배럴)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사실상 원유 ...

      16:31

    • “기름값 무서워···전기차로 갈아타자” 제주 전기차 신청 폭주
      “기름값 무서워···전기차로 갈아타자” 제주 전기차 신청 폭주

      중동 전쟁 여파로 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제주지역 전기차 민간 보급 신청이 폭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는 지난 4월말 기준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 신청 건수가 3900대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당초 상반기 보급 목표 4000대를 거의 육박한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3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도는 올 한해 모두 6351대의 전기차를 보급할 계획을 세우고, 이 중 4000대를 상반기에 배정했다. 하지만 예상치를 훨씬 웃도는 수요에 현재 확보한 전기차 보급 예산 633억원 역시 이달 말이면 모두 소진될 전망이다.올해 전기차 신청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주된 원인은 고유가다. 한때 전기차는 화재 우려와 지원금 감소, 높은 구매 비용 등으로 보급에 난항을 겪기도 했다.하지만 최근 전기차의 주행거리 향상 등 기술적 발전이 뒷받침된 상황에서 유가 불안정까지 겹치면서 도민들의 시선이 다시 전기차로 쏠리고 있다. 기름값 부담이 커지자 상대적으로 유지비...

      15:49

    • ‘1차 고유가 지원금’ 일주일 만에 76% 신청, 1조4013억원 지급···전남·부산·광주 등 80% 넘겨
      ‘1차 고유가 지원금’ 일주일 만에 76% 신청, 1조4013억원 지급···전남·부산·광주 등 80% 넘겨

      ‘1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첫 주에 신청 대상자의 76% 이상이 지원금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3일 밤 12시 기준 1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자는 246만6596명에 달했다. 지난달 27일 지급 개시 이후 일주일 만에 1차 지급 대상자 322만7785명 중 76.4%가 신청을 마쳤다. 총 지급액은 1조4013억원으로, 1인당 평균 지급액은 56만8000원 정도다.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107만6418명(43.6%)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선불카드 81만4481명(33.0%),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카드형 50만8490명(20.6%), 지류형 6만7207명(2.7%) 순으로 나타났다.지역별 신청률은 전남이 80.9%로 가장 높았다. 이어 부산(80.1%)과 광주(80.1%)에서 80%를 넘겼다. 신청률이 가장 낮은 곳은 충북(70.4%), 강원(71.3%), 경남(73.1%)이었다.고유가 지원금 1차 지급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