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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 협상
  • 전체 기사 99
  • 2026년5월 20일

    • 총파업 직전…삼전 노사 ‘잠정합의’
      총파업 직전…삼전 노사 ‘잠정합의’

      노조, 총파업 유보 결정…22~27일 임금협약 합의안 찬반 표결 3차 사후조정 회의 결렬 뒤 김영훈 노동부 장관 직접 나서 중재삼성전자 노사가 20일 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중재로 마지막 노사 간 추가 교섭을 진행한 끝에 성과급 관련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21일부터 총파업 강행을 예고한 노조는 잠정 합의안을 놓고 조합원 찬반 표결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노사가 파업 돌입 시한을 불과 한 시간여 남겨두고 가까스로 성과급 잠정 합의를 이루면서 총파업 위기는 벗어나게 됐다.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는 이날 밤 조합원 대상 투쟁지침을 통해 “5월21일~6월7일 총파업은 추후 별도 지침 시까지 유보한다”고 공지했다. “전 조합원은 22일 오후 2시부터 27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되는 2026년 임금협약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에 참여한다”고 통보했다. 노측 교섭대표위원인 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사측에서 적자사업부 배...

      21:41

    • 성과급 ‘규모’ 합의…‘적자 사업부’ 배분은 사측이 1년 양보
      성과급 ‘규모’ 합의…‘적자 사업부’ 배분은 사측이 1년 양보

      삼성전자 노사가 20일 정부 중재로 이뤄진 추가 교섭에서 극적으로 잠정 합의를 도출하기 전까지 가장 대립했던 쟁점은 적자 사업부에 대한 성과급 배분 비율이었다.노조는 적자인 비메모리사업부에도 상당 부분의 성과급을 나눌 것을 요구했지만 사측은 ‘성과주의 원칙’이 훼손된다며 이를 거부했다. 노조는 과반 노조의 핵심 축인 반도체(DS) 부문 직원들의 이해관계를 앞세우고, 사측은 경영 원칙과 전체 부문 간 형평성에 대한 고려를 중시하면서 끝내 평행선을 달렸다.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이어진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회의의 핵심 쟁점은 성과급 투명화와 상한 폐지, 제도화 여부였다. 노사는 19일 자정을 넘겨 14시간가량 진행된 사후조정에서 성과급 재원 규모나 산정 기준, 상한에 대해서는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당초 노조는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 재원으로 하고 상한을 영구 폐지할 것을 요구했고, 사측은 영업이익의 1...

      21:37

    • 파업 어떻게…협력업체·소상공인 긴장
      파업 어떻게…협력업체·소상공인 긴장

      삼성전자 노조가 21일부터 총파업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정부가 20일 추가 교섭 중재에 나서는 한편, 긴급조정권 행사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어 실제 파업이 현실화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파업 전운이 고조되면서 삼성전재 창사 이래 두번째 파업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 효과에도 관심이 쏠린다.최승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 위원장은 20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열린 3차 사후조정 회의가 결렬된 이후 낸 입장문에서 “노조는 예정대로 내일 적법하게 총파업에 돌입한다”며 파업 계획을 재확인했혔다. 최 위원장은 다만 “파업 기간 중에도 타결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밝혔다.노조는 성과급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8일간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예고해 왔다. 초기업노조는 21일 서울 용산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택 주변에서 집회를 벌이겠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슷한 장소에서 삼성전자 주주행동 실천...

      17:26

    • 이 대통령 “단체행동권에도 선이 있어…정부가 최종 조정 책임”
      이 대통령 “단체행동권에도 선이 있어…정부가 최종 조정 책임”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삼성전자 노조를 겨냥해 “지금 일부 노동조합이 단결권·단체행동권을 통해 단체교섭을 하면서 자신들의 이익을 관철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좋은데, 거기에도 적정한 선이 있지 않나”라며 “결국 모든 조정의 최종 책임은 정부에 있다”고 말했다. 노사 교섭 결렬로 삼성전자 노조가 오는 21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면 정부가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노동3권(단결권·단체교섭권·단체행동권)은 사회적 약자인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지, 몇몇 사람만의 이익을 위해 집단으로 뭔가를 관철해내도록 무력을 준 게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삼성전자 영업이익 15%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라는 노조의 요구를 두고도 “국민 공동의 몫이라고 할 수 있는 영업이익을 세금도 떼기 전에 일정 비율로 제도적으로 나눠 갖는 것은 투자자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결...

      17:17

    •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예고···노동장관 중재로 찐 최후 담판 돌입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예고···노동장관 중재로 찐 최후 담판 돌입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을 하루 앞둔 20일 결국 성과급 문제에서 합의를 찾는 데 실패했다. 노조 측이 21일부터 예정대로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정부는 고용노동부 장관 중재로 마지막 노사 간 추가 교섭을 진행했다. 파업 시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이전에 극적 타결이 이뤄질 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발언 수위를 높여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삼성전자 노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3차 사후조정 회의를 열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중노위는 20일 노사에 조정안을 제시했다면서 “노조는 조정안을 수락했고 사측은 수락 여부에 대해 유보라고 말하며 서명하지 않아 사후조정은 불성립됐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사후조정 결렬 이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지금 일부 노동조합이 단결권·단체행동권을 통해 단체교섭을 하면서 자신들의 이익을 관철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좋은데 거기에도 적정한 선이 있지...

      17:09

    • 파업 시 긴급조정권 발동하나…“조정안 거부한 건 삼성전자” 노동계 비판
      파업 시 긴급조정권 발동하나…“조정안 거부한 건 삼성전자” 노동계 비판

      정부가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총파업 하루 전 막판 중재에 나서면서 삼성전자 노사가 20일 오후 4시 교섭을 재개했다. 노조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정부가 21년 만에 긴급조정권 카드를 꺼낼 가능성이 있다. 긴급조정권이 발동되면 쟁의행위는 즉시 중단되고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 주도의 조정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장관은 파업이 국민경제에 현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경우 중노위원장 의견을 들어 긴급조정을 결정, 공표할 수 있다. 노조는 공표 즉시 파업을 중단해야 하며 이후 30일간 쟁의행위가 금지된다. 이를 위반하고 파업을 강행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긴급조정이 시작되면 노·사·공익위원 각 1명으로 구성된 조정위원회가 15일간 집중 조정을 진행한다. 조정이 성립되지 않으면 중노위원장은 사안을 중재에 회부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중재가 개시되면 중재위원회는 노조법상 단체협약과 동일한...

      16:26

    • 외신, 삼성전자 노사 협상 결렬에 “전 세계 기술 공급망에 위협” “반도체 가격 상승 부추길 것”
      외신, 삼성전자 노사 협상 결렬에 “전 세계 기술 공급망에 위협” “반도체 가격 상승 부추길 것”

      삼성전자 노사가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히자 외신들이 이를 집중적으로 보도했다.블룸버그통신은 20일 삼성전자 노사 협상 결렬 소식을 알리며 “협상 결렬은 전 세계 기술 공급망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외신들은 삼성전자 파업이 세계 반도체 시장에 미칠 영향을 주목했다. 로이터통신은 “삼성은 한국 수출의 거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반도체 제조업체이기도 하다”며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 인공지능(AI) 붐으로 이미 공급 부족이 심화한 반도체 가격 상승세를 더욱 부추길 수 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삼성전자는 데이터센터 서버부터 스마트폰,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기에 탑재되는 반도체의 세계 최대 규모 공급업체”라고 짚었다.AFP통신은 “이번 분쟁은 한국 기술 기업들이 AI 붐의 수혜를 입으며 국가 경제 성장과 증시 상승을 견인하는 상황 속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AFP통신은 고 이병철 삼성회장의 무노...

      16:20

    • [속보]노동부 장관이 직접 주재···삼성전자 노사, 오후 4시 교섭 재개
      [속보]노동부 장관이 직접 주재···삼성전자 노사, 오후 4시 교섭 재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20일 오후 삼성전자 노사 교섭에 직접 참여해 중재 역할에 나선다.노동부는 이날 “김 장관이 직접 조정하는 삼성전자 노사 교섭이 오후 4시부터 노동부 경기지방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섭에는 기존대로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위원장과 여명구 삼성전자 DS부문 피플팀장이 교섭대표로 참여한다.노동부는 이날 공지한 노사 교섭이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 사후조정 절차는 아니라고 밝혔다. 노동부 관계자는 “이번 교섭은 노사 당사자 간 교섭이며, 노동부 장관은 이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 장관은 중노위 사후조정 과정에서 노사가 논의해 온 안들을 토대로 막판 합의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장관이 별도의 조정안을 제시하는 것은 아니며, 자율교섭 원칙 아래 노사와 함께 테이블에 앉아 이견을 좁히는 역할을 하게 된다.앞서 삼성전자 노사는 중노위 중재로 협상을 이어왔지만, 이날 오전 진행된 3...

      15:42

    • 삼성전자, ‘노사협상 결렬’에 주가 한때 4% 급락…강보합 마감
      삼성전자, ‘노사협상 결렬’에 주가 한때 4% 급락…강보합 마감

      삼성전자 노사가 20일 성과급 지급 등을 두고 합의에 이르지 못한 가운데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한때 4% 급락하다 보합권에 머물렀다.삼성전자는 이날 전장 대비 500원(0.18%) 오른 27만6000원에 마쳤다.삼성전자는 이날 전장 대비 0.91% 오른 27만8000원으로 출발했다가 노사 협상 결렬 소식이 전해지자 장중 한때 4.36% 내린 26만3500원까지 떨어졌다.이후 청와대가 유감을 표명하며 마지막까지 노사 합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는 입장을 밝히자 낙폭을 좁힌 끝에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삼성전자와 함께 연일 오름세를 보였던 반도체주 SK하이닉스도 이날 전장과 같은 174만5000원을 기록하며 보합세를 보였다.삼성전자 노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비공개로 3차 사후 조정 회의를 속개했다. 이후 중노위는 삼성전자 노사의 2차 사후조정이 결렬됐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 노조는 오는 21일 예고대로 총파업을 강행할 예정이다....

      15:37

    • [속보]이 대통령 “노조 이익 관철, 적정선 있지 않나…세금 떼기 전 영업이익 나눠갖기 이해 안돼”
      [속보]이 대통령 “노조 이익 관철, 적정선 있지 않나…세금 떼기 전 영업이익 나눠갖기 이해 안돼”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노동3권은 사회적 약자인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고 연대와 책임이라는 중요한 원리가 작동한다”면서 “오로지 개인 몇몇 사람의 이익만을 위해서 집단적으로 뭔가를 관철해내는 무력을 준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기업에는 많은 이해관계인이 있다. 이들 중 누군가가 일방적으로 선을 넘지는 않아야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의 이날 언급은 삼성전자 노사 협상과 관련해 중앙노동위원회의 2차 사후조정 절차가 결렬된 상황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이 대통령은 “지금 일부 노동조합이 단결권, 단체행동권을 통해서 단체교섭을 하고 자신들의 이익을 관철하기 위해 노력하는 건 좋은데, 그것도 적정한 선이 있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영업이익을 배분받는 것은 투자자, 주주”라며 “정부조차도 특정 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 공동의 몫이라고...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