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로, JDB엔터테인먼트와 MOU "메타 예능인 라이브 시대 열겠다"읽음

강윤중 기자
25일 열린 메타로와 JDB엔터테인먼트의 공동사업 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는 김대희 예능인 겸 JDB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박일호 메타로 대표, 이강희 JDB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왼쪽부터)와 개그맨 김대희의 부캐릭터 ‘꼰대희’ 이미지(맨 오른쪽)를 합성했다. /메타로 제공

25일 열린 메타로와 JDB엔터테인먼트의 공동사업 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는 김대희 예능인 겸 JDB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박일호 메타로 대표, 이강희 JDB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왼쪽부터)와 개그맨 김대희의 부캐릭터 ‘꼰대희’ 이미지(맨 오른쪽)를 합성했다. /메타로 제공

메타로(대표 박일호)와 JDB엔터테인먼트(대표 이강희)가 25일 버추얼 캐릭터 콘텐츠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는 공동사업 협약(MOU)을 체결하고 “메타 예능인 라이브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메타 예능인 육성 ▲메타 예능인 라이브 콘텐츠 및 브랜드 채널 운영 ▲메타 예능인을 이용한 IP 사업에 협력할 예정이며 협업을 통해 메타 예능인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메타로는 버추얼 캐릭터 콘텐츠 제작기업인 마로스튜디오(이하 ‘마로’)가 출자한 기업이다. ‘마로’는 2011년부터 실시간 캐릭터 구연 기술을 연구개발해 관련 특허들을 보유했고, 2020년부터 2000시간이상 라이브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버추얼 캐릭터를 생방송으로 서비스하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기획,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왔다. SM 엔터테인먼트의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의 버추얼 콘텐츠에도 마로의 제작기술이 적용됐다.

SM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스파와 버추얼 캐릭터 아이-에스파 (ae-aespa) /메타로 제공

SM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스파와 버추얼 캐릭터 아이-에스파 (ae-aespa) /메타로 제공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전문 연예기획사로 김준호, 김대희, 박나래, 김민경 등 연기자가 소속돼 있는 JDB엔터테인먼트는 메타로와 협업을 통해 연예 콘텐츠 제작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향티비 배너
Today`s HOT
부활절 앞두고 분주한 남아공 초콜릿 공장 한 컷에 담긴 화산 분출과 오로라 바이든 자금모금행사에 등장한 오바마 미국 묻지마 칼부림 희생자 추모 행사
모스크바 테러 희생자 애도하는 시민들 황사로 뿌옇게 변한 네이멍구 거리
코코넛 따는 원숭이 노동 착취 반대 시위 젖소 복장으로 시위하는 동물보호단체 회원
불덩이 터지는 가자지구 라파 크로아티아에 전시된 초대형 부활절 달걀 아르헨티나 성모 기리는 종교 행렬 독일 고속도로에서 전복된 버스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퀴즈
    풀기
  • 뉴스플리
  • 기사
    응원하기
  • 인스피아
    전문읽기
  • 회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