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가성비 내세운 LTE 스마트폰 ‘갤럭시 A23’ 출시…37만4천원

이윤정 기자
갤럭시 A23.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A23.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25일 가성비를 앞세운 중저가 LTE(4G)폰 ‘갤럭시 A23’을 출시했다.

갤럭시 A23은 지난 17일 열린 갤럭시A 시리즈 언팩행사 때는 공개되지 않았던 스마트폰이다. 갤럭시 A23은 167.2㎜(6.6형) 풀HD+ 디스플레이에 최대 90Hz의 화면 주사율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23의 카메라 성능을 강조했다. 후면에는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 기능이 있는 5000만화소 메인 카메라가 탑재됐다. 어두운 곳에서도 흔들림을 최소화해 밝고 선명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 5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화소 심도 카메라, 200만화소 접사 카메라 등 쿼드 카메라가 탑재돼 인물부터 풍경까지 다양한 사진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전면에는 800만화소 카메라를 실었다.

128GB 내장메모리, 5000mAh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돼 배터리 걱정 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으며, 25W 초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갤럭시 A23은 이동통신 3사와 함께 자급제 모델로 출시하며 가격은 37만4000원이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블루 3가지다. 삼성전자는 A23 구매자에게 동영상 스트리밍 멤버십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권을 제공한다.

앞서 지난 17일 삼성이 공개한 중저가폰 갤럭시 A53은 5세대 이동통신(5G)을 지원하며 가격은 59만9500원이다. 언팩행사 때 함께 공개된 A33은 아직 국내 출시 일정이 잡히지 않았다.

갤럭시 A23.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A23.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A23.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A23.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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