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 역사를 배우지
못하면 혼이 비정상이
될 수밖에 없다"
- 2015. 11. 10
박근혜 대통령 국무회의 발언
그럼 바른 역사를
배워 봅시다!
핵심 총정리!
<국정교과서>로 배우는
'올바른 역사'
누가 한 말일까요?
“만약 아버지의 유지를 이어받는다고 하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해요. 그 동안 매도당하고 있던 유신, 5.16 거기에 대해서 나는 이런 이런 소신을 가지고 참여했었다. 그런데 그게 뭐가 잘못됐느냐. 딱딱!
정말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일했던 사람이라면 그것을 얘기할 수 있어야 해요. 어떤 비난을 받는다 하더라도. 그것을 잘 몰랐던 사람들에게 이해시킬 수 있어야 하고. 설득시킬 수 있어야 되고, 그런게 정치죠.”
출처 : 뉴스타파 <전문 보기>
우리 교과서가 달라졌어요!
대통령님의 그런 의중은 교과서에 어떻게 반영됐을까요?
박 대통령은 평소 학생들이 사용하는 교과서에 강한 불만을 나타내셨습니다. 어떤 부분이 잘못됐냐는 물음에 "전체 책을 다 보면 그런 기운이 온다"고 말씀하시기도 했죠.
올해 발행된 초등학교 '사회 6-1' 교과서는 지난해 10월 정부가 중·고교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발표를 한 이후 내놓은 '첫' 국정 교과서입니다. 앞으로 발행될 중·고교 국정 교과서의 모습을 가늠해 볼 수 있죠.
2011년 이명박 정부가 만든 국정교과서, 그리고 2014년 만든 국정교과서 실험본을 놓고 변화된 내용을 비교해 보면 정부가 어떤 방향으로 교과서를 바꿔 나가려 하는지를 확실히 아실 수 있습니다.
그럼 아래 슬라이드로 '올바른 역사'를 공부해 볼까요? 교과서 종류에 따라 슬라이드 색이 바뀝니다.
1강. '아버지'의 이름으로
2강. 박정희·전두환은
‘독재’가 아니다?
<쉬어가기>
'그래서 유신이 뭔데'
- 국정교과서를 배운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일들 #1
3강. 유난히 강조되는
'각하'의 업적
<쉬어가기> '아이의 꿈'
국정교과서를 배운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일들 #2
4강. 5·18에서 사라진
'계엄군' '발포'
<쉬어가기> '참관수업'
국정교과서를 배운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일들 #3
5강. 위안부·강제동원
역사는 어디로...
6강. 무시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쉬어가기>
'미래의 국정교과서'
7강. '빈부 격차'를 뺀다고
'빈부 격차'가 없어질까요?
다시 '그 분'의 말씀...
“역사를 바로 잡는 것은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고 되어서도 안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통해 분열된 국론을 통합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대한민국의 자부심과 정통성을 심어줄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일부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로 역사 왜곡이나 미화가 있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지만, 그런 교과서가 나오는 것은 저부터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집필되지도 않은 교과서,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두고 더 이상 왜곡과 혼란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