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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걷기 기부 캠페인 진행··· 취약계층 노인 의료비 지원

입력 : 2024.07.26 15:08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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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과 박혁 동국제약 OTC사업부 이사가 노년 취약계층의 다리질환 의료비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있다. 동국제약 제공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과 박혁 동국제약 OTC사업부 이사가 노년 취약계층의 다리질환 의료비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있다. 동국제약 제공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노년 취약계층의 다리질환 의료비 지원을 위한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다리관련 질환 중 정맥순환장애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습관 중 하나인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기부에도 동참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본격적인 걷기 기부 캠페인에 앞서 지난 24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과 박혁 동국제약 OTC사업부 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는 8월 한달간 이어지는 사회공헌 캠페인은 동국제약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이 함께 진행한다. 걷기 앱인 워크온의 기부 챌린지를 활용해 캠페인 참여자들의 총 목표 걸음수인 10억보를 달성하면 동국제약이 노년 취약계층의 다리질환 치료를 위한 의료비를 지원한다. 워크온 앱에서 ‘참여하기’ 버튼만 누르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 모두에게 기부증서도 발급된다.

박혁 이사는 “2022년부터 진행된 걷기 기부 캠페인은 다리관련 질환 중 정맥순환장애를 관리하는 동국제약 센시아정의 효능효과와 연계한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이번 캠페인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건강도 챙기고 기부를 통한 따뜻한 이웃사랑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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