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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북 스피커랑 구분 안돼” 유튜버 극찬 다이소 스피커, ‘내돈내산’ 해봤습니다
    “맥북 스피커랑 구분 안돼” 유튜버 극찬 다이소 스피커, ‘내돈내산’ 해봤습니다

    “맥북 스피커랑 구분이 안 된다.”IT 유튜버들의 연이은 극찬이 쏟아지며 ‘다이소 인켈 2채널 유선 패브릭 스피커’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실제로 한 유튜버는 리뷰 영상 촬영 도중 “진짜 다이소에서 산 5천원짜리 맞아?”라며 가격표를 재차 확인했을 정도다. 대체 어떤 매력이 있길래? 직접 사봤다.명확하게 쏙쏙 들리는 사람 목소리겉모습만 보면 그냥 평범한 유선 PC 스피커다. 감성도 없고, 저음을 튕겨내는 패시브 라디에이터도 없다. 책상 위에 올려두면 존재감 없이 조용히 자리 잡는 그런 타입이다. 그런데 재생 버튼을 누르는 순간, 분위기가 달라진다. ‘전혀 예상치 못한 목소리’의 반전이 찾아온다.가장 큰 장점은 선명함이다. 인터뷰 녹취 파일을 틀자 상대의 목소리가 또렷하게 들렸다. 강의 영상 테스트에서는 그 차이가 더 뚜렷했다. 중음대가 과하게 부풀지 않고 목소리가 튀지도 않는데 묘하게 사람 소리만 정확하게 중심에 놓는 느낌이다.뉴스, 브이로그 영상에서도 강점...

    2025.11.22 08:00

  • 은퇴 경찰견 ‘지코’ 입양한 이상권 경감···“훈련 스트레스 잊어야 진정한 은퇴”
    은퇴 경찰견 ‘지코’ 입양한 이상권 경감···“훈련 스트레스 잊어야 진정한 은퇴”

    “눈 마주치고 있는 게 가장 행복해요.”지난 18일 오전 경기 안성시 공도읍의 자택에서 만난 안성경찰서 소속 이상권 경감이 반려견 지코를 지긋이 바라보며 말했다.. 이 경감은 지코를 가만히 쓰다듬다가 함께 걸으며 휴무일 오전 시간을 보냈다.‘잉글리시 스프링어 스패니얼’종인 지코의 전직은 경찰견이다. ‘지혜로운 코’라는 이름과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리는 일이었다.지코는 2015년 9월 복제견으로 태어나 두 살쯤 경찰견종합훈련센터(훈련센터)에 배치됐다.이 경감은 2013년 ‘제2기 경찰 핸들러 양성과정 교육생’으로 선발된 후 2017년부터 훈련센터에 경찰견 훈련 요원으로 일했다. 이 경감은 훈련센터에서 지코를 처음보자마자 사랑에 빠졌다고 했다.지코는 실종자나 유류품 등을 찾아내는 수색견으로 일하기 위해 맹훈련을 받았지만 체력이 약했다. 무더위에 훈련을 받다 병원에 실려 가기도 했다.이 경감은 지코를 포기하지 않았다. 지코는 수색견이 되지는 못했지만 교관들의 훈...

    2025.11.20 16:15

  • 이경실 1만5천원 프리미엄 계란 품질 논란···난각번호 4번이 뭐길래
    이경실 1만5천원 프리미엄 계란 품질 논란···난각번호 4번이 뭐길래

    개그우먼 이경실(59)이 ‘난각번호 4번’ 달걀을 프리미엄가로 판매해 논란이 일고 있다. 난각번호는 계란 껍데기에 찍힌 숫자 한자리가 생산 환경을 뜻하는데, 4번은 국내 사육방식 가운데 가장 열악한 ‘기존형 케이지 사육’을 의미하기 때문이다.이경실의 프리미엄 계란 품질 논란은 개그우먼 조혜련(55)이 홍보를 나서면서 불을 지폈다. 지난 16일 조혜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경실의 달걀 사진을 올리며 “이경실의 우아란 진짜 달걀 중에 여왕이다. 너무 맛있다”라고 홍보했다. 문제는 계란 사진에서 ‘난각번호 4번’이 뚜렷하게 보이면서 불거졌다.난각번호는 계란 껍데기에 적힌 총 10자리 숫자로, 생산 환경과 생산자 정보를 담고 있다. 앞의 1~4번 숫자 한자리가 사육환경 등급, 뒤의 9자리는 농장 고유번호를 의미한다.난각번호 제도는 2019년부터 시행된 표시 방식으로, 소비자는 껍데기에 적힌 번호만 보면 닭이 어떤 환경에서 길러졌는지 알 수 있다. 번호는 1번부터 4번까지로 ...

    2025.11.18 11:08

  • 낮부터 기온 더 떨어진다···내일부터는 영하권 추위 급습
    낮부터 기온 더 떨어진다···내일부터는 영하권 추위 급습

    월요일인 17일은 북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낮부터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이번 초겨울 추위는 내일쯤부터 영하권 날씨를 보이며 이번 주 중반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5~13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낮 기온은 전날보다 10도가량 낮아진다.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들어 더 추워지겠다.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이른 새벽에는 전북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전남권 북부, 제주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밤부터는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 제주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제주 산지에는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1㎜ 안팎, 충남 서해안 5㎜ 미만, 전북 서해안·전북 남부 내륙·광주·전남 서부 5㎜ 안팎, 제주도 5~10㎜다.강풍특보가 발효된 ...

    2025.11.17 07:16

  • [나는 마담 부르주아]무던한 일상조차 ‘감튀’로 연결하는 사랑…그래, ‘원조’는 벨기에이니라
    [나는 마담 부르주아]무던한 일상조차 ‘감튀’로 연결하는 사랑…그래, ‘원조’는 벨기에이니라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더니, 하물며 원래 내 땅이 사촌 땅으로 둔갑한다면 그 심정이 어떨까. 시초와 내력이 여전히 미궁 속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벨기에 감자튀김’ 이야기다.추워지는 요즘 유난히 더 당기는 고소한 프렌치프라이. ‘프렌치(프랑스의)’라는 이름부터 벨기에 사람들은 억울하리라. 그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17세기 말 벨기에 남부의 뫼즈(Meuse)강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이 지역 사람들은 평소 강에서 잡은 작은 생선을 튀겨 먹었는데, 겨울에 강이 얼어 생선을 구할 수 없게 되자 대신 감자를 생선 모양으로 잘라 튀겨 먹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 일화가 설득력이 있는 이유는 우리가 흔히 아는 패스트푸드점의 감자튀김보다 벨기에식 감자튀김(friet)이 훨씬 두껍고 묵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름에서 언급되는 프랑스 측 입장은 다르다. 자국 요리사들이 18세기 파리에서 감자튀김을 대중화시켰으니, 감자튀김 종주국은 당연히 프랑스라는 주장이다....

    2025.11.15 13:00

  • “어라, 한국 집 같은데?” 일본 MZ는 왜 K인테리어에 끌렸나
    “어라, 한국 집 같은데?” 일본 MZ는 왜 K인테리어에 끌렸나

    원목 테이블과 패브릭 소파, 흰색 수납장 위에서 빛나는 은은한 무드등… 얼핏 보면 서울의 신혼집 같지만, 이곳은 도쿄 신주쿠에 있는 사토 유미(26)의 집이다. 성수동 카페에서 영감을 얻어 인테리어를 진행했다는 그는 “편안하면서도 힙한 느낌이 들어 만족스럽다”고 했다.최근 일본 MZ세대 사이 ‘K인테리어’라 불리는 한국식 공간 미학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한국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이 선보인 일본판 앱 ‘오하우스’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했으며, 인스타그램에서는 ‘#韓 インテリア(한국 인테리어)’ 해시태그 게시물이 78만건에 육박한다. ‘韓國の部屋(한국의 방)’이나 ‘韓國風リビング(한국풍 거실)’과 같은 관련 ...

    2025.11.15 09:00

  • 영국 마트 ‘코리안 스타일 푸드’ 샀더니···퓨전과 짝퉁 사이 K푸드 열풍 현주소
    영국 마트 ‘코리안 스타일 푸드’ 샀더니···퓨전과 짝퉁 사이 K푸드 열풍 현주소

    최근 영국 런던 외곽의 한적한 마을 리치먼드를 찾은 오인수씨(49)는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펍에 들렀다가 김치 메뉴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1770년에 지어진 선술집에서, 영국 대표 펍 메뉴인 피시앤드칩스와 함께 김치 요리를 팔고 있었기 때문이다. 요리 이름은 ‘덴푸라 김치’. 코코넛 요거트, 미소 타히니 소스, 절인 긴디야 고추를 곁들였다는 설명이 덧붙어 있었다. 한식 김치에 일식 튀김 ‘덴푸라’, 스페인 고추 ‘긴디야’, 중동 참깨 소스 ‘타히니’ 그리고 일본 된장 ‘미소’까지 지구촌의 온갖 맛을 갖다 붙인 것이다. 어떤 요리인지 식당 직원에게 묻자 “영국인 셰프가 김치를 활용한 요리법을 알아와 신메뉴로 만들었다”며 “강력 추천 메뉴”라는 답이 돌아왔다. 주문해서 맛을 보니 간단히 말해 김치에 튀김가루를 입혀 튀겨낸 요리였다. 함께 제공된 다양한 소스도 찍어 먹을 수 있었다. 오씨는 “바삭하게 부친 김치전 맛이었다”며 “250년 역사의 영국 선술집에서 한국 퓨전 요리를 맛볼...

    2025.11.15 06:00

  • 콘래드 서울 황지훈 헤드 셰프는 왜 숯을 선택했을까?
    콘래드 서울 황지훈 헤드 셰프는 왜 숯을 선택했을까?

    박력 있는 비주얼로 서빙된 티본스테이크에서는 낯선 듯 익숙한 맛이 났다. 28일간 드라이에이징을 거쳐 잘 숙성된 고기의 부드러운 육질과 감칠맛 너머에는 원초적인 감각을 불러오는 향이 있었다. 숯이다.14일 콘래드 서울의 그릴 레스토랑 ‘37 그릴’이 ‘SUT. The Butcher’s Edge(숯. 더 붓처스 엣지·이하 SUT)’로 리뉴얼 오픈했다. ‘SUT’은 이름 그대로 ‘숯(차콜)’을 의미한다. 황지훈 SUT 헤드 셰프는 왜 숯을 선택했을까?“나무가 연소되는 과정은 점화, 훈연, 불꽃, 잉걸불, 재 그리고 숯으로 넘어갑니다. 그 단계 중 가장 맑은 향과 깨끗한 맛을 내는 단계가 잉걸불이에요. 저희는 나무를 태워서 잉걸불을 만들기보다는 숯으로 접근했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숯으로 조리했을 때 굉장히 익숙한 느낌을 받거든요.”그게 시작이었다고 했다. 낯선 스테이크에서 느낀 익숙한 맛과 향을 내는 숯은 지리산에서 공수한 참나무 백탄이다. 1000도 이상의 고온에서 ...

    2025.11.14 16:53

  • 할아버지가 트럼프여도 어쩔 수 없네···카이, LPGA 데뷔전 1라운드 108명 중 108위
    할아버지가 트럼프여도 어쩔 수 없네···카이, LPGA 데뷔전 1라운드 108명 중 108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손녀 카이 트럼프(18)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전 첫날 최하위에 머물렀다. 2007년생인 카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딸이다.1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총상금 325만달러) 1라운드에서, 카이는 13오버파 83타라는 스코어를 적어냈다. 108명의 출전 선수 중 108위로 최하위에 그쳤다. 아직 아마추어 선수인 카이는 이날 버디 없이 보기 9개와 더블 보기 2개를 기록했다. 캐디는 테니스 스타 안나 쿠르니코바의 동생이자 절친인 앨런 쿠르니코바가 맡았다.이날 최하위 성적에 머문 카이는 “예상보다 확실히 더 긴장이 됐고 처음엔 뭔가 안 맞는 느낌이었지만 점점 나아졌다”며 “그래도 좋은 샷들을 많이 쳤다고 생각한다. 단지 잘못된 곳으로 향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원했던 대로 치지는 못했지만 첫 대...

    2025.11.14 16:05

  • 뉴진스 멤버도 이곳에?···영하 20도 극한 레이스, ‘남극 얼음 마라톤’이란
    뉴진스 멤버도 이곳에?···영하 20도 극한 레이스, ‘남극 얼음 마라톤’이란

    뉴진스 어도어 복귀 과정에서 멤버 중 한 명이 남극에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 마라톤 대회가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남극 얼음 마라톤’(Antarctic Ice Marathon) 대회다. 마라톤을 취미로 갖고 있는 멤버가 다음달 남극에서 개최되는 마라톤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남극에 간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서다.남극 얼음 마라톤은 남극 대륙 내 유니언 글레이셔 인근에서 매년 겨울(남반구 기준 12월)에 열리는 풀코스(42.195km) 마라톤이다.이 대회는 일반 거리 마라톤과는 비교할 수 없는 혹한 상황에서 진행된다. 평균 체감 온도는 영하 20℃ 이하이며, 설상과 얼음 위를 달려야 하고 강풍(카타바틱 윈드)까지 동반되는 환경이 특징이다.출발지는 칠레 푼타 아레나스다. 전용기로 남극 현지 캠프로 이동한 뒤 레이스에 참여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이 대회는 지구 ‘7대륙’ 마라톤 클럽을 완성하려는 러너들에게 매우 중요한 종목이다. 남극을 포함해 7...

    2025.11.14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