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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몬물로 입만 헹궈도 살이 빠질까…일본서 화제인 ‘미각 리셋’ 다이어트
    레몬물로 입만 헹궈도 살이 빠질까…일본서 화제인 ‘미각 리셋’ 다이어트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운동 부족보다 식욕 조절의 어려움이라는 지적이 많다. 최근에는 식사량을 억지로 줄이기보다 미각을 변화시켜 식습관을 개선하는 방법도 주목받고 있다. 일본의 치과의사 미야모토 히즈루는 저서 <レモン水うがいダイエット(레몬물 가글 다이어트)>에서 식사 전 레몬물로 입안을 헹구는 습관이 미각을 되돌려 과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저자는 비만한 사람일수록 짜고 달거나 기름진 음식에 익숙해져 강한 자극을 계속 찾는 ‘비만 미각’ 상태가 되기 쉽다고 설명한다. 이런 미각은 음식의 본연의 맛을 느끼기 어렵게 만들어 더 자극적인 음식을 찾고, 결국 과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인다는 것이다. 반대로 미각이 회복되면 담백한 음식의 맛과 감칠맛을 더 잘 느끼게 되고, 적은 양의 식사로도...

    2026.08.02 12:00

  • 예뻐서 잡았다가 악취에 깜짝…여름철 ‘노린내’ 풍기는 반전 나비 정체
    예뻐서 잡았다가 악취에 깜짝…여름철 ‘노린내’ 풍기는 반전 나비 정체

    여름날 꽃밭이나 화단에서 유난히 눈길을 끄는 곤충이 있다. 투명하게 빛나는 날개, 선명한 무늬, 가벼운 움직임 때문에 얼핏 보면 작은 나비처럼 보인다. 호기심에 가까이 다가가 사진을 찍거나 손으로 잡아보기도 하지만, 예상치 못한 ‘반전’을 만날 수 있다. 바로 특유의 지독한 냄새다.이 곤충들은 나비가 아니라 매미·노린재와 가까운 친척인 노린재목 곤충인 경우가 많다. 화려한 색과 독특한 날개 무늬로 사람의 눈길을 끌지만, 위협을 느끼면 몸에서 냄새 물질을 내뿜어 자신을 보호한다.최근 해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비슷한 일이 화제가 됐다. 일본 교토 후쿠치야마시에서는 주민이 나팔꽃 위에 앉은 검은색 반투명 날개의 곤충을 발견하고 “처음 보는 아름다운 나비”라며 제보했다. 하지만 전문가 확인 결과 정체는 나비가 아닌 ‘키스지하네비로운카’였다. 이 곤충은 매미·노린재와 같은 노린재목에 속하는 멸구류다. 노란 줄무늬가 있는 투명한 날개 때문에 나비처럼 보이는 특징이 있다.한...

    2026.08.02 11:00

  • 여름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D의 아이러니, 생선으로 채워볼까
    여름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D의 아이러니, 생선으로 채워볼까

    장마와 폭염 때문에 실내에서 에어컨을 켜고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는 여름. 아이러니하게도 햇볕이 가장 강한 계절에 비타민 D가 부족해지는 사람이 적지 않다. 비타민 D는 흔히 ‘햇빛 비타민’으로 불린다. 피부가 자외선B(UVB)를 받으면 체내에서 합성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거나 실내 생활이 많다면 음식으로도 비타민 D를 보충할 필요가 있다. 평소 즐겨 먹는 생선이 알고 보니 비타민 D의 효율적인 식품 공급원이었다.왜 비타민 D가 중요할까? 비타민 D는 단순히 뼈 건강만을 위한 영양소가 아니다. 우리 몸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돕고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유지한다. 근육 기능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기도 하고 면역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뼈가 약해질 뿐 아니라 근력 저하나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전문가들은 지방이 많은 생선을 비타민 D의 가장 좋은 공급원으로 꼽는다.우리 식탁에서 가장 친숙한 생선인 고...

    2026.08.02 10:30

  • 여기저기 넣는 마늘, 진짜 제대로 요리하고 있나요?
    여기저기 넣는 마늘, 진짜 제대로 요리하고 있나요?

    마늘은 우리 요리에서 빠질 수 없는 대표적인 향신 재료다. 볶음 요리부터 무침, 찌개, 양념장, 구이까지 거의 모든 음식에 활용되지만, 조리법에 따라 맛이 크게 달라진다. 마늘 요리에서 가장 흔한 실수는 처음부터 뜨거운 기름에 넣는 것이다.다진 마늘이나 으깬 마늘은 익는 시간이 매우 짧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요리를 시작할 때 바로 넣으면 금세 타면서 쓴맛과 매운 향이 강해지고, 음식 전체의 풍미를 망칠 수 있다.마늘은 양파 등 다른 재료를 먼저 볶은 뒤, 조리 중간에 넣는 것이 좋다. 특히 볶음 요리에서는 양파가 어느 정도 익은 뒤 마늘을 넣고, 이어서 물이나 양념, 소스 같은 수분 재료를 넣으면 마늘이 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마늘을 볶을 때는 불 조절도 중요하다. 센 불보다는 중약불에서 천천히 향을 끌어내는 것이 좋다. 마늘이 노릇한 황금빛을 띠기 시작하는 순간이 다음 재료를 넣을 타이밍이다. 너무 오래 볶아 갈색으로 변하면 쓴맛이 생길 수 있다.맛있는 마...

    2026.08.02 10:00

  • “통화 목록 ‘엄마’로 가득”···청년들 너도나도 ‘엄미새’ 된 까닭
    “통화 목록 ‘엄마’로 가득”···청년들 너도나도 ‘엄미새’ 된 까닭

    대학생 정다희씨(22)의 통화 목록은 ‘엄마’로 가득하다. 점심 메뉴를 고를 때도, 친구와 다툰 뒤 속상할 때도, 쇼핑을 나갈 때도 가장 먼저 찾는 사람은 엄마다. 조금 비싼 맛집이나 마사지를 예약할 때도 함께하는 상대는 대부분 엄마다. 그는 “엄마랑 있으면 제일 편하다.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부담도 적고 재미있다”고 말했다.인플루언서 오수현씨(31·가명)도 마찬가지다. 고민이 생기면 가장 먼저 엄마에게 털어놓고, 유행하는 릴스가 나오면 함께 찍자고 제안한다. 처음에는 쑥스러워하던 엄마도 어느새 자연스럽게 카메라 앞에 선다. 엄마와 함께 올린 영상은 팔로어들의 반응도 좋다. 오씨는 “엄마는 부모라기보다 가장 친한 친구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한때 부모와 지나치게 가까운 성인 자녀는 ‘마마보이’ ‘마마걸’이라는 말로 조롱받곤 했다. 그러나 요즘은 분위기가 다르다. SNS에선 엄마와 여행을 가고, 쇼핑하고, 맛집을 찾아다니는 일상을 자랑스럽게 올리는 젊은층을 쉽게 찾...

    2026.08.02 09:40

  • 평생 거꾸로 깠네···바나나 껍질 하얀 ‘실’ 덜 남기는 의외의 방법
    평생 거꾸로 깠네···바나나 껍질 하얀 ‘실’ 덜 남기는 의외의 방법

    바나나를 먹을 때 대부분은 꼭지(줄기) 부분을 먼저 꺾어 껍질을 벗긴다. 하지만 방향만 바꿔도 하얀 실이 훨씬 적게 남는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최근 해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바나나는 꼭지 반대편(아랫부분)부터 까면 흰 실이 껍질과 함께 떨어져 먹기 편하다”는 생활 정보가 화제가 됐다. 실제로 식물학적으로도 완전히 근거 없는 이야기는 아니다.바나나 아래쪽 끝을 엄지와 검지로 살짝 눌러 벌린 뒤 껍질을 벗기면 과육이 눌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열린다. 이 과정에서 과육에 붙어 있던 하얀 실도 함께 떨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하얀 실의 정체는 ‘식물의 혈관’많은 사람이 떼어내는 하얀 실은 사실 ‘비관속(vascular bundle)’ 가운데 ‘체관’으로 불리는 조직이다. 미국 플로리다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소(UF/IFAS)에 따르면 체관은 식물이 광합성으로 만든 당과 영양분을 잎에서 열매와 뿌리 등 필요한 부위로 운반하는 조직이다.바나나의 하얀 ...

    2026.08.02 09:30

  • “맛있어서 쟁여뒀는데” 부엌 ‘들깨가루’에서 갑자기 불···여름철 식재료 자연발화 주의보
    “맛있어서 쟁여뒀는데” 부엌 ‘들깨가루’에서 갑자기 불···여름철 식재료 자연발화 주의보

    고소한 맛을 더하려고 국이나 나물에 한 숟갈씩 넣는 들깨가루. 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집에 넉넉히 사두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런데 이 평범한 식재료가 한여름에는 화재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실제로 2024년 대구의 한 방앗간에서는 들깨가루가 자연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불과 15분 만에 진화됐지만 점포 내부와 기계 일부가 불에 타는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당시 마대에 담긴 들깨가루 내부에 열이 축적되면서 자연발화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했다.“불씨가 없는데 왜 불이 날까”자연발화는 라이터나 성냥 같은 외부 불꽃 없이 물질 스스로 열을 축적해 발화점에 도달하면서 불이 붙는 현상이다.들깨에는 지방(기름)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들깨를 곱게 갈아 만든 들깨가루를 대량으로 쌓아두면 공기와 접촉하는 면적이 넓어지고 산화가 활발해진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내부에 계속 쌓이면 온도가 점점 높아...

    2026.08.02 09:00

  • “물티슈로 청소하기?”…매일 쓰는 물티슈 사용 실수 10가지
    “물티슈로 청소하기?”…매일 쓰는 물티슈 사용 실수 10가지

    자동차 안, 욕실, 주방, 아기 가방 속까지. 물티슈는 이제 일상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품이 됐다. 손에 묻은 오염을 닦거나 아이를 돌볼 때, 간단한 청소가 필요할 때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물티슈는 만능 청소 도구가 아니다. 용도에 맞지 않게 사용하면 표면을 손상시키거나 배관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생각했던 만큼 깨끗하게 관리되지 않을 수도 있다. 생활 속에서 흔히 하는 물티슈 사용 실수와 올바른 활용법을 알아본다.1. 변기에 버린다가장 흔한 실수 중 하나는 물티슈를 화장지처럼 변기에 흘려보내는 것이다. 일부 제품에는 ‘변기에 버려도 된다’는 의미의 표시가 있지만, 물에 쉽게 분해되지 않아 배관 막힘이나 하수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특히 여러 장을 한꺼번에 버리면 문제가 생길 위험이 커진다. 물티슈는 사용 후 반드시 일반 쓰레기로 버리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2. 살균용으로 사용한다물티슈는 먼지와 오염물을 닦아내는 용도로 만들어...

    2026.08.02 08:30

  • 무염버터 vs 가염버터, 언제 써야 할까…보관 기간도 이렇게 다르다
    무염버터 vs 가염버터, 언제 써야 할까…보관 기간도 이렇게 다르다

    마트에서 버터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마주하는 선택지가 있다. 바로 무염버터와 가염버터다. 두 제품은 소금이 들어갔는지 여부만 다른 것 같지만, 맛과 활용법, 보관 기간까지 차이가 있다.무염버터는 소금이 들어가지 않아 버터 본연의 풍미를 살릴 수 있어 제빵이나 제과에 주로 사용된다. 레시피에 들어가는 소금의 양을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반면 가염버터는 적당한 간이 돼 있어 빵에 발라 먹거나 토스트, 볶음 요리, 스테이크 등 일상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염분의 차이가 다르기 때문에 보관 기간도 다르다. 소금은 천연 보존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가염버터가 무염버터보다 상대적으로 오래 보관된다.무염버터는 냉장 보관 시 약 1개월, 냉동 보관하면 ​최대 6개월 정도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반면 가염버터는 냉장에서는 약 3개월, 냉동 보관 시에는 ​최대 9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소금이 수분을 줄여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

    2026.08.02 08:00

  • 휴가철, 호텔 빈대가 걱정된다면? 여행가방의 안전지대는
    휴가철, 호텔 빈대가 걱정된다면? 여행가방의 안전지대는

    여행지 호텔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은 무엇일까. 많은 사람이 캐리어를 침대나 바닥 위에 올려놓고 짐을 푼다. 하지만 피부과 전문의와 해충 전문가들은 이 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미국 생활정보 매체 리더스 다이제스트는 빈대(베드버그)가 걱정된다면 가장 먼저 여행가방을 둘 곳은 침대도, 카펫도 아닌 ‘욕실’이라고 전했다. 미국피부과학회(AAD)와 미국 환경보호청(EPA)도 비슷한 예방 수칙을 권고하고 있다.욕실은 빈대가 가장 싫어하는 공간 중 하나다. 빈대는 사람의 피를 먹기 위해 침대 매트리스의 이음새, 침대 헤드보드, 소파와 의자 등 천으로 덮인 가구의 틈에 숨어 지내는 경우가 많다. 반면 타일 바닥과 욕조처럼 매끈한 표면에는 몸을 숨길 틈이 적어 상대적으로 발견될 가능성이 낮다.그래서 전문가들은 객실에 들어오면 짐을 침대나 바닥에 내려놓기 전에 욕실 바닥이나 욕조 안에 잠시 두고 객실을 먼저 점검할 것을 권한다.객실에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곳...

    2026.08.02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