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브랜드 ‘게스코리아’는 올 하반기 게스진 광고모델로 배우 이민호(27·사진)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게스코리아가 게스진 모델로 남성을 선정한 것은 2009년 배우 정우성 이후 처음이다. 최근에는 가수 이효리, 배우 전지현 등이 모델로 활동했다. 게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민호와 같이 ‘핫’한 남자와의 로맨스를 꿈꾼다면 섹시한 ‘게스걸’이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선보일 것”이라며 “올 가울·겨울 시즌(F/W) 새롭게 선보이는 디스트로이드 진(찢어진 청바지)을 비롯해 신규 아이템을 대거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민호의 게스진 광고는 다음달부터 전국 게스 매장과 패션잡지, 블로그(guessshoes_.blog.me)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