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세탁기 버튼을 누르며 고민한다. 찬물모드로 돌릴 것인가, 40도 온수모드로 돌릴 것인가. 그저 감에 의지해 하얀 옷이나 속옷이 많으니 “오늘은 뜨거운 물”, 색깔 옷이 많은 날은 “찬물”로 정하거나, 혹은 그날의 온도, 습도 그리고 기분에 따라 세탁물 온도를 결정하기도 한다.세탁의 온도는 완벽한 세탁에 있어서 생각보다 더 큰 차이를 만든다. 특히 뜨거운 물은 옷의 섬유를 손상시키거나 줄어들게 만들 수 있다. 울이나 실크 같은 섬세한 원단은 한 번의 고온 세탁만으로도 모양이 변하거나 줄어들 수 있다. 반대로 찬물 세탁은 에너지를 절약하면서 옷의 수명을 늘리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전문가들이 꼽은 ‘반드시 찬물로 세탁해야 할 7가지’를 정리했다.① 레이스·실크 등 섬세한 의류레이스, 실크, 새틴 소재의 옷은 열에 매우 약하다. 뜨거운 물은 섬유를 수축시키고 형태를 망가뜨린다. 세탁망에 넣고 찬물의 ‘울 코스’나 ‘약한 코스’* 세탁하면 좋다. 가능하다...
2025.10.28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