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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압착, 직접 손으로 수확, 항공배송?···올리브유, 몸에 좋대서 사려는데 대체 뭐가 좋은거야
    냉압착, 직접 손으로 수확, 항공배송?···올리브유, 몸에 좋대서 사려는데 대체 뭐가 좋은거야

    올리브유가 몸에 좋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막상 마트 진열대 앞에 서면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막막하다. ‘냉압착’ ‘항공 배송’ ‘낮은 산도’ 같은 문구는 익숙하지만, 그것이 정말 품질을 의미하는지는 알기 어렵다. 전 세계 올리브유 생산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스페인에서 올리브유 소믈리에 ‘카타도르’로 활동하고 있는 염수연 라퐁 대표는 “올리브유도 와인처럼 취향이 있다”고 말한다. 그는 스페인 중부 톨레도 인근 알모나시드에서 3만그루 규모의 올리브 농장을 무농약 유기농법으로 운영하는 데 참여하고 있으며, 직접 블렌딩한 올리브유도 생산하고 있다. 염 대표를 지난 10일 만나 시중 올리브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홍보 문구들을 하나씩 짚어달라고 요청했다. 제철 햇올리브유예요‘제철 먹거리’를 즐기는 한국인이라면 혹할 만한 문구다. 올리브는 실제로 1년에 한 번 수확한다. 그해 수확한 올리브를 기계적으로 추출해 산도와 관능 평가 기준을 충족...

    2026.06.20 10:00

  • “이번엔 스트라이프다”…미 트레이더 조 신상 에코백 출시 동시에 품절 대란
    “이번엔 스트라이프다”…미 트레이더 조 신상 에코백 출시 동시에 품절 대란

    3달러짜리 캔버스 토트백이 또 한 번 소비 열풍의 중심에 섰다. 미국 식료품 체인 트레이더 조스(Trader Joe’s)가 지난 6월 17일 출시한 스트라이프 미니 토트백이 출시 직후 매장 앞 긴 줄과 품절 사태를 만들며 ‘시즌 필수템’으로 떠올랐다.트레이더 조스에 따르면 이 가방은 면과 폴리에스터 혼합 소재로 제작됐으며 카키, 블루, 핑크, 그린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크기는 약 33cm × 28cm × 15cm로, 대형 장바구니 용도보다는 소형 데일리 백에 가깝다. 가격은 약 3달러(약 4500원)로, 브랜드 가방과 비교할 수 없는 저렴한 수준이지만 소비 열기는 정반대 방향으로 폭발했다.SNS에서는 매장 개점 전부터 수백 명이 줄을 서 있는 장면, 진열대 앞에 몰려든 소비자들이 서로 가방을 집어 드는 모습 등이 공유되며 ‘오픈런 현상’이 확산됐다. 일부 소비자는 매장별 구매 제한 속에서도 여러 색상을 확보해 꾸미기 콘텐츠까지 제작하는 등, 단순 ...

    2026.06.19 17:41

  • “커버만 빨아선 부족하다”…베개 속 세균 없애는 세탁법
    “커버만 빨아선 부족하다”…베개 속 세균 없애는 세탁법

    매일 밤 얼굴을 묻고 잠드는 베개. 깨끗한 베개 커버를 자주 갈아 끼운다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다. 베개 속에는 땀과 피지, 각질, 먼지가 서서히 쌓이고 시간이 지나면 누렇게 변색되기도 한다.문제는 많은 사람이 베개 세탁법을 정확히 모른다는 점이다. 찬물로 대충 빨거나 세제를 듬뿍 넣어 세탁기에 돌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이런 방법은 오히려 세제 찌꺼기를 남기거나 베개 형태를 망가뜨릴 수 있다.전문가들은 몇 가지 원칙만 지켜도 베개를 훨씬 깨끗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베개 세탁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제품에 부착된 세탁 표시를 확인하는 것이다. 일반적인 솜 베개나 폴리에스터 충전재 베개는 세탁기 사용이 가능하지만, 메모리폼이나 라텍스 베개는 물세탁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잘못 세탁하면 내부 소재가 손상되거나 형태가 변형될 수 있다.건조 방법 역시 세탁만큼 중요하다. 일부 제품은 저온 건조만 가능하며, 높은 온도는 충전재 손상이나 수축의 원인...

    2026.06.19 14:34

  • ‘화무십일홍’이라지만…실내에서 꽃 오래 피우는 관리법
    ‘화무십일홍’이라지만…실내에서 꽃 오래 피우는 관리법

    집 안에 꽃이 피어 있는 식물 하나만 있어도 분위기는 달라진다. 베고니아, 안스리움, 칼랑코에, 호접란 같은 개화식물은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정서적 안정감까지 더해준다. 하지만 막상 집으로 들여오면 꽃이 예상보다 빨리 시들어 아쉬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전문가들은 실내에서 꽃을 오래 감상하려면 물을 많이 주는 것보다 빛과 통풍, 온도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아파트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꽃 관리 요령을 알아봤다.꽃 오래 보려면 가장 먼저 ‘햇빛’부터개화식물이 꽃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빛이 필요하다. 다만 한여름 베란다나 남향 창가의 강한 직사광선은 오히려 꽃잎을 손상시키고 시듦을 앞당길 수 있다.전문가들은 하루 4~6시간 정도 밝은 간접광을 받을 수 있는 장소를 추천한다. 거실 창가나 커튼을 통과한 햇빛이 드는 공간이 적당하다.특히 에어컨 바람이 직접 닿거나 유리창에 바짝 붙어 있는 위치는 피하는 것이 좋다. 급격한 온도 변화는 꽃 수명을 ...

    2026.06.19 14:26

  • 청소 전문가는 안 산다…돈 아까운 청소용품 6가지
    청소 전문가는 안 산다…돈 아까운 청소용품 6가지

    마트 청소용품 코너에는 각종 스프레이와 세제, 시트 제품이 가득하다. 반짝이는 집안을 약속하는 광고 문구에 이끌려 장바구니에 담지만, 가격만 비싸고 실제 효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제품도 적지 않다.청소 전문가들은 오히려 간단한 도구와 저렴한 생활용품이 더 나은 결과를 내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돈은 아끼고 청소 효과는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이 굳이 구매할 필요가 없다고 지적한 대표적인 청소용품 6가지를 소개한다.1. 스팀 물걸레 청소기스팀 물걸레 청소기는 뜨거운 증기로 바닥을 살균하고 깨끗하게 청소해 준다는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가정용 제품 상당수가 오염물을 제거하기보다 바닥 위에서 밀어내는 수준에 그친다고 지적한다.청소 패드가 금세 오염되면서 먼지와 때를 넓게 퍼뜨릴 수 있고, 끈적한 얼룩은 열만으로 충분히 제거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대신 극세사 걸레와 소량의 바닥 전용 세제를 섞은 따뜻한 물을 사용하는 방법...

    2026.06.19 14:17

  • 이재, ‘월드컵 개막식’ 드레스에 운동화 신은 이유…특급 배려였다
    이재, ‘월드컵 개막식’ 드레스에 운동화 신은 이유…특급 배려였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에서 세계적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와 함께 공식 주제가를 부른 한국인 가수 이재가 무대 의상과 함께 착용한 흰색 운동화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재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올라 FIFA 공식 주제가 ‘DNA’를 선보였다. 이날 그는 보첼리와 함께 수만 명의 관중 앞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한국어 가사로 노래를 이어 부르며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보첼리가 이탈리아어(anche se cadiamo poi ci rialziamo, 넘어져도 난 또 다시 일어나)가 포함된 노랫말로 포문을 열었다. 파란 드레스 차림의 이재는 같은 뜻의 가사를 한국말로 이어 불렀다.공연 직후에는 그의 의상에도 관심이 쏠렸다. 이재가 입은 드레스는 국내 패션 브랜드 르쥬(LEJE)가 제작한 작품으로, 한복의 실루엣과 연꽃의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측은 100야드가 넘는 원...

    2026.06.16 16:45

  • 지드래곤꽃 입은 한국팀, 런웨이 만든 콩고…월드컵  ‘패션 국가대항전’ [패션의 사회학]
    지드래곤꽃 입은 한국팀, 런웨이 만든 콩고…월드컵 ‘패션 국가대항전’ [패션의 사회학]

    월드컵은 원래 축구를 보는 무대다. 하지만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선수들의 플레이만큼이나 화려한 ‘의상’이 주목받고 있다.한국 대표팀은 경기 전 워밍업에서 지드래곤의 데이지 문양이 새겨진 상의를 입고 등장했고, 52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콩고민주공화국 선수단은 레오파드 무늬 정장을 맞춰 입고 공항에 나타났다. 프랑스는 세계적 디자이너 자크뮈스와 손을 잡았고, 캐나다는 드레이크의 브랜드 노크타(NOCTA)를 앞세웠다.한때 유니폼은 국가를 구분하기 위한 경기복이었다. 그러나 이제 유니폼은 그 나라가 세계에 내놓는 문화적 명함에 가깝다. 역사와 정체성, 패션과 대중문화까지 담아낸 각국 의상은 월드컵 속 ‘패션 국가대항전’을 만들고 있다.지드래곤이 디자인한 대표팀 ‘데이지’ 나이키 상의한국 대표팀이 지난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체코전 워밍업 과정에서 착용한 상의는 지드래곤과 나이키의 협업 제품이었다.이번 컬렉션은 나이...

    2026.06.15 15:36

  • 여름 린넨, 세탁 한 번에 ‘쭈글’…새옷처럼 입는 법 따로 있다
    여름 린넨, 세탁 한 번에 ‘쭈글’…새옷처럼 입는 법 따로 있다

    여름철이면 린넨(마) 소재 의류 인기가 높아진다. 통기성이 뛰어나고 땀을 잘 흡수해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어서다. 하지만 세탁 후 옷이 심하게 구겨지거나 줄어들어 당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전문가들은 린넨이 생각보다 섬세한 천연 섬유인 만큼 세탁과 건조 과정에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산소계 표백제 브랜드 옥시클린 대변인인 앤서니 설리번은 미국 라이프스타일 매체에 “린넨 섬유는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섬세하다”며 “강한 세탁 코스나 높은 건조 온도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수축, 변색, 뻣뻣함, 섬유 약화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미국 코넬대학교 섬유과학 및 의류디자인학과에 따르면 린넨은 아마(flax) 식물에서 얻는 천연 셀룰로오스 섬유로, 강도는 높지만 반복적인 고열 처리에는 취약할 수 있다.전문가들이 가장 먼저 강조하는 것은 얼룩을 즉시 처리하는 것이다. 음식물이나 흙, 화장품 등이 묻었을 경우 문지르기보다 깨끗한 천으로 가볍게 ...

    2026.06.14 10:00

  • “눈썹도 늙는다”…숱 줄고 하얗게 변한 중장년층을 위한   눈썹 관리법
    “눈썹도 늙는다”…숱 줄고 하얗게 변한 중장년층을 위한 눈썹 관리법

    흰머리가 늘고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것만큼 중장년층을 고민하게 만드는 것이 있다. 바로 눈썹이다. 나이가 들면서 눈썹 숱이 줄고, 길게 자라거나 하얗게 세는 경우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눈썹이 얼굴 인상을 좌우하는 만큼, 중년 이후에는 피부 관리 못지않게 눈썹 관리도 중요하다고 조언한다.나이 들면 눈썹이 사라지는 이유눈썹은 머리카락과 마찬가지로 노화의 영향을 받는다. 나이가 들수록 호르몬 변화와 모낭 기능 저하로 인해 눈썹 털이 가늘어지고 성장 속도도 느려진다. 특히 눈썹 꼬리 부분부터 숱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젊은 시절 유행에 따라 눈썹을 과도하게 뽑았던 사람들은 중년 이후 눈썹이 다시 자라지 않아 더욱 고민이 커지기도 한다. 실제로 중장년층 커뮤니티에서는 ‘1990년대 얇은 눈썹 유행의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과거 받은 눈썹 타투 색이 퍼렇게 바래는 것도 고민꺼리가 되기도 한다. 또한 멜라닌 생성이 감소하면서 눈썹도 흰머리처럼 점차 회색 ...

    2026.06.13 10:00

  • 불볕더위에도 포기할 수 없는 ‘쿨’한 여름 패션 법칙
    불볕더위에도 포기할 수 없는 ‘쿨’한 여름 패션 법칙

    올여름도 어김없이 폭염이 예고됐다. 아침마다 옷장 앞에 서면 고민이 깊어진다. 시원함을 우선하다 보면 차림이 지나치게 가벼워지고, 스타일을 챙기려 하면 더위가 부담스럽다.하지만 여름 패션은 무조건 얇고 가볍게 입는다고 완성되지 않는다. 작은 디테일만 더해도 쾌적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올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단정함을 잃지 않는 ‘쿨한 패션 공식’ 세 가지를 소개한다.옷깃이 만드는 단정함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에 티셔츠만 반복해서 입다 보면 자칫 차림이 단조롭고 후줄근해 보이기 쉽다. 이럴 때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 바로 폴로 셔츠다.폴로 셔츠는 칼라 디자인 하나만으로도 자연스러운 단정함을 연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여름 아이템이다. 특히 통기성이 뛰어난 피케 소재나 가벼운 니트 소재 제품은 몸에 달라붙지 않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별다른 스타일링 없이도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어 출근룩부터 주말 외출복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티셔츠를 선호한다...

    2026.06.11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