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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처 소독에만?’ 과산화수소 알차게 쓰는 9가지 방법
    ‘상처 소독에만?’ 과산화수소 알차게 쓰는 9가지 방법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과산화수소는 흔히 상처 소독제로 알려져 있다. 거품이 일며 오염을 제거하는 특성 덕분이다. 하지만 이 성분의 쓰임새는 응급 처치에 그치지 않는다. X세대라면 과산호수소를 사용해 머리를 탈색하며 멋을 냈던 기억이 있겠지만 여기서는 논외로 하자(간편한 셀프 염색제가 없던 시절이다). 과산화수소는 적절히 사용하면 얼룩 제거제, 살균 세정제 등 집안 청소 전반에 활용할 수 있다.다만 사용 전 몇 가지 주의가 필요하다. 시중에서 유통되는 3% 농도 이하 제품만 사용해야 하며, 피부 자극을 줄이기 위해 장갑 착용이 권장된다. 표백 성질이 있어 색 있는 표면에는 변색을 일으킬 수 있고, 햇빛에 약해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해야 한다. 특히 식초와 섞으면 부식성 물질이 생성될 수 있어 혼합 사용은 피해야 한다.이 같은 기본 수칙을 지킨다는 전제 아래,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과산화수소 활용법 9가지를 정리했다.1. 타일 줄눈 세정욕실이나 주방 ...

    2026.01.16 10:30

  • 오히려 좋아, 욕실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
    오히려 좋아, 욕실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

    집안에서 화분을 두면 가장 좋을 법한 장소는 욕실이다. 샤워하는 동안이나 변기에 앉아있는 찰나에도 푸릇푸릇한 기운이 생기를 줄 것 같고, 공기 정화 기능이 있는 식물이 있다면 더없이 좋을 것 같다. 요즘은 인조 화분도 그럴싸하게 나오지만, 생명력 있는 진짜에 비할 바가 아니다. 햇빛 한 점 들지 않는 삭막한 공간, 어떤 식물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즘 인기 있는 열대 원산지 식물들은 낮은 온도와 습도 변화에 예민한 것들이 많다. 하지만 몇몇 관엽식물은 욕실로 옮기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된다고 한다. 대표적인 식물은 몬스테라, 페페로미아, 필로덴드론, 스파티필룸 등이다. 공기 정화 기능도 있고 무엇보다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외관으로 사랑받는 식물이다.욕실을 퀴퀴하게 하고 곰팡이 번식을 부르는 주요인은 높은 습도다. 특히 곰팡이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거나 건강 문제를 불러올 수 있다. 위의 식물들은 습도를 좋아할 뿐만 아니라 공기 중의 수분을 빨아들여 습도를 낮추는 역할을...

    2026.01.15 14:25

  • ‘손님 눈에만 보이는’ 집 안 청소 사각지대는?
    ‘손님 눈에만 보이는’ 집 안 청소 사각지대는?

    집안을 깨끗하게 청소하려면? ‘손님을 초대하면 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실제로 누군가가 우리 집을 방문한다고 하면 부랴부랴 청소에 나서게 된다. 손님이 머무는 공간부터 치우게 마련인데, 그럼에도 꼭 손님의 눈에만 띄는 ‘오점’이 남는다. 집주인은 놓치기 쉬운 지저분해지기 쉬운 공간은 어디일까.하루에도 어쩌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소파가 의외의 청소 ‘구멍’이다. 평소에는 몰랐는데 꼭 누군가가 오면 소파의 얼룩이나 등받이의 먼지가 눈에 들어온다. 특히 소파 쿠션 사이사이의 이음새가 취약하다. 쿠션과 팔걸이 사이에 머리카락이 끼어있기도 한다. 청소할 때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이음새 부분까지 빨아들이자. 패브릭 소파라면 돌돌이라 물리는 먼지 제거 롤러를 이용해서 남은 먼지와 섬유 조각까지 제거하자. 쿠션 커버를 분리해 세탁할 수 있으면 좋다.의외로 손님이 열어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남의 집 살림살이를 헤집어보는 민폐 손님이 아니더라도, 테이블을 치우거나 집주인을...

    2026.01.15 10:46

  • 머리카락을 가늘어진다면? 반드시 고쳐야 할 습관 체크 리스트
    머리카락을 가늘어진다면? 반드시 고쳐야 할 습관 체크 리스트

    풍성하고 윤기 있는 머리카락은 사람의 얼굴에도 생기를 더한다. 건강한 모발 관리 습관을 갖추기에 앞서 모발 손상을 유발하는 나쁜 습관은 없는지 먼저 돌아보면 어떨까. 피부과 전문의와 헤어스타일리스트들이 지적하는 머리카락을 가늘게 만드는 잘못된 습관을 찾아봤다.일단 머리는 얼마나 자주 감아야 할까. 지성 두피와 가는 모발의 경우 매일 감아야 할 수도 있지만, 일반적인 모발의 경우 이틀에 한 번 정도가 무난하다. 피부과 전문의 멜리사 필리앙 박사는 두피의 유분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은 이틀에 한 번 감아야 한다고 정리했다. 그렇지 않으면 기름이나 오염 물질이 두피에 쌓여 염증과 비듬 등 지루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염증은 모발 성장을 방해하고 비듬은 가려움증을 불러와 결국 모발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머리카락 상태에 맞게 충분히 자주 머리를 감아야 한다.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듯하다면, 거칠게 다루고 있지는 않은 지 돌아볼 일이다. 미국의 헤어스타...

    2026.01.14 10:52

  • 스마트폰 중독 고쳐준다? 해외 유행 ‘아날로그 가방’ 뭐길래
    스마트폰 중독 고쳐준다? 해외 유행 ‘아날로그 가방’ 뭐길래

    “새로운 ‘잇백’이 등장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로고도, 브랜드도 중요하지 않다. 대신 가방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가 곧 스타일이 된다.”최근 해외 패션·라이프스타일 시장에서 주목받는 트렌드는 이른바 ‘아날로그 가방(analogue bag)’이다. 스마트폰 대신 낱말퍼즐, 소설책, 공책, 뜨개질 도구, 스케치북 등을 넣어 다니며 의도적으로 ‘오프라인’을 선택하는 가방이다.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중심으로 ‘스크롤을 멈추는 가방’이라는 별칭까지 붙었다.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를 “디자이너 라벨이 아닌, 가방 속 내용물이 가치를 결정하는 새로운 ‘잇백’”이라고 소개했다. 온라인 피로와 정보 과잉 속에서, 패션이 역설적으로 ‘디지털 절제’의 도구로 진화하고 있다는 것이다.집중력을 위한 장난감 상자…폰 공백 채울 ‘대안’아날로그 가방은 스마트폰을 아예 두고 다니자는 운동이 아니다. 핵심은 대체재를 준비하는 습관이다. 휴대폰을 꺼내는 순간을 다른 행동으로 치환하는 방식이다....

    2026.01.14 10:07

  • 겨울철 피부…샤워 후 골든타임은 ‘3분’
    겨울철 피부…샤워 후 골든타임은 ‘3분’

    세상 귀찮은 일 중 하나가 샤워 후 로션을 바르는 일이라는 사람 손! 겨울철 피부를 위해서라면 샤워 후 3분 정도는 로션 바르기에 양보하자. 보습은 ‘조금 이따가’ 해도 될 것 같지만, 이 잠깐의 미루기가 피부에는 치명적일 수 있다.전문의들은 샤워 후 3분 안에 보습제를 바르는 습관이 건조한 피부를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관리법이라고 말한다.‘3분 보습’이란 무엇인가. 최근 온라인에서 종종 언급되는 ‘3분 샤워 법칙’은 샤워 시간을 줄이자는 얘기가 아니다. 샤워를 끝낸 뒤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발라야 한다는 피부 관리 원칙을 뜻한다. 겉보기엔 단순한 생활 팁 같지만, 피부과·내과·가정의학과 의사들 사이에서는 오래전부터 권장돼 온 방법이다.왜 꼭 샤워 직후여야 할까. 샤워를 하면 피부 표면에는 일시적으로 수분이 늘어난다. 하지만 동시에 피부를 보호하던 유분막은 씻겨 나간다. 이 상태로 아무것도 바르지 않으면 수분은 빠르게 증발하면서 피부는 더 건조해진다. 전문가들은 ...

    2026.01.13 16:32

  • 치약으로 닦을 수 있는 10가지
    치약으로 닦을 수 있는 10가지

    은목걸이와 반지를 닦을 때 빼고는 양치질 외에 치약의 다른 용도를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최근 수납장 깊숙이 박혀 있었던 오래된 치약을 발견하기 전까지는.치약의 쓸모를 찾다 보니 제법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용도가 있었다. 일단 얼룩 제거에 꽤나 쓸모가 있었다.잘 알려져 있듯이 은 제품에 색이 변했다면 치약으로 광택을 되살릴 수 있다. 극세사 천이나 낡은 칫솔에 치약을 발라 변색한 부분을 살살 문지른 뒤 약 5분간 내버려 둔다. 따뜻한 물로 헹군 후 말끔히 건조하면 새것처럼 살아난다. 크롬 재질의 세면대와 샤워기 등 부속의 광택을 내는 데에도 치약을 쓰면 된다. 그을음이나 눌어붙은 것처럼 누런 흔적이 남은 다리미판의 얼룩 제거에도 쓸모가 있다.어린아이가 있는 집에는 반드시 있게 마련인 벽의 크레파스 흔적, 치약이면 해결된다. 부드러운 천이나 스펀지에 치약을 묻혀 살살 문지르면 쉽게 지워진다. 유성펜을 지울 때에도 치약만 한 것이 없다. 극세사 천에 완두콩 크기 정...

    2026.01.13 14:22

  • 샤넬, 가격 또 올렸네…클래식백 2천만원 넘었다
    샤넬, 가격 또 올렸네…클래식백 2천만원 넘었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국내에서 판매 중인 일부 제품 가격을 올초 또 인상했다.샤넬코리아는 대표적인 인기 모델인 ‘클래식 맥시’ 핸드백 가격을 2000만 원대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13일 샤넬코리아 홈페이지를 보면 해당 모델 가격은 2033만원으로 표기돼 있다. 지난해 이 가방의 가격은 1892만원이었다. 1년 만에 약 7.4% 오른 셈이다.다른 인기 모델인 ‘보이 샤넬 플랩 백’ 역시 1000만원을 넘어섰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델 가격은 1060만원이다. 지난해 986만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가격 인상률은 약 7.5%에 달한다.샤넬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방·의류·주얼리 전반에서 여러 차례 가격을 인상하며 ‘초고가 전략’을 펼치고 있다. 그럼에도 샤넬은 2025년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가치에서 전년 대비 45% 급증한 379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2위, 패션 부문 1위에 올랐다. 반면 오랫동안 1위를 지켜온 루이비통은 329억 달러로 밀려나 패션...

    2026.01.13 11:39

  • 식초 vs. 베이킹소다…진정한 청소 강자는?
    식초 vs. 베이킹소다…진정한 청소 강자는?

    천연 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초와 베이킹소다의 인기도 늘고 있다. 좋은 것에 좋은 것을 더한다고 두 제품을 섞어서 썼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각각의 천연 세정제는 어떤 면이 강할까. 적재적소에 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봤다.일단 식초는 물때 제거에 강하다. 식초의 산성이 물때를 녹이고 분해하기 때문이다. 이런 특성 때문에 욕실의 샤워부스, 수도꼭지, 변기 등의 청소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세탁기나 식기세척기 청소에도 사용하면 배관과 배수구에 쌓인 물때를 없앨 수 있다. 고질적인 주전자 물때 제거에도 탁월하다.창문 전용 스프레이가 없다면 식초를 물과 같은 비율로 섞은 뒤 스프레이병에 넣고 뿌린 후 닦아주면 된다.식초를 섬유유연제 대신 쓰는 이들도 많다. 단 세탁기에는 좋지 않기 때문에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식초와 표백제를 함께 쓰는 것도 절대 금물. 치명적인 염소가스가 발생할 수 있다.식초의 가장 큰 미덕은 천연 무독성 세척제라는 점이다. 집집마다...

    2026.01.13 10:39

  • ‘쌀뜨물’로 매일 머리 감으면 생기는 일
    ‘쌀뜨물’로 매일 머리 감으면 생기는 일

    화장품 산업이 발달하지 않았 시절, 여인의 미용 비법은 부엌 찬장에서 시작됐다. 각종 식재료들이 자연스럽게 피부와 머릿결 관리로 이어졌고, 그 경험은 세대를 건너 전해졌다. 그중 하나가 쌀뜨물이다. 한동안 잊혔던 이 생활 속 재료가 최근 온라인을 통해 다시 소환됐다.쌀뜨물은 쌀을 씻거나 불린 뒤 남는 전분 섞인 물이다. 고문서에 의하면 여성들이 쌀뜨물로 머릿결 관리에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고, 중국 남부 소수민족 여성들이 지금도 전통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다. 긴 머릿결과 윤기로 상징되는 이들의 모습은 쌀뜨물의 효능을 상징처럼 보여준다.최근에는 쌀뜨물로 “머릿결이 부드러워진다”, “윤기와 볼륨이 살아난다”, “모발이 굵어 보인다”는 경험담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과학적 근거를 따져보면 해석은 조금 차분해진다. 쌀뜨물에는 아미노산, 단백질, 항산화 성분 등이 소량 포함돼 있어 모발 표면을 코팅하고 큐티클을 정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로 인해 머릿결이 매끈해지고 ...

    2026.01.12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