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의 위상이 달라졌다.식탁은 밥을 먹는 공간을 넘어 일하고 공부하고 이야기 나누는 집의 중심이 됐다. 주거 공간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거실 한 쪽에 식탁이 놓이고, 다이닝 공간은 가족의 생활 동선을 품는 새로운 무대로 진화하고 있다.신세계까사의 가구 브랜드 까사미아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프리미엄 다이닝 컬렉션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혼부부부터 1~2인 가구, 홈오피스 중심의 거주자까지 각자의 공간과 생활방식에 맞춘 ‘맞춤형 식탁’ 제안이다.이번 라인업은 콤팩트형 ‘포멜로’, 멀티형 ‘알로’, 클래식 라인 ‘바젤’ 등 세 가지로 구성된다. 세 시리즈 모두 ‘공간에 녹아드는 다이닝’을 지향하며 단순한 가구를 넘어 일상의 중심을 디자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까사미아의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포멜로’는 웨딩·입주 클럽 회원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선택된 다이닝 시리즈다. 부드러운 곡선과 라운드 디테일, 따뜻한 우드 프레임이 미니멀한 인테리어에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내구...
2025.10.22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