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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졸업식 참석한 이부진의 ‘올블랙’ 차림···재벌가의 검은색 고집엔 이유가 있다?
아들 졸업식 참석한 이부진의 ‘올블랙’ 차림···재벌가의 검은색 고집엔 이유가 있다?

국내 재벌가 인사들이 공식 석상에서 유독 ‘올블랙’ 차림을 즐겨 입는 모습은 낯설지 않다. 최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아들의 고등학교 졸업식에 검은 코트와 장갑, 가방까지 모두 블랙으로 맞춰 등장하자 다시 한번 그 이유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휘문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이 사장은 절제된 블랙 의상을 선택했다. 이날 착용한 코트는 프랑스 브랜드 랑방의 롱 테일러드 코트로 알려졌으며, 유사 제품 기준 300만 원대 가격대에 형성돼 있다. 가방은 프랑스 브랜드 폴렌느의 ‘누메로 앙’ 블랙 토트백으로 약 70만 원대 제품이다. 화려한 명품 로고 대신 절제된 블랙 룩을 선택한 이 사장의 스타일은 재벌가 인사들 사이에서 반복돼 온 전형적인 공식 석상 패션과도 맞닿아 있다.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 역시 최근 아들의 해군 장교 임관식에 검은 코트와 선글라스, 가방까지 ‘올블랙’으로 맞춰 입고 참석했다. 당시 코트는 프랑스 브랜드 셀린느의 2026년 봄·여름 시즌 제...

연재

2026.02.14
  • 집에 들이면 복이 와요…풍수 아이템 16가지
    집에 들이면 복이 와요…풍수 아이템 16가지

    행운은 가만히 기다리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삶을 긍정적으로 바꾸고자 하는 이들에게 찾아온다. 새해를 맞아 일상을 점검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집안을 정돈하고 좋은 운을 가져다줄 거라고 믿는 소품을 ‘전략적으로’ 골라서 두는 것도 산뜻한 리추얼이 될 수 있다. 미국의 리더스 다이제스트가 풍수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집에 들여놓을 수 있는 16가지 행운의 아이템(Luck Charms)을 소개했다. 소박하지만,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럭키 참’.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 것 위주로 골라봤다.집에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위치에 어항을 두면 집안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흐르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풍수에서 물은 재물과 기회의 흐름을 상징하고, 현관 근처의 물은 들어오는 복을 의미한다고 하니 수긍이 되는 추천 아이템이다. 단, 물이 탁하거나 어항 관리가 안 되면 오히려 반대 효과로 여겨진다고 하니 정갈한 청소가 필수다. 실내 분수도 같은 효과를 낸다고...

    2026.01.02 17:49

  • “비쌀수록 더 팔렸다”…루이비통 제치고 ‘명품 1등’ 된 이 브랜드
    “비쌀수록 더 팔렸다”…루이비통 제치고 ‘명품 1등’ 된 이 브랜드

    샤넬이 마침내 루이비통을 넘어섰다. 가장 가파른 가격 인상을 단행한 브랜드가 오히려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는 결과로 이어졌다.영국 브랜드 컨설팅 업체 브랜드파이낸스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발표한 ‘2025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가치 50’ 보고서에 따르면, 샤넬의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45% 급증한 379억달러(약 53조원)를 기록했다. 전체 순위 2위, 패션 부문에서는 1위다. 오랫동안 ‘1위’ 자리를 지켰던 루이비통은 329억 달러로 밀려나 패션 부문 2위에 머물렀다.가격 인상이 만든 역설샤넬의 약진을 두고 외신들은 공통적으로 ‘초고가 전략의 성공’을 짚는다. 브랜드파이낸스는 보고서에서 “샤넬은 트렌드를 파는 브랜드가 아니라, 시간과 유산을 소유하게 만드는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다”고 분석했다.실제로 샤넬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방·의류·주얼리 전반에서 수차례 가격을 인상했다. 클래식 플랩백은 일부 시장에서 1만 달러를 훌쩍 넘겼다. 그럼에도 매장 앞 오...

    2026.01.02 15:39

  • 1월 1일, 수건 교체식 하셨나요?
    1월 1일, 수건 교체식 하셨나요?

    칫솔은 3개월에 한 번, 정수기 필터는 빨간색 알람이 들어오면 교체한다. 매년 1월 1일이면 헌 수건을 새 수건으로 갈아치운다는 이들도 있다는데… 집집마다 사용 횟수도 다르고, 교체 주기도 제각각인 수건. 언제 새것으로 바꾸면 좋을까.일단 감촉을 믿어보자. 수건의 미덕은 부드러우면서 폭신폭신해 습기를 바로 빨아들이는 것이다. 그런데 피부에 직접 닿았을 때 수건이 뻣뻣하거나 거칠게 느껴진다면, 이별 징후로 받아들여도 좋다. 자주 세탁하거나 세제를 과도하게 사용해 섬유가 손상되었기 때문이다. 세제를 많이 넣으면 세척력이 좋아질 것 같지만, 거품만 많이 나고 세제 찌꺼기가 남아 오히려 수건이 뻣뻣해진다. 물론 환경에도 좋을 리 없다. 수건을 오래 쓰려면 세제는 최소한으로 사용한다.수건을 세탁할 때 섬유유연제를 쓰면 흡수력이 떨어진다. 대신 따뜻한 물로 세탁하고, 마지막 헹굼 단계에서 식초를 반 컵가량 넣어 주고, 세탁 전후 수건을 잘 털어주는 것이 수건의 생명력을 연장하는 방법...

    2026.01.02 15:24

  • 관절염 있나요, ‘이런 신발’ 어때요?
    관절염 있나요, ‘이런 신발’ 어때요?

    발에 관절염이 생기면 일상의 기본 동작부터 흔들린다. 관절 통증과 염증으로 보행이 불편해지고, 붓기 탓에 기존 신발이 맞지 않는 경우도 잦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신발 선택만으로도 통증과 활동성에 의미 있는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한다.미국 Yahoo Health는 족부 전문의, 정형외과 의사, 물리치료사 등 의료 전문가 4인의 자문을 받아 2026년 기준 ‘관절염 발에 적합한 신발’을 정리했다. 핵심은 쿠션, 지지력, 여유 있는 발볼, 조절 가능성이다.“관절염 발의 핵심은 ‘꽉 끼지 않게, 흔들리지 않게’”족부 전문의 멀리사 록우드 박사는 “관절염이 있는 발은 특정 관절 부위가 튀어나오거나 붓기 쉽다”며 “바닥은 단단하게 지지하되, 윗부분은 부드럽고 유연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리처드 그레이브스 박사 역시 “넉넉한 발볼과 안정성, 발의 불필요한 움직임을 줄이는 구조가 중요하다”고 말한다.전문가들이 공통으로 권하는 조건은 다음과 같다.넓은 앞코(토박스)...

    2026.01.02 15:19

  • 인구 감소 가속화 시대, ‘머무는 여행’이 기억된다
    인구 감소 가속화 시대, ‘머무는 여행’이 기억된다

    전국 곳곳에서 인구감소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관광은 오래전부터 이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해법으로 거론돼왔다. 새로운 명소나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 하나만 생겨도 사람들이 몰릴 것이라는 기대다. 그러나 현장의 체감은 다르다. “사람은 오는데, 동네는 그대로다”란 말이 여러 지역에서 반복된다. 관광객 수보다 여행의 방식이 문제라는 신호다.수요는 있다, 다만 머물지 않을 뿐한국관광공사가 최근 발간한 ‘인구감소지역 관광 소비 변화 분석 및 마케팅 전략 제안 보고서’는 이 지점을 정면으로 짚는다. 보고서에선 2018년부터 2025년까지 한국관광데이터랩 자료를 토대로 인구감소지역 89곳과 인구감소 관심지역 18곳의 관광 흐름을 분석했다. 주요 유입 권역을 통해 잠재 시장을 가늠하고, 관광자원 분포와 인기도에 따른 소비 양상을 행정동 단위까지 추적한 것이 특징이다.보고서에선 관광이 지역 인구를 유지하고 경제 기반을 뒷받침할 수 있는 산업적 가능성을 갖추고 있다고 본다. ...

    2026.01.02 15:00

  • 입속 헐고 염증 오래 간다면 ‘이 암’ 의심해 봐야
    입속 헐고 염증 오래 간다면 ‘이 암’ 의심해 봐야

    혀나 입안이 헐고 염증이 생기는 구내염은 피로, 스트레스, 면역 저하 등의 이유로 흔히 생겼다가 대부분 일주일 내외로 회복되지만 장기간 지속되면 초기 구강암 신호일 가능성도 있다. 전문가들은 구강암 위험을 간과하고 방치했다간 말하기·씹기·삼키기 등의 기능에 장애가 남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구강암은 입안 점막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편평상피세포암이 전체의 약 80% 이상을 차지한다. 이 외에도 선암, 사마귀상암종, 침샘암, 육종, 림프종, 흑색종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주요 위험 요인은 흡연, 음주, 불량한 구강 위생이다. 특히 흡연과 음주를 동시에 할 경우 발생 위험이 약 10~15배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 밖에 틀니, 손상된 치아 등에 기인한 만성적인 자극,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 등도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구강암의 대표적인 초기 신호는 3주 이상 낫지 않는 궤양이나 구강 점막에 생긴 백반증(흰 반점)과 적반증(붉은 반점)이다. 통증...

    2026.01.02 13:39

  • 메이필드 호텔, ‘흑백요리사 시즌2’ 출연 기념 한정 코스 출시
    메이필드 호텔, ‘흑백요리사 시즌2’ 출연 기념 한정 코스 출시

    메이필드호텔 서울(이하 메이필드호텔)의 전통 한정식당 봉래헌이 수석 조리장 이금희 셰프의 ‘흑백요리사 시즌2’ 출연을 기념해 겨울 시즌 한정 코스 ‘화연(花宴)’을 2월 27일까지 선보인다.‘화연’은 ‘꽃처럼 빛나는 음식으로 차린 잔칫상’을 뜻하는 코스로, 봉래헌의 전통 조리 방식에 겨울 제철 식재료를 더한 프리미엄 한식 정찬이다.코스는 공주 밤죽을 시작으로 전복진구절, 잣 겨자즙 화채, 새우 산적, 밤 떡갈비 구이, 연잎밥과 된장 조치, 디저트와 약도라지 차로 이어지는 7코스 구성이다. 주요리인 밤 떡갈비는 소고기를 직접 다져 인삼, 다진 밤, 꿀, 17년 숙성 간장으로 하루 숙성해 은은한 단맛과 고소함의 균형을 살렸다. 연잎밥과 된장 조치는 봉래헌 특유의 장맛으로 코스의 흐름을 정리하며, 직접 손질한 디저트 3종이 마무리를 맡는다.특히 방송에서 선보였던 공주 밤죽은 일반 밤보다 단맛과 향이 진한 공주 밤을 사용해 뭉근하게 삶은 뒤 밤과 찹쌀...

    2026.01.02 10:16

  • 매서운 한파 속 웅크리고 다니면 ‘이곳’ 아파요
    매서운 한파 속 웅크리고 다니면 ‘이곳’ 아파요

    겨울철 한파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목과 어깨 통증을 경험하기 쉽다. 전문가들은 찬 공기로 해당 부위 주변 근육이 수축하면서 혈류가 감소하고 실내·외 온도 차 때문에 근막과 신경 조직에 스트레스가 가해지는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한다.목과 어깨 주변 근골격계·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목 디스크(경추 추간판탈출증)를 들 수 있다. 목을 지탱하는 척추뼈 사이 완충 기능을 하는 디스크 내부에서 수핵이 삐져나와 가까운 신경을 건드리면 목과 어깨, 견갑골 안쪽으로 이어지는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또 팔이나 팔꿈치, 손가락 끝까지 저리는 증상도 나타난다. 흔히 목이 삐끗했다고 표현하는 경추 염좌와 일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경추 염좌는 목 주변 근육과 인대, 힘줄 등에 비교적 좁은 범위로 손상을 입은 것이어서 목 디스크와는 차이가 있다.홍예진 경희대한방병원 척추관절센터 교수는 “추위로 인해 어깨를 웅크리거나 목을 움츠리는 자세를 반복하다 보면 목과 어깨 주변...

    2026.01.02 06:00

  • ‘쨈이·도리’ 2026년 새해 첫 아기 탄생
    ‘쨈이·도리’ 2026년 새해 첫 아기 탄생

    2026년 새해 국내 첫아기 2명이 1일 0시 정각에 동시에 태어났다.강남차여성병원은 이날 어머니 황은정씨(37)와 아버지 윤성민씨(38)의 딸인 쨈이(태명)와, 어머니 황혜련씨(37)와 아버지 정동규씨(36)의 딸 도리(태명)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각각 박희진·김수현 산부인과 교수를 주치의로 처음 세상 구경을 한 아기들은 힘찬 울음소리로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쨈이 부모인 윤성민·황은정씨는 “결혼 4년차에 오랫동안 기다리던 아기가 새해 첫날 선물같이 찾아와줘서 너무 기쁘다”며 “너무 고생한 아내와 새벽까지 고생한 의료진께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도리 부모 정동규씨도 “첫째 아이가 지어준 태명을 가진 도리(둘째)가 새해 첫아기로 태어나 정말 특별하고 의미가 있다”며 “건강하게 둘째까지 출산한 아내에게 고생했고, 너무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박희진 교수는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게 출산해 무엇보다 기쁘다”면서 “새...

    2026.01.01 21:30

  • 첫 번째 ‘2026년생’ 2명 출생···1일 자정에 태어난 ‘쨈이’와 ‘도리’
    첫 번째 ‘2026년생’ 2명 출생···1일 자정에 태어난 ‘쨈이’와 ‘도리’

    2026년 새해 국내 첫아기 2명이 1일 오전 12시 정각에 동시에 태어났다.강남차여성병원은 이날 어머니 황은정씨(37)와 아버지 윤성민씨(38)의 딸인 쨈이(태명)와, 어머니 황혜련씨(37)와 아버지 정동규씨(36)의 딸 도리(태명)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각각 박희진·김수현 산부인과 교수를 주치의로 처음 세상 구경을 한 아기들은 힘찬 울음소리로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쨈이 부모인 윤성민·황은정씨는 “결혼 4년차에 오랫동안 기다리던 아기가 새해 첫날 선물같이 찾아와줘서 너무 기쁘다”며 “너무 고생한 아내와 새벽까지 고생한 의료진께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도리 부모 정동규·황혜련씨도 “첫째 아이가 지어준 태명을 가진 도리(둘째)가 새해 첫 아기로 태어나 정말 특별하고 의미가 있다”며 “건강하게 둘째까지 출산한 아내에게 고생했고, 너무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박희진 교수는 “산모와 아기가 모두 건강하게 출산해 무엇보다 기쁘다”며 “출산...

    2026.01.01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