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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순이를 찾습니다”···반려동물 가족은 두 번 운다
“곰순이를 찾습니다”···반려동물 가족은 두 번 운다

얼마 전 시베리아허스키 믹스견 ‘곰순이’의 사연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집 공사 기간 중 지인인 식당 주인에게 곰순이를 맡겼던 최지욱씨는 반려견을 데리러 가기 하루 전 ‘없어졌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다. 최씨는 각종 SNS에 ‘곰순이를 찾는다’는 전단을 뿌렸다. 근처 산을 샅샅이 뒤지기도 하고, 충북 청주시 거주 중인 최씨는 제보가 들어온 경남 김해까지 한달음에 달려가기도 했다. 그러나 CCTV 확인 결과 곰순이는 잃어버린 것이 아니었다. 식당 주인이 업장을 드나들던 가스회사 직원에게 8만원에 곰순이를 팔았고, 그 직원은 다시 개 농장에 25만원을 받고 팔아넘긴 사실이 드러났다. 최씨는 개 농장으로 달려가 극적으로 곰순이를 구조했다. ‘해피엔딩’인 줄 알았던 곰순이 실종 사건은 곰순이가 당시 얻은 파보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쓰러졌다가 영영 일어나지 못하며 끝을 맺었다. 퇴원 후 함께 여행을 가기로 한 가족의 약속은 지켜지지 못했다. “여전히 긴 악몽을 꾸고 ...

연재

2026.02.07
  • 상위 1% 연말 ‘휴가지’ BEST 5는 어디?
    상위 1% 연말 ‘휴가지’ BEST 5는 어디?

    연말연시 휴가철, 상위 1% 자산가들이 선택하는 여행지는 어디일까.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성공의 상징’으로서의 여행이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포브스 리서치의 ‘2025 매스 어플루언트 서베이’에 따르면, 금융자산 20만~200만 달러를 보유한 고소득층의 59%는 여행을 성공의 지표로 인식하고 있다. 이들이 여행에 쓰는 비용은 월평균 1,228달러로, 주거비 다음으로 큰 지출 항목이다. 경제지 GOBankingRates가 럭셔리 여행 전문가들의 자문을 토대로, 정리한 상위 1%가 연말 휴가철에 선호하는 대표 여행지는?① 터크스 앤 카이코스프라이버시와 휴양을 중시하는 자산가들에게 카리브해의 터크스앤카이코스는 여전히 최상위 선택지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빌라 여러 채와 전담 스태프, 전용 해변을 갖춘 ‘프라이빗 아일랜드 전체 대여’가 인기를 끈다. 1주일 체류 비용은 10만~25만 달러에 달한다.② 프랑스 파리연말의 파리는 여전히 부유층 여행...

    2025.12.26 16:47

  •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겨울철 화초 관리법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겨울철 화초 관리법

    한파와 미세먼지로 창문을 닫은 채 난방을 켜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실내 공기는 정체되고 습도는 빠르게 떨어진다. 자연스레 실내 환경을 완충해 줄 존재로 ‘공기 청정 식물’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렇다면 겨울철, 식물 관리는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겨울 식물 관리의 핵심은 적극적인 보살핌이 아니다. 오히려 과한 개입을 줄이는 것이 생존율을 높인다. 물을 자주 주기보다 흙 상태를 먼저 확인하고 난방기에서 나오는 바람을 피해 배치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다. 겨울에는 식물의 생장이 느려지는 만큼 여름철 관리 루틴을 그대로 적용하면 뿌리 과습이나 잎 손상으로 이어지기 쉽다.습도 관리 역시 식물에 직접 손을 대기보다 환경을 조율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가습기를 사용하더라도 식물 바로 옆보다는 공간 전체의 습도를 완만하게 유지하는 편이 낫다. 잎에 물을 분무하는 행위는 일시적으로 촉촉함을 주지만, 실내 온도가 낮은 겨울에는 곰팡이나 잎 마름을 유발할 수 있다. 흙 표면이 완전히 마른 뒤 ...

    2025.12.26 11:07

  • 집이 넓어지는 겨울철 수납·정리 팁
    집이 넓어지는 겨울철 수납·정리 팁

    패딩과 니트, 전기난방 가전, 두꺼운 침구와 러그까지 같은 평수라도 겨울이 되면 집의 체감 면적은 눈에 띄게 줄어든다. 계절 용품이 한꺼번에 늘어나는 겨울철, 주거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방법은 없을까.겨울 외출 용품인 패딩, 머플러, 장갑 등은 현관 쪽에 두는 것이 효율적이다. 최근에는 현관 수납장을 신발 중심에서 생활용품 중심으로 재편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신발 수를 줄이고 선반 일부를 겨울 외투 전용 공간으로 활용하는 식이다. 현관을 미니 드레스룸처럼 쓰는 방식도 고려해볼 만하다. 얇은 행거, 벽걸이 훅, 슬림 수납함을 활용해 외투와 가방을 한곳에 모으면 동선 관리와 함께 공간 효율도 높일 수 있다.겨울이 되면 거실 체류 시간도 자연스럽게 늘어난다. 그러나 좁은 거실에 가구를 더 들이는 순간 공간은 금세 답답해진다. 이럴 때는 수납형 소파나 리프트형 테이블처럼 여러 역할을 하는 멀티 가구가 대안이 된다. 소파 하부에는 계절 러그나 여분의 담요를 넣고 테이블 아래에...

    2025.12.26 10:34

  • 모나리자, 국내 최초 바세린 성분 함유 화장지 출시
    모나리자, 국내 최초 바세린 성분 함유 화장지 출시

    모나리자가 국내 최초로 바세린 성분이 함유된 프리미엄 화장지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해당 제품은 ‘바세린 로션 두루마리 화장지’와 ‘바세린 로션 미용티슈’ 2종으로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해 마찰과 건조를 줄여주는 보습 성분인 바세린을 더해 부드러움과 촉촉함을 극대화했다.모나리자는 겨울철과 환절기에 비염·감기 등으로 티슈 사용량이 많은 요즘 바세린 로션 미용티슈를 추천했다. 바세린 성분 외에도 3겹으로 도톰하게 제작돼 자주 사용해도 코가 아프지 않고, 쉽게 찢어지지 않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100% 순수 천연펄프만을 사용했으며,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해 예민하고 약한 민감성 피부에 특화됐으며 지분 포집 시스템으로 먼지 날림을 줄였다.바세린 로션 두루마리 화장지는 ‘로터’라 불리는 특수 설계 스프레이의 균일하게 계산된 도포 방식 덕분에 바세린 로션이 제품 전반에 고르게 스며들도록 제작됐다. 3겹 데코 엠보싱에 기존 대비 25% 더 두...

    2025.12.26 09:20

  • 6주간 매일 병원 찾아야 했던 직장암 방사선치료··· 2주로 줄여도 치료 효과 비슷해
    6주간 매일 병원 찾아야 했던 직장암 방사선치료··· 2주로 줄여도 치료 효과 비슷해

    직장암 환자가 받는 항암화학방사선치료 기간을 기존 6주에서 2주로 단축해도 치료 효과는 동일하며 소화기관의 중증 부작용은 더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종훈·김성환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최규혜·장홍석 교수 연구팀은 이 같은 내용의 연구를 미국외과학회 공식 학술지인 ‘외과학 연보(Annals of Surgery)’에 게재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진은 2015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서울성모병원·성빈센트병원·부천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직장암 환자 총 367명을 대상으로 전향적 3상 임상연구를 진행했다.대장의 마지막 부분인 직장에 생기는 직장암이 발병하면 암이 생긴 부위 주변을 포함해 충분한 범위의 장과 림프계를 절제하는 수술치료를 일반적으로 시행한다. 이때 항문을 최대한 보존하고 재발 위험은 낮추기 위해 수술 전 6주에 걸쳐 항암화학방사선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표준 치료법이다. 하지만 고령이거나 만성질환 등으로...

    2025.12.24 15:37

  • 환자 유형마다 다른 유방암 치료··· HR·HER2 양성이라면 ‘이 치료제’ 추가로 생존율 높아져
    환자 유형마다 다른 유방암 치료··· HR·HER2 양성이라면 ‘이 치료제’ 추가로 생존율 높아져

    국내 여성암 발생율 1위인 유방암은 ‘호르몬 수용체(HR)’와 ‘사람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2형(HER2)’ 유무에 따라 여러 유형으로 구분된다. HR과 HER2 모두 양성인 환자의 경우 항호르몬 치료에 난소기능 억제제를 추가하면 생존율이 높아지고 재발률은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안성귀·배숭준 교수 연구팀은 이 같은 내용의 연구를 ‘미국 종합 암 네트워크 저널(JNCCN)’에 게재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진은 HR·HER2 모두 양성인 다국적 환자 965명을 항호르몬 치료로 타목시펜 치료제만 투여받은 그룹 501명과 호르몬제 치료에 더해 난소기능 억제제까지 투여받은 그룹 464명으로 나눠 두 치료법의 효과를 비교 검증했다.유방암은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수용체의 유무에 따라 수술치료 외에 약물치료 방법도 여러 갈래로 나뉜다. 전체 유방암 환자 중 70% 정도를 차지하는 HR 양성 및 HER2 음성 환자군은 항호르몬 치료를 주로 시행하며,...

    2025.12.24 15:07

  • 층간소음 저감 매트 8종, 꼼꼼 분석해 보니
    층간소음 저감 매트 8종, 꼼꼼 분석해 보니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아파트 층간 소음을 줄여준다고 알려준 매트를 필수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부족했다. 한국소비자원이 층간소음 저감 어린이 매트(4㎝ 두께·폴더형) 8개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시험 평가한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그 결과 소음 저감 기능은 모든 제품이 유사한 수준은 보였으나, 겉감 및 충전재 내구성은 제품 간 차이가 있었으며 휘발성 유기화합물 1종 방출량이 안전기준을 초과한 제품도 있었다.평가 대상 제품의 가격은 16만5천원∼39만9천원으로 모두 한국산이었다. 고려화학매트의 일체형 폴더매트, 도담도담의 아리5단 폴더매트, 롤베이비의 롤베이비 빅매트, 리빙코디의 릴리프 빅 자이언트 일반 2단 폴더매트, 리코코의 양면 이중코팅 더블 원피스 매트, 알집매트의 알집 더블 제로매트, 크림하우스의 프리2 폴더매트, 파크론의 빅 베어베베 논슬립 폴더매트가 대상 제품이다.소비자원은 숟가락을 떨어뜨리거나...

    2025.12.24 14:18

  • 윈덤 그룹, 국내 첫 매니지먼트 호텔 ‘윈덤 강원 고성’ 오픈
    윈덤 그룹, 국내 첫 매니지먼트 호텔 ‘윈덤 강원 고성’ 오픈

    글로벌 호텔 체인 윈덤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이 국내 첫 매니지먼트 호텔인 윈덤 강원 고성 호텔이 1월 1일 소프트 오픈을 시작한다.윈덤 강원 고성 호텔은 지하 4층~지상 28층, 총 529실 규모로 조성됐다. 전 객실을 동해를 향한 오션뷰로 설계해 탁 트인 전망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호텔 내에는 28층 인피니티풀을 비롯해 루프톱 프라이빗 풀,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더 엣지 풀바, 수제 버거 클럽 등 다양한 프리미엄 부대시설이 차례대로 들어설 예정이다. 가족 단위 고객부터 커플, MICE 수요까지 폭넓게 아우른다는 계획이다.입지 경쟁력도 돋보인다. 수도권에서 차량으로 약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봉포 해변과 설악산 국립공원을 모두 가까이 두고 있어 산과 바다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자연환경을 갖췄다.윈덤 그룹 측은 “윈덤 강원 고성 호텔은 윈덤 그룹의 글로벌 스탠다드 서비스에 봉포 해변의 에메랄드빛 바다와 유네스코 보전 지역인 설악산 국립공원의 자연경관...

    2025.12.24 12:23

  • 교통카드 찍으면 LED반짝…산리오 팬이라면, 이건 사야돼
    교통카드 찍으면 LED반짝…산리오 팬이라면, 이건 사야돼

    티머니가 산리오코리아와 손잡고 ‘산리오캐릭터즈 스파클 LED 티머니카드 4종’과 ‘산리오캐릭터즈 풍선 티머니카드 3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산리오캐릭터즈 스파클 LED 티머니카드 4종’은 헬로키티,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이 구름처럼 포근한 마차를 타고 요술봉을 들고 있는 모습이 그려진 카드다. 특히 각 캐릭터가 들고 있는 요술봉은 LED 효과가 적용된 디자인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 카드를 단말기에 접촉하면 요술봉이 밝게 빛난다. 산리오캐릭터즈 스파클 LED 티머니카드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6000원으로 전국 GS25에서 구매할 수 있다.또한 ‘산리오캐릭터즈 풍선 티머니카드 3종’은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가 풍선을 들고 있는 귀여운 모습이 그려진 카드로 배경에 영롱하게 빛나는 글리터펄 효과를 더했다. 티머니카드 구매 시 각 캐릭터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그려진 카드 꾸미기가 가능한 스티커도 함께 증정한다. 산리오캐릭터즈 풍선 티머니카드의 ...

    2025.12.24 11:16

  • 알리·테무 화장품 샀다가 알레르기…“정품 아니었네”
    알리·테무 화장품 샀다가 알레르기…“정품 아니었네”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정상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 중인 브랜드 제품들이 가짜인 것으로 판명났다.서울시는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에서 판매 중인 8개 브랜드의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국가공인 시험기관인 KATRI(카트리) 시험연구원에서 분석을 진행한 결과 전부 정품과 일치하지 않았다고 24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화장품 5개, 주방용품 3개, 소형가전 1개, 패션잡화 1개 제품이다. 최근 위조 논란이 제기된 화장품과 일상적으로 사용 빈도가 높은 주방용품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해당 제품들은 정상가 대비 평균 65%, 최대 91% 낮은 가격으로 판매 중이다.화장품 부문에서는 4개 브랜드의 5개 제품(향수 2종·기초 화장품 2종·색조 화장품 1종) 모두에서 정품과의 차이가 확인됐다. 용기 디자인과 색상은 물론, 로고 위치와 표시 사항 등 외관 전반이 정품과 일치하지 않았다.문제는 외형에 그치지 않았다는 점이다. 향수 2종은 정품과 확연히 다른 향을...

    2025.12.24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