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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선크림 10개 중 8개가 기준 미달” 유튜버 주장에 다이소 반박 ‘진실 공방’
“다이소 선크림 10개 중 8개가 기준 미달” 유튜버 주장에 다이소 반박 ‘진실 공방’

다이소에서 판매 중인 일부 선크림 제품의 자외선 차단 성능이 표시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반면 다이소와 관련 업계는 해당 시험 결과의 신뢰성과 검증 절차에 문제가 있다며 반박에 나서면서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피부는 민동성’ 운영자는 다이소에서 직접 구매한 인기 선크림 10종을 대상으로 SPF 시험을 진행한 결과, 이 가운데 8개 제품이 표시된 SPF 50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유튜버는 시험 진행을 위해 약 3000만원의 비용을 직접 부담했다고 밝히며, 일부 제품은 시험 과정에서 피험자의 피부 반응 우려로 임상이 중단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험 결과를 다이소 측에 전달했지만 제품 판매 중단 등의 조치 대신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이를 사실상 압박이나 입막음 시도로 받아들였다는 입장도 내놨다. 영상 공개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논란은 빠르게 확산됐다...

연재

2026.07.17
  • 문 틈의 ○○○○까지 닦아야 진짜 냉장고 청소 끝!
    문 틈의 ○○○○까지 닦아야 진짜 냉장고 청소 끝!

    냉장고 안 선반은 자주 닦아도 의외로 청소를 잊기 쉬운 곳이 있다. 바로 냉장고 문 가장자리를 따라 붙어 있는 ‘고무 패킹’이다. 이 부위는 냉장고 위생은 물론 성능에도 영향을 주는 중요한 부분이다.단순한 고무가 아니다…냉기 지키는 핵심 부품고무 패킹은 냉장고 문이 닫혔을 때 외부 공기를 차단하고 내부 냉기를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문 틈 사이에 먼지나 음식물 찌꺼기, 습기가 쌓이면 밀폐력이 떨어질 수 있다. 이 경우 냉장고가 설정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더 오래 작동하면서 전력 소비가 늘고 음식 보관 상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냉장고 고무 패킹을 정기적으로 손보지 않으면 곰팡이 발생, 전기요금 증가, 음식 신선도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무 패킹은 접히는 구조 때문에 물기와 오염물이 쉽게 끼인다. 특히 여름철에는 습기가 많아 패킹 안쪽 주름 부분에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때문에 냉장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냄새가 난다면 선반보다 패킹을 먼저 확인해보는 게...

    2026.07.11 10:30

  • 감자 잘랐더니 구멍 ‘뻥’…벌레 흔적? 곰팡이? 먹어도 되나
    감자 잘랐더니 구멍 ‘뻥’…벌레 흔적? 곰팡이? 먹어도 되나

    감자를 자르다가 단면 한가운데 구멍이 뚫린 모습을 보고 당황한 경험,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썩은 것 같기도 하고, 벌레가 먹은 흔적처럼 보이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감자 속 빈 공간이 반드시 부패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한다.최근 해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이러한 감자를 두고 먹어야하는지 버려야하는지에 대한 설왕설래가 오갔다. 사실 이는 감자가 자라는 과정에서 중심부에 빈 공간이 생기는 생리장해의 일종이다. 대표적인 원인은 ‘중심공동’ 이다.미국 농무부 자료에 따르면, 중심공동은 감자가 짧은 기간에 급격하게 성장할 경우 내부 조직의 발달 속도가 겉부분 성장을 따라가지 못해 중심부에 구멍이 생기는 현상이다. 특히 강우 뒤 갑자기 많은 수분을 흡수했거나, 생육 후반에 급격히 비대해진 큰 감자에서 자주 나타난다.농촌진흥청도 중심공동을 감자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생리장해 가운데 하나로 소개하고 있다. 즉, 감자를 사 온 뒤 잘못 보관해서 생긴 문제가 아...

    2026.07.11 10:00

  • [제철 가드닝]장마철 ‘과습의 늪’, 식물은 바람맞고 싶다…수경재배라면 ‘고민 0’
    [제철 가드닝]장마철 ‘과습의 늪’, 식물은 바람맞고 싶다…수경재배라면 ‘고민 0’

    봄이 새잎을 기다리는 계절이라면, 여름은 과습을 경계해야 하는 계절이다. 특히 장마가 시작되는 7월은 높은 습도와 잦은 비로 식물 관리가 한층 까다로워지는 시기다. 잎이 노랗게 변하거나 뿌리가 썩는 일도 이 시기에 많이 발생한다. 이 과정에서 많은 사람은 식물 관리의 핵심을 ‘물을 얼마나 줄일 것인가’에서 찾는다. 하지만 실제로는 물보다 먼저 살펴야 할 것이 있다. 습도와 공기의 흐름이다.식물은 비를 맞고 자라는 생명체지만, 화분 속 환경은 자연과 다르다. 화분 안 흙은 한 번 젖으면 쉽게 마르지 않고, 실내는 장마가 길어질수록 공기가 정체된다. 뿌리는 산소를 충분히 공급받지 못한다. 또 과도한 습기는 곰팡이를 번식시키고 버섯파리 같은 해충을 불러들인다. 즉 장마철 식물이 무너지는 이유는 물이 많아서가 아니라, 마르지 않는 환경이 지속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장마철에는 물 주는 날짜보다 흙의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방법은 간단하다. 손가락으로...

    2026.07.11 10:00

  • 채혈 없이 붙여서 혈당 확인…당뇨병 자기관리 쉬워졌다
    채혈 없이 붙여서 혈당 확인…당뇨병 자기관리 쉬워졌다

    음식을 먹으면 핏속에선 인체의 세포가 에너지원으로 쓰는 포도당(혈당) 농도가 올라간다.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은 바로 이 혈당이 세포로 잘 들어가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인슐린이 잘 분비되지 못하거나, 분비는 되지만 제 기능을 못하는 탓에 세포로 흡수되지 않은 혈당 수치가 높게 유지되면 당뇨병이 된다. 지속적인 고혈당 상태는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을 높인다.최근 주목받는 연속혈당측정기는 당뇨병 환자가 이런 혈당 변화를 수시로 확인하면서 정밀한 혈당 관리를 할 수 있게 돕는다. 기존 자가혈당측정기가 특정 순간의 혈당 수치만 알려주는 반면, 연속혈당측정기는 혈당이 올라갔다 내려가는 흐름을 보여준다. 식사 후 혈당이 얼마나 오르는지, 운동 후 혈당이 어떻게 안정되는지, 잠자는 동안 저혈당이 생기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당뇨병 및 당뇨병 전단계 인구가 늘어나는 흐름 속에서 한편으론 당뇨병이 아님에도 혈당 수치를 바탕으로 체중 감량을 시도하는 경우...

    2026.07.11 09:00

  • 대장암 절제 위치 따라 수술 후 이상지질혈증 발생 위험이 달라진다

    대장암 수술을 받은 환자 중 종양이 발생해 잘라낸 위치에 따라서 이상지질혈증 발생 위험이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외과 이재임 교수 연구팀은 대장암 수술 시 절제 부위에 따른 장기적인 대사질환 발생 위험도를 분석해 미국대장항문외과학회 공식 학술지에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진은 대장암 치료를 위해 각각 좌측과 우측 결장의 절제술을 받은 환자 4975명과 3253명의 국가 단위 빅데이터를 약 4년간 추적 관찰했다.분석 결과, 추적 관찰 기간 대사질환 발생 비율은 이상지질혈증(14.2%), 고혈압(12.8%), 당뇨병(4.4%) 순이었다. 이 가운데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서만 오른쪽 결장을 잘라낸 경우 왼쪽 결장 절제 환자보다 발병 위험이 20% 낮은 차이가 확인됐다. 당뇨병과 고혈압은 어느 쪽 결장을 절제했는지에 따른 발병 위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나지 않았다.왼쪽 결장과 달리 오른쪽 결장에 종양이 생길 경우 담...

    2026.07.11 09:00

  • [톡톡 30초 건강학]위고비·마운자로…다이어트약 아닌 환자용 ‘전문의약품’입니다
    [톡톡 30초 건강학]위고비·마운자로…다이어트약 아닌 환자용 ‘전문의약품’입니다

    최근 위고비·마운자로 등 비만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는 유명인들의 경험담과 온라인 후기들이 확산하면서 비만치료제를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그러나 비만치료제는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다이어트약’이 아니라 의학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비만 환자를 위한 전문의약품이다.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올바르게 사용하고 생활습관도 개선해야 한다.비만은 단순히 살이 많이 쪘다는 것을 넘어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한다. 고혈압·당뇨·고지혈증·통풍 등 만성질환과 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많이 보고되고 있으며, 수면무호흡증·관절통·우울증 등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질환들과도 연관이 있다. 비만을 단순한 외모의 문제가 아닌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바라봐야 하는 이유다.최근 사용되는 비만치료제는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높여 자연스럽게 식사량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현재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약제로는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이 ...

    2026.07.11 09:00

  • “뒤로 걸으면 무릎에 좋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뒤로 걷기’의 진짜 효과와 주의할 점
    “뒤로 걸으면 무릎에 좋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뒤로 걷기’의 진짜 효과와 주의할 점

    공원이나 운동장 트랙을 따라 걷다 보면 간혹 난감한 상황이 생긴다. ‘뒤로 걷는’ 보행자를 앞에 두고 걷게 되는 상황이다. 내내 마주 보고 걸어야 하는 상황이 불편하기도 하지만, 혹 뒤로 걷다가 넘어지는 것은 아닌지 보는 것만으로도 불안하기 때문이다. 위험을 감수하고 하는 뒤로 걷기, 정말 건강에 도움이 될까.미국 뉴욕 노스웰 헬스의 스포츠의학 전문의 에이미 웨스트는 미국 건강매체 프리벤션을 통해 “앞으로 걷기는 매번 같은 근육을 반복적으로 사용한다”며 “걷는 방식을 바꾸면 다른 근육들이 활성화돼 보다 균형 있는 근력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뒤로 걷기는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활성화하고 균형감각과 협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효과만큼이나 안전하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뒤로 걸으면 특히 허벅지 앞쪽(대퇴사두근), 엉덩이 근육(둔근), 고관절 굽힘근, 코어 근육을 사용하게 된다. 평소 잘 쓰지 않던 ...

    2026.07.11 09:00

  • ‘올리브유 × 메밀국수’ 이 조합, 들기름 뺨치네
    ‘올리브유 × 메밀국수’ 이 조합, 들기름 뺨치네

    좋은 올리브유를 사두고도 샐러드 드레싱에만 쓰거나, 한 숟갈씩 건강식처럼 챙겨 먹는 정도에 그친다면 활용법을 바꿔볼 만하다. 서울 연희동에서 요리 교실 ‘구르메 레브쿠헨’을 운영해온 나카가와 히데코(사진)는 20대에 처음 사회생활을 했던 스페인에 대한 애정으로 다양한 현지 요리를 소개해왔다. 지난 6월 초에는 전채, 샐러드, 파스타, 쌀 요리, 고기 요리, 디저트 등 77가지 스페인 요리 레시피를 담은 <히데코의 스페인 요리>(북스레브쿠헨)를 출간했다. 서문에 “올리브유는 스페인 요리의 영혼이자, 중요한 기반”이라고 쓸 정도로 올리브유에 대한 애정도 각별하다. 지난달 29일 올리브유를 테마로 한 히데코의 쿠킹 클래스에 직접 참여했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참기름 대신 올리브유를 넣기만 하면 되는 메뉴가 많아 활용도가 높았다.메밀국수와 모둠 채소튀김메밀국수 하면 가다랑어포 육수를 더한 일본식 장국인 쯔유부터 떠올린다. 올리브유에 비볐더니 ...

    2026.07.11 08:00

  • [주말&] 여름 입맛 지킴이, ‘꽈리고추 베이컨 볶음’
    [주말&] 여름 입맛 지킴이, ‘꽈리고추 베이컨 볶음’

    오늘 부엌에는 유독 청량하고 매운 향이 맴돈다. 뜨거운 공기 사이로 금세 퍼져 나가는 꽈리고추 특유의 맵싸한 향. 신기하게도 코끝을 톡 쏘면서도 답답하지가 않다. 뜨거운 공기 속을 시원하게 가르는 바람처럼 느껴지는 것이, 덕분에 꽈리고추를 볶는 날이면 더위에 무뎌진 입맛 걱정일랑 순식간에 날아가 버린다.지금이야말로 꽈리고추가 가장 맛있는 계절. 싱싱한 초록빛을 머금은 꽈리고추를 한입 베어 물면 아삭한 식감이 먼저 들어오고, 뒤이어 은은한 단맛과 매운 향이 입안을 채운다. 아찔하게 매운맛을 걱정하지만 사실 대부분은 순한 맛이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가끔 한두 개가 선사하는 예상치 못한 랜덤 매운맛은 여름날 작은 이벤트처럼 웃음을 만든다.특유의 향으로 잡내를 잡아주는 꽈리고추를 볶을 때는 베이컨을 더한다. 노릇하게 구워진 베이컨에서 고소한 기름이 흘러나오면 한입 크기로 툭툭 썬 꽈리고추를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낸다. 그렇게 익어가는 소리, 냄새, 그리고 어우러...

    2026.07.11 08:00

  • ‘김밥’보다 더 위험…여름철 ‘식중독’ 일으키는 도시락은?
    ‘김밥’보다 더 위험…여름철 ‘식중독’ 일으키는 도시락은?

    볶음밥은 김밥과 함께 도시락 단골 메뉴로 꼽힌다. 반찬이 따로 필요 없고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하다. 하지만 식품안전 전문가들은 여름철만큼은 볶음밥 도시락을 조금 더 조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실제로 볶음밥은 세계적으로도 식중독 사례가 반복적으로 보고되는 대표 음식 가운데 하나다.원인은 ‘바실루스 세레우스’라는 세균이다. 이 균은 토양과 곡물에 흔하게 존재하며 생쌀에도 포자 형태로 남아 있을 수 있다. 문제는 이 포자가 밥을 짓는 과정에서도 살아남는다는 점이다.볶음밥이 유독 위험한 이유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조리된 밥을 실온에 오래 방치할 경우 바실루스 세레우스가 빠르게 증식하면서 독소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한다.더 큰 문제는 이 독소가 열에 매우 강하다는 점이다. 이미 생성된 독소는 다시 볶거나 전자레인지로 재가열해도 쉽게 파괴되지 않는다. 흔히 “다시 끓였으니 괜찮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볶음밥 식중독에서는 통하지 않는 이야기다.흰쌀밥 자체보다 볶음밥이...

    2026.07.11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