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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독’ 변신한 박보검···‘영화 한 장면 같은 여행’서 채집한 소리가 음악이 되는 여정
‘음악감독’ 변신한 박보검···‘영화 한 장면 같은 여행’서 채집한 소리가 음악이 되는 여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배우 박보검과 함께한 2026년 한국관광 해외홍보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2026년 한국관광 글로벌 캠페인 ‘비긴 투 히어 코리아(Begin to Hear Korea)’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영상에서 박보검은 2년 연속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참여했다. 지난해 한국 곳곳을 발견하는 여행을 소개했다면, 올해는 ‘음악감독’으로 변신해 덴마크 뮤지션 Ki와 함께 한국을 여행하며 다양한 소리를 채집하고 이를 하나의 음악으로 완성하는 여정을 담았다. 캠페인은 ‘보는 한국’에서 나아가 ‘듣는 한국’을 경험하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현지인의 일상을 체험하는 ‘데일리케이션(Dailycation)’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지하철 안내방송, 전통시장의 활기, 한옥 처마 끝 풍경 소리 등 한국의 일상을 이루는 다양한 소리를 섬세하게 담아 청각적 몰입감을 높였다. 영상은 15일 한국관광공사 유튜브 채널 ‘VISITKOREA’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앞...

연재

2026.07.14
  • ‘조롱하면 더 재밌다’는 착각···선 넘은 월드컵과 배재고 응원의 닮은 점[이윤정 기자의 소소월드]
    ‘조롱하면 더 재밌다’는 착각···선 넘은 월드컵과 배재고 응원의 닮은 점[이윤정 기자의 소소월드]

    응원은 원래 우리 편을 향한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스포츠 현장에서는 ‘우리를 응원하는 것’보다 ‘상대를 조롱하는 것’이 더 큰 함성과 웃음을 만들어내는 장면이 반복되고 있다.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브라질 인플루언서들이 일본을 향해 눈을 찢는 제스처를 하며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켰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북중미 월드컵 응원 과정에서 브라질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SNS 스토리에 지인들과 함께 아시아인을 조롱하는 ‘눈 찢기’ 영상을 올렸다며 제대로 사과해야 한다고 비판했다.불과 몇 주 전에는 멕시코 팬이 한국인을 향해 같은 행동을 했다가 국제적인 비판을 받았다. 국내에서도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 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배재고 야구부 선수들은 광주제일고를 상대로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 부적절한 응원 구호를 외쳐 논란이 됐다. 상대의 역사적 아픔을 응원 소재로 삼았다는 비판이 커졌다. 결국...

    2026.07.06 12:40

  • 자동차에서 나온 초미세먼지·벤젠, 백혈병 등 소아암 위험 높인다
    자동차에서 나온 초미세먼지·벤젠, 백혈병 등 소아암 위험 높인다

    자동차 배기가스를 포함한 교통 관련 대기오염 물질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소아암 발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초미세먼지와 벤젠 농도가 높아질수록 특히 백혈병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암센터는 김병미 암예방사업부 박사와 하은희 이화여대 의대 교수, 미국 미네소타대·보스턴칼리지 등 국내외 공동 연구진이 구성한 ‘한·미 소아·청소년암 컨소시엄’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연구를 국제학술지 ‘환경연구’에 게재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진은 1990~2024년 발표된 관련 연구 1632편을 검토한 뒤 최종적으로 25개 연구를 선정해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을 수행했다.연구에선 교통 관련 대기오염 주요 물질인 초미세먼지(PM 2.5)와 벤젠, 이산화질소 노출이 소아암 발생과 어떤 연관성을 보이는지 분석했다. 그 결과, 대기오염 물질 농도가 증가할수록 소아암 발병 위험도가 뚜렷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구체적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10㎍...

    2026.07.06 12:02

  • 반값 열차에 농촌 체험까지…여름휴가, ‘촌캉스’ 어때?
    반값 열차에 농촌 체험까지…여름휴가, ‘촌캉스’ 어때?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올 연말까지 열차 운임을 반값에 이용하고 농촌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지역사랑 철도여행×농촌투어패스’를 판매한다.해당 상품은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결합상품으로, KTX 등 왕복 열차 운임을 50% 할인받고 지역의 농촌체험과 관광지, 맛집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농촌투어패스’를 함께 제공한다.이용 가능한 지역은 강원 삼척·영월·정선·횡성, 충북 괴산·옥천·제천, 충남 공주·논산·보령, 전북 남원·익산·정읍, 전남 고흥·함평, 경북 안동·영주·영천·의성, 경남 밀양 등 7개 권역이다.상품은 당일권과 1박 2일권으로 운영된다. 농촌투어패스는 시간권(12시간·24시간)과 횟수권(3회·5회)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권역별로 1만2천~2만5천 원이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제천을 왕복하는 KTX와 충북권 농촌투어패스 24시간권을 함께 이용하면 왕복 운임 50% 할인과 패스를 포함해 4만1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패...

    2026.07.06 10:17

  • 멍 때리기 좋은 곳 어디? 대한민국 명소 ‘100×100 프로젝트’ 진행
    멍 때리기 좋은 곳 어디? 대한민국 명소 ‘100×100 프로젝트’ 진행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0일까지 ‘대한민국 명소 발굴 100×100 프로젝트’ 국민투표를 진행한다.프로젝트는 체험 콘텐츠, 미식, 자연·생태, 라이프스타일, K-콘텐츠, 문화·예술·전통, 건축물, 여행 취향 등 8개 분야에서 총 100개의 여행 주제를 선정했다.주요 주제는 ‘국밥·해장국 100’, ‘발바닥(맨발걷기) 100’, ‘월척 명당(낚시) 100’, ‘네 발로! 반려동물 여행 100’, ‘할매니얼의 K-디저트 탐방 100’, ‘지금 마시러 갑니다. 술부심 뿜뿜 100’, ‘나만의 겨울왕국 100’, ‘피드에 올릴 그 순간 100’, ‘멍 때리기 좋은 100’ 등이다.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K-팝 성지순례’, ‘K-신(Scene)’, ‘빈티지 패션 성지’ 등 최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주제도 포함됐다.투표는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여행가는 달’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횟수 제한 없이 원하는 주제와 명소에 자유롭게 투표할 수 있다...

    2026.07.06 10:08

  • “피자 1+1 반반 나누실 분”…동네 배달음식도 ‘공동 주문’ 시대

    배달음식과 대용량 식품을 이웃과 함께 구매해 나눠 갖는 ‘공동 주문’ 소비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식비 부담을 줄이고, 필요한 만큼만 음식을 소비하려는 사람이 늘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풀이된다.5일 ‘당근마켓’ 등 지역 기반 SNS나 커뮤니티에서는 “뿌링클(치킨) 같이 시키실 분” “닭볶음탕 반반 나누실 분” “피자 1+1 반반 나누실 분” 등의 게시글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게시글을 보면 배달음식이 도착하면 아파트 로비나 단지 앞, 근처 편의점 등에서 만나 각자 준비한 용기에 음식을 나눠 담고 곧바로 헤어지는 방식 등을 제안한다.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올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해 2년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자취생 이민정씨(26)는 “‘엽떡’이 너무 먹고 싶은데 혼자 시키면 비싸기도 하고 절반은 남아 결국 버리게 된다”며 “동네에서 같이 주문할 사람을 구하면 먹고 싶은 음식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고...

    2026.07.05 21:14

  • 냉장고부터 멀티탭까지…주방에서 돈 새는 습관 8가지
    냉장고부터 멀티탭까지…주방에서 돈 새는 습관 8가지

    고물가 시대다. 장을 보고 돌아오면 계산대에서 한 번 놀라고, 냉장고를 열어 썩은 채소를 발견하면 또 한 번 속이 쓰리다. 그런데 생활비를 늘리는 원인은 비싼 식재료만이 아니다. 매일 무심코 반복하는 작은 습관들이 전기료와 수도요금, 식비를 조금씩 갉아먹고 있을 수 있다. 절약은 특별한 기술이 아니라, 주방에서의 사소한 습관을 바꾸는 것에서 시작된다.주방은 집 안에서 가장 많은 돈이 오가는 공간이다. 식재료를 보관하고 조리하며 설거지까지 하는 만큼, 사소한 습관 하나가 한 달 뒤 가계부에 적지 않은 차이를 만든다. 살림 9단들이 공유하는 ‘주방에서 돈 새는 습관’을 정리했다.냉장고를 빈틈없이 채운다냉장고가 가득 차 있으면 든든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냉기 순환을 방해해 식재료를 더 빨리 상하게 만든다. 이미 있는 식재료를 확인하지 못해 같은 재료를 또 사는 일도 잦다. 냉장고는 전체 용량의 70~80% 정도만 채우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냄비에 필요 이상 많은 물을 ...

    2026.07.05 17:00

  • “뿌링클팟 구해요” “수박 사서 반통씩 나누실 분”···배달음식도 대용량 식재료도 ‘공동 주문’ 확산 중
    “뿌링클팟 구해요” “수박 사서 반통씩 나누실 분”···배달음식도 대용량 식재료도 ‘공동 주문’ 확산 중

    배달음식과 대용량 식품을 동네 이웃과 함께 구매해 나눠 갖는 ‘공동 주문’ 소비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식비 지출 부담을 줄이고, 필요한 만큼만 음식을 소비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풀이된다.5일 ‘당근마켓’ 등 지역 기반 SNS나 커뮤니티를 보면 “뿌링클(치킨) 같이 시키실 분”, “닭볶음탕 반반 나누실 분”, “피자 1+1 반반 나누실 분” 등의 게시글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게시글을 보면 배달음식이 도착하면 아파트 로비나 단지 앞, 근처 편의점 등에서 만나 각자 준비한 용기에 음식을 나눠 담고 곧바로 헤어지는 방식 등을 제안한다.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올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3.2% 상승하며 2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렇게 배달음식을 주문하면 음식값과 배달비도 절감하고, 음식이 남아 버리는 일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소비자들은 입을 모았다.자취생 이민정씨(26)는 “‘엽떡’이 너무 먹고 싶은데 혼자 ...

    2026.07.05 16:57

  • 평생 쓸 줄 알았던 전자레인지…‘이 신호’ 보이면 당장 바꿔야 할 때
    평생 쓸 줄 알았던 전자레인지…‘이 신호’ 보이면 당장 바꿔야 할 때

    전자레인지는 ‘고장이라는 단어와 가장 거리가 먼 가전’으로 꼽힌다. 몇 년은 기본이고 10년 넘게 사용해도 멀쩡한 경우가 흔해 새 제품을 사는 이유도 대부분 이사나 인테리어 변경 때문일 정도다. 하지만 아무리 튼튼한 전자레인지도 위험 신호를 보내는 순간이 있다. 연기나 불꽃, 탄 냄새가 난다면 더 이상 “조금만 더 써도 되겠지”라고 넘겨서는 안 된다.전문가들은 전자레인지에서 연기나 불꽃(스파크), 탄 냄새가 발생한다면 단순한 고장을 넘어 화재 위험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한다.가장 먼저 전원을 끄고 플러그를 뽑아야전자레인지에서 연기나 스파크가 발생했다면 가장 먼저 전원을 끄고 콘센트에서 플러그를 뽑는 것이 중요하다. 금속 용기나 포일을 넣는 등 원인이 명확하다면 이를 제거한 뒤 다시 사용할 수 있지만, 같은 현상이 반복되거나 원인을 찾을 수 없다면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안전하다.특히 사용한 지 5~7년 이상 된 제품이라면 수리보다 교체를 고려하는...

    2026.07.05 16:00

  • 엊그제 장본 ‘고기’ 냉장 보관했는데, 벌써 상한 냄새가?···냉장고 ‘이것’ 놓치셨군요
    엊그제 장본 ‘고기’ 냉장 보관했는데, 벌써 상한 냄새가?···냉장고 ‘이것’ 놓치셨군요

    장을 본 뒤 고기를 냉장에 넣어지면 이틀이 지나자 벌써 수상한 냄새가 난다. 냉동에 넣어버리자니 비싸게 주고 산 고기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 같아 아쉽다. 사실 고기는 냉장 보관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냉장고 온도가 적절하지 않으면 세균이 빠르게 증식해 고기가 예상보다 빨리 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식품 안전 전문가들은 고기의 신선도를 유지하려면 냉장고 온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가장 적당한 온도는 약 3℃농림축산부 자료에 따르면 고기를 보관하는 냉장고 내부 온도는 0~4℃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가운데 가장 이상적인 온도는 약 3℃다. 이 정도 온도를 유지하면 세균 증식을 크게 늦춰 육류를 보다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일반적으로 생고기는 약 2일, 소고기 스테이크 등 붉은 육류는 최대 5일까지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반면 냉장고 온도가 5℃ 이상으로 올라가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

    2026.07.05 15:00

  • ‘모기 물렸을 때 국룰’ 손톱 십자가, 되레 독 된다고?···그럼 가려움증 어떻게 참아야해
    ‘모기 물렸을 때 국룰’ 손톱 십자가, 되레 독 된다고?···그럼 가려움증 어떻게 참아야해

    여름철 모기에 물리면 손톱으로 물린 자국을 눌러 십자가(X)를 만들거나 레몬즙, 사과식초를 바르는 민간요법을 시도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방법이 가려움을 해결하기는커녕 피부를 더 자극하거나 세균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한다.모기에 물린 부위가 붉게 부풀고 가려운 이유는 모기의 침 때문이다. 암컷 모기는 피를 빨아들이는 과정에서 침 속 단백질을 피부에 주입하는데, 우리 몸의 면역계가 이를 이물질로 인식하면서 히스타민이 분비되고 가려움과 붓기, 붉은 반응이 나타난다. 사람마다 증상의 정도가 다른 것도 면역 반응의 차이 때문이다.미국 텍사스주에서 활동하는 미국 피부과 전문의 라자니 카타 박사는 최근 생활매체를 통해 해외에서 흔히 알려진 위치하젤, 레몬즙, 사과식초 같은 민간요법은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미 염증이 생긴 피부에 자극성 성분을 바르면 붉은기와 따가움이 심해질 수 있고, 특히 레몬즙은 햇빛과 만...

    2026.07.05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