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학생펀드’ 출범…실전투자 교육위해 10억원 출연

대전 | 윤희일기자

KAIST가 학생들의 실전 투자에 쓰라며 학교 기금 10억원을 내놨다. KAIST 금융전문대학원은 경영학 석사(MBA) 과정 학생들에게 실전 투자 교육을 시키기 위해 ‘KAIST 학생투자펀드(KSIF, KAIST Student Investment Fund)’를 출범시켰다고 17일 밝혔다. 학교측은 학생들이 투자에서 돈을 잃어도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다. 앞으로 8개월 동안 학생투자펀드를 운용하는 1기 펠로에는 20명이 선정됐다. 학교측은 4~5명씩 4개 팀으로 나눠 돈을 대준 뒤 팀별로 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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